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기사 시리즈
1. 개요
스타크래프트 피쉬서버 Nyx)..UELTER(통칭 '얼터')가 제작 유즈맵 중 "왕의 기사"라는 이름을 쓰는 유즈맵과 이 세계관이나 게임 시스템을 차용하여 다른사람에 의해 제작 된 모든 외전격의 유즈맵을 지칭하는 게임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맵 지형, 각종 이벤트, 화려한 스킬을 구현해냈으며 완성도와 퀄리티 또한 높다. 플레이타임도 기본 1시간,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아주 옛날 버전 왕의 기사 시리즈는 플레이어인 왕끼리 서로 대립하는 대전물이었으나 맵이 유명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착이 된 왕의 기사 시리즈는 군주+기사가 플레이어고 "컴퓨터 세력에 대항하여 적을 막고 정복하는 것이 목적"인 스킬 + 오펜스 + 디펜스의 형태를 따르고 있고, 실제로 "왕기류"라고 지칭되는 모든 맵들은 이러한 형태를 따르고 있다. 사실 왕기류의 원류는 그녀의 기사단이라는 맵이 있었지만 인기를 끌지못하여 왕의 기사에게 밀려났다.
현재 왕의 기사 5 리메이크를 예고하고 블로그에 포스트는 물론 댓글 답변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들리는 말로는 대학원에 진학을 하여 시간이 많이 없다고는 하나, 왕의 기사 8을 제작할때와 같이 아무런 공지도 없이 잠적을 타서 원성이 자자하다.
2. 세계관
전체적인 줄거리
자세한 것은 원작자의 블로그에 가서 왕의 기사 세계관 문서를 참조할 것.
3. 게임 설명
왕의 기사 Knight of King.
현재 2020년에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반란 유즈맵이다. 플레이어는 반란군이며 적은 황제의 세력이다.(1, 2는 제외. 플레이어끼리의 전투도 있으니.)
공방에서 흥하기 힘든 스킬 + 디펜스 + 정복이라는 복합 장르지만, 크게 흥행하여 흔히 이런 장르를 "왕기류"라고 부를 만큼 장르를 이겨내고 공방에서 흥행한 대표적인 유즈맵으로 꼽힌다. 다만 장르상의 특징은 여전히 명확해서 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쉽다고 평가하는 시리즈도 공방에서 클리어하기는 몹시 어렵다.
현재 Nyx)..Uelter가 제작한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은 "왕의 기사 Zero"이고 "왕의 기사 8"은 제작도중 맵 파일이 크게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제작이 중단되었고, 사실상 Zero를 마지막으로 시리즈 자체가 종료 되었다고 봐도 된다.
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전맵이 제작 되었으나 현재는 Adelio의 "왕의 기사 세계평정시대"를 마지막으로 거의 대부분의 제작자가 손을 뗀 상태이다.
이 게임의 특징중 하나는 '''팀킬이 가능하면 팀킬을 하려는 PK유저는 반드시 나온다는 것'''. 비전 끄고 다크 템플러로 아군을 찌른다거나 아니면 본진을 뿌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틈만 나면 공방에서 트롤링이 대세이다. 결과적으로는 아군의 고통을 보려는 문제아가 반드시 나오는 맵.
3.1. 각 시리즈의 특징[4]
3.1.1. 왕의 기사 1 & 왕의 기사 검은 황제
제작시작 : 2015. 06. 14
예상완료 :~???
정식버전 2.1
군주 4명 기사 3명으로 이루어진 구조. 각각의 군주는 서로 적이며 기사는 각자의 군주를 모신다.
상대하게 되는 황제의 국가의 이름은 모로코로포츠 제국.
승리 조건은 모든 땅을 점령하는 것이다.
왕의 기사의 첫 작품답게 군주와 기사 양쪽 모두의 컨텐츠가 부족하다. 시리즈를 시작하기 위한 실험작 이었다는 평.
특징으로는 군주들이 소지한 땅에 비례하여 따라오는 무기와 유니크 유닛이 달라지며 군주 죽을 시 대부분의 땅이 소실된다.
때문에 군주의 무기를 믿고 전장에 투입하다가는 자칫 소유하고 있던 대부분의 땅이 소실되고 게임에 패배할 수가 있다. 또한 군주의 유닛들이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라 기사의 비중이 매우 크다.
최근 제작자가 1을 리메이크하겠다고 선언했으며 공방에서 돌아다녔던 오프닝만 있던 왕의 기사 검은 황제란 맵이 테스트 도중 유출되었다.
리메이크는 모로코로포츠의 부장인 헤이가라는 자가 모로코로포츠의 반란군들을 저지하는 내용이다. 반란군은 1편에 나온 왕의 국가인 이즈마엘,칸트 등의 국가가 있고, 없었던 임페리얼 군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 기사의 캐릭터 선택 목록
- 용기사 지크 프리트
- 발퀴리 이자벨라
- 불의 위자드 몰딘
- 네크로멘서 샤-자한
3.1.2. 왕의 기사 2
정식버전 3.2
상대하게 되는 제국의 이름은 세인츠.
1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작품. 1과 같이 군주 4명, 기사 3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승리조건 또한 같다.
플레이 가능한 국가는 4개지만 세계관에서 언급된 국가는 퍼지 왕국(2p의 성) 뿐이다.
군주의 건물 중 '황금 동상(턴마다 군주의 모든 유닛 체력회복)'의 추가와 가장 강력한 테크 유닛인 왕립 친위대 대장(골리앗)의 추가로, 군주의 유닛 운영이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군주 플레이어 각각의 성 위치에 고유한 운영법이 있는 것도 흥미로운 점.
기사의 경우, 군주를 모시는 것 외에도 새로운 선택지인 방황이 생겼다는 것. 방황을 선택할 시 1시쪽의 들판으로 가며, 필드에는 잡몹들과 기사 유닛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기기사 유닛을 잡으면 많은 돈을 준다. 하지만 용병소로 커버되는 정도의 양이라 일정 단계로 성장하지 않는 이상 초반에는 매우 힘들다.
또한 마법사 제니스, 돌격대장 가츠의 경우엔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가진 돈이 조건에 일치한다면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거나 유닛 자체의 성장이 가능하다. 다만 이런 성장 덕분에 군주와 기사 간 관계가 미묘해진 것이, 용병소를 통해 성장을 한 뒤 자기의 군주를 배신해서 다 때려 부수고 다니면, 군주가 막을 방법이 없다. 군주 쪽에서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유닛이 없기 때문이다.
- 발견된 버그 or 트릭
- 몇몇 마을 부분에 일반 저글링 부대가 아닌 돌격대장 가츠 부대가 있다.
- 기사의 캐릭터 선택 목록
- 돌격대장 가츠 - 제작자가 베르세르크(만화) 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4000원으로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라이칸의 피)가 가능하다.
- 마법사 제니스 - 일정 시간 이후 새로운 무기 피닉스(뮤탈)이 추가된다.
- 성녀 소피아
- 뱀파이어 바토스
- 헌터 알렌체이서
- 흑기사 코일
- 마녀왕 헥스
- 순찰자 케인
3.1.3. 왕의 기사 3 & 왕의 기사 Zero
정식버전 : 3.3
정식버젼 : 2.17 (Zero)
국가이름 : 바란
왕의 기사 1,2와는 다르게 단일 국가에 기사들과 군주가 합심하여 적들의 공세를 막아내고 땅을 점령하는 식의 게임 구조를 가진다. 왕의 기사 시리즈 장르가 제대로 정립 되기 시작한 초석을 깔고, 실제로 왕의 기사 스토리도 3(Zero)에서 부터 시작된다. 이 게임 구조는 왕의 기사 7을 넘어 8, 다른 외전까지도 유지된다.
다만 아직까지는 여전히 부족하여 4~7을 위한, 즉 장르의 전환을 위한 중간 단계 정도의 게임이다. 게임의 구조만 달라졌을 뿐이지, 군주의 유닛 구조가 2와 달라진 바가 거의 없으며, 황금동상(심지어 황금동산이라고 오타까지 났다.)은 심지어 발동도 안한다. 게다가 유닛은 능력치도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은 하루종일 탱크만 까는 것.
또한 기사라고 상황이 좋냐하면은 그것도 아니다. 기사들의 스킬 효율이나 업그레이드 효율은 2와 달라진 것이 없는데 정작 3의 적들의 유닛은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가 유닛 리젠 시간을 잘 조율하지 못했기 때문에 죽이면 나오고 죽이면 나오고... 다시 지역을 점령해서 보스를 잡으러 가면 남은 유닛에 점령 당해서 다시 처음부터 무한 반복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네임드 건물이나 영웅의 처치에 대한 포상금 시스템이 4부터 도입되었기 때문에 주요 건물이나 영웅을 잡는데 의욕이 없어지는 것은 덤. 게다가 마나 회복속도를 올려준답시고 만든 아이템이 1개밖에 없고, 트랩 버그같은 귀찮고 자잘한 버그도 많다.
반대로 스토리의 플롯이나 게임의 구조는 이때부터 점점 정교해져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5인의 리치왕이 불꽃 유성 플루톤을 떨어뜨려 본진이나 여러 지역에 피해를 가한다라는 플롯 즉, 어떤 oo가 멀리서 xx를 보내 어디를 부신다라는 구조는 4~7까지 거의 이어져가고, 전작에서의 플레이어간의 전투와 그에 개입하는 컴퓨터 세력과의 싸움이라는 구조는 달리 3부터는 컴퓨터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쭉 이어진다.
2014년 1월 22일부터 리메이크를 시작한다고 한다. 이름은 ZERO 라고 바꿨다. 설정상 1과 2보다 과거기 때문에. 그리고 2014년 5월 27일 정식판이 나왔다! 스타 2로도 리메이크를 진행했으나 버그와 제작방식의 차이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다시 스타크래프트 1로 돌아왔다. Zero로 리메이크된 이후로 리마스터가 된 지금까지도 왕의 기사 시리즈 중에서 제일 인지도 높은 맵들 중 하나이다. Zero 시점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음성 대사가 굉장히 많아졌는데, "앞으로 나와 명예롭게 죽음을 맞이하라!", "일어나라, 나의 투사여!" 등의 대사가 출력된다.
- 발견된 버그 or 트릭
- 1시 지역의 트랩이 사라지지 않는 버그
- 군주 측
- 지크 다르크 - 제라툴 다크템플러, 군주 유닛인데, 매우 약하니 보통은 본진 구석에 놓는다. 리메이크인 zero에서는 죽어도 부활하게 변경되었고 유닛 또한 프로브로 바뀌었다. 덤으로 이름이 게임 안에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 기사의 캐릭터 선택 목록
- - 설정상 연도표로 보면 3에 있어서는 안된다. 그래서인지 리메이크인 왕의 기사 Zero에서는 짤림.
- 돌격기사 제인
- 흑기사 바론
- 마법사 제라드 (Zero에선 매지션)
- 성궁사 루벤스
- 포수 갈리포스
- 오크샤먼 부가룩
- 성기사 로더스
- 파수꾼 블루 스노우
- 바란의 군주
프로브가 군주 유닛이라 건물을 직접 지으러 다니는 점 이나 죽어도 부활하는 점 등이 있으나, 다른 왕기 시리즈와 군주 시스템 자체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3.1.4. 왕의 기사 4
정식버전 1.3, cpu
국가의 이름은 빌란티스[5]
전작 3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똑같은 구조지만 3와는 달리 네임드 건물이나 영웅을 잡을 시의 포상금의 추가, 유닛 리젠속도 조율, 다양한 이벤트 추가 등으로 '''왕의 기사 시리즈의 본격적인 인기를 얻게한 작품.'''
