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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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아이돌 걸그룹 사쿠라자카46의 1기생 멤버.
사쿠라자카46의 '''최연장자'''이며, 비주얼 담당이다.
2. 케야키자카46 활동
2015년 8월 21일부터 2020년 10월 13일까지 케야키자카46로 활동했던 내역을 정리한 문서이다.
3. 활동
3.1. 선발현황
3.2. 모델
4. 캐릭터
4.1. 성격
마이페이스 성격으로, 자는 것과 먹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다만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는 등 묘하게 허술한 면이 있어서 최연장자임에도 멤버들로부터 '''동생 같다'''는 말을 듣고 있는 중. 기숙사의 다른 멤버 방에서 열심히 놀고 쓰레기와 소지품을 다 놓고 가서 원성을 듣는 중. 심지어 게닌 고져스에게 받은 싸인물품까지 다른 멤버의 방에 놓고 간 것을 방송에서 폭로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본인은 케야키자카46의 최연장자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언니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어떤 것이든 지원해주고, 사이 좋은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언니다움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른스럽지는 않더라도 모두를 이어주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
일본 팬덤에 따르면 소심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라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자신의 싫어하는 점'으로 우유부단한게 싫다고 밝혔다. 낯을 꽤 가리지만 익숙해지면 폭풍수다를 시전한다고 하며, 좀 더 확실해지고 싶다고 한다. 또 억척스러운 면도 없지 않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두드러지지 않지만, 종종 텐션이 올라갈 때도 많다.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지만, 의외로 자기컨트롤에 능숙하기도 하다.
멤버들의 증언 역시 양면성을 잘 보여주는데, 히라테 유리나의 말에 따르면 "얌전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대기실에서 헨가오를 하는 등 갭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스즈모토 미유가 본 베리카의 첫인상은 '상냥한 미인'. 그러나 같이 지내면서 헨가오를 하는 등 재밌고 별난 사람이라고 느꼈다. 어떤 것을 해도 OK를 해서 우에무라 리나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또 곧잘 미소짓고 있어서 주변 분위기를 안정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4.1.1. 퐁코츠
『欅って、書けない?』가 진행될수록 퐁코츠의 여왕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6화 '케야키자카46의 합숙에 잠입'에서 역에 캐리어를 놔두고 오더니, 8화에서는 50m 달리기 오제키에 버금가는 폼으로 11.53초를 기록하며 꼴찌, 다소 괴랄한 브릿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예 대놓고 와타나베 리카를 밀어주기 위해서 기획된(?) 퐁코츠 여왕결정전에서는 나가하마 네루의 뿅망치를 뿅망치로 막으며, 초대 퐁코츠 여왕으로 뽑혔다.
4.2. 취향
- 좋아하는 음식은 빵, 초콜릿, 고기. 싫어하는 음식은 어류, 토마토. 연어 주먹밥을 제외하면 생선구이 등을 잘 못 먹는다.
- 좋아하는 영화는 라푼젤 같은 디즈니 영화. 아침에 디즈니 영화를 보고나서 일하러 가는 날도 있다.
- 좋아하는 만화는 개그만화.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 겨울. 좋아하는 숫자는 7. 좋아하는 스포츠는 스노보드. 좋아하는 경단은 미타라시당고.
- 싫어하는 것은 벌레.
-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이심전심.
- 노기자카46의 곡 중 좋아하는 노래는 「지금, 이야기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어」. '혼자 있을때가 제일 편했어'라는 가사가 좋은데다, 푹하고 와닿았기 때문이다.
- 케야키자카46의 곡 중에서 「손을 잡고 돌아갈까」를 가장 좋아한다. 밝고 귀여운 노래인데다, 춤을 추면서도 즐거웠다고.
- 귀여운 옷과 흰색을 좋아해서 잡지
를 구매하고 있다. 이유는 흰색이 많이 있어서. 시라이시 마이가 이 잡지의 모델로 활동 중.
4.3. 특기
- 특기는 서예, 피아노[4], 고양이와 병아리 흉내내기
4.4. 비주얼
4.4.1. 사쿠라자카의 비주얼
2015년 8월 21일 진행된 케야키자카46의 최종 오디션에 합격했다. 최종 발표당시 이마이즈미 유이, 히라테 유리나, 스즈모토 미유와 함께 프론트열 우측에 위치하며, 이미 운영진에게 어느정도 푸쉬를 받은 듯 하다. 단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고 난 뒤, 1열에 있었던 멤버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았고, 와타나베 리카는 가장 독보적인 외모라고 평가받으며, 데뷔도 하기전에 이미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후에『欅って、書けない?』9회에서 악수회 인기 랭킹에서는 20명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룹 내에서는 독보적이였다.
이후,『欅って、書けない?』 3회에서 베리카에 대하여, 최초로 소개가 되는데, 이때 본인이 밝힌 바로는 차밍포인트는 가늘고 긴 손가락, 특기로는 피아노로 연주를, 자신의 보물로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산 상어 인형이라고 밝혔다.[5] 존경하는 인물로 시라이시 마이, 이토 아사코를 꼽았으며, 좋아하는 연예인은 이토 아사코와 안잣슈의 와타베 켄이라고 밝혔다. 이후, 케야카케의 두 MC는 와타나베 리카에 대해서 평가를 하며, 최연장자이기도 하고, 외모도 예뻐서 그런지 노기자카로 치자면, 시라이시 같을지도 모르겠다거나, AKB48의 에이스인 와타나베 마유와 닮았다는 극찬을 한다.
