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미야 시노부
치하야후루의 주연 중 한 명.
이름의 유래이자 특기카드는 백인일수 40번 타이라노 카네모리(平 兼盛)의 시,
'''しのぶ'''れど 色にいでにけり わが恋は 物や思ふと 人のとふまで
'''시노부'''레도 이로니이데니케리 와가코이와 모노야오모후토 히토노토후마데
숨기려 해도 얼굴에 묻어나는 님 향한 사랑 내 마음도 모른 채 걱정하는 사람들
[3]
카루타를 정말로 사랑하는 천재 소녀로 사상 최연소인 현재의 퀸, 치하야의 목표. 빠르기가 엄청나서 일본도의 거합과 같다고 하나 치하야 왈 카루타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빠르기를 특기로 하는 치하야가 20장 차이로 패배할 정도로 압도적 기량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A급을 따냈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교토 모조회에서 그 기초를 익히면서 자택에서 꾸준히 연습하였으며, 학교에는 카루타부가 없다고 한다. 현재에도 계속 실력을 갈고 닦고 있는 성실한 퀸이지만 스승은 현재 없으며, 아라타에게 패한 적이 있다.
그녀를 이긴 또래는 아라타가 처음으로, 그 후 아라타는 시노부의 머리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고, 지금까지도 아라타를 기다리고 있다. 쿄토 출신이며 교토 출신 답게 교토벤을 쓰고 왼손잡이이다. 그 밖의 특징이라면, 교토 특유의 '돌려 말하면서 까대기' 스킬이 매우 높다.
그리고 치하야랑 패션 감각이 매우 비슷한데,치하야는 시노부의 스노우마루 티셔츠를 알아봤고 시노부는 치하야가 입고 있던 (초 레어탬인듯 한)마미베어 탱크톱을 알아봤다.
[image]
치하야가 1학년 때 열린 고교 선수권에서 1차전에서 아마카스 나유타를 관광태우고 결승에서 스도 아키히토를 이기고 승리한 적이 있으며, 야마모토 유미와의 퀸 방어전에 등장한 시점에서는 간사이 한정 스노마루의 사은품인 파우치와 손수건을 얻기 위해 찰떡과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 바람에 체중이 불어나 있었다. 이 체중 때문에 1전에서는 예리함이 없어져서 5장 차이로 이기는 등 고전했지만 제 2전에서 페이스를 회복하고 승리한다.
이 때 입은 기모노는 부의회 의원인 할머니가 물려준 것으로 진심으로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할머니가 준 기모노를 무겁다고 여겼고 이게 위의 예리함이 떨어진 이유. 기모노가 아닌 자신의 체중이 탓인걸 자각하고 나서는 바로 페이스를 잡았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여 엄마를 따라서 할머니의 집에 와서 할머니로부터 무언가라도 배울 수 있게 가르치라는 것 때문에 엄마에게서 억지로 교육을 강요받았다. 이에 체조, 서예 등을 배우는데 소질은 있지만 지나친 면이 있었으며, 트럼프를 할 때는 엄마가 좋아하지 않았다.
카루타의 그림이 귀엽다고 여겨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엄마가 이를 그만두게 하려고 시도했는데 할머니가 그걸 보고 가까운 카루타회에 배우게 하였다.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매일 카루타를 보는 것을 본 남학생들이 이를 숨기지만 모두 찾아냈는데 이 때를 계기로 자신이 카루타를 좋아하는 것처럼 카루타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꼈다.
전국대회 11회차에서는 친구 응원 겸 개인 선수권에 참가한 아라타를 만났고 그와의 대결을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체전은 카루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하며 그렇기에 아라타도 단체전을 하지 않는 것이냐고 아라타에게 말한다.
아라타가 불법 참가로 개인전에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아라타가 실격하면 저도 사퇴합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아라타가 말리자 '닥치고 고개 숙여. 더는 실망하고 싶지 않아. 너는 나하고 싸우고 싶지 않아?'라는 삼중 콤보로 아라타를 설득하고 결국엔 아라타의 실격을 막아낸다. 부상을 입고도 무시무시한 집중력과 청력, 승리에 대한 집념과 팀원들간의 유대로 똘똘 뭉쳐서 단체전 우승을 달성한 치하야를 매섭게 노려봤다.
개인전 1차전에서는 25장으로 퍼펙트 승리, 3차전에서는 치하야에게 2장만 뺏기고 압승하지만 치하야가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2장을 뺏긴 것[4]을 반성했으며, 4차전에서 오우사카 메구무를 14장 차이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드디어 고대하던 아라타와의 결전이 이루어졌다. 비를 맞아서 몸에 열이 있었지만 퀸다운 실력과 프라이드로 아라타와 대등하게 싸웠으나 결과는 석패.