가장 큰 특징으로는 기사의 상향과 다양한 이벤트들의 추가. 군주 고유의 스킬 세금 단축, 기사 즉시 부활, 유닛 회복 등의 추가를 통해 군주의 내정이 편해졌다. 또한 기사의 경우 스킬들이 매우 쓸만해졌고, 업그레이드의 효율을 높였으며, 캐릭터 마다의 스킬 특징동한 명확하게 생기기 시작했다.
이벤트의 경우 분기점을 군주와 기사측에서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흥미롭고 기사연맹의 돌격, 가바라의 대침공 이벤트 등 이벤트의 스케일도 꽤 커진편. 또한 캐터펄트, 재앙의징조, 엘몬의 악마소환 등 자잘한 이벤트도 많이 생겼다.
단점이라면 군주의 내정이 근본적으로는 3와 다를 것이 없고(탱크만 하루종일 생산하는 것)[6] 후반의 이벤트나 적유닛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 특히 케리안의 황궁에 있는 황제 직속 기사단들 건물의 피가 전부 '''9999'''인 것은 이미 왕의 기사 유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전설. 심지어 그것보다 진행상 훨씬 앞에 있었던 드워프의 성도 1만이 넘는다(...) 게다가 후반의 영웅들은 그 짧은 대사마저 없다. (세린세리트와 여러 네임드 장군들)
최근에 제작자가 군주 스펙 강화 및 라이프 5개 추가, 황제진영 등등 기존에 스토리가 빈약했던 부분들의 스토리 대폭 추가, 후반부 이벤트, 적 영웅,건물들의 스펙 강화, 서브퀘스트 추가, 보스 추가, 황제전 난이도 증가, 기사들 스킬 개편, cpu버전 추가, 여러 버그 수정 등의 대규모 패치를 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개선되었다. 다만 최종보스인 용사 그란달이 대처법[7] 을 모르면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는 점이나 여전히 뉴비들은 쉽게 파악할 수 없는 공략 경로 등의 문제점이 남아있는 편이다.
여담으로 제작자가 거상을 하느라고 1년 반동안 후속작이 나오질 않았다.
- 발견된 버그 or 트릭
- 알간토가 거주한 성에 파일런이 없다.
- 헨돈 타운의 파일런을 군주가 가질수있다.
- 샤르파코 쪽의 파일런 또한 마찬가지.
- 안누로부터 구해준 드워프 (scv) 3명이 그란달이 발란티스를 공격할 때에 같이 공격해온다. 문제는 무적이고, 이게 은근히 아파서 미리 막아놔야한다.
- 에리크를 통해 성문을 부시지않고 황제를 넘어가는 트릭.
- 군주 측
- 프레이드릭 던컨 - 3와 똑같이 제라툴 다크템플러, 이번 작에서도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스킬셔틀로 전락, 다만 초반 전선에 투입하여 전선 유지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 또한 기사들이 부활 시에 군주 옆에서 태어나기에 공략 지역마다 부활 위치를 옮겨주는 센스를 발휘할 수도 있다.
- 왕 제임스 - 동맹가능한 세력 1. 스포드가 이끄는 반란군을 제압시 동맹이 가능하다. 일정 시간마다 소량의 돈을 보내준다. 인식과는 달리 의외로 제임스 성에서 동맹 뒤에도 군주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 반란군대장 스포드 - 동맹가능한 세력 2. 제임스를 제압시 동맹이 가능, 일정 시간마다 소량의 돈을 보내준다.
- 드워프왕 잼바 - 동맹가능한 세력 3, 게임 시간으로 34분에 자동으로 동맹이 되며, 일정 시간마다 소량의 돈을 보내준다. 다만 잼바의 경우 트리거 조건상 무조건 배신하도록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미리 건물을 부셔놓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배신하는 조건은 시간이 지날경우 혹은 드워프와 숲의 경계에 있는 포토가 모두 부셔질시에 동맹을 파기한다.
- 마녀 세네티스 - 동맹가능한 세력 4. 엘몬을 무찌르면 동맹을 하며, 랜덤으로 군주와 기사의 모든 유닛을 회복시켜준다. 군주와 기사에게 모두 유용한 버프. 여담으로 동맹을 할시에 상냥한 말투로 엔트왕들 몰래 도와주겠습니다. 라고 하자마자 용서못합니다!! 라고 선전포고를 하는 텍스트가 떠서 이중인격이냐 츤데레냐 말이 꽤 있었지만 아무래도 제작자가 의도한듯 하다. 최근 버전 기준으로 엔트들의 선전포고 이후 세네티스의 선전포고 텍스트가 없어졌다.
- 기사의 캐릭터 선택 목록
- 레인저 니콜라스(듀란) - 엔딩에서 정찰도중 늑대들에게 둘러싸여 사망. 그의 뜻밖의 죽음은 많은 이들은 안타깝게 했다. 다만 아이언 울프가 있을 시에는 생존하는 것으로 나온다.
- 마녀 멜리사(감염된 캐리건) - 엔딩에서 고향을 잠깐 방문했다가 탈옥한 그란달 황제를 쫓기 위해 남쪽으로 간다.
- 크루세이더 제롬(다크 템플러) - 엔딩에서는 교황이 살고 있는 남부로 가겠다는 편지를 남긴 후 떠난다.
- 워리어 베네딕트 - 엔딩에서는 역모죄라는 누명을 당하여 처형당한다.
- 어쌔신 에리크 -
- 마법사 사무엘(태사다르) - 엔딩에서는 발란티스의 섭정이 된다. 평소 사이가 안 좋은 베네딕트에게 역모죄를 씌여 처형한다.
3.1.5. 왕의 기사 5 & 왕의기사 데드코인
정식버전 1.5 , 챔피언로드
국가 이름은 세르니카.
군주의 이름은 그린츠
역시나 3,4와 똑같은 구조이다. 5의 특징이라면 단연 군주가 할 일이 많아졌다는 것과 기사들의 파워인플레. 그것을 풀어 정리하면 이번엔 군주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만든건 좋은데 기사들이 너무나도 좋아진 것. 치료소가 생긴 것도 그것에 기여한다.[8]
일단 군주의 시스템부터 설명하자면, 지금껏 기사들의 자금은 오직 용병소로만 충당이 되었는데 5에 와서는 작위라는 것이 생겨, 군주가 가스(의회당이란 것을 지어 그 숫자에 맞춰 턴당+2씩 얻을 수 있다.)를 소모하여 작위를 내려줌으로서 기사들은 그에 맞춘 봉급과 군주의 용병소 숫자에 맞춰 돈이 들어온다.
가스로는 작위를 주는 것 외에도 군주의 실드를 +20씩 올려줘서 고정시키는 군주 강화와, 모든 유닛을 회복시키는 장치또한 생겼다. 이것은 아주 좋은 변화로 받아들여졌다. 왜냐하면 지금껏 군주 플레이어들이 팀킬을 당하거나 적들을 상대할 때 눈뜨고 죽어야하는 무기력한 면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군주가 전선에서 탱커를 하는 등 여러모로 유용한 시스템이다.
또한 마을 점령 시에 그 마을에 유닛을 몇 명씩 자동으로 주는 덕분에 4처럼 마을이 순식간에 점령되는 일은 거의 없어진 점도 깨알같이 도움이 된다.
기사들의 시스템을 살펴보자면 먼저 스킬창의 커맨드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4까지는 M과 F 그리고 G로 이어지는 스킬편이었다면 5 이후로는 M이 고급스킬이 되었고 다음은 G 그다음은 F로 변화되었다.
한편 기사들의 스킬 밸런스를 살펴보자면, 4에 비해 기사들의 스킬이 더더욱 강화 된 것과 더불어 적들이 새졌기 때문에 기사의 플레이가 더더욱 재미가 있어졌다. 어디까지나 '''절대 평가'''로만 생각하면 말이다.
하지만 '''상대적인 평가'''로 보자면 몇몇 기사들의 사기적인 스킬로 인해 5의 난이도가 우주로 간 것은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분명 제작자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그 와중에도 사람들이 기피하는 캐릭터들이 생기기도 했다. 지금껏 기사간의 밸런스가 모두가 강해서 유지된 느낌이라면 5는 몇몇 기사들때문에 버려지는 캐릭터가 생기는 것. 가장 좋은 예로 '''가바라 닌자 판'''과 제이드를 비교해보시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판뿐만 아니라 나탈리아,알코니,제롬,아이작의 화력에 비해 데오도르,자카드,그룸의 화력이 밀리는 것도 사실인데, 그나마 그룸은 기동성, 자카드는 아칸의 소환과 뮤탈 유지를 통한 성장이 가능하지만 데오도르는 그에 비해 장점이라 할만한 것이 럴커밖에 없다(...) 그나마도 판과 제이드에게 밀리는 실정.
그 외에 스토리로 보자면 여러모로 떡밥을 정말 많이 던진 작품. 예를 들면 리치왕들이 바란을 공격한 년도라든가, 세상의 끝이 불로 막혀있다는 얘기라든가, 작품 내에서 본격적으로 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한다.
황제와의 싸움의 형식도 달라진 것이, 마지막에 고유한 스테이지로 가서 싸운다. 이러한 방식은 7까지 유지된다.
- 발견된 버그 or 트릭
- 아이작 레이스 무한 유지 버그
- 아이작 골리앗, 파이어뱃, 레이스 유지
- 판 FM,GM 유지
- 판 가디언 무한 유지 버그
- 판 챔피언로드 저글링 뮤탈 유지 버그 (2와는 다른 버그다. 이건 시간이 매우 길다.)
- 기사들의 무한 보상금 얻기
- 기사 무덤 무한 파밍
- 군주 보석 길막
- 황제 지역을 성문을 부시지 않고 넘어가는 버그 (트리거 상의 문제)
- 4의 에리크 트릭과 비슷하지만 이건 더욱 간단해서 문제)
- 명장 오만이 돈을 안주는 버그
- 후반 영웅들은 잡을 시 F5라는 글자가 뜸. (텍스트 트리거의 잔재로 추측)
- 카프시온이 죽어도 마나버프를 걸어줌.
- 군주 측
- 세르니카 군주 - 이번에도 제라툴 다크템플러이다. 실드 고정 패시브가 있을 뿐더러, 중급 불의 원소라는 가디언이 따라다닌다. 여담으론 최근에 그린츠라는 이름을 제작자가 지어줬다.
- 친위대장 세르디엄 - 새로 생긴 군주의 유닛, 히드라 이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무한 부활하지만, 효용성은 글쎄..
- 수비대장 도니스타 - 세르디엄과 마찬가지지만 울트라이다.
- 엘가성 군주 울프링 - 처음에 등장하는 리치를 잡을시 동맹이 가능한 영주. 동맹을 할 시 주기적으로 돈을 보내준다. 어째선지 달란토스라는 이름을 알고있고, 달란토스의 계시를 말하는 것 보아 달란토스가 별빛으로 계시를 내린듯하다. 단 성안에 있는 보석상자를 다 부술시 처음엔 경고를 하다가 "니 행동을 참는 것도 정도가 있지!!" 라고 하며 동맹이 자동으로 해체된다.
- 성기사단 단장 카프시온 - 카프시온 앞에 있는 지옥의 틈을 박살낼 시 동맹이 가능한 세력. 사실 교황쪽을 들어갈 때에 이미 동맹이 돼 있고, 지옥의 틈을 부수는 것이 늦으면 동맹을 푸는 그런 방식이다. 자주 마나가 오르는 버프를 걸어주는 든든한 동맹군.
- 기사의 캐릭터 선택 목록
- 레인저 아이작
- 소서리스 나탈리아
- 기마단장 알코니 - 판과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우월한 화력을 가진 캐릭터, 다만 다른 캐릭터들도 어느정도 상쇄 할수 있다 , 챔피언로드에서는 주력스킬이 하향당한다. 여담으로 제로에서 이름이 언급된다.
