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에야마 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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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55cm
3Size
B90-W59-H90
강기설정
「천연」
호칭
와타쿠시
생일
8월 16일
혈액형
AB형
별명
이노리
학년
영어교사(2 - C 담임)
부활동
학생회집행부 고문
취미
애완동물과 놀기
드라이브
좋아하는 것
귀여운 학생
동물
동화
싫어하는 것
귀찮은 것
좋아하는 음식
막과자(駄菓子)
특기
점보기
주술
궁합보기
컴플렉스
운동신경이 없다
말투
공주님 말투
1. 설정
2. 본편
2.1. 1학기
3. 그 외


1. 설정


츠요키스의 히로인. 성우는 마키 이즈미. TVA에서는 사쿠마 쿠미. 사토 요시미와 함께 히든 히로인으로 쿠로가네 오토메의 루트를 클리어한 뒤 그녀의 루트 중간에 분기를 타야 그녀의 루트로 진입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루트 길이가 굉장히 짧으며, 오프닝의 히로인 단체컷에서도 없다. 2학기에는 PC판에서 아예 루트가 없고, PSP 이식판에서 서브 히로인으로 간신히 부활.
학교의 영어교사이자 츠시마 레오가 속해있는 반인 2-C의 담임. 학교에서 제일가는 섹시 교사이며 미스 마츠카사로 도시를 대표하는 미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도시 전체에서 하는 축제에서 카 퍼레이드에 참가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그녀는 요코하마에서 살고 있다고.(...)
공식적인 강기설정은 '천연'이지만 천연이라기보다는 4차원에 가까운 인물로 담임이라는 인물이 매일 지각을 해 반에서 가장 늦게 오기 일수이며 늦어도 태연하다. 학교가 끝날 때도 터무니없는 이유로 복도에서 혼자 멍하니 서있거나 하기 때문에 매번 C반의 귀가는 늦어지곤 한다.
'느긋하게 막과자를 기분좋게 먹고있는 모습을 보면 아무 생각없이 보이지만 고집이 쎄고 말함에 용서가 없는 독설가라 학생들이 무서워한다'가 공식설정이며 분명히 독설가이나 작중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상당히 막나가는 인간들인 탓에 그녀를 '이노리쨩'이라고 호칭하면서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반의 여학생들과 같이 방과후 교실에서 과자를 까먹기도. 다만 학교의 공포스러운 체벌인 학교 소유 무인도에 보내버리는 것, 통칭 섬 흘려보내기를 그녀가 담당하고 있기에 그녀가 체벌을 하려고 하면 그것만큼은 무서워한다.
문제아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본인도 문제를 일으킬 기회를 찾다가 같이 문제를 일으키고, 그 와중에 책임져야 할 거 같으면 교모하게 도망간다.(...) 그래서 수업중에 시끄러우면 '또 2 - C 인가'하고 생각하고, 방과후에 시끄러우면 '또 집행부인가'하고 다들 생각한다.
상당히 야한 복장과 고상한 언어를 쓰고 알기 쉽게 가르치기 때문에 인기있지만 수업 그 자체는 스파르타식으로 힘들다. 은근히 자기 수업을 잘 안듣는 학생(=카니사와 키누)이 있으면 수업을 빙자삼아 가차없이 까기도.
타로카드로 점을 보기도 하고 이상한 주술을 쓰기도 하는데 왠지 예언은 정확하고 주술도 괴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레오에게 '너 24시간내로 교통사고'라고 점을 보자 실제로 키리야 에리카의 자전거에 치이기도 하고, 주술로 사메스가 신이치를 이상한 격투가로 개조해서 무라타 요헤이를 격투대회에서 박살내게 만드는 모습도 보여준다.
주변인물과의 관계는 나이가 젊은 탓인지 반쯤은 학생같이 행동해 담임이라기보다 급우라는 느낌을 주지만 인물관계 자체는 의외로 타인과 자신사이에 선은 확실하게 그어놓고 안쪽으로는 들어오지 않게 한다. 어찌보면 야시 나고미와 같은데, 그녀처럼 극단적이진 않기에 알기 어려운 편.
츠치나가씨라는 앵무새를 기르고 있으며, 츠치나가씨는 평상시에는 이노리의 어깨에 앉아있다. 그리고 이노리가 본인이 하기 애매한 말이나 추가설명을 하면 '~라고 츠지나가씨가 말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넘어간다.

