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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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작가 ㆍ강사ㆍ방송인.
이투스의 한국사 강사였다. 설민석이 나오기 이전에 많은 역사 강사들은 교과서에 적힌 것을 읽으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연도를 달달 외우라고 강요하는 공포의 수면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하지만 설민석은 특유의 입담으로 역사를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역사도 재밌게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역사왜곡 및 논문표절이 밝혀져 강사로서의 자격에 대한 비판을 받게 되면서, 강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단꿈교육(구 태건에듀), 단꿈아이의 대표이사로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었다. 여러 방송 출연으로,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한국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한국사 강사 중 한 명이었다.
2. 강사와 방송 경력
2002년경부터 2006년까지 이투스에서, 2007년에서 2009년까지 메가스터디에서, 그리고 2010년에는 EBSi에도 출강했다가 이투스로 복귀해서 2020년까지 출강했다. 역사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뮤지컬 명성황후 덕분이었다고. 뮤지컬을 보고 나서 감명을 받아[8] 국사 공부를 시작하였고, 여러 준비 끝에 학원에 입성하게 되었다.
강사 본인이 꽤 동안이고,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2012년 이후이기 때문에, 의외로 조명받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강사 경력이 굉장히 길다. 2002년에 시작했으니 6차 교육과정부터 강의를 해왔으며 인터넷 강의 1세대다. 그래서 그가 처음 강의를 시작했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미 성인이 되었다. 2012년 MBC 무한도전[9] 에 출연, 이름을 알리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고, 청춘불패 등 방송출연이 이어지게 된다. 이 시기, 영화 명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강의를 하는 등 이미 스타 대열에 올랐다. 한편으로는 민비, 광해군, 사도세자 등 역사에 논란이 되는 인물에 대해 시류에 편승한 저작활동으로 포퓰리스트 역사관이 비판 받기도 했다.
2020년 12월 15일, 이투스에서의 은퇴를 선언했다. 이적이 아닌, 더 많은 매체에서 만나기 위함이라고 한다.[10] 따라서 2020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는 이투스 페이지에서 사라지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의 내신/수능 한국사 인터넷 강의는 19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2020년 12월, 하술할 여러 역사왜곡[11] 이 논란이 되어 공개 사과했으며 "채찍질"이라는 표현으로 어느 정도 돌파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정타가 된 논문 표절로 인해 역사강사로서의 전문성, 명성이 대중들의 의심을 받게 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다수 매체가 설민석의 반복적인 역사왜곡과 논문 표절에 매우 비판적이다. 지식 예능을 제작하는 방송사의 무책임도 다시 까이고 있는 상황이다.
3. 강의 특징
수능 기준으로 6차 교육과정 시기였던 2003년까지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정치, 경제 등을 포함하는 공통사회 강사였지만 7차 교육과정 수능이 시작된지 4년이 지난 2008년부터는 한국사에만 전념하고 있다.[12]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뢰의 이름 태건 설민 석입니다."[13] 라고 한 뒤 강의를 시작한다. 단 인터넷 강의용 인사이고, 영화 해설 강의 등 국민을 대상으로 올리는 영상에서는 "우리 역사를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설민석 선생입니다."로 시작한다.
설민석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해가 잘 되고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설민석만의 재밌는 암기법과 연극영화과 출신임을 이용한 연기력 덕분에 한국사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쉽고, 빠르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자 설민석만의 무기이다. 주의할 점은 후술하듯이 자주 크고 작은 오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그 점에 유의하고 들어야 한다.
사실 이런 흥미 위주의 스타일 때문에 필수 과목 한국사 이전의 선택과목 수능 국사 시절에는 다른 전공자 출신 강사들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였고, 현재도 지엽적인 암기 위주의 시험인 공무원 시험 한국사 시장에서는 대외적 유명세에 비해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대신 '''재미만큼은''' 확실히 보장하기 때문에 교양으로서 한국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러 내지는 지식 소매상으로서의 능력은 여타 수험판의 강사들 중에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연영과를 나온 덕에 익힌 발성이나 스토리텔링 능력이, 청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한 대중 인문학 판에서는 매우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14] 강사 본인도 수험시장보다는 교양 예능이나 대중적인 역사 강연 등에 더 힘을 쓰고 있다. 여러모로 이 사람과 비슷한 면이 많다.
방송 쪽에서 역사의 그랜드마스터[15] 등으로 과대포장하고 과장된 화법의 이미지가 실력 논란, 논문 표절에 불을 지폈다는 견해가 많다. 극적인 이미지 메이킹이 오히려 저변에 안티를 늘렸다는 평가다.
