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쵸
샤먼킹의 등장 인물. 성우는 쿄우야마 안나와 동일한 하야시바라 메구미/배정미
아사쿠라 하오의 최측근 두명 중 한명이다. 다른 한명은 루키스트 랏소.
첫등장은 아사쿠라 요우 일행이 예선을 통과하고 패치족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때이다. 그후 드문드문 하오가 나타날때마다 등장하며 가끔 괴상한 얼굴표정을 보이거나 해서 단순한 개그캐인가 싶었지만…
골렘 에피소드 이후에 요우 일행이 간다라와 하이티 800의 시합을 보고난 뒤에 갑툭튀. 개그캐 답게(?) 또다시 괴상한 몸짓을 보여주었지만 인질로 삼자며 덤벼든 우메미야 류노스케를 양의 형상을 한 오버소울로 저 하늘 멀리 날려버리는 기행을 저질렀다. 비록 개그스러운 장면이긴 하지만 다음 장면에 류가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등장하는 걸로 봐서 꽤 강한듯.[1]
요우에게 시합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하오님이 골렘과 아이들을 죽여버린데요라고 전해주며 요우가 X-LAWS와 정면대결을 하게 만든다. 그 이후로도 여기저기에 나타나서 간간히 독자들을 웃겨주는 존재로 전락하나 싶었다.
하지만 패치족의 10제사장과의 결전에서 갑자기 비중이 확 늘었다. 마그나가 오파쵸를 공격하려 확 달려들자 기겁한 초코러브가 오파쵸를 구해주며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치자, 마그나는 되려 실실 웃으며 '''"이봐, 그애는 니 도움이 없었어도 알아서 잘 피해 나갔을꺼야. 엉? 설마 너네들 그 아이와 여태 다니면서 그 녀석의 능력을 알아채지 못한건가?"'''라며 오파쵸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떡밥을 뿌렸다. 이후 타오 렌과 마그나가 싸우는 광경을 보며 류는 렌이 답답하게 싸운다고 조마조마해 했지만 오파쵸는 렌이 일부러 피하고 있으며 다음 공격을 완전히 피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그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는다. 이에 요우는 이내 오파쵸가 하오와 똑같은 영시를 지니고 있다는걸 알아채고 "사실 하오는 우리가 자신을 구해주길 바라는 것일지도 몰라!"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그 다음은 바로 전설의 프린세스 하오.
이대로 비중이 확 주나 싶었지만 완결판에서 싸움다운 싸움을 한번 해본다. 바로 패치족의 10제사장의 멤버인 '''개그캐''' 레님과. 레님이 초반부터 오버소울을 이용해서 완벽하게 숨었지만 머리 속에서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는 바람에 영시능력이 있는 오파쵸가 '''낮잠을 못 자 빡쳐서''' 레님이 있는 곳을 찾아내 예의 양뒷다리차기 공격으로 레님을 걷어차고 그의 '''온몸의 뼈를 부러뜨려 죽인다.''' 이정도면 류가 살아난게 용할 정도.
참고로 완결판에서 루키스트가 마르코와 대화할때 하오의 부하들의 옛모습이 나타나는데 오파쵸는 말라비틀어진 아기였다. 아마도 과거에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거의 아사직전에 하오가 그녀를 발견하고 구출해서 그때부터 데리고 다닌듯 하다. 하오는 그 순수함이 오하치요를 연상시켰기에[2] 그녀를 처음에는 오하치요라고 불렀지만 애가 뭘 알겠나. 자꾸 안되는 발음으로 오하치요 대신 오파쵸라고 발음했고, 결국엔 하오도 포기함으로서 오파쵸로 정착.
이후 잠에서 깨어난 하오가 시체를 조종해서 요우 일행을 개발라버리자 오파쵸는 이내 하오는 이미 이 세상을 떠났다는 걸 알아채고 슬프게 운다. 그 뒤에 그레이트 스피릿 안에 다시 나타난걸 보면 (외로움을 참지 못한 하오가 본능적으로) 오파쵸도 죽인듯. 어쨌든 블랙홀을 시전한 하오앞에 나타나서 '''오파쵸는 하오님의 별이 되고 싶어'''라며 자진해서 블랙홀로 뛰어듬으로서 하오가 오버소울을 해제하고 나아가서 모두와 대화할수 있게 한다.
후일담은 안 나왔지만 하오가 그의 옛부하들을 모두 살려준 걸로 봐서 역시 살아난듯 하다. 그런데 이 녀석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나갈지가 참으로 걱정된다.(…)
참고로 오파쵸의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오파쵸는 활발한 남자아이(オパチョは元気な男の子)' 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2007년 발매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저서에 실린 타카야마 미나미(하오 역 성우)의 코멘트에서는 '여자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출처 : 일본 위키백과)
아사쿠라 하오의 최측근 두명 중 한명이다. 다른 한명은 루키스트 랏소.
