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와이라

 


1. 개요
2. 성능
3. 원-오프 모델
3.1. 와이라 카본 에디션(Huayra Carbon Edition)
3.2. 와이라 화이트 에디션(Huayra White Edition)
3.3. 와이라 라 몬차 리사 (Huayra La Monza Lisa)
3.4. 와이라 730S 다 빈치 (Huayra 730S Da Vinci)
3.5. 와이라 더 킹 (Huayra The King)
3.6. 와이라 BC 킹타스마 (Huayra BC Kingtasma)
3.7. 와이라 BC 마키나 볼란테 (Huayra BC Macchina Volante)
3.8. 와이라 펄 (Huayra Pearl)
3.9. 와이라 다이너스티아 (Huayra Dinastia)
3.9.1. Huayra Dinastia Baxia
3.9.2. Huayra Dinastia Chiwen
3.9.3. Huayra Dinastia Yazi
3.10. 와이라 에르메스 에디션 (Huayra Hermes Edition)
3.11. 와이라 엘’얼티모 (Huayra L'Ultimo)
4. 파생모델
4.1. 2016 와이라 템페스타 패키지
4.2. 2017 와이라 BC
4.3. 2018 와이라 로드스터
4.3.1. 상세
4.4. 2020 와이라 로드스터 BC
4.5. 2020 와이라 트리콜로레
4.6. 2020 와이라 이몰라
4.7. 2021 와이라 R
5. 기타
6. 미디어
6.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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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하이퍼카
존다

와이라
[image]
'''Pagani Huayra'''
'''Pagani Huayra'''

1. 개요


'''차량 제원'''
'''모델명'''
Pagani Huayra
'''제조사'''
이탈리아, 파가니
'''최초생산년도'''
2011년
'''엔진형식'''
5,980cc 메르세데스-AMG 바이터보 M158 V12
'''미션형식'''
7단 SCT[1]
'''구동방식'''
MR
'''배기량'''
5,980cc
'''최고출력'''
730ps
'''최고토크'''
102.0kgf*m ~ 112.2kgf*m[2]
'''전장'''
4,605mm
'''전고'''
1,169mm
'''전폭'''
2,036mm
'''휠베이스'''
2,795mm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공차중량'''
1,350kg
'''최고속도'''
383km/h[3]
'''제로백 (0→100km/h)'''
3초
'''승차인원'''
2인승
'''가격'''
한화 약 20~34억 원

'''"이것은 우리가 시도해 본 것 중 가장 어렵고 복잡한 프로젝트이다."'''

'''"È ad oggi il progetto più complicato che abbiamo affrontato."'''

'''호라치오 파가니'''