2. 본편



2.1. 1학기


평소처럼 용궁의 문단속을 하고 열쇠를 이노리에게 돌려주려고 간 츠시마 레오는 그녀가 교실에 혼자 앉아서 로켓에 있는 이노리와 닮은 두 여자아이의 사진을 보고 상념에 잠겨있는걸 발견한다. 평소의 멍한 표정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진지한 표정의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겨 로켓을 훔쳐보고, 사진을 본 뒤에 인기척을 눈치 챈 그녀가 무서운 목소리로 본것을 추궁한다. 레오는 무서운 분위기로 다가오는 그녀에게 당혹해하나 그 순간 양 톤파우라가 마나가 그녀를 찾으러 오는 소리를 듣더니 평소의 그녀로 돌아간다.
그녀의 평소와 다른 모습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레오는 그녀에 대해서 평소 이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는 할말이 있다면서 프린트를 레오에게 가지고 오게한다. 찾아온 레오에게 섹드립을 치던 그녀는 갑자기 그에게 주말에 둘이서 이야기를 하기위해 금요일 저녁에 용궁에서 잔업을 하면서 혼자 기다리라고 한다.
그 와중에 있었던 기억상실 해프닝으로 좀 더 그녀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그걸 본 키누가 에리카에게 이야기하자 에리카는 레오에게 그녀가 자신의 출신지라고 이야기한 곳은 산위에 있는 지명일 뿐, 마을은 존재했던 적이 없었다는 걸 이야기해준다.
약속한 금요일, 저녁이 되 찾아온 그녀는 레오를 갑자기 유혹하고, 러브호텔로 찾아오게 하더니 그곳에서 레오를 잡아먹는다.(...) 그러나 성교가 끝나자마자 그녀는 '이제 츠시마씨도 훌륭한 어른이에요. 문제가 안되는 수준에서 다른 여자애들이랑 잘해보세요 ^^. 아 오늘 있었던 일은 당연히 비밀이고요."라고 이야기한 뒤 수면약을 먹고 혼자 잠들어버린다.
그녀는 레오에게 이 일은 잊어버리라고 이야기하나 일주일동안 여러가지 의미로 강렬한 체험을 해버린 레오는 그녀의 말대로 잊어버리고 못하고, 수업시간에 멍때리다 그만 방과후에 보충수업을 받게된다. 레오는 오히려 그걸 기회로 삼아 그녀에게 그런 짓을 한 이유를 묻는다. 그녀는 단순히 레오가 동정이라 그걸 노렸다고 이야기한다.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레오에게 사실을 받아들여서 어른이 되라고 한다. 질린 기분이 된 레오가 '종잡을수가 없다.'라고 말하는데 그녀는 이 말에 반응, 레오처럼 기분대로 살아가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야기한다. '저는 가슴을 날카롭게 찌르는 바람이 멈추지 않아요. 이 바람이 부는 한, 뭘 해도 약간 편해지는게 전부에요.'라고. 그 말을 한뒤 그녀는 레오를 분위기로 압도한뒤 가버린다.
다음 날, 보충이 끝난 뒤 식사를 하고 집에 갈까 하던 레오는 '그래 식사를 같이하러 가자고 하자'라고 생각해 다시 교실에 들어가고, 저번처럼 혼자 로켓을 보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유난히 차가운 태도의 그녀를 추궁하나 실패, 결국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레오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그녀와 친해지기 위해 대화를 한다. 그녀의 차가운 태도를 마주하면서 오히려 (본성인) 뜨거운 마음이 불타기 시작한 레오를 본 츠지나가가 '너 너무 끈질기면 내가 혼내준다'라고 경고하면서 '이노리의 몸에 눈이 먼 학생인가'하고 이야기하자 '몸에 눈이 멀은건 사실이지만 그것뿐만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레오의 솔직한 언행에 마음이 동한 츠지나가가 조언을 해준다. 로켓의 한명은 이노리, 한명은 사별한 동생인 이코이라고.
