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소개
2. 작중 행적
3. 여담


1. 소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진 주인공. 사실 설민석보다 많이 등장한다.
자기는 라이벌로 생각 안 하고 있지만, 공갈이 라이벌이다.[1] 모티브는 온달.
성이 온씨고 이름이 달인 외자 이름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온달이라고 부른다.[2]

2. 작중 행적


1권에서 첫 등장. 바보인 게 밝혀졌다.[3]
5~6권에서는 거의 안 등장했다. 5권은 온달이 아버지가 주인공, 6권은 설쌤과 황학사가 주인공이기 때문.
8권에서는 황대감 VS 설쌤 취급을 받을 정도로 공갈과 싸웠다. 그 이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3. 여담


  • 1권부터 7권까지는 꽤나 암걸리는 캐릭터였다. 그 이유는 멍청해서.[4]
  • 1권에서 평강이 한눈에 온달에게 반하는 묘사나 설쌤도 외모만큼은 잘생겼다고 한 걸 보면, 상당한 미소년인 듯 하다. 또한, 온달 팬클럽도 있다고 한다.
  • 사고치는 행적들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지만, 심성은 착한 편이다. 실제로 평강이 온달이가 공부를 하면서 깨우친 게 하나도 없다는 걸 알고 실망했을 때, 온달이 평강이가 매화를 좋아한다는 걸 기억하고 평강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매화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다만, 이 매화가 아니라 이 매화를 가져다주는 바람에 그만..
  • 실제 역사의 온달이 되고 실제 역사처럼 전사하리라는 암시가 작중에서 계속 주어지고 있다. 11권에서 온달이 고구려로 떠날 때 부모님께는 설쌤이 고구려 체험 캠프라고 말씀 드리지만 온달의 어머니는 웬지 온달이를 다시 못 볼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눈물 짓는다. 13권에서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를 만난 온달이 자기 어머니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가 겹쳐보여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으로 확인사살. 또 시퀄인 설민석의 통일 대모험에서 미래에서 온 온달과 평강의 아들 온돌의 말에 따르면 온돌이 어릴 때 온달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 여담으로 세계사 대모험 7권 마지막 즈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1] 하지만 서로 싸운적은 있다.[2] 이는 평강도 그렇다.[3] 거북선을 만든 사람이 세종대왕이라고 알고 있다.[4] 물론 지금도 살아있는 토끼를 고기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