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습
伍習
(? ~ ?)
후한 말의 인물. 곽사의 부하.
195년 10월에 곽사의 명령으로 신풍으로 가서 헌제가 머물던 학사를 불태우고 헌제를 핍박했으며, 이후 이각과 곽사가 패망한 후에는 곽사를 미에서 습격해 죽였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가 원술이 있는 수춘을 공격한 후에 허도로 돌아갈 때 조조에게 들어온 보고를 통해 오습이 곽사를 죽여 그 머리를 가져다 바쳤다고 언급되며, 오습은 그 공으로 진로장군에 임명되어 군사를 이끌고 장안을 지키게 되었다. 이각을 죽인 공으로 탕구장군이 된 단외와 함께 은혜에 고마움을 나타내고 떠났다.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능력치는 육지 71 수지 70 무력 73 지력 62 정치 38 매력 78에 야망 10 운 7 냉정 7 용맹 8로 그냥 장군만 될 수 있는 수준이다.
이후 쭉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았다가 삼국지 13 PK에서 오랫만에 복귀했다. 능력치는 통솔 54 무력 69 지력 62 정치 38. 특기는 순찰 1, 분전 3, 연전 1. 전수특기는 분전보다 2 낮은 순찰로 전법은 단일도발. 일러스트는 도끼 2개를 양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다. 생몰년도가 176~240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3, 무력 64, 지력 42, 정치 28, 매력 32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무력이 5, 지력이 2배, 정치력이 10 하락했다. 개성은 저돌, 주의는 패도, 정책은 공법개혁 Lv 2, 진형은 어린, 전법은 철벽,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전작에 비해 생몰년도가 152~198년으로 변경되었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단외와 오습이 각각 이각, 곽사를 죽인 것에 대해 멀리 섬서의 산 속으로 쫓겨들어가 있었으나 언제 뛰쳐나와 걱정거리를 만들지 모를 두 역적이 뜻밖에도 화살 한 개 쓰지 않고 제거된 셈이었다고 서술했다.
화봉요원에서는 헌제가 이각, 곽사에게 벗어날 때 등장해 단외와 대화하면서 단외가 항아리를 깨뜨린 후에 이것을 아직도 유씨의 천하라고 할 수 있겠냐고 묻자 날이 어두워졌으나 눈은 여전히 떠지길 원한다고 대답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이름만 등장. 197년 중 곽사를 죽였다고 언급된다.
[각주]
(? ~ ?)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곽사의 부하.
2. 정사
195년 10월에 곽사의 명령으로 신풍으로 가서 헌제가 머물던 학사를 불태우고 헌제를 핍박했으며, 이후 이각과 곽사가 패망한 후에는 곽사를 미에서 습격해 죽였다.
3. 연의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가 원술이 있는 수춘을 공격한 후에 허도로 돌아갈 때 조조에게 들어온 보고를 통해 오습이 곽사를 죽여 그 머리를 가져다 바쳤다고 언급되며, 오습은 그 공으로 진로장군에 임명되어 군사를 이끌고 장안을 지키게 되었다. 이각을 죽인 공으로 탕구장군이 된 단외와 함께 은혜에 고마움을 나타내고 떠났다.
4. 기타 창작물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능력치는 육지 71 수지 70 무력 73 지력 62 정치 38 매력 78에 야망 10 운 7 냉정 7 용맹 8로 그냥 장군만 될 수 있는 수준이다.
이후 쭉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았다가 삼국지 13 PK에서 오랫만에 복귀했다. 능력치는 통솔 54 무력 69 지력 62 정치 38. 특기는 순찰 1, 분전 3, 연전 1. 전수특기는 분전보다 2 낮은 순찰로 전법은 단일도발. 일러스트는 도끼 2개를 양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다. 생몰년도가 176~240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3, 무력 64, 지력 42, 정치 28, 매력 32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무력이 5, 지력이 2배, 정치력이 10 하락했다. 개성은 저돌, 주의는 패도, 정책은 공법개혁 Lv 2, 진형은 어린, 전법은 철벽,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전작에 비해 생몰년도가 152~198년으로 변경되었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단외와 오습이 각각 이각, 곽사를 죽인 것에 대해 멀리 섬서의 산 속으로 쫓겨들어가 있었으나 언제 뛰쳐나와 걱정거리를 만들지 모를 두 역적이 뜻밖에도 화살 한 개 쓰지 않고 제거된 셈이었다고 서술했다.
화봉요원에서는 헌제가 이각, 곽사에게 벗어날 때 등장해 단외와 대화하면서 단외가 항아리를 깨뜨린 후에 이것을 아직도 유씨의 천하라고 할 수 있겠냐고 묻자 날이 어두워졌으나 눈은 여전히 떠지길 원한다고 대답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이름만 등장. 197년 중 곽사를 죽였다고 언급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