이탈리아의 수제 하이퍼카 제조 회사인 파가니에서 내놓은 차량으로, 존다의 후속 모델이다. 201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었다. 모델명인 '''와이라(Huayra)'''는 잉카 신화에서 바람의 신을 가리키는 와이라 타타(Wayra Tata, 스페인식으로 Huayra-tata)에서 나왔다. 매체마다 발음 표기가 천차만별이다. 올바른 스페인어 표기는 와이라다. 영문 위키피디아의 발음 표기호라치오 파가니 본인의 발음 등을 보면 '와이라'에 가깝다. 와이라의 내부 프로젝트명은 C9였으며, 스파이샷에서 유출된 형태와 거의 일치하는 외형을 가졌다. 문의 구동방식은 SLS AMG와 같은 형태의 걸윙 도어를 채택하고 있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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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0cc Mercedes-AMG V12 6.0L Twin-Turbo'''
AMG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파가니에게 제공되는 5,980cc 트윈터보 60° AMG M158 V12는 파가니의 터보랙 감소, 반응 속도 개선에 대한 요청에 따라 기존보다 더 작은 터보 차저와 개선된 인터쿨러, 그리고 재구성된 ECU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이 엔진은 대부분의 고성능 차량에 들어가는 엔진과 같이 드라이 섬프식 윤활 장치를 사용한다. 이 방식은 극단적인 횡 가속시 오일 플로우를 예방하며, 차량의 엔진을 보다 하부에 장착할 수 있어,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핸들링의 개선으로 이어진다. 또한 좀더 효율적인 연소를 가능하게하여 연비 또한 상승하게 된다.
열 교환기는 추운 날 엔진 예열 시간을 줄이고, 냉매와 윤활유가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팽창 탱크가 엔진에 직접 장착되어 파이프와 피팅을 줄임으로 무게를 최대한 낮추었다. 사라진 파이프 대신 대신 인터쿨러의 라디에이터에 있는 핀이 낮은 온도 일때 팽창 탱크의 파이프 역할을 한다.
산화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배기 시스템은 MHG-Fahrzeugtechnik에서 만들어졌다. 하이드로폼 방식으로 가공된 이음매는 배압을 줄이고, 배기가스의 배출이 자유로워 지도록 한다. 인코넬 합금으로 만들어진 소음기는 배기 시스템의 신뢰성을 향상 시키면서,[4] 전체 배기 시스템의 무게를 감소시킨다. 안그래도 가벼운 티타늄과 인코넬 합금을 사용한 배기 시스템의 총 무게는 겨우 10kg 밖에 안 나간다.
변속기는 7단 시퀸셜 싱글 클러치를 사용하는데, 이 덕에 요즘 대세인 DCT를 사용했을 때보다 96kg을 감량하였다고 한다.
공개된 성능으로는 AMG의 V12 6.0L 트윈터보 엔진에 최고 속도 370km/h를 마크하고 있으며, 최대출력 '''730마력''' / 제로백은 '''상당히 느린 수치인'''[5] 3초로 비슷한 가격 의 제로백이 모두 3초이하 임을 생각해 볼 때 그리 빠르지 않게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와이라의 진가는 4개의 플랩을 바탕으로 빠른 코너링이 가능케하여 기록되는 '''정신나간 랩타임'''으로 하이퍼카 답게, 랩타임은 다른 일반 슈퍼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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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ps'''
기존의 리어 윙을 없앤 대신 플랩들을 설치하여 에어 브레이크도 겸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 항공기에서도 널리 사용중인 그 에어 브레이크가 맞는데, 엔진 카울 바로 뒤에 한 쌍이 있다. 왼쪽으로 돌면 왼쪽 플랩이, 오른쪽으로 돌면 오른쪽 플랩이 작동되는 방식. 플랩이 작동되면 플랩이 작동되는 쪽에서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빠른 속도에서 보다 안정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하며 급정지 때는 에어 브레이크 역할까지 해준다. 여러가지 특징들을 볼 때 맥라렌 F1으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데 이전에 파가니가 고든 머레이에게 존다를 보여 주면서 받았던 지적을 크게 반영해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타이어부터 피렐리에서 와이라를 위해 특별 제작한 타이어를 쓰는데, 공식적인 최대속도인 360km/h를 달릴때 타이어에 가해지는 횡 가속을 1.66G나 견딜 수 있다. 파가니의 차량답게 카본파이버가 사용된 건 물론이고, 금속 재질의 부품은 모두 티타늄으로 만들었다. 특히 카본파이버 사이에 미세한 티타늄 철사를 섞어 직조한 혼합 소재인 '카보티타늄'[6]이 쓰여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브레이크는 브렘보에서 만든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사용되었는데, 디스크의 직경이 무려 '''380mm에 두께는 34mm라고 한다'''. 칼리퍼들도 역시 브렘보에서 만들어졌다. 앞에 4개 뒤에 4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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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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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board'''
그리고 이전 모델인 존다가 에어백이 없어서 일부 국가에서 안전도 통과를 못했던 것 때문인지, 와이라는 에어백을 내장해서 나온다고 한다. 지금 사진에서 잘 보면 스티어링 휠 가운데의 가죽 아랫부분에 "AIR BAG"이라는 글자가 음각으로 있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NHTSA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와이라가 에어백을 단 것은 인정했으나, 에어백 자체의 안전성이 기준에 미달되는지라 북미 시장 판매는 아직 허용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현재 신차 안전 규제로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7] 채용을 요구하고 있다. 파가니 와이라는 에어백까지 달았으나, 이 에어백 자체가 전술한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 NHTSA의 기준에 준하는 에어백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파가니가 570만 달러(약 62억원)의 자금을 다시 투자해야하는데, 소규모 메이커인 파가니에게 당장 그만한 유동 자금이 없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물론 파가니는 포기하지 않고 점진적인 해결을 통해 2015년 이후에 북미 시장 판매에 본격적으로 다시 도전하겠다 한다. 출저
여러모로 '''존다의 후계 차량답다'''는 평이지만, 센터페시아의 경우는 조잡하다는 평과 럭셔리하다는 평이 공존하는 중. 호라치오 파가니 본인의 말에 의하면 고객들이 보통 나이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그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내부를 복고풍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실제로 내부를 보면 기계식 센터페시아 말고도 구동장치가 그대로 보이는 변속기 레버[8] 등 복고풍의 느낌이 난다.
탑기어 시즌19 1회에서 리처드 해먼드의 극찬속에 랩 타임을 측정했는데 '''1분 13초 8'''을 기록하여 오랫동안 탑기어 트랙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던 '에어리얼 아톰 V8'[9]의 '''1분 15초 1을 꺾었다'''. [10]
2015년 2월 11일 벤츠와의 계약에서 100대로 제한되었던 와이라의 판매가 완료되었다.

