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

 




''' 의 현(県)
(いばら((けん'''
이바라키현 | Ibaraki Prefecture

[image]
[image]
'''현기(県旗)[1]'''
'''문장(紋章)'''

'''현청 소재지'''
미토시 카사하라초 978-6
'''국가'''
일본
'''지방'''
간토
'''최대도시'''
미토시
'''면적'''
6,097.19km²
'''하위 행정구역'''
32시 10정 2촌[2]
'''인구'''
2,854,980명[3]
'''인구밀도'''
468명/km²
'''총 GDP(명목)'''
약 $1255억(2019)
'''1인당 GDP'''
$43,768(2019)
'''현지사'''

오이가와 가즈히코
(大井川和彦, 초선)
'''현의회
(62석)'''

'''[→ 회파별로 보기]'''

38석

4석

4석

2석

1석

13석
'''중의원
(7/465석)
'''

6석

1석
'''참의원
(4/245석)
'''

2석

2석
'''상징'''
'''현화'''
장미(バラ)
'''현목'''
매화나무(ウメ)
'''현조'''
종달새(ヒバリ)
'''ISO 3166-2'''
'''JP-08'''
'''홈페이지'''

1. 개요
2. 지리
3. 하위 행정구역
4. 정치
4.1. 현의회
5. 교통
6. 관광
7. 스포츠
8. 여담
9. 인명
9.1. 실존 인물
9.2. 가상 인물
10. 이바라키현이 배경인 작품

[clearfix]

1. 개요


일본 간토 북부에 위치한 현. 현청 소재지는 미토시(水戸市).
태평양에 면한 현으로 북쪽에는 후쿠시마현, 서쪽으로는 도치기현, 남서쪽으로 사이타마현, 남쪽으로는 지바현과 접한다. 옛날 이름은 '히타치(常陸)'. 다만 오늘날 현의 남서부는 이웃 치바현의 북부 지역과 함께 '시모사(下総)'에 속했다. 학술도시로 유명한 츠쿠바시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일본인의 70%가 이바라키의 한자 표기인 '茨城'를 읽지 못한다고 해서 흔히 いばらき라고 히라가나나 가타가나로 표시하는 경우도 많다.

2. 지리


도치기현과 함께 간토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확장의 물결이 몰려와 인구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4] 그래도 아직은 시골의 느낌이 강한 곳이다. 5ch 등 넷상에서도 이바라키현 이야기가 나오면 시골이라고 까고 본다.
남서부 지역[5]은 꽤 번화하고 인구도 많은 전형적인 수도권 도시 밀집지대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북부 지역은 정말 한적한 편이다.

3. 하위 행정구역


이름이 히라가나로만 이루어져 있는 시가 많다. 츠쿠바(つくば), 츠쿠바미라이(つくばみらい), 히타치나카(ひたちなか), 카스미가우라(かすみがうら) 등등..


[image]
[image]

4. 정치


[image] '''이바라키현의 국회의원'''
[image] '''참의원'''
선거구
국회의원
이바라키현 선거구
2022년 개선
오카다 히로시
군지 아키라
2025년 개선
고즈키 료스케
오누마 다쿠미
[image] '''중의원'''
선거구
국회의원
1구
다도코로 요시노리
2구
누카가 후쿠시로
3구
하나시 야스히로
4구
가지야마 히로시
5구
이시카와 아키마사
6구
구니미쓰 아야노
7구
나카무라 기시로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는 현 전체가 2인 선거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7개 소선거구로 나뉘어 있다. 1구5구6구는 1위 후보와 2위 후보가 5% 내외의 차이를 보이는 여야의 경합지이나, 일본 공산당 후보의 득표율을 합하면 야권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2구3구4구자민공명 연합이 20% 이상 앞서고 있다. 7구는 무소속 나카무라 기시로[6] 의원이 14선을 기록하고 있다. 7구에서는 독특하게 연립여당 공명당자민당 후보가 아닌 나카무라 의원을 추천하고 있다. 2인을 선출하는 참의원 선거에서는 혁신 계열 후보도 대개 2위로 당선되나, 표차는 10~20% 정도로 큰 편이다.


