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라

 

1.1. 각종 매체에서의 와이라
2. 토귀전의 등장 몬스터


1. 일본요괴


ワイラ
사자의 머리에 소의 몸, 발에는 크고 날카로운 1개의 발톱을 지닌 요괴로, 보통은 무섭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산 속에서 벌레를 잡아먹을 뿐 무해하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전승에 따르면 사자와 곰, 소, 새를 섞은 듯한 모습에 짐승이든 사람이든 짐승이든 닥치는대로 잡아먹는 무서운 요괴로 묘사되기도 한다.
보통 매체에서는 전자에 가까운 모습으로 묘사된다.

1.1. 각종 매체에서의 와이라


일본만화 요괴기가에서는 인간과 비슷하나 팔과 등에 가시처럼 뾰족한 돌기가 나있고 귀는 개처럼 생겼다. 산 속의 한 아이가 어린 와이라와 친해지나, 소녀의 아버지와 어린 와이라의 엄마는 동귀어진한다.
요괴만화로 유명한 게게게의 키타로에서도 등장한다.
그러나 단순히 수많은 요괴들과 함께 나오는 단역으로만 그려지고 별다른 비중은 없다.


2. 토귀전의 등장 몬스터


코에이 테크모PS VitaPSP용 게임 토귀전의 소형오니. 이름과 거대한 갈고리 손톱으로 보아 모티브는 1번 항목의 와이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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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라(ワイラ)
'''붉은 갑각에 덮혀있고, 거대한 갈고리 손톱을 가진 오니. 지면을 기듯 이동하며 화염의 숨결을 내뿜는다. 영맹한 성격이며 인간을 발견하면 습격해온다. 소형 오니의 안에서 상위의 종이라고 보여진다. 속된말로 「신입사냥꾼」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험이 적은 모노노후에게는 위험한 오니'''
뱀같은 하반신에 양 팔에 낫이 달렸으며 불을 뿜는 오니. 설명은 소형 오니 중 상위개체에 위험하다고 하지만 실제 귀찮음은 모노이와누에, 마후우에 비할 게 못된다. 무엇보다도 체력이 적다는 것이 가장 만만한 점.
이름과 거대한 갈고리 모양의 손톱으로 보아 모티브는 일본의 요괴 와이라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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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라 황천(ワイラ・黄泉)
'''금색의 갑각을 가진 와이라. 수많은 목숨을 그 손톱으로 빼앗아 혼을 먹어왔다. 와이라의 무리 안에서 극히 드물게 발견된다. 희생자들의 혼을 해방시키기 위해, 숙련된 모모노후에게는 발견즉시 토벌이 권장되고있다. 영웅의 혼이 잡혀있다는 보고가 들어와있다.'''
와이라의 아종. 금색 와이라이며 와이라보다 다양한 패턴과 더 강력한 능력치를 가졌다. 하지만 특별한 점은 없는 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