- 다크 나이트 데오도르 - 파워인플레의 희생자
- 네크로 멘서 자카드
- Drg 슬레이어 제이드 - 파워인플레의 희생자2
- 크루 세이더 제롬 - 왕의 기사 4 에서도 등장한 캐릭터, 설정상 그란달을 쫓으려고 세르니카에 온 것이라고 추측되었으나 4에 추가된 개인 엔딩에 의하면 교황청에 문제가 생겨서 남쪽으로 떠난것이 밝혀졌다. 아마 교황청에 가려고 남쪽으로 떠났다가 세르니카에 합류한걸로 추측된다.
- 바람 파수꾼 그룸
- 가바라 닌자 판 - 밸런스를 파괴하는데의 최고 캐릭터, FM(낙엽베기) 를 유지하면 데미지로 이길 기사가 없다. 게다가 GG(가시 쇠사슬)도 초보들이 쓰기에 효율이 좋은 스킬이다. 여러모로 만능이다.
3.1.6. 왕의 기사 6
정식 버전 :: 1.0
국가 :: 바토
동양 사극 풍의 스킬, 효과음, BGM으로 디자인된 맵. 구렁이, 요괴, 산적 등 동양풍 요소를 많이 차용했다.
1. 왕의 기사 6를 시작한다.
2. 군주를 한다.
3. 무신의 혼(+전투 코끼리)을 뽑는다.
4. 무신의 혼을 업그레이드 한다
5. 적을 쓸어버린다.
6. PROFIT!
'''... 말 그대로 군주가 무신의 혼을 뽑으면 게임 내의 모든 것이 파괴된다.''' 말마따나 황제도 질럿이나 고스트 같은 싸구려 유닛을 타켓팅으로 희생하고 무신의 혼으로 때려잡으면 3분 황제(...). 6의 특징은 이걸로 요약이 가능하다. 너무 강력하기에 유닛 제한이 5개지만 5개만 있으면 충분히 활약한다 여기에 전투코끼리(울트라)까지 뽑으면 기사들 못지 않게 활약하는 게 가능할 정도. 이렇게 군주가 강화되었기에 기사들이 하향 되었나하면 그것도 아니다. 기사들도 여전히 세다. 특히 판은 밸런스 파괴의 주범.
또한 파워 밸런스 말고 시스템적으로 달라진 것은 직위 시스템의 변경과 아이템의 효과 변경이다. 직위 시스템의 경우 5에선 군주가 주어지는 방식이였지만 6에서는 기사의 킬수에 따라 직위가 부여되며 그에 맞는 돈 + 마을 갯수에 따른 돈을 받는다. 최대 직위는 4000킬 '''바토의 전설'''이며 설정상으로는 판 혼자 받았다.[9] 6에 와서는 용병소 시스템이 사라졌기 때문에 꽤 중요한 요소. 아이템의 효과도 이전처럼 마나 회복 속도만 올려주지 않고 각각 고유의 발동효과를 가지게 되었고, 마나 회복 속도나 마나 최대를 담당하는 것은 '''봉황의 구슬조각'''이 담당하게 되었다.
아이템과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기의 목걸이 - 랜덤으로 마나 +4 추가, 가장 효율이 좋다.
치료사의 관모 - 메딕 사용시 마나 4를 돌려준다.
불사의 반지 - 부활 시간 단축.
치료의 부적 - 랜덤으로 체력 100% 회복
소환부 - 가끔 소환지인 (제라툴 다크템플러 소환)
폭군의 창 - 가끔씩 강력한 배틀 4기~5기가 공격
현무의 방패 - 가끔씩 5초 무적
그 외에도 군주가 다른 기사와 같이 스킬을 쓸 수 있고, 위에 있는 모든 아이템을 살수 있어 여러모로 군주를 배려한 작품.
여담으로 미완성 디버그 캐릭 '''창투사 이빙''' '''도법사 곤해야'''가 있다. 얼터가 이에 대해 질문을 받자, 시간이 있으면 만들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도 패치가 없는것으로 보아 혹여나 나올 6 리메이크에서나 기대 할 수 있을 듯 하다.
- 발견된 버그 or 트릭
- 군주 측
- 바토의 군주 서원랑 - 유닛은 이전까지의 제라툴을 벗어난 일반 다크템플러. 죽어도 무한 부활한다. 제작자 왈 너무 먼치킨으로 만든 것 같다고. 설정상으로도 다른 군주들과 다르게 적들의 포위망에서 무쌍을 찍는 기염을 토한다. 다만 게임 상에서의 공격스킬은 무신의 혼이 있어, 조금 애매하기 때문에 여전히 구석에서 스킬 셔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른 군주들과는 달리 죽어도 계속해서 부활하는 이유는 여타 다른 대부분의 기사들과 마찬가지로 왕의 기사 Zero에서 초월자의 영혼이 봉인 된 마법탑 그람의 봉인이 풀리면서 대륙 여기저기로 흩어진 초월의 힘의 파편을 흡수 하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강력한 무력을 가졌으며 엥간한 부상으로는 죽지도 않게 되어 게임상으로도 강하고 무한정 부활하는 군주로 구현 되어 있다.
- 섭정 개원지 - 북동쪽에서 방위를 맡고 있는 동맹군, 게임 시간으로 5분이 될 시 식량구입을 위해 자금 1000을 요구하는데 주지 않으면 "우리가 이슬만 먹고 사는줄 아냐?" 이런 대사를 날리면서 동맹을 즉시 끊고 군사를 쏟아지게 보낸다. 일정 시간마다 군주와 기사의 마나를 13씩 올려주는 버프를 걸어준다. 여러모로 동맹을 유지하는 것이 이득이다. 가끔 황제와 싸우는 도중 배신을 하는 버그가 일어나곤 한다.
- 관부성 수장 서황곽 - 관부성의 성주를 죽이고 도망간 맹휴를 죽일 시, 동맹이 가능한 세력 관부성의 경계를 넘어가면 동맹이 되지않으니 주의. 동맹을 할 시 가끔씩 돈을 보내주고, 청룡을 잡을 때에도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 기사의 캐릭터 선택 목록
- 가바라 닌자 판 - 이번 6에서도 등장, 전작의 FM유지같은 사기스킬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준수한 성능을 가졌다.
- 검객 마천량
- 화포장 호반
- 소환사 메이세리 - 6 파워인플레의 희생자
- 환술사 아크마 - FG(근두운)을 통해 온맵을 누비며 온갖 버그, 재물, 아이템을 다 쓸어담는 그야말로 디버그같은 캐릭터
- 아수라 누크 - M 스킬 하나만 써도 된다. 프로토스 지상 업그레이드를 많이 하면 평타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변신하면 체력도 많고 죽어도 본체로 돌아오니 탱커와 근접 딜링 모두 하는 캐릭터.
3.1.7. 왕의 기사 7
정식버전 : 1.5, CPU3[13]
국가 : 노리튼
군주 : 로버트
본래 왕의 기사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예정이었으나 유닛이나 스트링, 지형 등이 부족해서 결국 떡밥만 뿌리게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선택에 따른 엔딩 분기점으로, 초기 "왕의 기사 7 데스봇"테스트 버전이 공방에 돌아 다닐 때 부터 있던 시스템이다.
제작자인 얼터가 직접 전반적인 군주의 하향과 기사의 하향으로 난이도가 시리즈에서 가장 어렵다고 선언했었다.물론 플레이가 정착되고도 한참이 지난 지금은 솔로클리어, 2인클리어 등등에 모자라서 난이도가 끔찍하게 수정된 하드버전도 2인 3인 클리어가 나온지 오래다.
현재의 왕의 기사 시리즈의 기반을 완성한 버전으로, 이후 모든 왕기 시리즈들은 7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하면 역시 군주의 대장간 시스템이다. 7 부터 정착해서 이후 왕기 시리즈의 표준이 되다 시피 한 쉴드 고정 시스템이 처음 등장 한 버전이다. 이전 군주 플레이보다 물량은 적지만 빠른 쉴드 젠과 유용한 스킬들을 통한 소수정예로 수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군주에게 좀 더 여유가 생기게 되었고 수비의 난이도나 편의성이 많이 상승하였다.
기사의 경우 이전 버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마나젠도 적고 이전 시리즈 보다 적의 스펙이 월등하게 올라갔는데 기사들은 그렇게 강해지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많이 약해졌다. 5, 6이 너무 강했던거지만. 어쨋거나 5, 6에 비하면 난이도가 꽤 높기 때문에 비 숙련자 파티에서는 주의를 많이 해야한다.
이전 버전에서는 아이템이 맵 전역에 뿌려져 있거나 존재하지도 않았지만, 7부터는 본성에 따로 상점이 마련 되어 있다. 이전보다 후반의 최대 능력치는 적지만 돈만 번다면 마나 회복 속도를 빠르게 확보 할 수 있고 아이템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의성이 증가하였다. 아래로는 아이템 목록이다.
네크로 링 - 적을 죽일시 일정 확률로 gas+2, 마나회복 10% 상승
마력의 브로치 - 마나최대치 20% 상승, 마나회복 20% 상승
미스릴 갑주 - 랜덤으로 4초 무적
성십자 목걸이 - 부활시간 단축, 메딕을 사용할시 일정 시간동안 무적
피닉스 깃털 - 죽을시 25% 확률로 바로 살아남, 마나 회복 10% 상승
여담으로 제작자가 0.1을 급하게 낸 것은 제작자의 지인이 군대가는 날이 이틀밖에 안남아서 바로 낸 것이라고 한다.
물론 0.1을 내자마자 7시간만에 0.4 0.7 그리고 이틀뒤에 1.1이 만들어지는 기염을 토해냈다.
- 발견된 버그 or 트릭 (1.2기준)
- 드루이드 럴커 유지 버그 (1.1 잠수함 패치로 해결되었다... 였는데 다시 적었다)
- 탈문 복사 버그 (1.2 패치로 2주 만에 해결)
- 가끔 중앙을 치지도 않았는데 포머츠가 선전포고를 하는 버그가 일어난다.(가끔 마을이나 포로수용소에서 나오는 흰색시민이 중앙으로 끈질기게 살아가서 트리거를 건들기도 한다.)
- 기사가 군주의 커맨드센터를 가질수 있다. 문제는 커맨드센터에서 scv를 뽑는 것인데, 이게 버그와 연동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 토디 M 유지 버그
- 드루이드가 변신이 풀릴 쯤에 M을 쓰면 히드라와 저글링 둘다 트리거 지역으로 가게된다. 덤으로 버그를 풀기 위해 자살을 할 시, 두번 죽는다.
- 드루이드 변신상태에서 풀린후 무언가를 하면 변신이 무한으로 지속되고 히드라 폼의 스킬이 나간다
- 군주 측
- 노리튼의 군주 - 유닛은 다시 제라툴 다크템플러로 돌아왔다. 과거 텟버전에서 로버트라는 이름이 있었고, 얼터가 블로그에서 직접 로버트라고 언급까지 하였다. 미완성된 8에서 로버트라는 이름이 나오면서 확정. 대장간 시스템과 스킬 시스템이 생긴 뒤로 실드업을 하면 적 유닛들에게 덤벼도 잘 죽지 않지만 초반이나 영웅, 그리고 평타가 몹시 강한 포머츠 황제는 반드시 조심해야한다. 로버트는 처음부터 게임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1번이라도 죽으면 바로 게임오버다. 심지어 게임이 끝났을때 죽여도 패배했으나 최신 패치버전에서는 해당 현상은 고쳐졌다.