3. 원-오프 모델


수공차인 만큼 주문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파가니답게 여러 원-오프 모델들이 존재한다. 원-오프 모델들은 당연히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3.1. 와이라 카본 에디션(Huayra Carbon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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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화이트 에디션과 함깨 공개된 와이라의 첫 스페셜 에디션. 원래 외장 파츠가 카본위에 도색을 한것인데 이 차는 도색을 하지않고 카본들을 그대로 드러냈다. 인테리어는 전부 붉은 색으로 통일하였다.

3.2. 와이라 화이트 에디션(Huayra Whit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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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와이라 라 몬차 리사 (Huayra La Monza 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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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yra''''' '''''La Monza 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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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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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2000만 달러 정도의 자동차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사업가 크리스 싱이 소유하고 있는 와이라의 스페셜 에디션 '''La Monza Lisa'''
차량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줄무늬 데칼은 존다 레볼루치온에서 따왔고, 측면에 자리잡은 줄무늬 데칼은 존다 트리콜로레에서 따왔다. 또한 실내는 존다 F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운전자 뒤의 엔진 방열벽의 마감을 무광과 유광을 혼합한 카본파이버로 바꾸어 시각적 효과를 높혔고, 엔진의 진동을 좀 더 잘 느낄수있도록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시트를 조금 손댔다.
여담으로 이 크리스 싱이라는 오너는 '''전 세계에 3대만 한정 판매된 람보르기니 베네노 중 초록색 베네노의 오너라고 한다.'''
그러나 이 와이라는 2016년에 '''YF 쏘나타'''와 충돌했다. 그런데 카본파이버 바디가 너무 강해 운전자는 '''느낌도 오지 않았고''' 바디는 '''손상이 거의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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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뒤 사진.

3.4. 와이라 730S 다 빈치 (Huayra 730S Da Vi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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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yra 730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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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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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멕시코의 차량 수집가이자 유튜버인 알레한드로 살로몬이 소유하고 있었고 현재는 페라리 수집가인 데이비드 리가 소유하고 있는 와이라의 두번째 스페셜 에디션 '''730S'''.
알레한드로 살로몬이 특별주문으로 만든 와이라이다. 한정판인 이 와이라가 주문자의 손에서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간 이유는 단 하나이다. '''실망스러워서다'''.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쇼인 ''Bangin' Gears''에서 자신이 소유하던 자동차로 랩타임을 재어봤는데 5위로 나왔던 것이다. 참고로 와이라 앞 순위에 있던 차들은 1위 포르쉐 918 스파이더, 2위 라페라리, 3위 맥라렌 P1, 4위 부가티 베이론이다. 1위에서 3위까지의 차들은 1분 18초 정도를 기록했지만 꼴지로 들어온 이분의 와이라는 4위인 부가티 베이론과 함께 1분 23초 정도가 기록된 것. 결국 호라시오 파가니한테 이 차가 예상 외로 실망스러웠다는 말을 했는데, 이분 문서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이 사람이 만든 차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난을 하면 안 그래도 성깔이 장난이 아닌데 무지막지한게 화를 내는 사람이라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래서 예전엔 좋은 사이었지만 그 일 이후로 순식간에 서먹한 사이가 되었다고. 살로몬은 호라치오와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였지만 이미 틀어져버린 관계라 정리할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두번째로는 인테리어라던지 외관이라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다. 인테리어 같은 경우는 너무 아름다워서 건들면 부서질 것 같고 외관을 보면 너무 멋있어서 운전할 엄두가 안난다고(...).
결국 이차는 페라리 수집가인 데이비드 리한테 팔렸다. 이 사람 또한 어마어마한데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오너이시다. 살로몬하고 사실상 인연을 끊은 호라시오 파가니는 최근 데이비드 리랑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 차는 제이 레노의 파가니 와이라 리뷰에서도 나오는 데 데이비드 리가 같은 차 수집가인 제이 레노와 친해서 빌려줬다 한다. 이후 차량의 이름이 730S Da Vinci로 바뀌었고 템페스타 패키지를 적용시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3.5. 와이라 더 킹 (Huayra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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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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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cio Pagani'' [11] '''후면'''
2015년 5월 미국 코네티컷 주에 살고있는 로저 베이트가 주문한 와이라의 1대 밖에 없는 스페셜 에디션. 외관을 제외하면 통상 와이라와 같다.

