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사 스타디움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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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은 교토 시 니시쿄고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이며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교토시 니시쿄고쿠 종합운동공원 내에 소재한다. 시설은 교토시가 소유하고 교토시 체육협회가 지정 관리자로서 운영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쇼와 천황 성혼 봉축 기념으로 1930년(쇼와 5년)에 교토 시내 최초의 운동 공원으로 정비가 시작되고, 야구장은 1932년(1932년) 8월에 완성되어 이후 고교 야 , 대학 야구, 사회인 야구 등 아마추어 야구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양측 100m로 당시의 야구장으로 넓었기 때문에 양측은 럭키 존을 설치해서 92m가 되었다. 1965년(쇼와 40년) 3월에는 야간 설비가 설치되었다. 1988년(쇼와 63년) 열릴 제43회 국민체육대회 개최에 맞춰 1987년(쇼와 62년)에 럭키 존이 철거되었다. 단, 일본 여자 프로 야구가 2012년부터 본 구장에서 실시 개최에 한하여 양측 90m 부분에 럭키 존(임시)을 25년 만에 설치한다. 2009년(헤이세이 21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총 공사비 약 2억 6000만엔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예전에는 한큐 브레이브스, 한신 타이거스, 긴테쓰 버팔로즈가 준 본거지로 삼아 연간 몇 경기씩 공식전을 개최했다. 특히 한큐 전철의 니시쿄고쿠역과 가까워 한큐가 비교적 많이 사용했으며, 한큐 브레이브스는 1967년 이곳에서 처음으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한신 타이거스가 한신 고시엔 구장 (효고현 니시노미야시)를 홈으로 하는데 8월에 열리는 전국 고등학교 야구선수권대회 본선 개최 기간에 고시엔 구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 시기 정기적으로 주최 공식 경기를 개최했다. 하지만 고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현재 홋토모토 필드 고베)과 오사카 돔(현재 교세라 돔 오사카)이 완성되면 그들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니시쿄고쿠에서 공식 경기는 개최시기를 4월에서 6월 사이에 전환함과 동시에 연 1경기 만에 개최되었다. 하지만 2006년 예정된 경기가 '시설의 노후화 '를 이유로 고시엔으로 대체되고 그 이후로 시범 경기, 공식전 모두 개최되어 있지 않다.
1947년부터 1954년까지 교토부를 연고로 하였던 쇼치쿠 로빈스는 시내 중심부에 있었던 기누가사 구장을 홈으로 사용했기에 이 곳에서는 거의 경기를 갖지 않았다. 그나마 타이요 훼일즈와 합병한 53년과 54년은 오사카 구장을 본거지로 썼다.
2010년 4월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954년 이후 56년 만에 동 구장에서 1군 공식경기(요코하마 전)를 개최했다. (4대 2로 요미우리 승리)
2015년 7월 30일에 쿄세라 돔 오사카를 본거지로하는 오릭스 버팔로즈 주최 공식 경기가 26년만에 열렸다. 2018년 5월 27일에도 오릭스vs롯데의 경기가 잡히면서 3년 만에 공식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오릭스가 소프트뱅크 상대로 2경기를 잡았지만 전부 우천취소되면서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되었다.
2020시즌엔 6월 30일~7월 1일까지 닛폰햄 vs 오릭스의 2연전이 잡혀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다.
교토시는 2008년 11월 21일 , 니시쿄고쿠 종합운동공원의 3개 시설 (육상 경기장, 야구장, 체육관)을 대상(야구장은 연간 계약 금액 2,500 만엔 이상의 계약 기간 5년 이상, 시설 명칭에 「교토」혹은 「니시쿄고쿠」를 부여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시설 명명권 (네이밍 라이트)을 모집했다. 2009년 3월 16일 지역 식료품 업체인 와카사 세이카츠[1] 가 구장의 연간 2,500만엔을 지불하는 조건에 명명권을 취득했다. 계약 기간은 2009년 4월 1일부터 10년 동안이며 「와카사 스타디움 교토」라는 별칭을 사용하고 있다.