다음날, 마지막 보습에서 '데이트 해달라'라고 돌직구를 던진 레오에게 키리야 에리카보다 영어 성적을 더 좋게 받아와라.라고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을 걸고, 레오는 이 조건을 받아들인다. 노력한 레오였으나, 역시나 그녀의 점수인 100점은 실패하고 98점을 받는다. 다행스럽게도 자신을 위해 설마 그정도로 노력할줄 몰랐던 이노리가 레오에게 감격해 상으로 데이트를 해주기로 한다. 처음에는 호텔을 가서 저번처럼 하룻밤을 지내려고 했으나 '몸이 아니라 마음을 가지고 싶다'라는 레오의 요청에 따라 그러기로 한다. 분위기를 이어 '기분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라는 두사람의 동일한 신조에 대해 이야기하던 레오는 조심스럽게 동생의 이야기를 꺼내고, 그녀에게 동생의 이야기를 듣는다.
동생과 사이가 좋던 그녀는 친척집에 놀러갔을 당시 친적집의 뒷산에 놀러갔고, 화장실에 가겠다던 동생에게 그녀는 대충 그 근처에서 볼일을 볼 수 밖에 없다.라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볼일을 보러간 동생은 그대로 실종됐다고 한다. 자신이 산을 가고 싶어했다는 이유만으로 반신이 사라진 것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그녀는 이후 뭘 해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직업인 교사도 사실은 동생의 꿈이었기에 대신 하고 있는것이라고 한다.
두사람이 이야기를 하던 사이 시간은 밤이 되어 하늘에 달이 떠있게 됐다. 달을 쳐다보던 두사람은 체육무도제 마지막 날에 주변인물들의 방해로 포크댄스를 못 춘것을 떠올리고 대신 함께 춤을 추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끝낸다. 그리고 여름방학, 약속대로 데이트를 하기로 한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빔에는 호텔에 가서 뜨거운 밤(?)을 보내게된다.
세월이 흘러 가을, 레오는 지겹다는 이유로 수업을 빼먹고, 이노리는 그걸 묵인, 오히려 레오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노리의 무릎을 배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던 그들은 현재의 자신들의 상황을 이야기한다. 레오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그녀는 전처럼 수면제를 먹지 않아도 잘 수 있게 됐고, 성욕처리를 위해 동정을 잡아먹던 버릇도 없앤 그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평범한 연인들처럼 항상 열정적으로 서로를 가까이 하지 않고 평소에는 타인처럼 보내다가도 서로 살을 부딪힐때면 정열적으로 서로를 구하면서 보내게 된다. 이노리의 지인은 '꿈도 희망도 없는 교제 사이클이네'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들에게는 딱 맞는 교제방법이었다. 그들은 그렇게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게된다.

3. 그 외


몇년 뒤의 배경을 하는 츠요키스 NEXT에서는 미국에 있는 자매교로 전근을 갔다고 한다. 츠지나가씨는 따라갈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일본에 남기로 해서 두고 갔다고.
FESTIVAL에서는 기존 히로인들과 주요 인물들, 그리고 주인공들까지 공개되는동안 정보가 공개가 안됐다. 체험판의 가짜 본편 예고에 잠깐 일본에 들렸다고 이야기하는 몇마디 대사가 있는데 설마 이걸 넣으려고 성우를 기용하진 않았을 거 같고(...) 무라타나 니시자키처럼 이미지가 없는 단역 캐릭터 정도로만 잠깐 등장하는것으로 예상됐으며 예상대로 잠깐 등장한다. 지나가던 점술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