4. 저서
- 설민석의 한국지리 대백과 (2004, 이투스그룹)[16]
- 전쟁의 신, 이순신 (기적의 승리, 명량) (2014, 휴먼큐브)
- 역적의 아들, 정조 (2014, 휴먼큐브)
-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2014, 휴먼큐브)
-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Best 2 (개정판) (2017)
-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Best 4 (개정판) (2017)
-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Best 5 (개정판) (2017)
- 버림받은 왕자, 사도 (2015, 휴먼큐브)
- 설민석의 첫 출발 한국사 (2015, 휴먼큐브)
- 한 권에 잡히는 한국사 (2015, 진학사)
-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2016, 세계사)
-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2016, 휴먼큐브)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017~, 아이휴먼)
- 설민석의 통일 대모험 (2018, 아이휴먼)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19~, 단꿈아이)
- 설민석의 삼국지(2019, 세계사)
-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2020, 단꿈아이)
- 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2020)
5. TV 출연
방송인답게 TV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다.
- 2012년 7월 28일: MBC 무한도전 결투특집 하하 VS 홍철에 출연하여 하하를 상대로 강의했다. TV 프로그램 데뷔작이다.[17]
- 2012년 10월 1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했다.
- 2013년 5월 11일: MBC 무한도전 TV특강에 출연하여 유재석, 하하, 길을 상대로 강의하였다.
- 2015년: SBS 대하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추석특집 방송에 출연하여 고려 말기에 관련한 강의를 했다.
- 2015년 10월 11일: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2015년 10월 28일: SBS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다.
- 2016년 1월 2일: KBS의 오늘 미래를 만나다 "2016년 통일을 말하다 1부"를 진행했다.
- 2016년 1월 7일과 14일: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여 초심(初心)을 주제로 한국사 강의를 했다
- 2016년 4월 8일: SBS의 선거방송 2016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에 출연해서 선거와 관련해서 강의를 했다.
- 2016년 4월 16일: KBS 예능 파일럿 '배틀트립'에 출연했다.
- 2016년 11월 12일: MBC의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에 나와 한국사 강의를 했고 그것을 토대로 노래를 만들도록 도와주었다.
- 2018년 3월 30일 ~ 2020년 12월 13일: MBC의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했다.
- 2018년 7월 8일, 15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 13대 사부로 출연했다.
- 2019년 2월 25일: tvN의 예능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 2019년 9월 24일 ~ 2020년 4월 27일: tvN의 예능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했다.
- 2020년 12월 12일 ~ 12월 26일: tvN의 예능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했다.
5.1. 수상
-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특별상 수상 영상
5.2. 유튜버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석사 논문 표절 사건
7. 기타
- 임오화변에 대해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에서 여러 차례 다뤘는데, 노론 음모론은 배제하고 학계의 정설대로, 영조가 생모 숙빈 최씨의 신분 및 이복형 경종 독살설에 대한 컴플렉스로 인해 사도세자를 무섭게 갈구고 그 반동으로 사도세자도 정신병에 걸려 결국 비극적인 결말이 되었다고 잘 설명하고 있다.
- 2020년 5월 인터뷰에 따르면 수능 강의를 2020년까지만 하고 강사직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이것은 여러 논란들로 인해 사실이 되었지만, 불명예스러운 은퇴가 되었다.
- 지역주의를 매우 싫어하는 듯하다. 본인 강의에서 본인은 서울 출신, 아버지 설송웅은 만주 출신이고, 어머니 쪽은 외할아버지는 전라도, 외할머니는 경상도 출신이라고 밝히며 전라도니 경상도니 하고 서로 싸우는 게 나라의 균형 발전에 방해가 된다고 말한 바 있다.
- 50대의 나이라는 것이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엄청난 동안이며, 여타 다른 동안인 인물들과 비슷하게 자기 관리에도 워낙 철저한 편이다.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했다가 20살에 30kg를 감량했었다고 고백했었다.[19] 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담배와 술은 입에 가까이 하지도 않았으며, 음식을 적게 먹고 자신의 생일에만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수준.[20]
- 키는 170cm 언저리이다. 168cm로 기록된 곳도 있고 172cm로 기록된 곳도 있다. 확실한 것은 여자친구 소원보다 키가 작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설민석은 키가 별로 큰 편은 아니다. 전현무와 같이 출연한 사진에서 봐도 알 수 있듯 전현무보다도 확연히 작다.
- 수학 강사 정승제의 신곡 "어화둥둥"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8. 대사
- 우리 역사를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한국사 전문가 설민, 석입니다.
-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뢰의 이름, 태건 설민, 석입니다.
-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사 전문가 설민, 석 강사입니다.[21]
- 현장 친구들 안녕하세요!
- 인강 친구들도 반갑습니다.
- 무오!
