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구로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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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우리의 등장인물.
1. 프로필
2. 본문
41화에서 린자이 토오루, 카와나 코토미와 함께 등장해 다이어울프 무리에게 빼앗긴 짐을 찾기 위해 센고쿠 아키라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각종 사건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일행에 합류.
다른 두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학생 캐릭터로, 성격은 좀 경망스럽다. 사람 됨됨이는 좋지만, 자기 소개를 하면서 대학 시절 ''''죠난 대학의 자넷 잭슨''''이었다며 뻥을 치는 부분은 깬다.[1] 그래도 밝은 성격과 천성이 순해서 애들에게 인기는 많으며, 특히 여학생들에게는 큰 언니 역할에 정신적인 지주. 그리고 현재 '''슴가 순위 2위!''' 카나코 다음으로 큰 거유다. 하지만 이런 외형적인 면과는 달리 실제론 남자에 대한 면역이 거의 없는 샌님이라서, 의외로 자기 혼자 부끄러워 하다 자폭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을 상대론 '경험이 풍부한 누님' 기믹을 밀고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론 토오루 일편단심이라서 연애 자체를 해본 적이 없는 듯(...)
토오루와는 소꿉친구 관계로, 토오루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그가 코토미와 사귀는 탓에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코토미가 모종의 사고를 계속 터뜨리다 영구퇴갤한 뒤로 토오루와 연인 이하 친구 이상의 관계로 급발전한다. 다만 일행에 여자들(그것도 영계들)이 많은지라 토오루가 혹여 홀릴까 노심초사하는 중.
'''마의 산''' 이벤트를 거치며 가짜 미이나와 매우 친해진다.
사실 그녀에겐 6살 연하의 남동생이 있었는데, 남동생이 중학교에 들어간 뒤 또래 아이들에게 이지메 당하면서도 누나를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숨겨오다 그만 사고가 나 중상을 입은 기억이 있기 때문. 이후로 가짜 미이나와는 거의 남매 같은 분위기로 지내게 된다.[2] 108화에서는 미이나와 연계하여 납치된 이스루기 미이나를 구출하는 데 활약한다. 이젠 진짜 의남매가 된 듯.
120화에선 에이켄의 캠코더를 가지고 '영화'를 찍는답시고 프틸로두스를 데리고 장난치거나 하더니, 그 뒤 유키나 마야의 므흣한 영상[3] 을 찍은 걸 보여줬다. 당연히 두 여성 동지들에게 삭제크리(...)
[1] 토오루가 즉시 부정했고, 일행들은 ''''중딩 상대로 뻥이냐''''며 어이없어했다.[2] 하지만 그동안 힘들게 살아온 건지, 성격이 좀 꼬인 미이나는 곧이곧대로 대하지 않는다. 그 전의 일이지만 힘들어한다고 등에 업어주니까 처음엔 가슴을 주무르고, 그걸 웃어넘기니까 등에 업힌 채로 거시기를 불끈불끈시켜서 기겁시켰다.[3] 판치라(!), 탈의 장면(!!), 샤워 장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