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1. 실존하는 일본의 성씨(沖田)
2. 만화 프랑켄 프랑의 등장인물


1. 실존하는 일본의 성씨(沖田)


2. 만화 프랑켄 프랑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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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몸에 남자의 머리를 달고있는 인면묘. 외견과는 달리 매우 상식인이다. 시크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이며, 프랑에게 고양이 취급 당하는 걸 싫어한다. 그러나 강아지풀에 반응하는 걸로 봐서는... 주로 프랑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로 등장하는 주조연 캐릭터.
가끔 인간 슈트(?)를 입고 다니기도 하는데, 이 슈트는 왠지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나오는 퍼렁별 슈트를 닮았다. 여기에다 죽은 사람의 머리를 이식해도 움직일 정도로 바이오닉한 물건이라는 것이 문제이지만(...).
얼굴 자체는 미남이라 인간 슈트를 입고나오면 여성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래의 모습인 인면묘로 돌아가면?!'''
어째서인지 프랑에게 애정을 가지고 대하는걸 보면 이 녀석도 정상은 아닌 듯. 원래의 몸은 개의 머리가 붙은 프랑의 집사(이름은 '하울')가 된 듯 하다. 프랑의 웬만한 행적을 보고 만성이 된건지 눈하나 꿈쩍 안하고 츳코미를 건다. 단, 프랑이 화가의 눈을 초인적으로 바꿔주고 나서 화가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녀'를 그린것을 보여줬을때 드물게 공포에 질리며 경악했다.[1]
본래는 호스트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죽기 직전에 이런 모습으로 생환하게 된 듯 하다. 그래서 본래의 몸으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런 모습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전후 관계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무래도 무슨 사고 쳐서 본래 몸으로 돌아가기는 불안한 모양.
마지막 에피소드인 Dream 편에서 오키타가 돌연 프랑과는 원래 남매였다고 밝히는 발언을 한다.
하지만 프랑의 꿈속에서 벌어진 일이라 정말 원래 남매였는지는 확실치 않다. 오키타의 "너하고 난 원래 남매였잖아." 라는 말에 프랑은 "어? 그랬나?" 라는 애매한 반응. 해당 에피소드가 꿈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대사일수도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다.

[1] 이 소녀의 본모습은 맥거핀으로 남아 작품 끝까지 안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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