- 미미광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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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삭제된 본인의 유튜브 채널명인 '설민석 [Sir Minseok]'에서 '설민석'의 영문 표기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설씨는 Seol로 표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영어식 경칭 Sir은 성이나 풀네임 앞에 붙으며, 이 경우 귀족에게 주로 쓴다. 물론 여권에서 쓰는 표기가 따로 있을 수 있겠지만.[2] 2020년 10월 6일에 설민석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현재 (한국식) 나이가 51세라고 밝혔다.[3]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밝힌 바 있다.[4] 분교시절에 재학한 것으로 현재는 천안캠퍼스는 이원화로 본교이다. 재학 당시 연극영화과는 천안캠퍼스에 있었다. 현재는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5] 강사 생활 전에 학위를 취득한 건 아니고 수료만 하고 강사 생활을 하다가 2010년에 석사 논문을 제출하고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을 인정한 상태이며, 홍진영의 경우처럼 조만간 대학원 논문심사위원회가 열려 설민석의 석사학위 논문을 재심사하고 학위 자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 측은 논문 취소 여부를 결정하는 대학원위원회를 열기로 확정한 상태다. 참고로, 본인이 논문 표절을 인정하고 반납 의사를 표명한다 하더라도 논문심사위원회의 정식 절차에 따라 학위 회수가 결정될 때까지 학위 자격은 유지된다.[6]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1분 45초부터)에서 고등학교 시절 침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중앙침례교회의 한 행사에 축사를 하기도 하여 침례교 신자임이 간접적으로 밝혀진 적도 있다. 이투스 강의에서도 기독교인이라고 언급했다.[7] 설쌤TV[8] 역사에 대한 인식이 충분한 사람이라면, 명성황후 민씨의 역사적 평가가 뮤지컬 등 창작물의 그것과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9] 무한도전에 출연한 회차만 6~7회에 달할 정도로 김태호 버프를 탄 인물이다.[10] 그러나 설민석이 은퇴선언을 한 이유는 언론사에서 본인의 석사 학위 표절 논란을 취재하고 있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통상적으로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기 전에 사건의 당사자에게 연락하여 당사자의 입장을 물어보는데 그 과정에서 위기감을 느낀 설민석이 재빠르게 인터넷 강사 은퇴를 발표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이다. 방송인이 본인의 사회적 물의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면 출연료 일부 금액 환수 조치로 끝나지만 인터넷 강의는 문제가 더 복잡해질 수 있다. 만약 설민석이 본인의 논문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강 활동을 이어가면 스타강사인 설민석을 간판으로 내세운 해당 인강 업체의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또 수강생들의 대규모 환불 사태까지 벌어진다면 설민석과 인강 업체 간의 법적 공방은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방송 활동에 비해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크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인터넷 강사 자리를 서둘러 은퇴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데 진실은 설민석 본인만이 알 것이다. 그러나 이 주장이 억측에 가깝다고 보는 관점도 존재한다. 이미 설민석은 2020년 5월경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수능강의에서 은퇴할 것이다'라며 은퇴를 이미 결정지은 상태였다.[11] 나치 독일 편, 이집트 편은 물론 지금까지 저질러 온 역사왜곡까지도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12] 2006년에도 사회문화, 정치, 한국지리 강의 등도 하였다고 한다[13] 보통 "설민"을 말하고 잠시 쉬었다 "석"을 말하는 방식이다.[14] 다만 어디까지나 대중을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대중들이 원하는 것들(즉 그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말을 할 수밖에 없다보니 사학 전공자나 역덕들에겐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비슷한 포지션에 이다지 강사도 있긴 한데 아무래도 설민석이 제일 TV에 많이 나오니 가장 많이 까이는 편이다.[15] 실제로 tvN에서 쓴 표현이다.[16] 설민석 강사가 이투스 시절 공통사회와 여러 사회과 과목을 몇 년간 맡았던 흔적이다. 두껍지만 자세한 책이라고 한다. 2005년에도 설민석의 한국지리 강의는 훗날 미미광어 스타일의 강의와 비슷했던 것 같다.[17]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49회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하였다.[18] 설씨 자체도 희성이지만, 설씨의 약 94%가 순창 설(薛)씨인 것과는 달리 그는 偰을 쓴다. 통계청 인구조사자료에 의하면 현재 전국에 약 3,000명이 거주하고 있다.[19] 신장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어지간한 장신이 아닌 이상 100kg라면 어찌됐든 비만인 건 분명하다.[20] 다만, 2017년에 방송한 KBS의 예능 프로그램인 1%의 우정에 김종민과 함께 출연했을 때는 눈앞의 치킨에 회까닥해서 정신없이 뜯어먹었다. 먹을 때는 제대로 먹는 타입인 모양이다. 사실 다이어트라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함께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사회생활에 있어 큰 축을 차지하는데 그것에 양보도 하지 않고 자기 관리에만 집중하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다. 할 수 있더라도 사람이란 게 외부와의 타협도 없이 자기관리에만 집중하면 이기적으로 보이기 십상이므로 문장대로 똑같이 지킨다기보다는 적절히 타협하며 따르고 있다는 게 맞을 듯하다.[21] 모두 ‘설민’ 부분에서 한 번 끊긴다.[22] 신미양요-미국-광성보전투-어재연. 설민석 수업 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 중 한 곳. 이후 방송에 진출하고도 신미양요가 나오면 꼭 이걸로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