하지만 지고나서 오히려 '''진심으로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자신과 대등한 상대인 아라타의 복귀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어쩌면 플레그가 꽂혔을지도.[5]
전국대회의 근처에서 열리는 새인간 콘테스트를 보는 것을 낙으로 생각하는 모양.
단체전의 최강자로 알려진 후지사키 고교에서도 감독을 비롯해 학생들 전원이 이 캐릭터의 존재를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퀸의 위엄이 대단하기는 대단한 모양이다. 고등학생들끼리 최강을 가려서 무엇하겠나하고 가볍게 무시하는 것을 보면...
치하야와 친구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명인전(퀸 전)의 도전자 자격을 따내지 못 한 치하야에게 '다시 카루타 붙어부자면서!' 라면서 화를내며 삐지기도 하고, 퀸 전 승리후 인터뷰에서 겉치례가 아니라 치하야가 준 응원 메세지가 담긴 어깨끈을 떠올리면서 담아서 내년 퀸 방어전도 기대된다고 진솔한 답변을 한다.
29권에서 본인이 카루타 이외에 할 줄 아는게 없다는걸 알고 절망하는데 이때 할머니가 카루타 프로가 되라며 목표를 심어준다.[6] 이때부터 프로가 되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는데 이로 인해 카루타만 친구였던 시노부에게 들리던 카루타의 대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다.
최신편인 40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다시 아라타와 승부를 하게 되는 듯 하다. 덤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비중에 비해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인기 투표에서 주연급 3명을 제외하면 오오에 카나데와 대략 200표 정도의 표 차이로 5위를 차지했다. 오오에 카에데도 비중이 꽤 많은 편임을 고려하면 아마도 아라타와의 경기에서 멋진 보여준 모습 이 큰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이름의 유래이자 특기카드는 백인일수 40번 타이라노 카네모리(平 兼盛)의 시,
'''しのぶ'''れど 色にいでにけり わが恋は 物や思ふと 人のとふまで
'''시노부'''레도 이로니이데니케리 와가코이와 모노야오모후토 히토노토후마데
숨기려 해도 얼굴에 묻어나는 님 향한 사랑 내 마음도 모른 채 걱정하는 사람들
[3]
카루타를 정말로 사랑하는 천재 소녀로 사상 최연소인 현재의 퀸, 치하야의 목표. 빠르기가 엄청나서 일본도의 거합과 같다고 하나 치하야 왈 카루타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빠르기를 특기로 하는 치하야가 20장 차이로 패배할 정도로 압도적 기량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A급을 따냈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교토 모조회에서 그 기초를 익히면서 자택에서 꾸준히 연습하였으며, 학교에는 카루타부가 없다고 한다. 현재에도 계속 실력을 갈고 닦고 있는 성실한 퀸이지만 스승은 현재 없으며, 아라타에게 패한 적이 있다.
그녀를 이긴 또래는 아라타가 처음으로, 그 후 아라타는 시노부의 머리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고, 지금까지도 아라타를 기다리고 있다. 쿄토 출신이며 교토 출신 답게 교토벤을 쓰고 왼손잡이이다. 그 밖의 특징이라면, 교토 특유의 '돌려 말하면서 까대기' 스킬이 매우 높다.
그리고 치하야랑 패션 감각이 매우 비슷한데,치하야는 시노부의 스노우마루 티셔츠를 알아봤고 시노부는 치하야가 입고 있던 (초 레어탬인듯 한)마미베어 탱크톱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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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가 1학년 때 열린 고교 선수권에서 1차전에서 아마카스 나유타를 관광태우고 결승에서 스도 아키히토를 이기고 승리한 적이 있으며, 야마모토 유미와의 퀸 방어전에 등장한 시점에서는 간사이 한정 스노마루의 사은품인 파우치와 손수건을 얻기 위해 찰떡과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 바람에 체중이 불어나 있었다. 이 체중 때문에 1전에서는 예리함이 없어져서 5장 차이로 이기는 등 고전했지만 제 2전에서 페이스를 회복하고 승리한다.
이 때 입은 기모노는 부의회 의원인 할머니가 물려준 것으로 진심으로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할머니가 준 기모노를 무겁다고 여겼고 이게 위의 예리함이 떨어진 이유. 기모노가 아닌 자신의 체중이 탓인걸 자각하고 나서는 바로 페이스를 잡았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여 엄마를 따라서 할머니의 집에 와서 할머니로부터 무언가라도 배울 수 있게 가르치라는 것 때문에 엄마에게서 억지로 교육을 강요받았다. 이에 체조, 서예 등을 배우는데 소질은 있지만 지나친 면이 있었으며, 트럼프를 할 때는 엄마가 좋아하지 않았다.
