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토리 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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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혁명 우테나의 등장인물. 흑장미편에서 잠깐잠깐 이름만 들려오다가 정식으로 등장한 것은 25화.
성우는 TV판은 코스기 쥬로타, 극장판은 오이카와 미츠히로[1] .
오오토리는 큰 새, 즉 봉황을 의미하며 한자로 쓰면 봉황새 봉이고, 아키오의 아키는 새벽-루시퍼다.
히메미야 안시의 오라비이며 성이 다른 것은 오오토리 학원의 이사장의 딸인 오오토리 카나에와 약혼하여 데릴 사위로 들어갔기 때문. 그런 배경때문에 이사장이 병때문에 누운 작중에서는 이사장 대리를 맡고 있다.
그전까지 텐죠 우테나의 주변에 없던 성인남성의 매력을 갖춘 인물로서 이미 약혼자가 있는 몸임에도 우테나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그림만 보면 꽤 잘생긴 편에 속하며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악당들이 많이 가지는 은발에다가 높은 위치까지, 이거 딱 악역용 설정들이다.
겉으로 보이는 상냥한 모습과는 다르게 남들을 마음껏 이용해먹고 버리는 냉혈한인 것이 부각되며 약혼녀인 오오토리 카나에도 단순히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며 이사장 부인과도 부적절한 관계라는 듯한 암시가 있다. 이사장이 병을 앓게 된 것도 아키오의 음모인 듯하다.
허나 초기설정에서는 악한 인물이 아니라 우테나의 활약을 뒤에서 지켜보는 캐릭터였으나 키류 토우가를 연기한 코야스 타케히토의 연기에 맞춰가다보니 현재의 캐릭터가 완성되었다고, 코스기 쥬로타의 연기에 알맞게 캐릭터의 역할도 급히 바뀌었다는 듯.
오오토리 아키오의 정체는 사실 디오스이다. 디오스일 때는 성우가 유우키 히로로 바뀐다.
어린 우테나를 관에서 꺼낸 인물이기도 하다. 본인들은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키류와 사이온지는 이 디오스와 우테나에 엮여서 왕자님을 지향하게 되었다. 또한 디오스이자 세계의 끝으로서 결투제도를 도입한 장본인.
결투를 거듭한 우테나가 디오스의 검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검을 안시에게서 꺼내는 것을 보고 우테나를 이용하려고 접근하여 연애관계로 발전한다. 그렇게 우테나의 검을 손에 넣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우테나의 검으로도 아키오를 왕자님으로 복귀시켜줄 만한 힘은 없었기 때문에 실패한다.
아키오는 새로운 규칙을 정하여 결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지만 이미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생도회의 멤버들이 이것을 거부함[2] 으로서 계획에 치명적인 균열이 가게 된다. 또한 우테나와의 교류에서 스스로의 의지를 갖게 된 안시가 아키오를 거부함으로서 계획은 완전히 파탄나게 된다.
'''죽은 왕자님'''으로서 안시를 지배하던 아키오는 TV판과 마찬가지로 우테나와의 교우에서 자기자신의 의지를 얻은 안시에게 버림받게 된다.
안시와의 과거가 좀더 자세하게 그려지는 극장판의 설정에 따르면 안시와는 남녀의 관계였다. TV판과 극장판은 세세한 점에서는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안시와의 근친상간의 관계에 의하여 아키오가 타락했다는 점은 공통되며 이 업보로 인하여 안시는 마녀라고 불리게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아키오는 여동생인 안시를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해 왔던 것이다.[3] 그러나 안시는 언젠가부터 약을 먹고 잠든 게 아니라 깨어 있었다. 왕자님이자 오빠인 아키오를 사랑했기 때문에 잠든 척 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아키오는 당황해 허둥지둥하다 안시의 가슴을 칼로 찔러버린다. 극장판 장미의 신부의 가슴에 난 구멍은 이렇게 생긴 것. 그리고는 일부러 뛰어내린 것인지 실수로 떨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묘사로 창문에서 떨어져 죽는다. 아키오의 시체는 안시의 장미밭에 매장된 채 발견되고 그 시체가 발견되면서 모든 실상이 폭로된다.
안시와 우테나가 학원을 탈출하는 장면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아키오는 안시와 우테나가 계속 공주님으로 있어줘야겠다고 말하지만 안시는 "가엾게도.. 당신은 저 세계에서만 왕자님으로 있을 수 있는 거군요. 하지만 나는 가겠어요. 잘 있어요" 라고 말하며 마침내 아키오로부터 벗어나 세계 밖으로 나간다.
