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다이라 가이

 

オオダイラ・ガイ
라이트 노벨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의 등장인물.
나이 70세가 되어서도 여동생물을 쓰고있는 23세기 일본 순문학계의 최고 거장으로 별칭 의붓여동생의 오오다이라. 이모세 쿠로하는 맨날 똑같은 소설이나 쓰는 사람이라고 매도하지만 열렬한 추종자 이모세 긴의 말에 따르면 사실 그의 12가지 작품의 소설에서 히로인의 공통점이라고는 '''나이는 10세로 응석쟁이에 외로움을 잘타며 부끄럼쟁이에 센 척하며 질투심 많고 실수쟁이에 아직 소변을 혼자서 보지 못하며 가끔씩 신기한 발언을 하지만 누구보다도 오빠를 좋아하는 정도밖에는 없다'''고 한다. 게다가 주인공 캐릭터는 집필시 자신의 나이를 그대로 써서 최신작에서는 무려 70세 오빠와 10세 여동생이라는 정신나간 상황까지 나와버렸다(…) 그런 그이지만 남에게 충고할때는 작품에 자신을 너무 대입시키면 안된다는 등 거장다운 가차없는 평가를 한다.
시대물을 쓰기위한 사전조사를 한 적이 있어서 어느정도 한자를 읽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익힌 한자는 신체측정. 그가 시대물로 한자를 써서 작성한 문장은 현대로 보자면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수준. 이런 그가 23세기에서는 한자를 많이 아는 축에 들어간다.
극렬 로리콘으로 이모세 미루정도의 나이가 딱 취향. 고등학교 1학년인 이모세 쿠로하는 아웃이다. 그래서 수십년간 한결같이 10세 여동생에 대한 모에물을 써서 그 히로인 수가 12명에 이르렀다. 그 12명을 가지고 늘상 망상중이며, 마치 실존하는 사람인 마냥 기분나쁜 망상을 내뱉는데, 이모세 긴은 이를 작품에 몰입하는 거장다운 행동이라 생각하며 존경하고 있다..
그런 열정 덕분인지 21세기로 타임워프를 하였을때는 겉모습이 미루와 비슷한 또래인 10살 가량의 미소녀로 변하였다. 이후로 23세기로 돌아갔을 때는 자신 마음대로 모습을 70세 영감과 10세 미소녀로 바꿀 수 있게 되었는데, 여동생 작품을 쓰기 위해서 여동생이 되어보겠다는 뭐한 발상으로 주로 10세 미소녀의 모양을 자주 하며 이 모습일때는 이모세 긴을 가끔 오빠라고 부른다. 그런걸 생각하면 이 사람도 한자를 읽을 수 있는 여동생이라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본 바탕은 70세 변태 로리콘 영감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