카루타의 그림이 귀엽다고 여겨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엄마가 이를 그만두게 하려고 시도했는데 할머니가 그걸 보고 가까운 카루타회에 배우게 하였다.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매일 카루타를 보는 것을 본 남학생들이 이를 숨기지만 모두 찾아냈는데 이 때를 계기로 자신이 카루타를 좋아하는 것처럼 카루타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꼈다.
전국대회 11회차에서는 친구 응원 겸 개인 선수권에 참가한 아라타를 만났고 그와의 대결을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체전은 카루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하며 그렇기에 아라타도 단체전을 하지 않는 것이냐고 아라타에게 말한다.
아라타가 불법 참가로 개인전에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아라타가 실격하면 저도 사퇴합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아라타가 말리자 '닥치고 고개 숙여. 더는 실망하고 싶지 않아. 너는 나하고 싸우고 싶지 않아?'라는 삼중 콤보로 아라타를 설득하고 결국엔 아라타의 실격을 막아낸다. 부상을 입고도 무시무시한 집중력과 청력, 승리에 대한 집념과 팀원들간의 유대로 똘똘 뭉쳐서 단체전 우승을 달성한 치하야를 매섭게 노려봤다.
개인전 1차전에서는 25장으로 퍼펙트 승리, 3차전에서는 치하야에게 2장만 뺏기고 압승하지만 치하야가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2장을 뺏긴 것[4]을 반성했으며, 4차전에서 오우사카 메구무를 14장 차이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드디어 고대하던 아라타와의 결전이 이루어졌다. 비를 맞아서 몸에 열이 있었지만 퀸다운 실력과 프라이드로 아라타와 대등하게 싸웠으나 결과는 석패.
하지만 지고나서 오히려 '''진심으로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자신과 대등한 상대인 아라타의 복귀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어쩌면 플레그가 꽂혔을지도.[5]
전국대회의 근처에서 열리는 새인간 콘테스트를 보는 것을 낙으로 생각하는 모양.
단체전의 최강자로 알려진 후지사키 고교에서도 감독을 비롯해 학생들 전원이 이 캐릭터의 존재를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퀸의 위엄이 대단하기는 대단한 모양이다. 고등학생들끼리 최강을 가려서 무엇하겠나하고 가볍게 무시하는 것을 보면...
치하야와 친구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명인전(퀸 전)의 도전자 자격을 따내지 못 한 치하야에게 '다시 카루타 붙어부자면서!' 라면서 화를내며 삐지기도 하고, 퀸 전 승리후 인터뷰에서 겉치례가 아니라 치하야가 준 응원 메세지가 담긴 어깨끈을 떠올리면서 담아서 내년 퀸 방어전도 기대된다고 진솔한 답변을 한다.
29권에서 본인이 카루타 이외에 할 줄 아는게 없다는걸 알고 절망하는데 이때 할머니가 카루타 프로가 되라며 목표를 심어준다.[6] 이때부터 프로가 되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는데 이로 인해 카루타만 친구였던 시노부에게 들리던 카루타의 대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다.
최신편인 40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다시 아라타와 승부를 하게 되는 듯 하다. 덤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비중에 비해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인기 투표에서 주연급 3명을 제외하면 오오에 카나데와 대략 200표 정도의 표 차이로 5위를 차지했다. 오오에 카에데도 비중이 꽤 많은 편임을 고려하면 아마도 아라타와의 경기에서 멋진 보여준 모습 이 큰 영향을 미친 듯 하다.
[1] 부모님이 이혼해서 편모가정.[2] 교토의회 의원이다.[3] 이 시는 모 추리만화의 21번째 극장판에 나오는 모 합기도 & 카루타 고수녀가 특기 시로 선정한 시이다. 정작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코난 캐릭터는 그녀의 최대 연적인 코난 최대의 노안 & 젖소녀라는 것이 함정.[4] 참고로 그 2장의 패 중에서는 자신의 특기패가 포함되어 있었다. 자체 반성의 사유로 충분.[5] 애초에 매사에 무관심하고 도도한 이 처자가 유일하게 관심을 주고 호감을 보여주는 사람이 어렸을때 자신에게 카루타로 이긴 아라타다. 사실상 그때부터 플래그가 꼽혔을듯. [6] 카루타는 프로가 없다. 그래서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한다. 정치인인 할머니는 이미 와카미야 시노부를 자기를 위한 예쁜 인형 정도로 쓰고 있었기에 어찌보면 큰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