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토 호이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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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イト=ホイコーロ''' '''Oito Hui Guo Rou'''
헌터×헌터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카킹 제국의 제 8왕비. 제 14왕자 와블의 모친이다.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왕에게 간택됐을 때, 호화로운 생활을 소망해 정처를 강하게 고집함으로서 왕비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계승전쟁의 진실을 알고 자신과 와블이 살아날 길을 모색하고 있다. 와블이 너무 어리기에[1] 와블 대신 자신이 왕자로서 필요한 모든 정치적 활동을 수행한다. 경호원으로 고용한 크라피카를 최측근으로 두고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중.
첫 등장 시에는 음울한 분위기였으나[2] 본격적으로 계승전이 시작한 후로는 그 미모가 돋보인다.
자신이 바라는 인재를 얻기위해 왕자의 경호 모집 항목을 이용하였고, 그 결과 크라피카를 고용하는데 성공한다.
본래 죽음을 각오하였으나, 크라피카와 생존방법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살아날 희망을 갖게되었다. 가장 하위의 왕비였기에, 상위 왕비의 수만큼 가짜 경호원이 감시하는 시스템을 알 수 없었고, 이 사실을 알게되자 크라피카에게 그들의 살해를 명령하였으나 크라피카는 정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오이토를 납득시켰다.
경호원 중 하나인 빌에게 계승전에서의 안전을 꾀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받았으나, 자세한 내용을 듣기 전에 거주구 내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설명이 중지되고, 탈출에 필요한 배로 변신할 수 있는 넨능력자가 사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정체불명의 넨 공격으로 상위 왕비들이 보낸 일곱 경호원 중 다섯 명이 피가 빨려 죽었고, 고용된 헌터 한명이 조작계 능력에 당해 나머지 둘과 동료 헌터 하나를 찔러죽이고 잡혀가, 순식간에 경호원은 11명에서 둘 밖에 안 남은 상태. 겁에 질린 시종들도 두 명을 빼고는 관둬버려 거의 인원이 남지 않았다.
1왕자 벤자민의 사설병 빈센트가 종전의 왕실경호병과 교체되어 오게되자 불안함을 느끼고 이는 빈센트가 도착하자마자 시종 중 하나를 살해하면서 현실화된다. 빈센트와의 전투 중 우리를 믿어달라는 크리피카의 설득에 '''무슨 일이 있어도 믿겠다'''라고 말을하고 이후 크라피카의 검지의 엠퍼러타임으로 리틀아이의 사용권을 인계받는다.[3]
일시적으로 눈의 정공이 열린 것인지 장레이의 넨수를 보고 바짝 긴장하지만, 장레이에게 설명하는 척 오이토에게 넨에 대해 설명하는 크라피카의 행동을 알아채고 침착하게 행동하려한다. 이후 장레이의 사설호위병 두명과 츠베파의 호위단장이 동석한 곳에서 자신의 방에서 바퀴벌레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일부러 까칠하게 말하며 죽이지말고 풀어주라면서 리틀 아이를 발동시킬 타이밍을 번다. 스텔스돌핀의 특성[4] 을 이용하여 빌이 조작계능력을 가진 것처럼 위장, 능력을 발동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장악된 바퀴벌레를 이용하여 각왕자들의 넨수와 호위병 정보를 얻기위해 움직인다.
367화를 보면 오이토가 지능캐임을 알 수 있는데, 위의 바퀴벌레를 찾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포획을 지시한 것은 물론 리틀아이 발동 이후 발동 주체를 숨기기 위한 연기까지 그녀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한 것이고 크라피카는 그녀의 제스처를 이해하고 그에 보조를 맞춰준 것뿐이다. 이같은 행동으로 방 전체에 엔을 사용할 정도로 강력한 넨 능력자인 1왕자의 호위병인 바비마이나 또한 빌이 조작계 능력자라고 오해하게 하는데 성공함은 물론 자신이 넨 능력을 구사했다는 것 자체를 은닉하는데 성공한다.
사실 할켄부르그의 정치적 입지를 역이용하여 자신과 딸의 안위를 도모한 것이나, 왕자의 성격을 파악하고 흉내내어 크라피카를 낚는데 성공한 시점에서 이미 그 지략은 돋보이고 있었다. 오이토의 시녀 또한 크라피카가 인정할 정도로 상황분석력과 위기 대처가 돋보이는데 그 왕비에 그 시녀.