3.6. 와이라 BC 킹타스마 (Huayra BC Kingta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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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색상의 카본으로 만들어진 와이라 BC로, 루프 쪽에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장착되어있는 단 두대의 와이라 BC중 하나이다. 위에 있는 더 킹과 같이 리어 에어 플립 아래에 금색의 왕관 모양이 있다고 한다. 또한 소소한 차이점으로 실내에 컵 홀더가 있다고 한다.
더 킹과 동일하게 왕관 모양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더 킹의 소유주와 이 차의 소유주는 동일 인물이다. 굳이 말하자면 아들과 아버지의 공동 소유이지만... 게다가 이 부자는 코닉세그가 단 2대만 제작한 모델인 아제라 XS의 오너이기도 하다고한다.

3.7. 와이라 BC 마키나 볼란테 (Huayra BC Macchina Vo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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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의 유명한 수집가인 크리스 싱이 2017년에 주문한 스페셜 와이라 BC이다. Macchina Volante는 이탈리아어로 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푸른색과 검정색의 카본무늬로 표면이 되어있고 전면 노즈 부분에는 이탈리아 삼색 국기가 붙여져았다. 리어 공기흡입구 및 브레이크 캘리퍼도 차체 색과 동일하게 장착되어 있다.

3.8. 와이라 펄 (Huayra 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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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에 공개된 와이라의 스페셜 에디션. 특징이라면 존다 C12S에서 가져온 듯한 스타일의 리어 윙과 친퀘 스타일을 루프 스쿱이 있다. 슬프게도 2달 뒤인 2016년 7월에 파리에서 사고가 났다. 2년 만에 파손된 차량이 재생이 되었는데, 엔진을 135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제로백이 2.2초(!), 최고속도는 380km/h가 넘는다고 한다. 가격은 약 485만달러로 환율로 50억이 넘어간다.

3.9. 와이라 다이너스티아 (Huayra Dina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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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공개된 와이라의 스페셜 에디션. 호라치오 파가니가 중국 자금성의 구룡벽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단 3대만 제작되었고 늘 그래왔듯이 바로 전부 판매 완료되었다.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데, 레드 색상을 소유한 오너는 보라색을 원했지만, 호라치오는 보라색은 안된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아마도 붉은 용을 콘셉트 삼았기 때문에 그 특유의 고집으로 거절 한 듯. 그러자 오너는 보라색이 빨간색 개열이라는 것을 증명할 연구 자료까지 찾아서 들이댔고, 결국 호라치오는 도색을 보라색으로 바꿔 주었다고 한다.
출력이 760마력으로 상승하였다. 리어에 핀이 장착되어 있는데, 용의 꼬리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리어핀은 고속에서 직진안정성을 크게 늘려준다.[12]
색상 별로 한대 씩 이름이 전부 따로 있다.

3.9.1. Huayra Dinastia B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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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룡이 콘셉트이며, 그에 걸맞게 푸른색으로 만들어졌다.