- 친위대장 에버트 - 유닛은 피닉스 질럿. 군주가 조종하는 유닛중 최강의 유닛이다. 처음 등장할 때에는 바툰 감옥에서 불샤워를 받으면서 가만히 있지만 구해준다면 곧장 튀어나와 조종을 할수가 있다. 0.2까지는 풀업(255)을 찍으면 드워프요새를 세방(!)에 날려버리는 질럿무쌍을 보여주었지만, 군주 지상 공업 제한(풀업: 25)이된 0.3부터 0.5까지는 스킬도없고 공격력이 소드마스터보다 조금 낫다고 평가받았다. 0.5 이전엔 한번 죽으면 끝이였지만 0.5 이후로 무한부활이 가능하고 패시브 스킬이 생겼다. 몸빵이 상당해서 이것만 대충 홀드를 박아두면 앵간한 군세는 다 막아낼 수 있다. 혹은 기사들과 함께 가서 탱커 역할을 해주는 것도 가능.
- 소드마스터 - 유닛은 아콘으로 군주가 뽑을 수 있는 유닛중 최강의 유닛이다. 아비터 생산 시 아콘으로 변환되며 군주나 에버트처럼 실드가 자동으로 회복되기에 반쯤은 필수 유닛이다. 최대 뽑을 수 있는 숫자는 6개로 실드업만 잘 시켰다면 전방에 홀드를 박아두면 앵간한 군세는 다 막을 수 있다. 혹은 에버트와 같이 기사들과 함류해 탱커역할을 해주는 것도 무방.
- 임페리얼 나이트 - 유닛은 골리앗으로 캐리어 생산시 변환된다. 소드마스터 다음으로 좋은 유닛이다. 체력도 나쁘지 않고 졸개들 상대로는 충분히 활약하지만 소드마스터(아콘)과는 달리 실드가 없기 때문에 방어용으로 밖에 못 쓴다. 사실 진짜 용도는 보스몹들을 대비한 시간 벌기다. 본성에 배치해서 적의 공중 유닛들이 백도어하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 엔트킹 블루트리 - 이 맵에서 유일하게 동맹을 맺을 수 있는 세력으로 처음 등장할 때에는 드워프와 인간 모두 용납할 수가 없다며 노리튼에 강한 군사를 보내지만 드워프가 나무를 부시려고 할 때는 태도가 급변하여 노리튼과 동맹이 된다. 다만 그대로 나무를 구해주지 못하고 불타버릴시 뜬금없게도 노리튼에게 화를 내며 병력을 쏟아보낸다. 일단 동맹을 맺으면 간간이 아군에게 치료버프를 주기에 왠만해서는 나무를 살리는게 이득이다.
- 추기경 이나바스 -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오는 아만의 빛을 믿는 성기사단. 이나바스의 피가 다 닳을 시, "나는 기적을 보았다!" 라며 아만의 날개를 소환한다.악인 피트가 4개 이하일 시에는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공격 조건이 있다.
- 악인 피트가 4개 이상을 넘어가면 더이상 악을 방관할 수 없다고 선전포고
- 이나바스 옆에 있는 보물을 2개 이상 깰 시, 어린 양은 매를 좀 맞아야 한다고 선전포고
- 카타콤의 5인의 리치들에게 모두 인정을 받아낼 시에는 차원의 틈은 아만의 빛이 닿지 않는 이단이라고 하며 선전포고.
- 기사의 캐릭터 선택 목록
- 레인저 토디(고스트) : 저격을 쓸수있다.
- 팔라딘 하크하임(다크템플러) : 탱킹이 뛰어나다.
- 용병단장 페페로트(마린) : 딜,탱이 훌륭하다. 마린 소환과 탱크 포격, 골리앗 집중사격(공중)을 쓸수있어 좋다.
- 네크로맨서 칼리커스(디파일러) : 각종 소환수를 뽑아 잡몹 처리에 능하다.
- 드루이드 게렙(저글링) : 변신을 할수있다.
- 위자드 라크눕(태사다)
- 광전사 탈문(파뱃) : 바이오닉이 스킬이 가성비가 좋다.
초보한테는 페페로트나 칼리커스가 주로 추천된다. 칼리커스는 소환만 잘 해주고 방업 위주로 하면 본체는 거의 죽을 일이 없고 W스킬이 딜이 상당히 좋아서 초보자가 운영하기 좋다. 또한 페페로트는 M스킬이 (마린소환) 약간의 탱킹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점사가 가능하고 이동속도가 빨라서 잘 죽지않는다. 그 외엔 탱크, 골리앗 다량 소환으로 건물이나 보스에 폭딜을 넣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병을 본진에 박아놓으면 쏠쏠하게 킬수를 올려준다. 생존이나 공격을 넣는 타이밍을 살짝 신경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탈문은 가장 어렵고 구리다고 평가받는데, 순수한 근접 지속형 스킬들 밖에 없는데 탱킹스킬이 없는 수준이라 살살 녹아내린다. 그래도 주력기 F,G의 바이오닉 스킬이 싸고 강하며, 자체 무적기로 솔플이 가능하다.
이후 리마스터에서 왕기 7이 돌아가지 않자 호환 패치 겸 오래간만에 다른 시리즈들과 함께 약간의 패치를 하였다. 페페로트 M의 하향과 초반 난이도 하향, 후반 난이도의 상향 패치 등이 있었고 이후 추가패칠치를 통해 기사들의 버그들을 대다수 픽스했다. 가장장 크게 다가오는 패치는 마나젠 속도 상향과 로스호의 상향인데 로스호는 기존에 가장 아래쪽 팩토리 3개만 부수면 승리하였으나 본체 사이사이에 끼여있는 팩토리 6개를 부숴야하고 스킬도 많이 상향먹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게다가 로스호가 뜨면 캔낫이 뜰 확률이 높기 떄문에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방 팔때 유닛설정을 확장으로 하자.
최종전을 시작하면 돈과 가스가 0원이 되기 때문에 미리 업글 다 시켜두는게 좋다. 또 포머츠 황제가 있는 좁은 공간에서 군주와 기사들이 강제 소환되어 싸우기 때문에 군주라면 미리 기존에 있는 생산건물은 다 부수고 시장이나 농장을 짓는게 낫다.
엔딩은 2가지인데 첫째는 포머츠 황제를 잡은 후 달란토스의 인도대로 포머츠 황제를 설득하고 그란달 황제와 함께 카타콤으로 들어가는게 진엔딩이다.[15] 두번째는 달란토스의 인도를 거부하고 포머츠 황제를 죽여 프리란드의 유일한 황제가 되어 기사들을 토사구팽 시키는 베드 엔딩이다.[16]
3.1.8. 왕의 기사 8
제작시작 : 2015.01.13
예상완료 :미정
차원의 틈과 지하세계를 중심으로 한 왕의 기사 마지막 이야기.[17]
왕의 기사 5~7 시절에 등장한 기사들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7명을 투표를 통해 등장시켰으며[18] , 그중 7의 네크로멘서 칼리커스가 드루이드 게렙을 1표 차이로 이기면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전작인 7에서 초월자가 남긴 말에 따라 노리튼의 군주인 로버트가 병사들을 이끌고 포머츠, 그란달 황제와 함께 차원의 틈으로 향했으며 발란티스, 바란, 세르니카, 바토, 퍼지 왕국의 군주들은 노리튼을 황제의 앞잡이로 간주하고 그들과 대립하게 된다.
시리즈 최초로 '''황제'''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시리즈이며 그 주인공은 바로 포머츠.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군주를 서포트하는 캐릭터로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 5~7 시리즈에서 투표로 선정된 기사들
- 가바라 닌자 판
- 소서리스 나탈리아
- 크루세이더 제롬
- 검객 마천량
- 아수라 누크
- 네크로멘서 칼리커스
- 용병단장 페페로트
2월 초 50% 정도의 공정이 되었다는 게시글로 글이 수정되었다.
맵의 스트링이 날아가 제작이 잠정 중단되었다.
2016년 3월 17일 모든 포스팅이 비공개처리되었다.
2017년 3월 9일 제작자님 블로그 포스팅에 따르면 스트링이 꼬이고 버그가 난잡해져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3.2. 무단 수정판
몇몇 무단 수정자들 때문에 버전이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도 수정판이 다른 맵들에 비해 기이하게 많은 것도 이런 오해에 기여한다. 제작자의 허락을 받고 만든 왕의 기사는 (설정 자체는 평행세계라고 봐야하고, 외전이라고 하는게 좋겠지만.)은 '''반란속의 군주'''라는 맵 뿐이다.
- 왕의 기사 2의 3.3의 이상의 버전 혹은 3.2 버전
- 옛날에 돌아다니던 2 버전에는 프로텍트가 걸려있지 않아서 마구 수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위 항목에서도 언급한 헌터 알렌체이서가 학자 베르제브브가 돼 있던지 말이다.[19] 방황 필드에서 적 영웅을 잡을 시에 보상금을 400원이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많이 주던지 업글 수치가 괴상하게 높던지 하는 것은 전부 수정판이다. 여기에 더해서 맵 이름도 안바꾼 체로 수치만 바꿔놓은 수정판도 많으니 주의.
- 왕의 기사 3의 RCF (Rasno Chase final), RCF 리멕스, RCF 히어로즈, 루나틱, Final.(End), 3.4 이상의 버전.
- 사실 3 오리지널이 워낙에 컨텐츠가 부족했기 때문에, 얼터가 공식적으로 왕기를 관리 하지 않던 때에는 공방 유저들 사이에서 RCF나 Final(end)가 오리지널마냥 취급받은 적이 있었다. 또한 RCF와 Final(end)로 3수정판이 잠잠하다가 2013년 중후반에 갑자기 RCF리멕스와 RCF히어로즈가 불쑥 튀어나왔고. 루나틱은 사장되었다. 수정판이 워낙에 많아서 전부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RCF계열의 경우 아예 기사들의 이름을 바꾸고 지형,이벤트도 마음대로 추가하고 바꿔버리고서는 얼터의 이름을 집어넣는 등 악랄한 짓을 하였다. 게다가 숨겨진스킬까지 만든 것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충공깽
- 왕의 기사 4의 Final(End), RCF, 4C, 루나틱, IV Fin DIABOLIC, Hell버전, 0.9 이상의 버전
- 4의 수정판들은 특이한 것이 각 수정판 마다의 계보가 있다는 것이다. 일단 Final(end)의 경우 RCF로 이어지고 4C의 경우 루나틱, Diabolic 버전으로 이어진다. Hell은 심지어 Hell이 무단 수정판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각 수정판의 특징을 설명하자면 Final(end)의 경우 별에 별 이상한 히든 캐릭터, 히든 스킬, 히든 장소가 있어서 밸런스 붕괴로 맵 자체가 이미 개판이다. 게다가 얼터가 4 이후 후속작을 내지않고 있었던 그 오랜 공백기간 동안 이 맵이 꽤 플레이되었고 숨겨진 요소를 아는 유저는 그야말로 벼슬아치처럼 행동한 것이 문제. 그나마 수정자들 이름을 자랑스럽게 써놨다. 4c는 몇몇 캐릭터의 추가와 컴퓨터가 군주인 것을 빼면 얼터가 만든 것이 아닐가 착각할 정도로 원본과 거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이것을 바탕으로 만든 수정판 루나틱과 Diabolic은 Hell버전을 따라하려 했는지 이도저도 아닌 맵이다. 그 유명한 Hell버전은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맵의 분위기가 다른데, 얼터가 오글거린다고 직접 블로그에서 깠다. 그 말대로 맵의 인물들이 죄다 라틴어 독일어 일본어등을 사용하며 외치는 말들이라곤 온갖 작품에서 나오는 말들을 카피한 것들이다. 그나마도 내용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다만 스킬의 스케일이라던가 맵의 하드코어함은 따라올 수정판이 없다. 자랑은 아니지만 얼터의 이름말고 수정자의 이름을 똑바로 썼다면 그래도 괜찮았을지도.
