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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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RAM Licht AG'''
전구 및 조명 기구를 개발 및 생산하는 독일의 기업.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명은 오스뮴과 텅스텐(독일어로 볼프람)의 합성어라고 한다. 제너럴 일렉트릭, 필립스 와 함께 세계 3대 조명업체에 속하는 회사이다.
1919년 아우어 게젤샤프트(Auer-Gesellschaft), 아에게(AEG), 지멘스 AG & 할스케(Siemens & Halske AG)가 램프 생산 부문을 합쳐서 조명회사 오스람(Osram Werke GmbH Kommandit-Gesellschaft)을 설립했다. 이후 1978년 지멘스 AG가 인수했지만 2013년 분사해서 현재 독립된 회사이다.
2016년 7월에는 자동차 LED 조명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던 일반 소비자 조명 부문 및 조명 완제품 사업부를 레드밴스(LEDVANCE)라는 독립법인으로 분사시켰다. 2017년에 이 회사를 매각. 무린썬과 전략적 투자업체 IDG캐피털파트너스, 재무투자회사 이우 소유의 애셋오퍼레이션센터(APC) 등으로 구성된 중국 컨소시엄에 레드밴스를 매각했다. 이를 통해 획득한 자금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히는 자동차 조명 부문과 LED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주요 생산공장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이탈리아 바리와 트레비조, 일본 가케가와, 중국 포샨, 인도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안산에도 있었으나 2016년 최종적으로 철수했다.
한국에서 팔리는 오스람 브랜드의 형광등은 오스람 상표만 붙은 것이고 실제 생산 및 납품은 중국업체에서 한다. 수입업자도 오스람코리아가 아닌 별개의 회사들이다.
홈페이지
1987년 당시 오스람이 지멘스의 자회사였을 당시에 지멘스가 한국의 승산이라는 기업과 합작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지멘스가 승산의 지분을 완전히 인수하였다. 1995년에는 늘어나는 국내 형광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에 콤팩트 형광램프 자동화 라인을 도입, 국내 생산기반을 갖췄다. 그러나 2016년 글로벌 조명 시장이 기존의 백열전구, 형광등에서 LED 조명으로 급속히 전환됨에 따라 약 20년 만에 안산 공장은 공식적으로 폐쇄가 결정됐다. 한국에서 생산하던 조명 제품은 이탈리아나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
'''OSRAM Licht AG'''
1. 개요
전구 및 조명 기구를 개발 및 생산하는 독일의 기업.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명은 오스뮴과 텅스텐(독일어로 볼프람)의 합성어라고 한다. 제너럴 일렉트릭, 필립스 와 함께 세계 3대 조명업체에 속하는 회사이다.
1919년 아우어 게젤샤프트(Auer-Gesellschaft), 아에게(AEG), 지멘스 AG & 할스케(Siemens & Halske AG)가 램프 생산 부문을 합쳐서 조명회사 오스람(Osram Werke GmbH Kommandit-Gesellschaft)을 설립했다. 이후 1978년 지멘스 AG가 인수했지만 2013년 분사해서 현재 독립된 회사이다.
2016년 7월에는 자동차 LED 조명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던 일반 소비자 조명 부문 및 조명 완제품 사업부를 레드밴스(LEDVANCE)라는 독립법인으로 분사시켰다. 2017년에 이 회사를 매각. 무린썬과 전략적 투자업체 IDG캐피털파트너스, 재무투자회사 이우 소유의 애셋오퍼레이션센터(APC) 등으로 구성된 중국 컨소시엄에 레드밴스를 매각했다. 이를 통해 획득한 자금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히는 자동차 조명 부문과 LED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주요 생산공장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이탈리아 바리와 트레비조, 일본 가케가와, 중국 포샨, 인도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안산에도 있었으나 2016년 최종적으로 철수했다.
한국에서 팔리는 오스람 브랜드의 형광등은 오스람 상표만 붙은 것이고 실제 생산 및 납품은 중국업체에서 한다. 수입업자도 오스람코리아가 아닌 별개의 회사들이다.
2. 오스람 코리아
홈페이지
1987년 당시 오스람이 지멘스의 자회사였을 당시에 지멘스가 한국의 승산이라는 기업과 합작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지멘스가 승산의 지분을 완전히 인수하였다. 1995년에는 늘어나는 국내 형광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에 콤팩트 형광램프 자동화 라인을 도입, 국내 생산기반을 갖췄다. 그러나 2016년 글로벌 조명 시장이 기존의 백열전구, 형광등에서 LED 조명으로 급속히 전환됨에 따라 약 20년 만에 안산 공장은 공식적으로 폐쇄가 결정됐다. 한국에서 생산하던 조명 제품은 이탈리아나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