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내버스
1. 개요
아산시에서 관리하는 시내버스로 아산여객, 온양교통,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행한다.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
1.1. 운수사
2. 운임과 요금
2.1. 시내버스 기본요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요금으로[1] 2020년 7월 20일 인상되었다.
2017년 9월 1일부로 천안시와 함께 청소년 카드요금을 인하했다. 현금 요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아산시 관내 버스에서 팝우리V체크카드와 같이 선불형 티머니가 장착된 체크카드가 인식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은행 담당자들의 이야기로는 그 문제로 2015년 하반기부터 계속 재발급 문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러나 재발급된 카드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며 교통 이외의 가맹점에서는 정상적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신형단말기로 교체할 생각이 없었다. 19년 1월 현재, 공영버스를 제외한 모든 시내버스가 교체되었으며 하차단말기도 1개 더 추가되었다.
좌석버스는 과거에는 일반노선에 섞여서 운행하고 요금도 동일해 사실상 차량 도색(일반버스는 노랑색 + 파랑색, 좌석버스는 빨강색 + 파랑색)과 의자를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다. 이후 2014년에 차량 대차시기가 도래할때 일반버스 차량으로 대차하는 방식으로 통합되었다. 2018년 2월 아산여객에서 용남고속 출신 15년식 뉴슈퍼에어로시티 좌석형(1173)을 도입하였지만 일반버스와 같은 노랑색 도색을 적용했다.
아산시 행정경계를 넘어갈 때 구간요금이 있었지만 2016년 3월부터 천안, 평택, 당진, 공주방면 요금이 단일화되었다.[2]
예산교통 버스는 환승이 불가능하며 예산으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시계외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2020년 7월 20일부로 천안 시내버스의 요금이 1600원인 전국 최고요금으로 인상되면서 천안을 포함하는 노선의 경우 천안시 시내버스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
3. 환승제도
2007년 8월 10일부터 무료 환승제가 도입되었다. 천안시 시내버스, 공주시 시내버스와 환승할인이 가능하다. 처음 탄 버스에서 내린 뒤 45분 이내에 다른 노선으로 갈아탔을 때 적용되며, 2회까지 가능하다. 경기도와 가깝고, 수도권 전철도 여기까지 운행하지만, 경기도가 아닌 관계로, 수도권 통합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환승할인은 되지 않는다. 이는 바로 옆동네 천안시 시내버스나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연결된 춘천시 시내버스도 마찬가지이다.
4. 운행노선
아산시 버스 목록 문서를 참조.
5. 차량
6. 기타
- 옆 동네 천안시와 달리 천연가스버스는 없다. 따라서 아산시에서 볼 수 있는 천연가스버스는 모두 천안시 시내버스다. 사실 2006년부터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경제성 등을 이유로 흐지부지되었다. 대신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전기버스를 운행하며, 일렉시티를 도입했다. 2020년부터 충청도 최초로 수소전기버스도 운행한다.
- 친환경버스시범사업 선정 도시로서, 전기버스 부문과 수소버스 부문에 모두 해당한다. 2018년 12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하였고, 현재까지 전기버스 11대를 일렉시티와 BYD E-BUS7을 도입하여 운행중이다.
- 2014년 5월부터 "아랑버스" 를 저상버스 9대에 적용하여 운행한 이력이 있다.[3] 실사판 타요 버스와 달리 기존 도색에 아산시 캐릭터인 "아랑이" 스티킹을 해서 다니는데,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짭타요, 그외에도 타유(...)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역 여초 육아카페의 반응은 가히 최악, 동심파괴의 표상쯤으로 여기고 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특색있는 버스 디자인 사례보다는 '짝퉁 타요', '충청도 타요' 등으로 불리며 유머 소재, 웃음거리로 전락해버렸다. 하지만 풀 랩핑 아랑버스는 재도색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번 정류장은 아산시청입니다. 다음은 경남아너스빌입니다.
>교통카드는 승차 시 뿐만 아니라 하차 시에도 꼭 찍어주세요.
>교통카드는 승차 시 뿐만 아니라 하차 시에도 꼭 찍어주세요.
- 마지막 정류장일 경우의 안내방송 예시는 다음과 같다.
>이번 정류장은 평생학습관입니다. 다음정류장은 입니다.
>교통카드는 승차 시 뿐만 아니라 하차 시에도 꼭 찍어주세요.
>교통카드는 승차 시 뿐만 아니라 하차 시에도 꼭 찍어주세요.
- LED 전광판에 나오는 글자를 그대로 읽어서 그런지 보이스웨어가 이상하게 글자를 인식해버리면서 이상한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가령 '풍기3통'을 풍기세통으로 읽는다던지, 심지어 '성정선경A(아파트)'는 그냥 그대로 성정선경에이라고 읽어버리기도 한다.
- 2018년 7월 중순쯤 천안과 함께 교통카드 단말기, IBIS기기 교체공사를 시작하여 공영버스를 제외하고 모두 교체되었다. 공영버스도 2019년 3월 중에 교체되었다.
- 전 노선의 버스에서 공공 wifi 사용이 가능하다.
- 2020년 6월 1일부로 유구터미널행 신규노선 120번이 개통되어 공주 유구까지 기본요금으로 적용한다.
[1] 정확히는 가장 비싼게 아니다. 천안, 아산을 제외하고는 충청남도에 시내버스 청소년 카드 요금 할인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천안과 아산을 제외한 충청남도 5개 시 다음으로 비싸다.[2] 그 이전까진 기본요금으로만 갈려면 천안은 배방(탕정, 음봉 우회 노선은 시경계 지점인 태헌장미A에서 환승하면 기본요금으로 갈수 있었음)에서, 평택은 둔포에서 당진은 인주면에서 환승해야 기본요금으로 갈수 있었다. 공주(유구)행은 기본요금 경계선을 알수없었다. [3] “지방에서는 ‘타유~버스’ 타유~”, 2014-05-09, 교통신문[4] 부울경, 충북 등지에 사용하는 마이비 안내방송이랑 꽤 유사하나 차임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