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크 가즈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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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Олег Газманов(올레크 가즈마노프)
'''직업'''
가수
'''키'''
163cm
'''출생'''
1951년 7월 22일 (73세), 소련 러시아 SSR 칼리닌그라드
'''사이트'''
홈페이지
'''활동시기'''
1981년 ~ 현재
Олег Газманов
Oleg Gazma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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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활동
3. 수상 내역


1. 소개


러시아의 가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소전쟁에 모두 참가했던 벨로루시 출신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미하일 세메노비치는 해군에서 복무했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다가 전쟁이 터지자 군 병원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다만 둘이 만난 시기는 평화로웠던 시기였다고, 전쟁이 끝나면서 칼리닌그라드로 이사를 했고 그곳에서 가즈마노프를 낳았다.
70년대 후반에 칼리닌그라드의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호텔 레스토랑 등지에서 가수일을 이어가면서 여러 밴드들을 옮겨다니다가 1983년 모스크바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된다. 이후 러시아의 국민가수로 등극한 후에는 칼리닌그라드 명예시민이라는 영광을 부여받았다.
한국에서는 그를 오랜기간 '올렉 가즈마노프', 또는 '올레그 가즈마노프'라고 불렀으나 우리나라 외래어 표기법상 '올레크'가 맞는 표현이다. 참고

2.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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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소련 시절의 1981년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 중이다. 그의 나이는 2020년 기준으로 무려 73세, 우리나라의 태진아(1953년생)보다 나이가 많고, 조용필(1950년생)보다도 불과 한 살 어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하는지 몸에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고 나이살도 보이지 않으며 근육질의 몸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로 자기가 어떻게 몸관리를 하는지 자신의 유튜브에 운동하는 영상도 따로 촬영해 두고있다. 그는 2015년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의 경제제재로 인한 러시아의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발매한 가장 최근 앨범인 '전진하라, 러시아!'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지금도 러시아 국민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1988년 자신의 아들 라디온 가즈마노프와 함께 부른 Люси(루씨)

1997년 모스크바 85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며 만든 히트곡 모스크바(Москва) 참고

2005년 발표된 새로운 새벽(Новая Заря)

2011년 러시아 공수부대의 노래, 뮤직비디오는 2015년에 촬영.

2015년 '전진하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제난에 빠진 러시아를 응원하는 노래. 전진하라, 러시아! 문서 참고

2018년 전승기념일 기념으로 발표된 불멸의 연대(Бессмертный полк)

3. 수상 내역


  • 러시아 공로 작가 (1995)
  • 러시아 인민 예술가 (2002)
  • 러시아 명예 훈장 (2006)
  • 러시아 조국 공로 훈장 4급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