오사다 유카

 

'''프로필'''
[image]
'''이름'''
長田結花
(おさだ ゆか)
'''현지화명'''
오사나 유카
'''성별'''
여성
'''생년'''
1986년
'''연령'''
17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555
'''변신체'''
크레인 오르페녹
'''변신 타입'''
괴인
'''첫 등장'''
왕의 잠
(가면라이더 파이즈 에피소드 3)
'''배우'''
가자 레이라니[1]
'''한국판 성우'''
정선혜
'''이미지 테마'''
pray for you
(노래:가자 레이라니)
태양의 그림자, 달의 밤
(노래:가자 레이라니, 하가 유리아)
1. 인물소개
2. 본편
2.1. 크레인 오르페녹
2.1.1. 격정태
2.1.2. 격정비상태
3. 극장판에서의 유카
4. 소설판에서의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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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소개


가면라이더 555의 등장인물.
겉보기에는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내면의 아픔을 많이 가진 소녀다. 친부모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돌아가신 바람에 친척집에서 빌붙어 살게 되었다. 친 딸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성적표 차이 때문에 지나친 편애와 그로 인한 구박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서 학교에서도 친척 동생과 그의 친구들이 아주 심하게 괴롭힌다.[2] 그런 힘든 나날을 버틸 수 있었던 건 문자메시지 친구인 케타로이며, 그와 문자를 주고 받을 때가 가장 마음이 안정되고 의지가 되었다.[3]