4.1. 현의회


  • 다른 도도부현과 달리 선거가 12월에 열리는데, 1966년에 의장선거를 치룰 때 뇌물공여가 적발되어 현의회가 자진해산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4월에 시행되는 통일지방선거 판세를 예상하는 데 쓰이고 있다.
'''제19기 이바라키현의회'''
(2019년 1월 8일 ~ 2023년 1월 7일)

의장 : 가와즈 다카시 (川津隆) | 부의장 : 후쿠치 겐이치로 (福地源一郎)

'''이바라키 자민당''' - '''38석 (61.3%)'''

'''공명당''' - '''4석 (6.5%)'''

'''현민 포럼'''[7] - '''5석 (8.1%)'''

'''자민 현정 클럽'''[8] - '''4석 (6.5%)'''

'''신자민 클럽'''[9] - '''3석 (4.8%)'''

'''일본 공산당''' - '''2석 (3.2%)'''

'''입헌민주당''' - '''1석 (1.6%)'''

'''무소속''' - '''5석 (8.1%)'''

'''원내여당 - 42석 (67.7%)'''
'''원내야당 - 20석 (32.3%)'''
정수 : 62명
※ 현재 현정여당은 자민+공명이며, 나머지는 현정야당이다.

5. 교통


아시아나항공이 2010년 3월 1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바라키 공항까지 1일 1회 운항했다. 하지만 정확히 1년 만에 동일본 대지진이 터져서 현재는 운휴 상태.[10] 그러다가 2018년 7월 31일부터 이스타항공이 주 3회 취항했다.
츠쿠바 익스프레스조반선 등이 이바라키와 도쿄를 잇는 주요 선로들이다. 현 남부의 토리데역에는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직통 열차도 다닌다.
도호쿠 신칸센은 이 현을 지나긴 하는데, 선로만 통과할 뿐 정차역은 없다. 통과하는 곳도 거기가 '''실질월경지 취급인''' 이바라키현 최서단 코가시(古河市).[11] 도호쿠 신칸센에서 미토와 같은 중심지로 가려면 도치기현 오야마역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으나, 이마저도 나스노 외에는 죄다 통과. 현내에서 신칸센을 탈려면 히타치를 타고 우에노로 가서 환승하는것 밖엔 답이 없다. 과거 나리타 신칸센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기도 했다.

6. 관광



현청 소재지인 미토시미토 코몬낫토로 유명하다.[12] 일본인들이 이바라키현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낫토이고, 그 외엔 사실 잘 모른다(...). 우리나라로 치면 영덕 얘기했을 때 대게, 순창하면 고추장말고 다른 걸 떠올릴 확률. 일본 낫토 생산량의 70%가 이바라키현에서 생산되니 이바라키현의 이미지로 고착되어 있고 그래서 47개현 중에 일본국민들이 선정한 지방 매력도로 10년간 거의 꼴찌를 하고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지자체에서 많이 밀어줬는지 이바라키현의 메론 생산량은 홋카이도를 제치고 전국 최대가 되었다. 또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의 고라쿠엔(後楽園),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켄로쿠엔(兼六園)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인 카이라쿠엔(偕楽園)이 주요 명소이다. 특히 카이라쿠엔은 매화가 개화하는 시기에 가면 가장 아름답다.
남서부의 우시쿠시(牛久市)에는 120m의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청동 대불로 기네스북에 올라간 우시쿠 대불(牛久大仏) 상이 있다. #

7. 스포츠


J리그에서 유명한 프로축구 클럽 가시마 앤틀러스가 이바라키현 가시마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홈 구장인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경기장이기도 했다.[13] 그 외에는 미토를 연고지로 하는 미토 홀리호크도 있으며, 박주호가 한때 이 팀에서 활동했다. 또한 '''여장남자 캐릭터'''인 시몬쨩을 시의 마스코트로 한 시모츠마시도 이바라키현에 있다.
야구는 2019년부터 독립리그 팀인 이바라키 아스트로플래닛츠가 생긴 것이 전부. NPB의 경우는 가끔 지방구장 경기가 열리기는 하지만 정말 가끔 열린다. 이바라키 현영 구장은 1960년대 이후 프로야구 공식전이 전혀 없었고, 미토시민구장(노블 홈 스타디움)은 1992년 이후 프로야구 공식전이 전혀 없다가 2020년 롯데가 1경기를 개최한다. 이 1경기가 2020년 이바라키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NPB 공식전.