- 왕의 기사 5의 리메이크3, 1.5 이상의 버전
- 5는 수정판이 별로 없는데 리메이크3가 그걸 커버할 정도로 너무 임팩트가 크다. 리메이크라고 만들어 놓은게 세르니카가 황제국이라고 만들어놓고 이름만 바꿔치기 한 것(...) 게다가 리메이크한 캐릭터들도 스킬의 이름만 바꿔놓고 그나마도 굉장히 황당한게 자카드의 아칸(불사왕 리치)의 스킬 이름이 성기사 3형제란다(...) 군주의 경우도 가스를 모으면 엄굉장히 강한 패시브 스킬이 나타나는 히든 요소를 만들어놓는 등 그야말로 치트플레이 하라고 만들어 놓은 맵. 맵의 주제도 죄다 "성(聖)"에 관련된 것(성기사,성직자 등등) 투성이라 작품성도 없다. 그렇다고 제작자 이름을 안썻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 왕의 기사 6의 2.90, 1.0 이상의 버전
- 6의 수정판으로는 2.90이 매우 독보적이다. 5의 리메이크 수정판과는 달리 이쪽은 좋은 점도 꽤 있다. 우선 오리지널에서는 6 군주와 기사측의 파워에 비해 적들의 컨텐츠가 부족했지만 2.90에서는 장군이라는 요소를 만들어서 그것을 보완하고 적들도 강화하였다. 또한 메이세리와 마천량의 상향과 먼치킨 캐릭터들의 하향으로 기사들 밸런스도 조정. 작품의 속을 채운 느낌이었다. 다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보석 시스템을 강화하고 군주에게 배슬을 만들어주어서 보석을 전부 깨고서 초반성장을 도모하는 버그성 플레이도 있고 메이세리의 경우 근본적으로는 달라진게 없다는 점. 게다가 수정자의 이름은 감춘 채로 제작자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것 때문에 이게 오리지널아니냐고 오해받는 경우도 자주 있는 일.
- 왕의기사 6의 3.00버전
- 6의 2.90의 수정판인듯 제작자가 업데이트한건가? 이 버전은 그냥 다른변화가 없이 군주의 에볼루션 챔버 방어력 최대치 하향 (255→100)으로 준 것 빼고는 별 변화가 없다.
- 왕의기사 zero의 1.8~1.9버전
- 1.8버젼은 그저 맵에 떠돌아다니는 지도까지 수정에 초반부터 돈을 만원넘게 주는 마개조맵 공방에서 1.8버젼을 정식버젼이라고 구라치고다니는 멍청이들이 있으니 주의 그리고 1.8이 나온후 1.9라는 맵을 공방에 유포시켰는데 수정한 걸로 봐선 초반에 만원 넘게주는 트리거를 삭제시키고 업그레이드 비용을 올린것 밖에는 없다. 그런데 기사 선택중에 성궁사 루벤스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어있다.
4. 등장인물
4.1. 불사의 12 황제 (초월자의 12 사도)
대부분 맵 하나의 최종보스나 메인 보스를 담당한다.
본래 그란달과 발틱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초월자가 나눠준 불사의 약을 마시고 죽지도 늙지도 않는 존재가 되었으나, 왕의 기사 Zero에서 발틱스 27세에 의해 그람에서 해방된 초월의 힘을 가진 존재들이 생겨나면서 죽을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왕의 기사 시리즈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즉, 스토리 내에서는 죽는게 일이다.
- 모로코로포츠 황제 알프시온(영웅 레이스)
- 세인츠 황제 달만타르(알다리스)
- 발틱스 황제 발틱스 27세(영웅 아칸)
- 케리안 황제 그란달(현재 모습 : 드론, 전성기 모습 : 영웅 마린)
- 임페리얼 황제 호스티리온(영웅 드라군)
- 가바라 황제 얄다무츠(감염된 듀란)
- 사마문 황제 몰골타(골리앗)
- 판다리아 황제 슈황(영웅 드라군)
- 프린란드 황제 포머츠(다크템플러)
- 제네시스 황제 라일-닐라닥
- 발틱스 황제 발틱스 1세
- 브레스 황제 악스무스트
- 킹덤 브리엄 황제 에카
5. 그 외의 주요 보스
-왕의 기사 3,Zero
- 파성용병단장 그라함(레이스, Zero : 질럿)
- 여왕 테넨바움 미자(케리건, Zero : 가디언)
- 황혼기사 라만(영웅 질럿)
- 불사대장군 가이스멜(울트라)
- 5인의 리치왕(다크아칸, Zero: 캐리어)
3에서는 파멸의 유성 플루톤이 군주의 성으로 날아왔지만, 리메이크인 제로에서는 스카웃 덩어리가 필드에서 제일 왼쪽 유닛에게 날아간다. 때문에 보통은 로더스, 바론같은 무적기를 지닌 영웅들이 막기도 하나, 가장 쉬운 파훼법은 부가룩의 침울한 늪 스킬을 오크 땅 지역에 깔아두고 오는것. 맵 전체 왼쪽 유닛을 따라가고 침울한 늪은 지속시간 무제한에 무적인 오버로드라 터질 일도 없다. 이후 마법의 탑 그람을 파괴하면 본성 주위로 순간이동 후 사방에서 공격을 온다. 스토리상으로 매우 큰 비중을 지녔으나 어째 역대 왕기 시리즈 게임상에선 그다지 강한적이 없는 보스다.
- 섭정 베르킨토
- 추기경 엘몬(다크아칸)
- 하이드래곤 본스트라이크(캐리어)
- 교황 엘디온(다크아칸), 교황 엘디온 파멸의 날개(아비터 영웅)
- 왕 가니스톤(영웅 리버)
- 금성장군 문사(벌쳐)
- 거대 이무기 괴륵
- 법왕 아후지(알다리스), 타락현무(아비터 영웅)
의외로 설정 지도를 보면 강력하고 넓은 세력을 가진 인물 중 하나이다. 게임상에선 무슨 산골짜기처럼 지형이 구현 되어 있다.
- 동성공 청룡(캐리어), 서강신 백호(배틀 영웅), 남화신 주작(뮤탈 영웅)
- 불사왕 리치(아칸)/나후아수라왕
- 엔트킹 블루트리
- 3군단장 후작 디버그 (감염된 케리건)
- 추기경 이나바스 (다크아칸), 이나바스 아만의 날개 (캐리어 영웅)
- 공중요새함 로스호 (팩토리)
- 5군단장 아패론, 21군단장 누르, 2군단장 김보, 14군단장 베가로스
6. BGM
- 2~4편 : 쓰레기의 신(ガラクタノカミサマ). 공식적인 제목은 Onoken - felys 이다.
- 5편 : RPG 쯔꾸르 XP에 있는 기본 BGM 중 하나. 일전에는 네이비필드 등으로 추측됐으나 루머로 판정되었다.
- 외전 : 라테일 - 통곡의해안, NingQ가 편곡한버젼이다.
7. 여담
원래 1~2를 만들 때 용병과 왕이라는 고전 유즈맵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만든 맵인데, 컴퓨터를 공격하는게 훨씬 재밌을 것 같아서 3에서 형식을 바꿧고, 이후 나오는 시리즈는 모두 3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디/오펜스적 게임이다. 원래 용병과 왕 게임과 유사한 게임이었던 대표적인 흔적이 후속작까지 남아 있는 점령지와 킬수에 따른 기사들의 작위 시스템이다.
얼터의 말에 의하면 4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정리 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대사나 연출 부분은 4 이후인 5부터 많아지고 다채로워 지기 시작한다.
또한 왕의 기사 시리즈가 그 전보다 훨씬 예전에 있던 유즈맵인 '''그녀의 기사단'''과 형식이 비슷해서 그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아니냐라는 의문이 많지만 제작자가 가장 싫어하는 질문 중 하나라고 한다.
현재 그 그녀의 기사단은 놀랍게도 패치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왕의 기사 시리즈가 새로운 버전을 내며 계속해서 기반 시스템부터 많이 변화 한 대신, 그녀의 기사단은 매우 고전 맵이었던 그 맵에서 부터 계속해서 패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구식인 시스템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스킬 배치라던지, 포션이라던지 등등...
8. 비판
8.1. 부족한 정보와 설명
- 스킬의 효율은 둘째 치고, 커맨드조차 맵상은 물론 얼터의 블로그에서 조차 찾을 수 없다. 그나마 대부분읜 커맨드가 모든 캐릭터가 똑같지만 제로의 경우 히든스킬이 있고 이 히든스킬이 바론의 소드웨이브와 같이 비중이 꽤 큰 경우도 있다. 또한 스타의 스킬 특성상 정확한 데미지나 효율을 경험이나 전해듣는것 외엔 알기 힘들어서 숙련자의 도움이 없으면 적응하기 매우 힘들다.
- 어디부터 공략해나가야 하는지 알 수 없는데 반해 공략 경로에 따라 난이도가 너무 차이난다. 비슷하게 플레이어를 사방으로 뚫린 맵에 던져놓고 자유롭게 공략하라고 하는 드래곤 퀘스트도 극초반에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자유로운 여행이 시작되어도 강한 몬스터가 나오는 곳은 배를 입수해야만 갈 수 있거나, 열쇠로 문을 열어야 진입할 수 있는 등 플레이어가 공략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의문사 하는 상황을 최대한 배제시켜 놓고 있다.
다만 얼터는 이러한 게임 구성을 선호하며,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8.2. 일부 유닛, 건물을 제외한 대다수 유닛들의 잉여화
군주는 보통 생산 할 수 있는 유닛이 다양하지만 사실 대부분은 시리즈마다 하나의 플레이로 귀결된다. 이는 효율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과 같은 잡몹을 사용 하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것 한두 개를 제외하고는 유통기한이 심하거나, 뽑을 가치도 없을 만큼 구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질럿, 마린, 고스트 등은 쓰는 경우는 드물고 탱크나 골리앗도 드물게나마 쓰이는 편이지만 이쪽도 주류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렇듯 시리즈마다 고급 유닛 한두개로 버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왕의 기사 6의 무신의 혼이나 전투코끼리가 있는데 둘 다 업그레이드만 잘 시켰으면 군주 혼자서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할 정도라 다른 유닛이 필요가 없다. 7에서는 소드마스터만 업그레이드 시켜두면 방어가 쉬워지며 반대로 소드마스터가 없으면 방어막이 종이장처럼 찢기기에 거의 필수 수준이다. 또 왕의기사 zero의 무장 트롤(울트라). 가디언(아칸)과 무장 트롤 이 둘은 최전방에서 몸빵 해가며 싸우는 비싼 소규모 정예 유닛이다. 그런데 아칸은 대장간 건설로 몸빵을 더 탄탄히 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로 스펙을 더 쌓을 수 있다. 대신 아칸은 최대 소지수 3기로 한계가 있지만 어차피 근접유닛이기에 울트라든 아칸이든 많이 뽑아봐야 제 위력을 내기 어려우며 어차피 공격은 기사들도 돕기 때문, 소모품 몸빵으로 차별화 해보려 해도 그냥 1티어 근접보병을 양산하는게 훨씬 싸게 먹힌다.