2. 본편


그렇게 묵묵히 참으며 버텨오던 어느 날, 하교 후 집으로 돌아갈 때 육교에서 내려가다 실족사했으나, 이 때 오리지널 오르페녹으로 각성되었다. 다만, 각성을 해도 자각을 하지 못했기에 평범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에 집안일을 하며 친척동생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갑자기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는 외침을 듣게되었고 친척과 같이 달려나갔다. 그 곳에는 친척동생이 쓰러져있었고, 유카는 그걸 보고 구해냈다. 이 때 처음으로 친척에게 칭찬을 받지만...[4]
친척 동생이 자신을 다치게 만든 것은 유카라며 몰아붙였다.[5] 예상치 못한 말에 유카는 당황했지만, 이미 마음이 자신의 딸에게 기울어진 친척들은 '어떻게 알고 왔냐', '일부러 다치게 만들어놓고 도망갔다가 찔려서 데리러온 거 아니냐'라며 쏘아댔고, 결국에는 집에서 쫒겨나고 만다.
그 날 밤 유카는 홀로 밤거리를 방황하다가 날이 밝아지자 학교로 갔다. 이 때 그녀는 지금까지 참아온 분노에 사로잡혀 자신을 학대한 친척 동생과 농구부 부원들을 죽인다. 그 후에 제정신이 돌아오면서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깨닫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때 키바 유지가 나타나 '너와 나는 같은 동료이며, 당분간 지낼 곳이 없다면 자신이 살고 있는 맨션에 있어도 된다'라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다.
극 중에서 인간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받아서인지 인간을 향한 잠재적 증오와 공포를 지니고 있기에 스스로 인간을 지켜줄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고민한다. 인간과의 공존을 바란 키바와 달리 혼자서 몰래 인간을 죽이고 다니긴 했다.[6]
하지만 키바의 영향과 더불어 키쿠치 케타로소노다 마리, 이누이 타쿠미와의 만남을 계기로 어긋난 마음을 바로잡고, 인간을 믿고 사랑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바꿔보려고 한다.
인간을 믿어보기로 한 건 좋았으나 상대가 하필 오르페녹을 연구하는 인간들이었고, 그 결과 경시청의 "對오르페녹 비공연기관" 에 사로잡혀 인간들의 실험체로 사용당한다. 운좋게도 거기서 만난 크랩 오르페녹[7]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탈출하지만, 그때의 실험으로 인해 종반에 오르페녹의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초반엔 카이도 나오야를 좋아하는 마음에 괴팍한 행동 때문에 자주 트러블를 일으키는 카이도를 옆에서 자주 도와줬지만, 자신을 습격한 사람들을 죽였을 때 카이도의 반응 때문에 그에게 실망하게 된다.
참고로 키쿠치 케타로의 메일친구의 정체가 바로 유카였다. 메일상에서는 '케타로씨', '유카씨'로 서로의 '''이름'''으로 호칭하였으나, 실생활에서는 '키쿠치','오사다' 등 서로의 '''성'''으로 불러서 서로가 메일친구란 걸 알아채지 못했다. 그런데 국내판에서는 쿠사카 말고는 성이 언급이 안돼서 이름 그대로 썼는데도 못 알아채는 좀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8]
서로가 메일 친구라는것을 알지 못한 때에 케타로에게 고백을 받으나, 당시 그녀는 아직 카이도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절한다. 그 후 인간들에게 사로잡혔다가 탈출한 뒤엔 키바의 조치로 케타로의 세탁소에 머물게 되는데, 이때 케타로가 자신의 메일 친구인 '케타로씨'인 것을 알게된다.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면 케타로에게 큰 상처를 주게될거라 여긴 유카는 스스로 세탁소에서 모습을 감추고, 케타로에게 마지막 메일을 보낸다. 하지만 결국 케타로가 유카를 찾아내게 되며, 유카가 마지막에 보냈던 메일의 '빨간 풍선'으로 자신의 메일친구 '유카씨' 와 오사다 유카가 동일인물이란것을 알게 되고 유카의 정체가 오르페녹이라는 것도 알게 된 케타로와 연인관계 비슷하게 발전하게 된다.
케타로와의 첫번째 데이트날, 이누이가 마련한 인간과의 대화장소에 키바와 함께 나가지만 인간들의 함정이였고, 스마트 브레인이 인간들에게 제공해준 오르페녹에 의해 큰 부상을 입은채 홀로 도주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카게야마 사에코와 조우하게 되고, 그에게 저항하려고 하나 이전 인간에게 받았던 실험에 의해 오르페녹의 힘을 잃게 되어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9] 목숨이 다하기 전 케타로에게 데이트 장소에 나가지 못할것 같다는 문자를 남긴다.
케타로는 마지막까지 유카의 사망 사실을 알지 못하였고[10] 그저 자기가 차였을 뿐이라고 생각한다.[11]
그녀의 죽음은 결과적으로 키바가 인간에게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1. 크레인 오르페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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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오르페녹'''
'''クレインオルフェノク'''
신장
203cm
체중
112kg
특수능력
오르페녹 에너지를 발하는 빛의 날개
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계단에 굴러넘어져 객사한 오사다 유카가 각성한 오리지널 오르페녹.
허벅지에서 오르페녹 에너지를 방출하는 빛의 날개를 생성하여 주위를 베어넘겨 공격하는 능력이 있다. 워낙 강력해 오르페녹조차도 날려버릴 만큼 위력이 굉장하다.
인간 모습에서도 고감도의 청각이나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있다. 시속 480km/h로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며, 그 민첩한 움직임에 의한 잔상효과로 적을 환혹시킨다. 또한 입에서 초고주파를 내뿜어 적을 불태워 죽이는 것이 가능하며, 오리지널 오르페녹이기에 전투력도 매우 뛰어나다. 사람을 죽일 때는 허벅지에서 빛의 날개를 펼쳐 접한 사람의 심장을 불태워버린다.
키바 유지와 달리 일반인 중에서 양아치나 자위대 등의 여러 사람을 몰래 살해한 전적이 꽤 있다.
하얗고 아름답고 늘씬한 숙녀의 모습인 격정태에 비해 잿빛에 펑퍼짐한 뒤태와 엉덩이를 가진 일반형태는 별로 평가가 좋지 못하다.

2.1.1. 격정태


[image]
'''크레인 오르페녹 격정태'''
'''クレインオルフェノク激情態'''
신장
208cm
체중
117kg
특수능력
격정비상태로의 변화
독의 활화살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에서 '''"격정태"'''로 진화한다. 전투력도 향상되며 비행속도도 시속 530km/h로 더욱 빨라졌으며 세련되지고 인간에 더욱 가까운 외모를 지니게 되었다.
호스 오르페녹 격정태와 스네이크 오르페녹과 함께 인간 캠프를 덮친 라이오트루퍼 부대와 가면라이더 사이가와 교전한다.