8. 여담


  • 일본에서 유일하게 지역 지상파 TV방송국이 없는 현[14]이라, 이바라키현정 홍보 프로그램은 도쿄의 방송국에서 제작된다. 2019년부터는 TV 아사히에서 오와라이 콤비 카미나리가 현정홍보 인포머셜 진행을 맡고 있는데 분량이 풀버전 2분(...).[15]
  • 이바라로 알고 있는 일본인이 꽤 있다고 한다. 이바라키 방언이 탁음화가 심해서 지역민들은 '키'로 생각하고 한 발음이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기'로 들리는 게 원인이라고도 하고,[16]단순히 이바라기가 발음이 더 쉬워서라는 말도 있다. 일본 TV의 아나운서조차 헷갈리기도 한다. 미야(宮)현의 존재도 영향을 끼칠 듯하다. 바로 서쪽 이웃에 탁음인 도치기현(栃木県)도 한몫 하는 듯하다.
  • 오니 요괴인 이바라키도지와는 관계 없다. 이바라키현에는 이바라키시가 없는 반면[17] 오사카부이바라키(茨)시[18]가 존재하는데, 이바라키도지의 이름의 유래는 그 쪽이다. 이바라키도지를 모델로 한 동방자가선의 주인공 이바라키 카센의 성도 마찬가지다.
  • 2017년 4월부터 NHK에서 방영되고 있는 연속 TV소설 "병아리"의 경우 주인공 미네코가 이바라키 출신이며 초반 도쿄 상경 이전까지 이바라키에서의 생활을 다루었다. 이후에도 도쿄와 이바라키를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 2017년 2월, 19년만에 탄생한 순수 일본인 요코즈나 키세노사토(稀勢の里)가 이바라키 출신. 출생은 효고현이지만 중학교 2학년 때 이바라키로 전입한 뒤 우시쿠시에서 류가사키시로 이사하며 계속 이바라키에서 살았다.
  • 일본의 정치 정당 공명당의 당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 역시 이바라키 출신. 2017년 7월 일본 도의원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의 도민퍼스트회가 아베노믹스를 내세워 승리 가도를 달려왔던 자민당을 꺾고 압승하는 데에는 공명당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자민당과의 연정으로 존재감을 강화시켜 오고있던 공명당의 정확한 현실 인식과 적절한 노선 변경이 주효했던 선거로, 공명당은 이 선거로 인해 더더욱 그 영향력을 늘리는 데에 성공했다.
  • 판의 경계 근처라 일본 내에서도 유난히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3년간 무려 3번이나 발생했다.
  • 2018년 전국 47개 도도부현 매력도 조사에서 47위를 기록했다.[19] 사실 그 조사에서 2012년 46위(뒤에서 두번째)를 제외하고 전부 꼴찌였다. 결국 2019년에도 꼴찌를 하자 12월 1일 이바라키현 지사가 기자회견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조사를 주관하는 브랜드종합연구소의 야스다 다다시 컨설턴트는 “도도부현의 이름만 제시하고서 매력이 있다고 느끼는지 여부를 묻는 것으로, 여기에서 측정하는 것은 이미지”라면서 “점수가 낮은 곳은 실제로 매력이 없다기보다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2020년 매력도 조사에서는 드디어 꼴찌를 탈출했다. 그것도 무려 42위로 점프.[20]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현 차원에서의 정책들이 빛을 발해 이러한 결과를 얻어냈다고.# 이바라기가 꼴찌를 면하자 이웃 현인 도치기현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 2019년에 동성애자들의 동거동반자관계를 인정하였다.#
  • 참고로 여학생들의 스커트 길이 평균이 일본 내에서 제일 짧은 지역이 바로 이바라키 현 미토 시(水戸市). 도도부현 평균으로도 이바라키 현이 제일 짧다고 한다. 이바라기 평균이 무릎 위로 25 cm. 2 등은 도쿄로 20 cm. 가장 스커트 길이가 긴 도시는 효고현 고베시는 반대로 무릎 아래로 20 cm.