3.9.2. Huayra Dinastia Chi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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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비를 수호하는 용이 콘셉트이며, 금색으로 만들어졌다.

3.9.3. Huayra Dinastia Y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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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용이 콘셉트이며, 상술된 색상에 대한 해프닝이 일어난 그 차이다. 내부 색상이 민트색(청녹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휠의 디자인도 앞선 두대와 다른점이 특징이다.

3.10. 와이라 에르메스 에디션 (Huayra Hermes Edition)



3.11. 와이라 엘’얼티모 (Huayra L'Ultimo)



4. 파생모델


와이라의 파생모델들을 소개하는 문단이다.

4.1. 2016 와이라 템페스타 패키지



4.2. 2017 와이라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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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yra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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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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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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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이름의 유래는 2010년에 사망한 차량 수집가이자 호라치오 파가니의 친구이자 파가니의 첫번째 손님인 베니 카이올라('''B'''enny '''C'''aiola).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된 와이라의 파생모델.
기존과 같은 엔진에서 출력과 토크를 모두 올렸는데 '''800마력[13], 112.1kg.m이다.'''[14] 파가니에서 새롭게 만든 카본파이버가 사용되었는데, 파가니 측 주장으로는 기존의 카본파이버 보다 50% 가벼워지고 20% 단단해졌다고 한다. 덕분에 건조 중량이 무려 132kg씩이나 감소하여 단 1,218kg 밖에 안 된다. 1마력당 1.62kg이라는 무시무시한 수치. 물론 이 미친 경량화는 카본 소제의 변화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기존보다 더욱 가벼워진 티타늄 배기 시스템과 알루미늄 단조 휠 또한 도움을 주었다.[15] 무엇보다도 인테리어가 상당히 제거되었다... 경량화를 위해 새로운 전자-유압식 7단 수동 기어 박스가 적용되었는데, 듀얼 클러치 트랜스 미션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이것이 듀얼 클러치보다 40% 정도 가볍기 때문이라고...
각기 다른 12개의 컴파운드를 사용하는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타이어가 적용되었고, 서스펜션과 위시본에는 일반적인 알루미늄이 아닌 항공기에서나 사용하는 애비오널 합금이 사용되었다.[16]
스플리터와 윙렛이 적용된 새로운 범퍼, 더욱 깊어진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로 쭉 이어져 있는 디퓨저, 마지막으로 저 거대한 리어 윙이 합쳐져 최고의 다운포스와 최저의 드래그를 발휘한다.
단 20대만 제작되며, 무려 한화로 약 '''30억원'''이라고 한다. 당연하게도(?) 공개하기도 전에 완판되었다. 가장 비싼 차량 랭킹

4.3. 2018 와이라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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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상세


'''차량 제원'''
'''모델명'''
Pagani Huayra Roadster
'''제조사'''
파가니
'''엔진형식'''
Mercedes-AMG bi-turbo M158 V12
'''출력'''
764hp
'''토크'''
102 kg/m
'''중력 가속도'''
1.8G
'''공차중량'''
1,280KG
'''제로백 (0→100km/h)'''
2.9초
'''승차인원'''
2인승
'''가격'''
한화 약 27억 5천만원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하였으며 당연히 공개하기도 전에 100대가 모두 완판되었다.
지금까지 이어져왔던 와이라 특유의 전면 디자인과 달리 존다의 전면부와 상당히 유사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2019년 11월 파가니의 대한민국 시장 런칭과 더불어 한국에 정식 공개되었다. 놀랍게도 한국에 계약자 1명이 있다고 한다!

4.4. 2020 와이라 로드스터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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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라 로드스터의 BC 모델.
2019년 7월 30일에 게임 CSR2를 통해 선행 공개되었다.[17]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출처2:23.081을 기록했다. 이 서킷을 기준으로 911 GT2 RS MR은 몰론, 맥라렌 세나보다도 빠른 수치이다.

4.5. 2020 와이라 트리콜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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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공개된 와이라의 스페셜 모델이며, 이탈리아 공군 곡예비행팀인 Frecce Tricolori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18] 측면에는 람보르기니 베네노와 우라칸 퍼포만테처럼 이탈리아 국기 삼색 컬러가 붙혀지고 보닛 위에는 피토관이 있다. 단 3대만 한정생산된다. 가격은 한화 76억원이다.