사실 이는 과거 군주의 다수의 유닛을 굴리던 시절에서 대장간 시스템을 통한 소수정예로 컨셉을 바꾸면서 생겨난 문제가 아직 덜 해결되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비교적 최근맵인 전쟁의 서막이나 안티버스(=미완성 황혼버전 8) 같은 경우 이를 인지하고 기본 잡몹을 없애고 정예몹만 남기고 군주의 기술을 강화하거나, 쉴드 강화는 남겨놓되 아칸같은 정예몹을 제거하고 대신 그란달이라는 군주 소유의 고효율 영웅을 주면서 어느 정도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미완성맵인 8이나 리마스터 4버전에선 군주의 선택지가 꽤 넓은 편으로, 그 중 완성된 4 리마스터의 경우 초중반엔 쉴드를 기반으로 하는 아칸트리가 우세하고, 후반의 가바라전 이후는 방업을 기반으로 하는 트리가 훨씬 강력하여 유의미한 차별점이 생겼다.
8.3. 구 유저와 신규 유저간의 마찰
거의 모든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많은 시간동안 인기를 얻고 또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매니아 층이 확립됨과 동시에 생긴 문제이기도 한, 흔히 말하는 고인물과 뉴비간의 마찰이 꾸준히 발생 하고 있다.
특히 대기방에서 부터 어떤 기사를 플레이할지, 최종 보스는 누구인지 등을 묻고 심지어는 별로 눈에 띄지도 않는 기술 이름 등을 묻고 대답을 하지 못하면 강퇴하여 신규 유입을 차단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왕의 기사 시리즈는 외전격을 제외한 본편인 3~7 계열은 숙련된 군주를 포함해 숙련자 1~2명이 끼이면 어지간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며, 초보에게도 미리 가지 말아야할 장소들을 공지만 해줘도 난이도가 크게 하향되기 때문에 덜하다. 이런 면은 비슷하게 협동+숙련도를 요하는 디플로메시류나 반지의 제왕류보단 나은 점.
8.4. 고의 트롤링
단체 협동게임 특성상 고의 트롤링이 나오면 게임이 크게 어려워지며, 특히 왕기는 타 협동류와 다르게 루트 하나 잘못 타면 난이도가 2~3단계 뛰어오르기도 한다. 문제는 스타 시스템의 한계와 제작자의 불친절한 진행 덕에 이런 고의 트롤링을 대처할 수단이 매우 적다는 것.
일반적으로는 군주 살해나 팀킬 및 본성 파괴로 인한 트롤링이 가장 흔하다. 그리고 위의 부족한 설명에 대한 비판에서도 알 수 있지만 초반에 일부러 후반 지역에 선빵을 친다거나, 왕기 zero라면 퀘스트 지역을 자기 마음대로 열어서 죄다 실패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동맹이 풀리지 않게 하거나 후반 지역의 진입을 막는 방식으로 막을 수 있는데 제작자의 무관심 덕에 그냥 방치되고 있다.
또한 본의 아니게 러커나 탱크 등에 의한 스플로 왕이나 기사들이 죽는 트롤링도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엔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스킬을 봉인해야 하므로 그것도 문제. 이외에도 다수의 유닛 소환으로 인한 길막 등에 의한 트롤링도 있는 편이다.
9. 외전
왕의 기사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만든 유즈맵등이 있다.
9.1. 반란속의 황제
정식버젼 : 1.2
국가이름 : 없음(반란군)
제작자 : Peter-Parker
얼터와 친분이 있고 행복한 도시나 도둑의 역사 같은 유명 어드벤쳐형 맵을 자주 만들던 Peter-Parker의 맵으로, 얼터가 왕의기사7 제작도중 군대를 가자 그 슬픔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난이도가 매우 쉬운 외전맵으로 반인반용 레이놀드의 변신 기술로 보스고 뭐고 그냥 다 혼자 클리어한다. 꽤나 고전맵이라 아는 사람만 알고 잊혀져 버린 비운의 맵.
왕의기사 역사상 최초로 군주가 컴퓨터다. 그런데 인공지능이 호구다... 다행히도 대형 보스들과 큰 싸움이 나면 군주는 "난 일단 피해둬야겠군" 이란 핑계를 대며 맵에서 사라져서 안전해지긴 한다.[21]
그리고 군주가 여태까지 정의로웠던 군주들과는 달리 인성이 좋지 않고 기사들이 떠먹여주고 군주가 얻어먹는 식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리고 엔딩은...[22]
그 외에도 초기 왕기 시리즈 중에서 연출에 신경을 쓴 맵이다. 엘퀴네스의 파도 패턴이나 이프리트의 성 파괴 연출 같이 연출에 신경 쓴 부분이 꽤나 많이 보인다.
9.2. 혼란속의 제국들 EUD
정식버전 : 1.3(2014년 7월 20일 기준)
국가이름 : 드로렌
제작자 : TDN
블로그 : http://blog.naver.com/msch0525
당연히 원작자가 만든 작품이 아닌 만큼 본편의 스토리와는 연결점이 없다. 제작자인 TDN에 따르면 본래는 트리거 연습용으로 만들던 맵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후자의 작품인 '혼란 속의 제국들'의 경우 분위기에 맞지 않는 상큼발랄한 BGM과 살인적인 난이도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버그를 써서 공격력 6만짜리 고스트를 양산해도 깨기 힘들 정도로 악랄하다.
이런 점으로 일부 유저들이 TDN에게 메일과 귓속말로 맵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으나 제작자 블로그에 보면 당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메일과 귓속말을 거부상태로 설정하였고 개선을 원하는 점이나 버그목록들은 댓글로 적어달라고 블로그 글에 적혀있다. 그것을 모르고 메일과 귓속말로 개선해달라는 요구를 했던 몇몇 유저들은 제작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였다.
9.3. 왕의기사 9 EUD
왕의기사 9 (외전)
정식버젼 : 1.7.5
국가이름 : 없음 (달란토스의 공중사원)
제작자 : TDN
블로그 : http://blog.naver.com/msch0525
왕의 기사 세계관 중 아주 오래전에 일어난 일인 "초월전쟁" 당시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맵이다. 제작자는 혼란속의 제국을 만든 TDN. 호스티리온을 제외하면 모두 역대 왕기 시리즈와 같은 유닛을 사용해서 보스로 등장한다. 또한 EUD를 사용 한 첫 왕의 기사 맵이기도 하다.
각종 EUD들이 추가되었지만, 특별히 시스템을 바꾼다거나, 게임 형식을 바꾼다거나 하는 것은 거의 없이 일반적인 비EUD 왕의 기사를 플레이 하는 것 처럼 해도 무방하다. 그나마 눈에 띄는 EUD는 기사들과 황제, 폭격 까마귀 등의 초상화가 바뀌었다는 것과 포머츠의 즉사기술 이펙트지만, 황제 그림이 포트레잇에 비해 너무 커서 짤려서 괴상하게 보인다. 그 외엔 특별히 쉴드 추가나 무기 형식 변경 같은 자잘한 것 외에는 그다지 없다.
군주
* 초월자 달란토스
왕의 기사 Zero와 유사하게 플레이어 중 한명이 고르는 시스템으로, 이와 마찬가지로 없어도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달란토스의 수비 능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필수취급. 또한 없으면 진엔딩 조건을 만족 할 수 없다.
* 친위대장 드레니스
성주 디버트로부터 타임어택 구출 이벤트를 성공하면 사용 할 수 있는 유닛으로, 매우 강력하지만 구출 난이도가 높다. 원래 스카웃이 공격하는 스킬이 있었으나 이것이 게임 도중 간헐적인 튕김을 유발하자 스킬 자체가 삭제되었다. 하지만 스펙은 여전히 좋고 이 게임의 군주 쉴드는 무한고정이라 효율이 매우 좋아서 구출 하는것이 좋다.
덤으로 구출 이벤트가 상당히 괴랄한데, 용병단장 가아페를 잡자 마자 구출 이벤트가 발동되는건 그렇다 치고, 성주 에버트를 잡기 전 까지는 성을 점령 할 수 없어서 무조건 잡고 가야한다. 그런데 가장 심각한건 에버트가 공격이 없고 이속이 매우 빠른 다크아칸이라는 것으로, 본성으로 무한 이동 명령이 찍혀서 다른 유닛이나 공격을 전부 무시하고 본성으로 달리는데다가 스킬이나 체력도 만만치 않아서 잡기도 힘들다. 후타겟이라 잡몹 사이에 끼여서 오면 제시간에 잡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쉽게 잡으려면 가아페를 잡으면서 성문 앞 까지 밀어 두고, 에버트를 부르자 마자 뒷쪽 잡몹을 차단하고 길막과 함께 빠르게 잡는것이 좋다.
- 기사 목록 -
암살자 린네
흑기사 뮤리스
마검사 제른
리치 킹
머스캣 사수 엘린
네크로멘서 슈페르
기사들의 스킬 구조가 조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흑기사 뮤리스는 GM이 너무 좋아서 다른 스킬을 쓸 이유가 전혀 없으며, 마검사 제른은 이유모를 스킬 막힘 버그가 자주 발생하고, 머스캣 사수 엘린은 M스킬이 탱크 공격 전환으로 사실상 없는 스킬에 리치 킹은 얼리기를 쓰려면 M을 쓰고, 캐리어에서 인터셉터를 생산하는 불편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난이도 또한 어렵다기 보다는 더럽다는 의견이 많은데 특히 12시의 정령들이 오는 이벤트는 공중사원 위쪽의 이동 불가 지형에서 가디언들이 끊임없이 공격이 오며, 리베리가 계속해서 울트라를 소환하는 퀸을 보내는데 이 울트라가 나오는 장소가 회복을 쓰거나 부활하면 나오는 자리다. 슈황은 자체 스펙도 강하지만 잡아먹기 패턴을 쓰는데, 황당하게도 종료되면 본성 근처로 가버린다. 만약 본성에서 먹히면 먹히고 나오자마자 다시 먹히고 죽고 다시 부활하면 먹히고... 하는 식으로 무한반복 되기도 한다. 1.7.5에선 심지어 버그로 슈황이 등장 자체도 안한다. 포머츠 또한 즉사기 - 일반기 - 즉사기 - 일반기 루프때문에 괴랄한 난이도를 보인다.
캐릭터 선택창 왼쪽 구석으로 가면 하드모드를 할 수 있는데, 하드모드로 노말 엔딩, 진 엔딩을 보면 엔딩 내용이 조금씩 뭔가 다르다고 제작자가 블로그에 게시했다.
하드 모드로 플레이할시 제작자가 대놓고 하드 모드에 지금 몇번째 도전중이냐며 묻는 텍스트가 나온다.
불사대장군 가이스멜은 이 당시도 살아있었는지 발틱스 1세와 함께 나온다.
1.7.5까지 와서는 빈번하게 일어나던 튕김문제와 렉이나 일부 스킬의 과도한 삑 등이 많이 개선된 편이지만 제른의 공격버튼 추가, 기사들의 비효율적인 스킬셋팅, 답이없는 패턴의 보스들에 관한 문제는 아직도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제작의 댓글에 건의를 했지만 1.7.5 이후로는 패치를 하고 있지 않다.
본래 리마스터에서 구동이 되지 않았으나 최근 리마스터가 패치되어 구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래 포트레잇 변경 때문에 호환이 안되었으나, 리마스터에서 자동으로 출력하지 않게 바뀌어서 기본 포트레잇으로 구동된다.
9.4. 왕의 기사 외전(정식 명칭 미정)
정식버전 : v.WTF Last
제작자 : Adelio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delio7/220305288739
Last 버전 이후로 패치가 없었으나 리마스터 호환이 안되어서 호환패치와 약간의 추가 패치와 함께 WTF Last까지 나왔다.
하지만 WTF Last에 괴생명체가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바로 진격을 시작하는 심각한 버그가 있으나, 아직까지 패치가 되지 않고 있다.