그러나 모모제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막아야한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인다. 능력을 쓴다는 걸 숨겨야함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모모제의 위기를 목격하자 거리낌없이 폭로해버린 것. 이에 크라피카가 그녀의 발언을 제자하고 얼렁뚱땅 넘기려들자, 크라피카를 포함하여 서바이벌에만 충실한 경호병들을 향해 '''"배다른 딸이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게 이상하냐"'''며 비난한다. 헌터X헌터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양심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을 듯. 제1왕자 소속병 바비마이나도 오이토의 이러한 인품을 알게 되자 감시를 살짝 느슨하게 풀어줬다.
자기 곁에 남은 시녀 시마노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신상 얘기를 하는데 언니와 오빠,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는 5남매의 셋째였다고 한다. 다만, 시마노가 그립지 않냐고 물어보자, 자기를 엄청나게 부려먹었다며 불평하는 걸 보면 별로 가족에 대한 애착이나 그리움은 없어 보인다. 물론 흔한 형제불평일수도 있다.[5]
작 중에서 사용한 넨 능력은 '''리틀아이'''로서 조작계에 가까운 능력이다. 하지만 이건 원래 사이루드의 능력이었던 걸 크라피카가 탈취해 단 한번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걸 오이토 왕비에게 양도했던 것이다.
리틀아이는 넨을 볼 형태로 날려 그것에 닿은 작은 생물[6] 을 다루는 능력. 넨수는 그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타깃의 감각을 해킹하여 타깃을 자유로이 조종할 수 있고, 그 생물이 보고 들은 정보를 떨어진 장소에 있어도 입수할 수 있다.
리틀아이는 한 번 쓰다가 조종하던 바퀴벌레가 죽으면서 못 쓰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넨 능력 자체가 개화되어 본인도 넨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빌의 지도로 텐부터 수련하고 있지만 재능은 그닥 없는 듯하다.
'''オイト=ホイコーロ''' '''Oito Hui Guo Rou'''
1. 소개
헌터×헌터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카킹 제국의 제 8왕비. 제 14왕자 와블의 모친이다.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왕에게 간택됐을 때, 호화로운 생활을 소망해 정처를 강하게 고집함으로서 왕비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계승전쟁의 진실을 알고 자신과 와블이 살아날 길을 모색하고 있다. 와블이 너무 어리기에[1] 와블 대신 자신이 왕자로서 필요한 모든 정치적 활동을 수행한다. 경호원으로 고용한 크라피카를 최측근으로 두고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중.
첫 등장 시에는 음울한 분위기였으나[2] 본격적으로 계승전이 시작한 후로는 그 미모가 돋보인다.
2. 작중 내역
자신이 바라는 인재를 얻기위해 왕자의 경호 모집 항목을 이용하였고, 그 결과 크라피카를 고용하는데 성공한다.
본래 죽음을 각오하였으나, 크라피카와 생존방법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살아날 희망을 갖게되었다. 가장 하위의 왕비였기에, 상위 왕비의 수만큼 가짜 경호원이 감시하는 시스템을 알 수 없었고, 이 사실을 알게되자 크라피카에게 그들의 살해를 명령하였으나 크라피카는 정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오이토를 납득시켰다.
경호원 중 하나인 빌에게 계승전에서의 안전을 꾀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받았으나, 자세한 내용을 듣기 전에 거주구 내부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설명이 중지되고, 탈출에 필요한 배로 변신할 수 있는 넨능력자가 사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정체불명의 넨 공격으로 상위 왕비들이 보낸 일곱 경호원 중 다섯 명이 피가 빨려 죽었고, 고용된 헌터 한명이 조작계 능력에 당해 나머지 둘과 동료 헌터 하나를 찔러죽이고 잡혀가, 순식간에 경호원은 11명에서 둘 밖에 안 남은 상태. 겁에 질린 시종들도 두 명을 빼고는 관둬버려 거의 인원이 남지 않았다.
1왕자 벤자민의 사설병 빈센트가 종전의 왕실경호병과 교체되어 오게되자 불안함을 느끼고 이는 빈센트가 도착하자마자 시종 중 하나를 살해하면서 현실화된다. 빈센트와의 전투 중 우리를 믿어달라는 크리피카의 설득에 '''무슨 일이 있어도 믿겠다'''라고 말을하고 이후 크라피카의 검지의 엠퍼러타임으로 리틀아이의 사용권을 인계받는다.[3]
일시적으로 눈의 정공이 열린 것인지 장레이의 넨수를 보고 바짝 긴장하지만, 장레이에게 설명하는 척 오이토에게 넨에 대해 설명하는 크라피카의 행동을 알아채고 침착하게 행동하려한다. 이후 장레이의 사설호위병 두명과 츠베파의 호위단장이 동석한 곳에서 자신의 방에서 바퀴벌레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일부러 까칠하게 말하며 죽이지말고 풀어주라면서 리틀 아이를 발동시킬 타이밍을 번다. 스텔스돌핀의 특성[4] 을 이용하여 빌이 조작계능력을 가진 것처럼 위장, 능력을 발동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장악된 바퀴벌레를 이용하여 각왕자들의 넨수와 호위병 정보를 얻기위해 움직인다.
