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나나(배우)
1. 개요
일본의 배우이자 전 가수.
AKB48의 멤버 오카다 나나와 이름이 '''岡田奈々'''로 한자까지 똑같다. 하지만 이쪽은 본명인 그쪽과 달리 가명이다. 본명은 야이 히로코(矢井弘子).
1959년 2월 12일 기후현 기후시 카가시마에서 태어났다(65세).
1975년에 16살의 나이로 가수 데뷔. 이후 포키의 초대 CM(1975~1980)을 촬영하고 같은 해 닛테레에서 방송한 드라마 '우리들의 여행'에서 타나카 켄이 연기한 '나카타니 타카오'라는 인물의 여동생 '나카타니 마유미'로 배우 활동하였으며, 이듬해인 1976년에는 4집 싱글 '청춘의 언덕길'이 대성공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여 흔히 말하는 아이돌 노선을 타고 있었다.
이후 20살이 된 1979년 다니던 단기대학을 중퇴하고 본격적으로 여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전국자위대', '사토미 팔견전' 등의 카도카와 영화, TBS 테레비 드라마 스쿨 워즈 등에 출연하였다. 이후로도 90년대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다가 2000년대부터는 중년 연기자로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의 모습.
2. 디스코그래피
2.1. 싱글 음반
2.2. 정규 앨범
2.3. CD
3. 기타
- 한국에서는 '광팬에게 감금을 당해서 성폭행을 당한 비운의 아이돌'이라고 왜곡되어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저런 내용으로 방영했는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인터넷에 떠도는 가십성 기사를 그대로 재연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1]
실제 사건을 보자면, 1977년 7월 15일 새벽에 괴한이 감금한 것이 아니라 오카다 나나 본인의 자택 창문으로 괴한이 '침입'한 것. 물론 성적으로 학대를 당하지도 않았다. 괴한은 들고 있던 과도로 오카다의 오른손 엄지 마디와 왼손 손바닥에 30바늘로 꿰매는 중상을 입혔으며, 아침 7시가 되자 범인은 집을 유유히 빠져나갔다고 한다. 오카다 본인은 사건 바로 이틀 후에 출연중이던 드라마 '우리들의 아침'의 녹화를 시작했다고 하니[2] 정말로 별 게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별게 아니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당시 사건을 확인해보면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괴한과 나나는 밤새 같이 있었고[3] 괴한은 나나의 팬이라면서 밤새도록 나나와 대화도 하고 춤을 추라고 하며 구경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새벽이 되자 자신의 흔적을 모두 지우고 나나의 손바닥 출혈을 닦았다고 하는 침대보[4] 를 싸들고 방을 나섰다. 나나는 당시 범인의 얼굴을 보았고 여러 증거물이 남았음에도 모든 수사는 흐지부지 되었고, 체포되지 않고 현재 공소시효가 끝난 상태다.[5] 세부상황을 살펴보면, 나나는 당시 TV드라마에 정규출연중이었고, 만 18살 나이였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든간에, 괴한에게 감금당하고 손에 중상을 입은 18살짜리 소녀를 소속사는 이틀만에 드라마촬영에 데려가고 별일 없었다는 공개 인터뷰를 강행한 것이다.[6] TV드라마의 정규출연을 맡은 신인연예인이 스캔들에 휩싸이게되면 소속사나 방송국의 손해는 명약관화하다. 일본의 연예기획사의 힘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현재기준으로 보면 이해되지 않는 일이고, 당시 기준으로 봐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현재까지도 나나는 많은 팬들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 독신이고, 이때의 일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거기에 당시 범인이 냉장고에서 꺼내먹었던 토마토가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까지 토마토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별일아닌 일이었을까?
별게 아니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당시 사건을 확인해보면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괴한과 나나는 밤새 같이 있었고[3] 괴한은 나나의 팬이라면서 밤새도록 나나와 대화도 하고 춤을 추라고 하며 구경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새벽이 되자 자신의 흔적을 모두 지우고 나나의 손바닥 출혈을 닦았다고 하는 침대보[4] 를 싸들고 방을 나섰다. 나나는 당시 범인의 얼굴을 보았고 여러 증거물이 남았음에도 모든 수사는 흐지부지 되었고, 체포되지 않고 현재 공소시효가 끝난 상태다.[5] 세부상황을 살펴보면, 나나는 당시 TV드라마에 정규출연중이었고, 만 18살 나이였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든간에, 괴한에게 감금당하고 손에 중상을 입은 18살짜리 소녀를 소속사는 이틀만에 드라마촬영에 데려가고 별일 없었다는 공개 인터뷰를 강행한 것이다.[6] TV드라마의 정규출연을 맡은 신인연예인이 스캔들에 휩싸이게되면 소속사나 방송국의 손해는 명약관화하다. 일본의 연예기획사의 힘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현재기준으로 보면 이해되지 않는 일이고, 당시 기준으로 봐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현재까지도 나나는 많은 팬들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 독신이고, 이때의 일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거기에 당시 범인이 냉장고에서 꺼내먹었던 토마토가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까지 토마토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별일아닌 일이었을까?
- 성우 겸 가수 미즈키 나나의 이름은 이 탤런트에게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이 사람의 팬이었다고.
[1] 저 프로그램에 소개된 사연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2] 1989년 2월 28일 닛폰테레비에서 방영한 'オシャレ30・30'에서 오카다 본인이 말했다.[3] 공식적인 발표로는 성적인 관계는 없었다고 하고, 실제 상황설명을 들어봐도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4] 하필 침대보를 가져가는 바람에 뜬소문에 더 불이 붙었다.[5] 덕분에 그 자의 정체에 대해 현재까지도 여러가지 썰이 난무하지만... 나나는 더이상 그 사건을 얘기하고 싶지 않아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6] 거기에 처음에는 그런 일 없었다는 식으로 사실을 부인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