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동
1. 개요
천안시 서부 중앙지역에 위치한 동으로, 성정동, 봉명동, 성황동, 대흥동, 다가동과 접한다.
천안의 전형적인 구도심 지역으로 경부선과 장항선 철로 주변에 주택가가 밀집해있으며, 충남방적 부지를 이용해 일부가 아파트단지로의 재개발이 이루어졌다. 한때 천안역 민자역사 개발과 함께 주상복합도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천안역 민자역사와 함께 감감무소식.[2] 천안역(서부광장)이 이 곳에 있으며, 경부선 철도로 단절돼있던 천안 동-서 구도심간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오룡지하차도가 이곳을 지난다.
2. 관할 행정동
성정1동이 관할한다. 성정1동은 성정동 남부와 와촌등을 관할한다.
1963년 천안시 서부출장소였다가 1970년 성정동과 와촌동을 합한 명칭인 성촌출장소로 개칭되었고, 1975년 성촌동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1994년 7월 성정1동, 성정2동으로 분동되면서 현재 상태에 이르고 있다.
3. 역사
일제 강점기 시절 황금정(黃金町)이라는 명칭으로 불렀다가, 옛지명인 기와막거리(기와말)의 뜻을따라 광복 이후 와촌동(瓦村洞)으로 고쳤다.
4. 교육
초등학교 1개교만 있으며,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주변 동네로 진학해야한다.
4.1. 초등학교
- 천안와촌초등학교
5. 교통
5.1. 철도
천안역이 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객열차와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5.2. 시내버스 노선
와촌동으로 직접 들어오는 시내버스 노선은 천안역 서부광장을 경유하는 두개 노선 뿐이지만 조금만 걸어나가서 봉명동의 봉정로를 지나는 노선들이나 육교를 건너 천안역 동부광장쪽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6. 주거
- SM우방 천안역 동아 라이크텐 - 2021년 예정
- 신동아건설 와촌 신동아 파밀리에 - 2005년 3월 입주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천안에도 초고층 주상복합,내달말 분양」, 2007-10-24,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