1. 개요
정식명은 교토 시 니시쿄고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이며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교토시 니시쿄고쿠 종합운동공원 내에 소재한다. 시설은 교토시가 소유하고 교토시 체육협회가 지정 관리자로서 운영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 역사
쇼와 천황 성혼 봉축 기념으로 1930년(쇼와 5년)에 교토 시내 최초의 운동 공원으로 정비가 시작되고, 야구장은 1932년(1932년) 8월에 완성되어 이후 고교 야 , 대학 야구, 사회인 야구 등 아마추어 야구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양측 100m로 당시의 야구장으로 넓었기 때문에 양측은 럭키 존을 설치해서 92m가 되었다. 1965년(쇼와 40년) 3월에는 야간 설비가 설치되었다. 1988년(쇼와 63년) 열릴 제43회 국민체육대회 개최에 맞춰 1987년(쇼와 62년)에 럭키 존이 철거되었다. 단, 일본 여자 프로 야구가 2012년부터 본 구장에서 실시 개최에 한하여 양측 90m 부분에 럭키 존(임시)을 25년 만에 설치한다. 2009년(헤이세이 21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총 공사비 약 2억 6000만엔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3. 프로 야구 경기
예전에는 한큐 브레이브스, 한신 타이거스, 긴테쓰 버팔로즈가 준 본거지로 삼아 연간 몇 경기씩 공식전을 개최했다. 특히 한큐 전철의 니시쿄고쿠역과 가까워 한큐가 비교적 많이 사용했으며, 한큐 브레이브스는 1967년 이곳에서 처음으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한신 타이거스가 한신 고시엔 구장 (효고현 니시노미야시)를 홈으로 하는데 8월에 열리는 전국 고등학교 야구선수권대회 본선 개최 기간에 고시엔 구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 시기 정기적으로 주최 공식 경기를 개최했다. 하지만 고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현재 홋토모토 필드 고베)과 오사카 돔(현재 교세라 돔 오사카)이 완성되면 그들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니시쿄고쿠에서 공식 경기는 개최시기를 4월에서 6월 사이에 전환함과 동시에 연 1경기 만에 개최되었다. 하지만 2006년 예정된 경기가 '시설의 노후화 '를 이유로 고시엔으로 대체되고 그 이후로 시범 경기, 공식전 모두 개최되어 있지 않다.
1947년부터 1954년까지 교토부를 연고로 하였던 쇼치쿠 로빈스는 시내 중심부에 있었던 기누가사 구장을 홈으로 사용했기에 이 곳에서는 거의 경기를 갖지 않았다. 그나마 타이요 훼일즈와 합병한 53년과 54년은 오사카 구장을 본거지로 썼다.
2010년 4월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954년 이후 56년 만에 동 구장에서 1군 공식경기(요코하마 전)를 개최했다. (4대 2로 요미우리 승리)
2015년 7월 30일에 쿄세라 돔 오사카를 본거지로하는 오릭스 버팔로즈 주최 공식 경기가 26년만에 열렸다. 2018년 5월 27일에도 오릭스vs롯데의 경기가 잡히면서 3년 만에 공식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오릭스가 소프트뱅크 상대로 2경기를 잡았지만 전부 우천취소되면서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되었다.
2020시즌엔 6월 30일~7월 1일까지 닛폰햄 vs 오릭스의 2연전이 잡혀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다.
4. 명명권
교토시는 2008년 11월 21일 , 니시쿄고쿠 종합운동공원의 3개 시설 (육상 경기장, 야구장, 체육관)을 대상(야구장은 연간 계약 금액 2,500 만엔 이상의 계약 기간 5년 이상, 시설 명칭에 「교토」혹은 「니시쿄고쿠」를 부여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시설 명명권 (네이밍 라이트)을 모집했다. 2009년 3월 16일 지역 식료품 업체인 와카사 세이카츠[1] 가 구장의 연간 2,500만엔을 지불하는 조건에 명명권을 취득했다. 계약 기간은 2009년 4월 1일부터 10년 동안이며 「와카사 스타디움 교토」라는 별칭을 사용하고 있다.
[1] 우리나라 표현대로는 '젊음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