2.1.2. 격정비상태


[image]
'''크레인 오르페녹 격정비상태'''
'''クレインオルフェノク激情飛翔態'''
신장
-
체중
-
특수능력
비행 능력
날개에 의한 공격
격정태에서 허리에 날개 한 쌍이 더 생겨났고 각부가 새의 다리 형상이 된 모습. 공중전에 능해 시속 530km의 속도로 공중을 활공할 수 있고, 날개 그 자체를 휘둘러 공격할 수도 있다.
플라잉 어태커로 하늘을 날던 사이가에 대항하려 격정비상태로 변화했지만 에너지탄을 맞고 만다.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을 상대로 변화해 공중 공격을 가하지만 뿔로 인해 벽에 짓눌려 빈사 상태가 된다.

3. 극장판에서의 유카


극장판에서도 TV판에서처럼 키바 유지, 카이도 나오야와 함께 스마트 브레인에 맞서며 인간들 편에 선 오르페녹으로서 등장하나, 여기서는 키쿠치 케타로와의 썸씽은 없다.
카이도와의 관계는 완전히 역전이 되어 카이도가 그녀를 좋아하지만 틱틱대고, 그녀도 어느정도 그런 카이도의 마음을 눈치채고 있어 여유롭게 대처하여 카이도를 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2]
"제왕의 벨트"를 빼앗기 위해 키바 일행과 함께 스마트 브레인에 잠입했지만, 미리 알고 대기하고 있었던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와 조우하게 되고, 카이도를 구해주다가 독침을 맞고 공중에서 비틀거리다가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의 뿔에 들이받혀서 벽에 박혔다가 떨어져서 사망,사망하면서 독침을 맞은 왼쪽 얼굴 반쪽이 오르페녹처럼 회색끼가 도는 흰색으로 변해 있었다.
그녀의 죽음에 카이도는 사실은 유카를 좋아했었다면서 오열하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에게 잡아먹혀 버리고 만다. 게다가 소노다 마리로 변장한 스마트 레이디까지 등장해 키바가 인간에게 등을 돌리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과정이 다를 뿐이지 TV판이랑 다를 게 없다.

4. 소설판에서의 유카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에게 증오에 가까운 감정으로 버림받으며 태어났고,[13] 이후 어머니는 유카를 낳고 사망해서 유리 세공을 하는 친척의 손에 맡겨진다. 하지만 그 때부터 주욱 친척과 그 딸에 의해 학교에도 다니지 못한 채 학대 및 괴롭힘을 당해왔다. 그 때의 영향으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고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14]. 학대와 괴롭힘의 나날에서도 자기를 낳고 죽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 어머니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어느 날 그 어머니가 사실은 자신을 혐오하고 증오하며 짐승쳐다보듯 생각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절망. 이후에는 집을 나와 자신을 괴롭힌 친척의 딸과 그 친구들을 오르페노크의 힘으로 잔인하게 살해한다. 말 그대로 잔인하게... 아이들한테 절대로 보여줘선 안 될 부분, '''괜히 소설판이 19금인게 아니었다''', 물론 다른 요소도 있지만 이 쪽은 특히 그 묘사가 더 자세하다.
그리하여 후에 비슷한 처지인 오르페녹인 키바, 나오야의 3인과 함께 지내게 되며 케타로가 반하게 된다. 처음에는 반즘 흥미와 재미로 그의 구애를 받아들이는 척 하지만, 이내 그의 구애를 불쾌하고 꺼림칙하게 생각해서 그의 앞에서 알 수 없는 기행 등을 되풀이하면서 케타로를 갖가지 방법으로 괴롭힌다. 하지만 그렇게 괴롭힘 당해도 케타로는 화 한 번 내지 않고 오로지 유카의 안위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며, 그의 유카에 대한 마음은 전혀 꺾이지 않았다. 결국 케타로의 이런 마음에 사실은 자기도 케타로에게 호감이 있었음을 깨닫고, 오르페녹의 모습을 케타로에게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받아들여준 케타로와 키스를 나누면서 이내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이후 사이는 더욱 진전되며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키바는 유카와 케타로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인간과 오르페녹의 공존에 희망을 품게 되고, 나오야와 서로 아이의 이름을 자기들 이름을 따서 "유타로", "나오타로"로 짓겠다고 옥신각신하기도 하는 둥, 한때나마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오르페녹으로 각성하고서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자기가 이런 행복을 누릴 자격은 있는가 고민하지만, 고민 끝에 스스로 해답을 구하면서 결국 지금의 행복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케타로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리러 가지만...
유카를 "인간과 오르페녹 사이에서 아이를 잉태한 샘플"로서 어느 조직에 넘기기 위해 쿠사카 마사토가 이끄는 카이저 일행의 습격을 받게 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 뱃 속에 있는 아이만큼은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지만, 비명을 지르며[15] 사투 끝에 결국 숨을 거둔다. 유카의 위기를 깨닫고 키바가 달려오지만 이미 그녀는 재가 되어버린 뒤였다. 자신의 희망이나 다름없었던 유카와 그 아이가 무참히 살해당한 현실 앞에서 모든 것을 상실한 키바는 깊은 분노와 절망, 슬픔에 빠져서 폭주하게 되고 격정체가 되어 마사토를 노린다.
어찌된 영문인지도 모르고 시간이 한참 지나 유카가 죽은 그 자리에 찾아온 나오야는 유카가 죽은 자리에서 갓난아이가 살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후에 키쿠치 세탁소에 그 아이를 데리고 와서 같이 살게 된다. 유난히 케타로를 잘 따르는 그 아이의 이름은 "유스케(勇介)"였다.[16]