제작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난이도는 왕의기사 Zero 버전이 보통이라고 치자면 제 맵의 난이도는 어려움~매우 어려움 사이가 되겠네요'라는 언급을 하였고, 실제로도 정립된 공략을 모르면 상당히 어려운 맵이다. 공략을 안다 하더라도 한 순간의 방심이나 무리를 하다가 게임이 터지기도 한다.
왕의 기사 세계관을 따왔지만 사실상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기존 세계관과 혼동하지 말자. 일단 도이탄이라는 나라와 유비라는 천신 자체가 얼터의 세계관엔 존재하지 않는다.
Nyx)..Uelter 본인이 게임성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외전 맵으로 꼽은 맵이기도 하다. 실제로 어느 정도 왕의 기사 6, 7, Zero 등과 상당히 비슷하게 구성 되어 있긴 하다.
수 많은 왕기 시리즈에서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시간에 따라 발생하는 고정 이벤트가 많아서 빠른 공략이 강제되고, 툭하면 나오는 이벤트 떼거지 잡병 백도어때문에 군주의 방어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우며, 길막 꼼수가 잘 안되고 보스들의 기술 데미지가 방업을 아무리 올려도 '성십자 펜던트'가 없으면 바로 즉사 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립된 공략을 잘 모르면 퓨만다스 함선 + 시체마을 강제오픈 + 괴생명체 콤보에 게임이 터져버리기 쉽다. 하지만 숙달된 유저들이 5인 플레이를 하면 게임 시작 50분쯤에 오는 반탈룬 이벤트를 기다리다가 지쳐 하이웬을 털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패치되어 반탈룬 강제오픈이 가능해진 지금은 그냥 반탈룬을 털러 간다.
6, 7, 제로같은 많은 왕기 맵과 비슷하게 4기사 1군주 시스템을 사용 하고 있다.
기사 캐릭터는 총 6개다.
'베르덴' (디파일러)
'원소술사 제우스' (테사다르)
'기사단장 칼스' (페닉스 질럿)
'명궁장 레이븐' (짐 레이너 마린)
'떠돌이 모험가 린' (저글링)
'그림자 검 듀한' (다크템플러)
'연금술사 레쉬필' (히드라리스크)
본래 '명궁장 레이븐', '떠돌이 모험가 린'이 필수 취급에 '기사단장 칼스'와 '연금술사 레쉬필'이 상당히 약캐로 분류 되었으나, 리마스터 호환 패치를 거치면서 강세인 기사를 조금 하향하고 약세였던 기사를 상당히 버프하면서 '기사단장 칼스'가 OP캐릭으로 부상하였다.
9.5. 왕의 기사 외전 - 가바라 세계평정시대
최신버전 : 2.7c
국가이름 : 서부 황제 연합군
제작자 : Adelio
블로그 : http://blog.naver.com/adelio7
16년 2월 3일 왕의기사 외전을 제작하였던 Adelio가 이번에는 왕의 기사 세계관 중 일부인 가바라의 세계평정 사건을 재구성하여 일부를 각색하고 혹은 새로운 설정을 추가시킨 맵이다. 기존 왕의 기사 시리즈와 달리 기사가 아닌, 역대 시리즈의 주적이자 최종보스들이었던 황제들을 플레이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정복'이 목적이 아닌 게임 내내 '방어'의 목적이 주를 이루며 군주 시스템이 무조건 cpu로 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게임 판도가 달라지기 쉽다. 이런 점들 때문에 기존 다른 왕기 시리즈의 초반 디펜스 + 후반 오펜스 느낌보단 게임 양상 전체가 디펜스적인 느낌이 강한 편이다.
또, 적의 보스의 스킬은 보조에 가깝고 평타가 주력에 가까웠던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이 맵의 보스들의 평타는 그렇게 강력한 편이 아니지만 보스 레이드에서 나올만한 스킬 패턴들을 다수 사용한다. 덕분에 보스의 스킬과 플레이 하는 황제에 관한 이해가 좋지 않다면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난이도는 상당한 편이라 시리즈 중에서는 4 Hell, 혼란속의 제국 등 적 스펙이 초월적이거나 기사가 나사가 너무 빠진 맵을 제외하곤 최고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고인물들 사이에선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든 7 Hard와 같은 맵 보다도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타 왕기와 다르게 도발 개념이 희박해서 폴튼 성을 제외하면 잘못건드려서 터지는 구간은 존재하지 않으나, 이벤트와 이벤트 사이 여백의 시간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강력한 보스와 잡몹, 군주의 부재 때문에 여타 왕기의 플레이 방식을 취하게 되면 성이 터지기 십상이다. 물량이 그냥 압도적으로 튀어나오는 등의 온갖 부조리한 트리거를 넣은 일부 다른 맵과는 달리 보스전은 물론이고 패턴 기믹도 상당히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왕기맵들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은 맵이라 평가받는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일부 황제들의 성능이 부실해진다는 것. 발 틱스는 탱크 위주 공격이라 일부 스킬들의 데미지가 소형 유닛에게 1/3로 반감되는데다 스플 때문에 팀원들이 잘못 맞으면 비명횡사해버리고, 포머츠는 후반 보스들이 거의 준즉사기로 패턴을 남발하기에 자칫 공격을 집중적으로 맞게 되면 아군에게 힐을 해주기도 전에 죽어버리는데다 사용 가스도 물량 리젠에 비하면 부담이 많이 된다. 그나마 발틱스는 G계열 스킬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지만 포머츠는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원거리 스킬이 없기에 파밍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흠이다. 호스티리온은 가스가 잘 차기라도 하지만 포머츠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포머츠의 성능은 개선이 필요하다.
난이도가 어렵다고 해도 고인물에 한계는 없었는지, 기여코 1.6버전 부터 시작해서 최신 버전에 이르기 까지 별 다른 꼼수나 버그 플레이도 없이 정석적으로 3인 클리어 인증이 종종 나오고 있다. 2018년 3월 26일 2.7c 버전 기준으로 기어코 '''2인''' 클리어 인증이 올라왔다.
9.5.1. 기사(황제) 목록
'''임페리얼의 황제 호스티리온'''
'''모로코로포츠의 황제 알프시온'''
'''프린란드의 황제 포머츠'''
'''발틱스의 황제 발틱스 5세'''
'''세인츠의 황제 달만타르'''
'''킹덤 브리엄의 제왕 파르벤'''
총 여섯 명의 황제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다른 왕기시리즈가 보통 7~9개인것에 비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많지 않다.
모든 황제가 어느 정도 모든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차별점이나 강점은 존재한다. 포머츠 황제는 M스킬의 광역 힐과 FM의 마엘스트롬을 통한 보조 유틸리티가 뛰어나고, 호스티리온은 강력한 쉴드와 많은 가스를 통한 스킬 & 회복 난사로 굳건한 라인 유지력과 GM을 통한 가장 빠르고 많이 미네랄을 수급할 수 있는 파밍 능력을 지니고 있다. 발틱스는 GM과 M스킬의 강력한 딜링을 통한 지상 보스딜에, 달만타르는 소환수와 GG를 이용한 극단적인 라인 수비에 치중되어 있다. 알프시온 황제는 라인, 공격, 생존, 기동성 모두 갖춘 밸런스형이며, 파르벤은 기동성과 스킬의 즉발성이 매우 떨어지지만 조건만 갖추어지면 모든 황제 중에서 기대 딜량이 가장 높다.
9.5.2. 등장 보스 & 패턴 목록
1. 명장 한비공
초반의 기병[영웅 벌쳐]의 돌진 이벤트가 진행 된 이후 등장하는 첫 번째 보스. 가바라 전진초소에서 등장한다.명령 이행, 눈 앞의 모든 적들을 섬멸하겠습니다.
이 보스는 초반엔 꽤 아픈 스킬을 쓰는 황색 전갑기병[골리앗]과 함께 진격하기에 전갑기병을 먼저 처리하면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수비대장 단휼과 함께 단 둘밖에 없는 막타를 친 플레이어에게만 보상금이 지급되는 보스다.
2. 베른게르 장군
명장 한비공을 격파 한 뒤 가바라 전진초소를 파괴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등장 해 진격한다. 첫 등장시 빨간색 무장보병[인페케리건]을 다수 소환하며 진격한다.드디어 납셨군, 황제들.
운이 좋다면, 내 해머가 네놈들 머리통을 날려버릴지도 모르지. 자 와라 최후의 발악을 어디한번 막아봐라!
테스트 버젼에 비해 공격기의 공격력이 꽤 많이 상향을 받은 보스로 공격력이 크게 올랐으며 주기적으로 "무장 보병","장궁병"을 소환한다. 베른게르 장군 격파 이후 소말로니아 산맥 양쪽의 마을[아카데미]를 점령하면 소말로니아 산맥 요새가 복구되어 아군 컴퓨터의 유닛들이 배치되어 잠깐동안 수비를 맡아준다.
3. 불패천수 호륜
소말로니아 산맥 요새가 복구 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로드리고 장군이 다수의 전갑기병과 무장보병으로 성 중앙 언덕의 나철주 기지를 공격해 입구를 막던 벙커가 파괴되면 위 대사와 함께 등장. 초보 플레이어들이 처음 대면시 상당히 난항을 격는 보스. 다크템플러다보니 호륜의 위에 아군 컴퓨터의 옵저버가 호륜을 따라다녀 찾기가 쉽고 체력도 낮지만 숙련 플레이어가 아니면 은근히 잡기 골때리는 보스다.가바라 주둔군 : 호륜님! 놈들이 이곳을 눈치채고 공격해오고있습니다!
불패천수 호륜 : 정기적인 보고가 두절되어 베른게르놈의 선발대가 패했다고는 예상했던바.
확실히 그는 신체의 강인함이 부족했지, 그것이 녀석의 패인이다.
하지만 이몸은 다르다, 수천수백의 난관을 겪은 불패(不敗)의 몸,
수십년간의 수행을 통해 천수(天殊)라 불리우는 이 호륜에게, 네놈들의 공격따위 통하지않는다.
압도적인 공격에는 압도적인 방어만이──, 자.. 최강의 공격을 보여봐라!
그렇지 않는다면 붉은 폭풍이 서부전역을 휩쓸어 버릴것이다!
패턴마다 옵져버가 터져서 공격이 불가능한건 호륜의 아이덴티티이자 유저들이 귀찮게 보는 요소. 스킬이 발동될때 마다 클로킹으로 인해 스킬들이 엄청 빗나간다. 물론 안보일뿐이지 호륜 자체는 무적이 아니기에 포머츠의 선혈구체의 마엘스트롬이나 달만타르의 플레이그, 집까지 끌여들여 포토의 디텍터 등으로 파훼 가능하지만 숙련되지 않은 유저에게 이런것을 기대하긴 힘들다.
또한 1번 패턴의 공격력은 맞고 살아남을 기사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전조가 없어서 초보들은 뮤탈타를 맞고 억하며 죽어나간다.
여기서부터 데하자드 까지는 플레이어의 진행 순서나 진행 속도에 따라 볼수있는 보스의 순서가 달라진다. 일반적인 루트는 꼬이지 않고 진행 시 순서는 한비공 → 베른게르 → 호륜 → 단휼 → 보급대 → 태후 → 둔마한 → 데하자드 순이다. 가끔 꽤 숙련된 파티의 경우에는 보급대를 먼저 가고 호륜을 잡기도 한다.
4. 수비대장 단휼
적혈단장 태후의 선전포고 후 적혈단 요새에 접근하면 생성되는 중간보스. 기본적으로 적혈단 요새 근처에만 머물고 있어서 멀리서 때리면 그만이고, 탱크스킬 외엔 딱히 스킬도 없어서 유저들에겐 그냥 350 Gold 주는 배틀로 보인다.이 요새 앞으로는 절대로 넘어갈 수 없다.