4.6. 2020 와이라 이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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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와이라에 새로운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적용했으며, 커다란 고정식 리어 윙이 적용됐고, 루프 스쿱, 사이드 스커트 및 전후면의 범퍼가 새롭게 변경된 모델이다.
무게는 1246kg으로 와이라 BC보다 무겁지만 일반 와이라보다는 가볍다. 와이라의 엔진을 손봐 최대 827마력을 발휘한다.
5대 한정 생산한다.

4.7. 2021 와이라 R


존다 R의 후계를 잇는 와이라의 레이싱 버젼이다. 1월 6일 티져 영상이 공개됐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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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표를 보면 기본 시작가격이 105만6천유로로 당시 유료가 1500원쯤 하였으므로 환율로 약 15억 2000만원정도이다.
후방 카메라 가격만 700만원이며 가장 비싼 옵션인 풀카본 바디워크는 '''1억 6230만원'''이다.
참고로 가격은 수제 하이퍼카 답게 기본 '''17~35억'''이다.
2012년식 이후는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미러에 이탈리아 국기모양의 장식이 붙는다.
검소하기로 유명한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2014년 중순경에 구입했다고 한다. 참고로 옛날에는 무려 소형 승합차를 타고 다녔다!
호날두더락, 킴 카다시안, 플로이드 메이웨더, Yoshiki가 소유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4편에 등장하는 인조 트랜스포머 애팅어 중 하나인 스팅어는 붉은 바탕에 검은 라인이 들어간 파가니 와이라로 변신한다.

6. 미디어



6.1. 게임


'''Huayra'''
'''Asphalt 7: Heat'''
'''Pagani Huayra'''
'''Huayra BC'''
'''Asphalt 9: Legends'''
'''Pagani Huayra BC'''
GTA 5에서 와이라를 모티브로한 페가시 오시리스라는 차량이 등장한다.
[1] 이 미션은 싱글 방식의 수동 클러치를 자동화한 것이지만, 동력손실이 DCT에 비해 적으면서 최신형의 초고속 유압 전동식 변속 시스템을 채용하여 DCT보다 빠른 변속시간을 가진다.[2] 와이라 BC[3] 속도계에는 415km/h까지 적혀있다. 물론 415km/h까지 적혀있다고 해서 그 속도를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4] 내구도의 향상을 말한다. 인코넬은 니켈을 주체로 15%의 크롬, 7%의 철, 2.5%의 티타늄, 1% 이하의 알루미늄, 규소, 망가니즈를 첨가한 내열 합금으로 900도의 온도에서도 변형을 일으키지 않는다.[5] 물론 어디까지나 '''가격에 비하면이다'''[6] carbo-titanium [7] 시트에 내장된 센서가 수집한 탑승객의 몸무게와 키에 대한 정보를 근거로 자동 조절되는 에어백[8] 패들시프트도 달려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운전하면 된다.[9] 로터스 7과 비슷한 차체에 3.8L V8을 올린 차량으로 성능이 정말 장난이 아닌 차량이다!! [10] 후인 2016년 6월 이 기록은 맥라렌 675LT에 의해 깨진다 [11] Huayra The King 특유의 로고이며, 뒤에 있는 왼쪽 플랩의 아랫면에 새겨져있으며 Horacio Pagani라는 시그니쳐가 써져있다. 우측은 글씨체가 있지만 알아보기 어려움.[12] 다만 측풍이 불면 거동이 불안해진다는 단점이 있다.[13]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맥라렌 세나와 출력이 같다.[14] Pagani Zonda HP Barchetta와 같은 토크이다.[15] 무서운 점은 알루미늄 휠이라는 것. 마그네슘 단조 휠이나 아예 카본 휠이었음 더욱 가벼워 질 수 있었다.[16] 알루미늄 외에 구리 4%, 마그네슘 0.5~1%, 망간 0.5~0.7%, 규소 0.3~0.7%로 되어 있는 합금[17] 출처. [18] 이와 비슷한 모델로는 와이라 이전의 존다와 가야르도 트리콜로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