[1] 1985년 2월 12일 출생. 당시에는 카토 요시카(加藤美佳)로 활동했고 2008년 8월부터는 가자 레이라니(我謝レイラニ) 로 활동하고 있다.[2] 극 중에 나온 장면을 보면, 거의 정기적으로 돈을 갈취당했고 가방을 찢기는 건 기본에 시간 차이가 난다고 언니라고 대접도 안한다. 심지어 부활동인 농구부에서도 훈련을 빙자한 폭행까지 당한 것을 파악할 수 있다. [3] 유카와 케타로가 문자를 주고 받을 때는 서로간의 '내레이션'으로 처리된다.[4] 그나마 친척아내는 유카를 감싸줬지만, 친척남편은 다르다. 작중 행적에선 친척아내는 평소 유카한테 잘해줬지만, 친척남편과 친척동생은 다르다.[5] 사실은 자동차를 피하다가 굴러떨어진 것이며, 이때 시각이 늦은 밤인지라 그대로 말했다간 자신이 혼날 것이 자명한 일이라 누명을 씌운 것이다. 가뜩이나 인간 시절의 유카를 가장 많이 괴롭힌 인물이라 시청자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상태에서 잠깐 쓴 소리 듣는게 싫다는 이유로 은혜를 원수로 갚아버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단역임에도 많은 욕을 먹었다. 참고로 미치코 역을 맡은 분은 오쿠보 아야노(大久保 綾乃)이며, 아바렌쟈 5화에서도 나왔다.[6] 유카의 시점으로 약자를 괴롭히는 악인들만 죽였다.[7] 크랩 오르페녹은 실험으로 인해 완전히 개조당해서 기계와 융합되어 있고 인간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상태였다.[8] 이건 로컬라이징의 문제.[9] 사실 본인은 도망쳤다가 벚나무 그늘에서 소멸했다. 이때 여담이지만 '''오르페녹이 죽을 때 생기는 푸른 불꽃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 대신 학의 깃털이 벚꽃잎과 함께 그 자리에 날리는 씬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 스토리를 정상적으로 이해하고 보면 굉장히 슬픈 에피소드이며, 이 에피소드의 페이드 아웃도 무음으로 띄운다.[10] 타쿠미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차마 케타로에게 말하지 못했다. 그저 '''"지키지 못했어. 미안해..."'''라며 마음 속으로만 몇 번이고 사과했을 뿐...[11] 하지만 마지막 문자를 읽으며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듯도 보인다.[12] 대화 한 토막을 보자면 카이도가 "이제 난 오르페녹으로 살아갈 거야!"라고 말을 던지자 유카는 웃으며 "카이도씨는 또 그런 소릴 하죠..."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겨 버린다.[13] 이 어머니란 인간은 자기 뱃속에 또 하나의 생명이 있고, 그게 막 꿈틀거린다는 사실을 혐오했다.[14] 육체적인 장애가 아닌 심리적인 영향으로 그렇게 된 것.[15] 이 때 지른 비명은 유카가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된 후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낸 육성이다.[16] 발행 당시에는 유타로(勇太郎)였으나 이후 처음 파이즈 소설판이 재판되면서 가필된 에필로그격 이야기 '5년 후'에서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