소녀혁명 우테나의 등장인물. 흑장미편에서 잠깐잠깐 이름만 들려오다가 정식으로 등장한 것은 25화.
성우는 TV판은 코스기 쥬로타, 극장판은 오이카와 미츠히로[1] .
오오토리는 큰 새, 즉 봉황을 의미하며 한자로 쓰면 봉황새 봉이고, 아키오의 아키는 새벽-루시퍼다.
히메미야 안시의 오라비이며 성이 다른 것은 오오토리 학원의 이사장의 딸인 오오토리 카나에와 약혼하여 데릴 사위로 들어갔기 때문. 그런 배경때문에 이사장이 병때문에 누운 작중에서는 이사장 대리를 맡고 있다.
그전까지 텐죠 우테나의 주변에 없던 성인남성의 매력을 갖춘 인물로서 이미 약혼자가 있는 몸임에도 우테나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그림만 보면 꽤 잘생긴 편에 속하며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악당들이 많이 가지는 은발에다가 높은 위치까지, 이거 딱 악역용 설정들이다.
겉으로 보이는 상냥한 모습과는 다르게 남들을 마음껏 이용해먹고 버리는 냉혈한인 것이 부각되며 약혼녀인 오오토리 카나에도 단순히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며 이사장 부인과도 부적절한 관계라는 듯한 암시가 있다. 이사장이 병을 앓게 된 것도 아키오의 음모인 듯하다.
허나 초기설정에서는 악한 인물이 아니라 우테나의 활약을 뒤에서 지켜보는 캐릭터였으나 키류 토우가를 연기한 코야스 타케히토의 연기에 맞춰가다보니 현재의 캐릭터가 완성되었다고, 코스기 쥬로타의 연기에 알맞게 캐릭터의 역할도 급히 바뀌었다는 듯.
오오토리 아키오의 정체는 사실 디오스이다. 디오스일 때는 성우가 유우키 히로로 바뀐다.
어린 우테나를 관에서 꺼낸 인물이기도 하다. 본인들은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키류와 사이온지는 이 디오스와 우테나에 엮여서 왕자님을 지향하게 되었다. 또한 디오스이자 세계의 끝으로서 결투제도를 도입한 장본인.
결투를 거듭한 우테나가 디오스의 검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검을 안시에게서 꺼내는 것을 보고 우테나를 이용하려고 접근하여 연애관계로 발전한다. 그렇게 우테나의 검을 손에 넣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우테나의 검으로도 아키오를 왕자님으로 복귀시켜줄 만한 힘은 없었기 때문에 실패한다.
아키오는 새로운 규칙을 정하여 결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지만 이미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생도회의 멤버들이 이것을 거부함[2] 으로서 계획에 치명적인 균열이 가게 된다. 또한 우테나와의 교류에서 스스로의 의지를 갖게 된 안시가 아키오를 거부함으로서 계획은 완전히 파탄나게 된다.
1. 극장판에서의 아키오
'''죽은 왕자님'''으로서 안시를 지배하던 아키오는 TV판과 마찬가지로 우테나와의 교우에서 자기자신의 의지를 얻은 안시에게 버림받게 된다.
안시와의 과거가 좀더 자세하게 그려지는 극장판의 설정에 따르면 안시와는 남녀의 관계였다. TV판과 극장판은 세세한 점에서는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안시와의 근친상간의 관계에 의하여 아키오가 타락했다는 점은 공통되며 이 업보로 인하여 안시는 마녀라고 불리게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아키오는 여동생인 안시를 수면제를 먹여 성추행해 왔던 것이다.[3] 그러나 안시는 언젠가부터 약을 먹고 잠든 게 아니라 깨어 있었다. 왕자님이자 오빠인 아키오를 사랑했기 때문에 잠든 척 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아키오는 당황해 허둥지둥하다 안시의 가슴을 칼로 찔러버린다. 극장판 장미의 신부의 가슴에 난 구멍은 이렇게 생긴 것. 그리고는 일부러 뛰어내린 것인지 실수로 떨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묘사로 창문에서 떨어져 죽는다. 아키오의 시체는 안시의 장미밭에 매장된 채 발견되고 그 시체가 발견되면서 모든 실상이 폭로된다.
안시와 우테나가 학원을 탈출하는 장면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아키오는 안시와 우테나가 계속 공주님으로 있어줘야겠다고 말하지만 안시는 "가엾게도.. 당신은 저 세계에서만 왕자님으로 있을 수 있는 거군요. 하지만 나는 가겠어요. 잘 있어요" 라고 말하며 마침내 아키오로부터 벗어나 세계 밖으로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