9. 인명



9.1. 실존 인물



9.2. 가상 인물



10. 이바라키현이 배경인 작품



  • 쓰르라미 울 적에(간접 연관) - 류구 레나가 히나미자와에서 이바라키로 이사와 살다가 모종의 사건을 일으켜 작중 배경이 되는 시간에서 1년 전, 그러니까 1982년 히나미자와로 돌아갔다.

[1] 1991년에 새로 제정된 것. 1966년에 제정된 구 현기(旧県旗)는 아래와 같으며, イバラキ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다만 탁점은 없다.)
[image]
[2] 정촌(町村) 위로 7개 군(郡)이 있으나 일상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3] 추계인구, 2020년 9월 1일.[4] 특히 츠쿠바, 츠치우라, 이시오카, 오미타마, 카사마, 카시마 등의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과 미토 인근과 히타치나카 지역[5] 츠쿠바, 츠치우라 등[6] 입헌민주・국민・사보・무소속 포럼 소속이다.[7] 県民フォーラム. 국민민주당 4, 무소속 1.[8] 自民県政クラブ. 전원 무소속. 1993년에 건설대신이었던 나카무라 기시로(中村喜四郎)가 제네콘 비리사건(ゼネコン汚職事件)으로 체포되어 자민당을 나가고, 석방 후 2000년에 중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자 그를 지지하기 위해 자민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결성한 회파이다. 그러나 정작 2005년에 중의원 의원이 된 나카무라는 2014년부터 이 회파에 거리를 두더니 2018년에는 아예 민진당계 회파에 가입해버렸다.[9] 新自民クラブ. 전원 무소속.[10] 참고로 이바라키 공항이 위치하여 있는 도시는 오미타마시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가까운 시가지철도역, 그리고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이시오카시가 가장 가까운 편이다.[11] 이바라키현 서부는 도치기현, 사이타마현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과거 이 지역은 히타치도 아니고 시모사 소속이었다.[12] 마츠코 디럭스니혼 TV의 예능프로인 <월요일부터 밤새기>에서 오사카 출신인 무라카미 싱고에게 이바라키현의 이미지를 물어보자, '''낫토''', 미토 고몬, 축구팀을 댔다. [13] 총 3경기가 열렸다. 아르헨티나 1:0 나이지리아(2002년 6월 2일, 조별예선 F조 1차전) // 독일 1:1 아일랜드(2002년 6월 5일, 조별예선 E조 2차전) // 이탈리아 1:2 크로아티아(2002년 6월 8일, 조별예선 G조 2차전)[14] 후쿠이, 미야자키, 야마나시는 2개, 도쿠시마와 사가는 1개라 시청률합산에서 제외되고 도쿠시마와 사가의 경우엔 이와 같은 사정 때문에 특례가 인정되어 케이블TV를 거치지 않는 지상파 광역재전송이 허용된다.[15] 그래서 BS아사히로 전국방송되기도 한다.[16] 이바라키 토박이들은 '카•키•쿠•케•코' 발음이 안되고 '가•기•구•게•고' 로 발음한다.[17] 단, 북(北)이바라키시인 키타이바라키시는 존재한다. 여기도 원래 이바라키시로 승격하려 했으나 워낙 반대가 심해서 그렇게 됐다고 한다.[18] 이쪽도 아예 이바라라고 읽히는 경우가 많아서 구글 입력기에선 아예 '이바라기'를 치면 오사카의 이바라키가 가장 먼저 뜬다.[19] 관동백서에서 시미즈 마리아오카베 린을 디스하려고(..) 혼다 히토미 송별 편지에 일부러 집어넣은 내용이다. 참고로 군마현 42위, 도치기현 44위.[20] 47위는 토치기현, 그리고 46위는 만년 46위 도쿠시마현이었다.[21] 단 메인 주인공인 니시즈미 미호구마모토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