367화를 보면 오이토가 지능캐임을 알 수 있는데, 위의 바퀴벌레를 찾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포획을 지시한 것은 물론 리틀아이 발동 이후 발동 주체를 숨기기 위한 연기까지 그녀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한 것이고 크라피카는 그녀의 제스처를 이해하고 그에 보조를 맞춰준 것뿐이다. 이같은 행동으로 방 전체에 엔을 사용할 정도로 강력한 넨 능력자인 1왕자의 호위병인 바비마이나 또한 빌이 조작계 능력자라고 오해하게 하는데 성공함은 물론 자신이 넨 능력을 구사했다는 것 자체를 은닉하는데 성공한다.
사실 할켄부르그의 정치적 입지를 역이용하여 자신과 딸의 안위를 도모한 것이나, 왕자의 성격을 파악하고 흉내내어 크라피카를 낚는데 성공한 시점에서 이미 그 지략은 돋보이고 있었다. 오이토의 시녀 또한 크라피카가 인정할 정도로 상황분석력과 위기 대처가 돋보이는데 그 왕비에 그 시녀.
그러나 모모제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막아야한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인다. 능력을 쓴다는 걸 숨겨야함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모모제의 위기를 목격하자 거리낌없이 폭로해버린 것. 이에 크라피카가 그녀의 발언을 제자하고 얼렁뚱땅 넘기려들자, 크라피카를 포함하여 서바이벌에만 충실한 경호병들을 향해 '''"배다른 딸이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게 이상하냐"'''며 비난한다. 헌터X헌터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양심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을 듯. 제1왕자 소속병 바비마이나도 오이토의 이러한 인품을 알게 되자 감시를 살짝 느슨하게 풀어줬다.
자기 곁에 남은 시녀 시마노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신상 얘기를 하는데 언니와 오빠,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는 5남매의 셋째였다고 한다. 다만, 시마노가 그립지 않냐고 물어보자, 자기를 엄청나게 부려먹었다며 불평하는 걸 보면 별로 가족에 대한 애착이나 그리움은 없어 보인다. 물론 흔한 형제불평일수도 있다.[5]
3. 넨 능력
작 중에서 사용한 넨 능력은 '''리틀아이'''로서 조작계에 가까운 능력이다. 하지만 이건 원래 사이루드의 능력이었던 걸 크라피카가 탈취해 단 한번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걸 오이토 왕비에게 양도했던 것이다.
리틀아이는 넨을 볼 형태로 날려 그것에 닿은 작은 생물[6] 을 다루는 능력. 넨수는 그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타깃의 감각을 해킹하여 타깃을 자유로이 조종할 수 있고, 그 생물이 보고 들은 정보를 떨어진 장소에 있어도 입수할 수 있다.
리틀아이는 한 번 쓰다가 조종하던 바퀴벌레가 죽으면서 못 쓰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넨 능력 자체가 개화되어 본인도 넨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빌의 지도로 텐부터 수련하고 있지만 재능은 그닥 없는 듯하다.
4. 관련 항목
[1] 아직 말도 못하는 영아이다.[2] 그럴 수밖에 없는게 오이토는 카킹 제국의 왕실에 대한 진상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왕비가 되면 잘 살줄 알고 있었는데, 정말 뜬금없게도 애 낳자마자 얼마 안 가 애랑 자기가 모두 바다 위의 배 한가운데에서 죽을수도 있는(...) 그런 상황을 덜컥 겪게 된 것이다. 게다가 빠져나갈 길도 마땅찮은 상황이니 당연히 음울해질 수밖에.[3] 왼쪽 귀에 부착물이 장착되면서 넨으로 된 돌핀을 시인할 수 있게 되었다.[4] 돌핀은 크라피카와 양도한 사용자외에는 교나 엔으로도 감지가 불가능하다.[5] 가족이 자기를 부려먹은 것 외에도, 가족과 있던 시절의 가난한 삶 자체가 싫었기에 애착이나 그리움이 없었던 것일지도. 당장 오이토는 가난한 삶이 싫고 부자처럼 살고 싶어서 카킹의 정식 왕비가 되길 소망한 소시민적인 사람이다.[6] 최대 햄스터 정도의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