MC인 사와베 유우는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언니 같은 존재가 되었음 하는 바람을 담았으나, 『欅って、書けない?』 '6화 케야키자카46의 합숙에 잠입'에서 역(駅)에 캐리어를 놔두고 오는 등, 서서히 퐁코츠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데...
사실 베리카는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허술하고 말 수도 적은 성격이다. 칸무리 방송에서도 리액션이 매우 희미하다거나,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등 텐션이 낮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케야키자카의 멤버들이 모두 어린 편이고 방송에도 익숙하지 않은 만큼, 이것은 설정이 아니라 실제 성격인 듯 보이지만, 사실 이것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노기자카46의 비주얼 담당인 시라이시 마이는 예능감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노기도코 등에서는 특별히 엮이는 일이 없다면, 그리고 마나츠가 나오지 않는다면, 리액션도 잘 잡히지 않는데, 어쨌든 그룹 전체의 판매량 증가를 위해서는 예능에서 인기있는 멤버는 타 인기멤버와 다른 편이 좋기 때문이다. 어차피 외모 덕택에 행사나 CM등에는 푸쉬를 받게 될테니, 그 다른 멤버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이런 캐릭터가 필요하다.
애초에 아키모토 사단의 아이돌 그룹의 의의는 노래를 잘하는 A, 예쁘게 생긴 B, 춤을 잘추는 C, 예능감이 뛰어난 D를 조합해 뭐든지 잘하는 그룹 E를 만드는 것이 아키모토 사단의 성공방정식이다. 그리고 케야키에는 버라돌인 오다와 요네상, 사이토, 하라다 등이 있으니까...
5. 여담
- 노기자카46의 오시멘은 시라이시 마이[6]. 그룹 내 포지션도 비슷하다. 본인도 마이얀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한 인터뷰에서 시라이시 마이처럼 모델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유일하게 그룹 내에서 성이 겹치는 멤버가 있다. 하지만 이름이 세부적으로는 다른데, 리카는 渡辺(신자체), 리사는 渡邉(구자체의 속자)를 쓴다. 발음 상으로는 구분이 거의 안되는 만큼 방송에선 꼬박꼬박 이름까지 말하면서 구분한다.[7] 심지어 둘 다 이바라키 현 출신이라는 점도 같다.
- 보물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단짝 3인조끼리 세트로 구매한 상어인형. 이름은 아오코. 와타나베의 말에 따르면 "베고 잘 수 있어서(...)". 평소에는 TV 시청할때의 베게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카케나이에서 츠치다가 아오코를 베고 누워서 멤버들과 대화하는 리카 모노마네를 하기도 했다. 언제 며칠간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아오코가 발견된 곳은 침대와 창문 사이(...).
- 자신의 별명은 리카쨩이 되었으면 하지만, 베리카로 굳어지고 있다. 2020년 현재는 거의 페쨩으로만 불린다.
- 자신의 전생을 나무늘보로 꼽았다. 다시 태어나면 고양이가 되고 싶다고 한다.
- 배가 고플때마다 '바압(고하~앙)'이라고 우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페쨩.
- 대식가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 케야키자카 오디션 합격 후 다이어트 생각하지않고 맘껏 먹었고, 친구나 혼자서 이곳저곳으로 먹으러 다닌다고 밝혔다.
- 노래, 춤, 연기, 모델 등 다재다능한 아이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이를 위해 연습의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매일 거울을 보면서 미소짓는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 예능에서 본인이 호명되면 입을 오므리면서 묘한 표정을 드러내는 버릇이 있다.
- 존경하는 인물은 아라가키 유이
- 길치인 듯 하다. 레슨이 끝나고 기숙사에 가기위해 전철을 탔는데, 치바현에 와있는 등 언제나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일 때쯤이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한두번이 아니라고 (.......), 그러나 전철을 타거나 단체행동을 할 때는 연장자로서 솔선수범해서 멤버들을 통솔한다고.
- 대기실에서는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리 활발하고 장난도 많이 친다고 한다. 케야카케 32화에서도 우물쭈물하다가 여러 네타를 선보였다.
- AKB48 팀 8의 오카베 린은 어느날 이바라키의 전철에서 맞은 편에 앉아있는 사람을 보고 속으로 '엄청나게 이쁜 언니가 앉아있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 이쁜 언니가 와타나베 리카였다.
- 사쿠라자카46 첫싱글 선탈에 팬덤 내에서 꽤나 화제가 됐다. 아무래도 2기생을 전면에 내세우다보니 기존 선발에서 밀려날 1기생이 생길 수 밖에 없었는데 나이도 많은 편이고 그렇게 인지도가 높은 멤버도 아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밀려난 모양새
6. 역대 프로필 사진
[1] 여동생이나 친구들과 함께 고양이카페에 가는 걸 좋아한다고.[2] 애완 고양이 이름[3] 한국팬 한정.실제로 최연장자 이지만 하는 행동은 막내와 같다고 하여 맏내이다. 최연소인 히라테와 대조된다.[4] 피아노는 어릴 때부터 시작하여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학교 합창회나 졸업식 등에서 선보인 경험이있다.[5] 케야카케에서 MC인 츳치는 정말 이게 보물이냐? 며 믿지 못하는 눈치를 보였다.[6] 미인인데다 귀엽고 재미있는, 다재다능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하얗고 깨끗한 피부와 모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동경한다고 밝혔다.[7] 참고로, 와타나베는 渡辺(신자체), 渡邉(구자체의 속자) 渡邊(구자체) 등으로 쓸 수 있다. AKB의 와타나베 마유는 구자체이지만 신자체의 가명을 쓴다. 발음은 둘 다 와타나베이지만 한자가 다르면 원칙적으론 다른 이름이고, 이름을 바꾸었으니 가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