첫등장은 아사쿠라 요우 일행이 예선을 통과하고 패치족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때이다. 그후 드문드문 하오가 나타날때마다 등장하며 가끔 괴상한 얼굴표정을 보이거나 해서 단순한 개그캐인가 싶었지만…
골렘 에피소드 이후에 요우 일행이 간다라와 하이티 800의 시합을 보고난 뒤에 갑툭튀. 개그캐 답게(?) 또다시 괴상한 몸짓을 보여주었지만 인질로 삼자며 덤벼든 우메미야 류노스케를 양의 형상을 한 오버소울로 저 하늘 멀리 날려버리는 기행을 저질렀다. 비록 개그스러운 장면이긴 하지만 다음 장면에 류가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등장하는 걸로 봐서 꽤 강한듯.[1]
요우에게 시합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하오님이 골렘과 아이들을 죽여버린데요라고 전해주며 요우가 X-LAWS와 정면대결을 하게 만든다. 그 이후로도 여기저기에 나타나서 간간히 독자들을 웃겨주는 존재로 전락하나 싶었다.
하지만 패치족의 10제사장과의 결전에서 갑자기 비중이 확 늘었다. 마그나가 오파쵸를 공격하려 확 달려들자 기겁한 초코러브가 오파쵸를 구해주며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치자, 마그나는 되려 실실 웃으며 '''"이봐, 그애는 니 도움이 없었어도 알아서 잘 피해 나갔을꺼야. 엉? 설마 너네들 그 아이와 여태 다니면서 그 녀석의 능력을 알아채지 못한건가?"'''라며 오파쵸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떡밥을 뿌렸다. 이후 타오 렌과 마그나가 싸우는 광경을 보며 류는 렌이 답답하게 싸운다고 조마조마해 했지만 오파쵸는 렌이 일부러 피하고 있으며 다음 공격을 완전히 피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그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는다. 이에 요우는 이내 오파쵸가 하오와 똑같은 영시를 지니고 있다는걸 알아채고 "사실 하오는 우리가 자신을 구해주길 바라는 것일지도 몰라!"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그 다음은 바로 전설의 프린세스 하오.
이대로 비중이 확 주나 싶었지만 완결판에서 싸움다운 싸움을 한번 해본다. 바로 패치족의 10제사장의 멤버인 '''개그캐''' 레님과. 레님이 초반부터 오버소울을 이용해서 완벽하게 숨었지만 머리 속에서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는 바람에 영시능력이 있는 오파쵸가 '''낮잠을 못 자 빡쳐서''' 레님이 있는 곳을 찾아내 예의 양뒷다리차기 공격으로 레님을 걷어차고 그의 '''온몸의 뼈를 부러뜨려 죽인다.''' 이정도면 류가 살아난게 용할 정도.
참고로 완결판에서 루키스트가 마르코와 대화할때 하오의 부하들의 옛모습이 나타나는데 오파쵸는 말라비틀어진 아기였다. 아마도 과거에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거의 아사직전에 하오가 그녀를 발견하고 구출해서 그때부터 데리고 다닌듯 하다. 하오는 그 순수함이 오하치요를 연상시켰기에[2] 그녀를 처음에는 오하치요라고 불렀지만 애가 뭘 알겠나. 자꾸 안되는 발음으로 오하치요 대신 오파쵸라고 발음했고, 결국엔 하오도 포기함으로서 오파쵸로 정착.
이후 잠에서 깨어난 하오가 시체를 조종해서 요우 일행을 개발라버리자 오파쵸는 이내 하오는 이미 이 세상을 떠났다는 걸 알아채고 슬프게 운다. 그 뒤에 그레이트 스피릿 안에 다시 나타난걸 보면 (외로움을 참지 못한 하오가 본능적으로) 오파쵸도 죽인듯. 어쨌든 블랙홀을 시전한 하오앞에 나타나서 '''오파쵸는 하오님의 별이 되고 싶어'''라며 자진해서 블랙홀로 뛰어듬으로서 하오가 오버소울을 해제하고 나아가서 모두와 대화할수 있게 한다.
후일담은 안 나왔지만 하오가 그의 옛부하들을 모두 살려준 걸로 봐서 역시 살아난듯 하다. 그런데 이 녀석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나갈지가 참으로 걱정된다.(…)
참고로 오파쵸의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오파쵸는 활발한 남자아이(オパチョは元気な男の子)' 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2007년 발매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저서에 실린 타카야마 미나미(하오 역 성우)의 코멘트에서는 '여자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출처 : 일본 위키백과)
[1] 하지만 하오가 일부러 자신의 팀에 넣어두어서 그녀가 발리지 않게 보호한걸 수도 있다. 애당초 하오의 같은 팀에 있으면 X-laws와의 시합에서도 보여줬듯이 루키스트나 오파쵸가 난입하지 않아도 하오 혼자만으로 순ㅋ살ㅋ이니 말이다. 하오가 강한 샤먼이 아니면 자기 부하로 삼지도 않겠지만 오파쵸를 좋아한것은 오파쵸가 '''오하치요'''를 닮아서라는걸 생각하면…. 결국에 오파쵸 개인의 힘은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게된다.(…) 다만, 무력의 경우는 일본 & 미국 위키 (완전판 이후 발매된 만타리테에 기록된 내용)에 의하면 초기엔 800이었지만 완결 시점에서는 '''80만이라는 미친 수치'''를 기록한다. 그레이트 스피릿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800이었으니 부활 이전의 진짜 힘은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게된다. [2] 그리고 음양사 교육을 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오하치요를 애타게 찾아 다녔지만 못 찾았으니 오파쵸를 찾았을 시점에는 그 그리움이 극한에 달해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