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쿠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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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와쿠 타카시 (和久 隆/わく たかし)
'''통칭'''
와쿠 (ワク)
'''연령'''
중학교 1학년
'''신장'''
155cm
'''혈액형'''
B형
'''일인칭'''
오레(俺)
'''파일럿 순번'''
1번째
'''표식'''
왼쪽 팔 팔뚝[1]
'''상대한 적'''
바요넷(Bayonet)
TVA : 비스트(Beast)
'''애니판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

'''난 내 아빠가 왜 축구를 하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어. 어쩌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 쉽게 포기해 버렸기 때문일지도 몰라.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 그런 건 생각할 시간따윈 없어. 지금의 난, 정말로 기뻐!'''

1. 캐릭터 상세
2. 원작
3. 애니메이션
4. 소설
5. 평가
5.1. 네타성(?)


1. 캐릭터 상세


만화 지어스의 등장인물. 외향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축구를 좋아하고 전국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지녔으나, 정말 축구를 좋아했던 것인지 단지 주목받고 싶었던 것인지 의미를 고민한다.[2] 지어스에 계약한 15인 중 가장 환경이 정상적인 소년. 그래서인지 성격도 딱 그 나잇대의 평범하고 괜찮은 소년스러운 성격이다.

2. 원작


코코페리에 이어 첫번째 파일럿으로 선택된 아이. 지어스의 파일럿으로 선택된다는 것의 의미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지구를 구하는 숨겨진 영웅이 되겠다는 의지로 적을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지어스의 위에 서서 소리를 지르며 만족감을 느낀다.
하지만 바로 직후 지어스를 조종한 대가로 사망한다. 문제는 사망해 쓰러지려는 와쿠를 우시로 쥰이 무심코 건드린 탓에 '''시신이 로봇의 아래로 추락'''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 때문에 진실을 몰랐던 남은 아이들에게 와쿠의 죽음이 우시로의 탓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잠시 불러왔다. 물론 다음 전투에서 진실이 바로 밝혀졌으나, 모종의 비밀이 있는 우시로가 다른 아이들의 전투에 계속 입회하는 계기가 되는 매우 중요한 사건.
이후 와쿠의 부모님께 그는 '지어스의 첫번째 파일럿으로써 정의감이 넘쳐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던 소년'으로 전해진다. 진실을 모르고 사망했기에 '''정신적 고통 없이 사망한 유일한 캐릭터'''. '''또는 자신이 이용 당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캐릭터'''.

3. 애니메이션


기본적으로는 원작과 동일. 지어스의 첫번째 파일럿으로 선발되어 영웅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적을 격파하지만 마찬가지로 사망하고 우시로의 실수로 그 시신이 추락하게 된다. 이후 아이들이 찾아오고 장례가 치뤄지는 것으로 스토리 종료.
검시 결과, 수습된 시신의 폐에서 물도, 백색포말도 발견되지 않아 '''물에 빠지기도 전에 죽었다.'''라는 결과가 나와 이후 의 중요한 떡밥이 된다.
TVA 초반부는 원작에서 약간의 각색이 더해졌기 때문에 그의 활약이 부모에게 전해지는 일은 없었다.

4. 소설


작중의 첫번째 파일럿 쿠라사카 코즈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를 자주 도와주었다.
4번째 파일럿으로 선택되나 동료들, 특히 코즈에를 잃은 쇼크로 전의를 상실한다. 이 때에 혼다 치즈루에게 그것을 간파당해 싸우는 이유로서 그녀가 몸을 내밀자 그것을 거절한다. 그리고 국방군의 개입으로 인해 싸우지 않으면 살아날 가능성을 잃는 걸 알고 어중간한 기분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적성 측의 파일럿이었던 소녀는 원작에서 키리에 요스케의 상대였던 소녀처럼 로봇의 바깥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에게서 사망한 코즈에의 모습을 본 와쿠는 소녀를 지키려고 무심코 아군을 격추해 버린다. 그리고 직후에 치즈에 의해서 살해당하는 것으로 끝난다.[3]

5. 평가


등장 파일럿들 중 가장 평범한 남자아이스러운 성격의 캐릭터로, 바보스럽고 열혈이라서 팬들이 호감을 많이 사는 캐릭터이기도 한다. 또한 동시에 아이들 중 가장 밝은 모습을 보여줘 꿈도 희망도 없는 세카이계인 본작 만화에서 독자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일찍 퇴장을 한 것이 안쓰럽기 따름.
2차 창작에서는 모지 쿠니히코와 가장 많이 엮이지만, 소설을 반영해서 쿠라사카 코즈에와 NL로 엮이기도 한다.

5.1. 네타성(?)


'''우오오오오오오오――――――――――――――!!!!'''
애니메이션 2화에서 와쿠가 자신이 첫번째 파일럿으로 뽑힌 후, '''"난, 숨겨진 영웅이 되는거야."'''라는 결심과 함께 바다를 향해 소리치는 장면이 순간 네타화 되어서 생긴 말이다. 성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이기도 한다.
웹 상에서 그의 별명은 '''wktk氏'''(와쿠테카시 라고 읽는다). 그의 이름인 와쿠 타카시가 몹시 기대된다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 와쿠테카(wktk)랑 발음이 비슷해서 붙혀진 별명이다. 보쿠라노 MAD에서 와쿠가 나오는 장면이나 풀네임이 언급되는 장면이면 꼭 달리는 코멘트.

[1] 자세히 보면 나스카 지상화와 비슷하게 생겼다.[2] 이를 볼 때 본인도 사람들의 관심을 조금 신경쓰는 기질이 있고 이를 어느 정도 지각하는 걸로 보인다.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타입이었다면 그냥 축구 좋아! 이 수준의 캐릭터일테니.[3] 와쿠가 지면 자신이 복수를 할수가 없다는것을 생각하여 죽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