한비공과 함께 둘 밖에 없는 막타를 가한 플레이어에게만 골드를 지급하는 보스이다. 한비공과 다르게 이때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막타를 먹으려는 경쟁이 있기도 한다.
5. 적혈단장 태후
가바라 적혈단 건물이 파괴되면 다수의 창병과 석궁병, 1기의 황색 기사와 함께 임페리얼로 진격한다. 단휼과 더불어 유일한 공중유닛 보스로 자칫 놓쳤다간 본 성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위험하게 될 수 있어 본 성에 방어탑을 미리 구비해두는조치가 필요하다.서부왕국의 황제놈들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는구나!
이것은 우리 적혈단의 멸을 의미하는가?... ──아니다!
적혈단의 진격은 곧 엘나코 대륙평정의 초석이 될 것이며,
임페리얼에게 남길 작은 흔적은 거대한 이변을 가져와 임페리얼을 붕괴시킬지어니..
긍지높은 병사들이여 진격하자! 가바라의 불의 의지를 이으리라──!
유의해야 될 점은 태후 근처에 디바우러 이펙트가 상단에서 내려와 멈췃을때 그 지점에 9기의 황색 히페리온[134+65]이 6타 타격하는 스킬이다.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달란토스가 손짓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커세어 1개 + 다칸 1개 이펙트가 보이는 지점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격파 시 모든 플레이어에게 450 Gold를 지급한다.
6. 지광변천 둔마한
땅굴 이벤트가 정리 될 쯤에 나타나는 보스. 자체 스킬은 단조로우나 둔마한이 사망하기 전까지 모든 땅굴이 무적이 되며 이곳에서 적색 컴퓨터의 "전갑보병", "정예궁병" 등 강력한 정예병들이 빠르게 소환되어 성으로 진격한다. 또한 모든 땅굴에 황색 컴퓨터의 발리스타가 최대 8기까지 빠르게 생성된다. 이 발리스타가 둔마한을 잡는 데 상당히 애를 먹게 해준다.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받고 발리스타에게 두들겨 맞고 등등... 뉴비 플레이어들이 가장 싫어하는 보스로 빠르게 잡지 못하면 "폴튼 성"의 공세가 시작되어 지옥을 볼 수 있다.하─ 이곳인가?… 황제놈들의 관심 밖인 지금이 딱 좋은 기회로구만, 뭣들하나?
주변 보초놈들을 모조리 정리하고 땅굴을 중심으로 방진을 펼쳐라!!
이미 수차례 네놈들 머리통이 들들 볶였을텐데 말이야!
저것들을 눈앞에서 치우고 싶을테지? 그럼 어디 나부터 치워보시지!
가장 쉬운 공략법은 포머츠가 M을 계속 켜고, 호스티리온이나 발틱스 같은 근접캐릭이 포머츠와 함께 둔마한과 비비면서 근접하여 잡는것이다. 또한 2.0 패치 이후 둔마한 주변에 있으면 잡병의 젠 시간이 길어져서 수비측이 편해지고 주변에 없다면 탱크스킬의 생성 주기가 매우 짧아지고 결정적으로 6번 패턴이 추가되어서 접근 후 잡지 않고 이전처럼 스킬만 날려서는 잡을 수 없게 되었다.
격파 시 모든 플레이어에게 700Gold가 지급되며 땅굴의 무적이 풀리고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7. 데하자드 장군
폴튼 성 앞의 마을이 점령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아군 컴퓨터로 인해 선전포고를 한다. 암석 포화와 강력한 적색 기사, 전갑 기병등 유닛들을 뚫고 2차 성문까지 파괴하면 폴튼 성 위에서 황색 데하자드가 나타난다. 이때 데하자드의 체력은 11.6%(111,139)정도이며 X자 모양으로 황색 뮤탈 공격만 한다.꽤 하는군, 그럼 진짜로 상대해볼까.
황색 데하자드가 사망하면 폴튼 성에서 포격하는 투석기가 전부 파괴되고 2차 성문 계단에서 8기의 기사와 적색 데하자드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단신으로 오는 대신에 지금까지 만난 보스에 비해 상당히 체력이 많으며 지속적으로 강력한 정예병을 소환하며 각종 스킬로 유저들을 맞이한다.서로간 실력의 확인은 끝났겠지, 그럼 저 아─래에서 제대로 싸워보자.
또한 패턴 1, 2, 3은 데하자드 주변이나 적중지점에 무적을 강제로 해제하는 효과가 있어 무구의 갑주나 발틱스의 무적으로도 공격을 무시 할 수 없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격파시 모든 플레이어에게 800Gold를 지급 한 뒤 포머츠에게 처형당한다.
8. 전천후(全天候) 이동요새 레드윈드
가바라 레드윈드장교 : 전천후(全天候) 이동요새 레드윈드 전진! 목표는, ─임페리얼.
전천후(全天候) 이동요새 레드윈드 앞쪽에 달린 신기전. 총 2개가 존재하며 한곳이라도 파괴되면 양쪽 다 기능이 상실되어 저격 스킬을 발동하지 않게 된다. 레드윈드 격파에 우선순위로 잡을 부위.가바라 레드윈드장교 : 공성게임을 시작하도록하지.
이후 EUD 호환패치를 위해 레드윈드에 있던 체력인식 EUD를 삭제하고 파괴를 다른 방식으로 만들면서 몸체가 위 패턴 때문에 분리되는 현상이 있자 2.4에서 결국 해당 스킬 자체가 삭제되었다. 이 건물엔 현재 2.7c까지도 아무 기능이 없고, 파괴하지 않아도 레드윈드 격파 또한 가능하다.
왕의 기사 세계평정시대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보스로 처음으로 대면하는 유저에게 욕을 선사해주는 보스. 리메이크 전에는 날라댕기는 2500원이였으나 리메이크 이후 상당히 강력해졌다. 총 3페이즈로 나뉘어져있으며.[24] 3페이즈에 도달하기 전에 후방에서 다수의 적색 정예병과 " 보급대 " 가 진격해온다.
보급 퀘스트에 등장했던 유닛. 퀘스트때의 1퍼센트 체력이 아닌 풀체력으로 등장하며 적색 히페리온 공격까지 내장되어 있다.
이 녀석이 이동요새에 얼마나 도달했냐에 따라 이동요새의 2페이즈 스킬 쿨타임이 대폭 감소한다 . 첫 보급대가 이동요새에 도달하면 이동요새의 스킬 쿨타임이 10초 감소하고 이후 보급대가 도달할때마다 5초씩 감소하여 총 스킬 쿨타임이 30초 줄어든다.
만약 1페이즈에 보급대를 전부 놓치게 됐다면 2페이즈에서 30초마다 스커지떼와 레이스떼, 인터셉터가 미친듯이 발동할 것이다. 심지어 막아야 될 보급대의 체력이 13만 5천 으로 이동요새의 한 부위와 체력이 비슷하다. 역할분담을 현명하게 정하여 막아내는건 플레이어의 몫이다. 그런데 딱히 막지 않아도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다. 힘들긴 하지만.
여기서부턴 게임의 초중,후반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대공세 이벤트중 등장하는 보스들이다, 보스들이 여기서부터 점점 괴랄해지기 시작한다.
9. 홍 문, 백 사
공성역인 토템술사 백 사 의 호위역할. 1번패턴에 순간삭제되거나 3번 패턴을 실수로 맞아주지 않는이상 위협될만한 보스는 아니다. 다만 1번 패턴에 황제 한 둘이 허무하게 죽으면 그만큼 백사를 빠르게 잡기 힘들게 된다.목재에서부터 미스릴까지, 우리들이 부수지 못한 성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않는다.
임페리얼, 네놈들의 성벽마저도 처참하게 가루로 만들어주지.
그래도 분노한 상태에선 3번 스킬의 쿨타임이 장난아니게 빠른속도로 돌기 때문에 주의해줘야 한다.
주로 공략해야 될 보스인 백 사이다. 본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며 분노상태시 사출 간격이 짧아지는건 둘째치고, 1번 패턴의 배틀타의 간격이 견딜 수준이 못되어서 잡기 매우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스킬 맞으면 도망가는 홍 문 보다는 고정되어서 잡기도 편한 백 사를 먼저 잡는게 훨씬 편하다.
또한 2번 패턴의 투명 적색 레이스는 에너지가 별로 없어서 클로킹이 얼마 안가서 풀려 공격해서 격추하는게 가능하다.
10. 적색현자 모데 온
임페리얼 마법사 : 저길보십시오! 상공에서 거대한 마법반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바라에서 저정도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자가....
설마 바루악과 성 케일과 같은 과거.. 마법의 탑 그람이 파묻힌 지역 출신의 적색현자 모데 온이....
공방에서 많이 터지는 구간중 하나이다, 그 이유중 하나는 라인 관리에 있다. 사실 이 보스는 보스 스펙만 보면 베른게르랑 비슷할 정도로 약하다. 라인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메테오가 본 성에 도달하기도 전에 쉽게 터뜨릴 수 있다. 하지만 마력환류 디버프를 자주 맞아주거나 실수로 죽어서 밀려버린 라인이 수복이 안되면 5번이나 진행 해야하는 보스 특성상, 양쪽 라인을 번갈아가며 압박하기에 끝도 없이 밀리기 쉽다. 보통 공방에선 디버프나 즉사기 먹고 한 라인이 밀림 → 라인 수복 안됨 → 3, 4번째 그 자리에서 다시 나온 모데온이 행군총관과 함께 전진 → 수비 인원 보충하다 메테오 혹은 반대라인이 폭파 같은 레파토리를 타는 경우가 허다하다.적색현자 모데 온 : 바람은 아직 대륙을 완전히 집어삼키지 못했군..
그래, 너희들은 영겁의 시간동안 느껴오지 못했겠지. 그간의 패배와 절망, 그리고 굴욕, 특히나... 그쪽의 프린란드 황제여.
어떤가… 칼날과도 같은 바람이…, 세계를 집어삼킬 폭풍이… 그대라면 이미 한번 느껴보았을 터.
무지한 서부황제들이여 보아라, 이것이 너희 모두를 파멸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메테오가 본성에 오기도 전에 체력이 부실한 모데 온을 빠르게 잡아버리는게 베스트지만 상황이 안만들어질 것 같다면 메테오를 부실 사람을 한명 정하고 막을 것을 추천한다. 보통 알프시온이나 포머츠 ,파르벤이 가며, 발틱스는 모데온을 매우 잘 잡아서, 호스티리온이나 달만타르는 혼자서 잡병을 막기 좋은 황제라 다른 황제가 가는게 더 나아서 잘 가지 않는다.
11. 혈파문 철갑 매머드
임페리얼 황제 호스티리온 : 드디어 왔군..
어떤때는 쉬는 시간이라 할 수도 있지만 어떤때는 꽤나 성가시다. 매머드는 주변의 모든(아군 적군 가림없이) 하위유닛(철갑기병, 보병, 궁병 등)들을 파괴시키면서 돌진해와서 아군 잡병들의 탱킹을 기대하기 힘들고 스턴은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확정적으로 1명을 잡기 때문에 차례차례 끊기기 쉽기 때문이다.혈파문 철갑상부단장 : 준비를 끝마친 궁병들은 모두 위치로─
동부왕국의 슈황 황제와 몰골타 황제처럼, 서부왕국의 황제들 또한 우리 혈파문의 적수가 되지 못할것이다.
자랑스러운 혈파문의 단원들이여! 눈앞의 보이는 모든 적들을 분쇄하여라!
사실 패턴이 2번 하나만 있다고 봐도 무방해서 돌진 패턴만 주의하면 아주 쉽게 클리어 가능한 보스다.
돌진 패턴은 포머츠의 마엘스트롬으로도 무력화 가능하지만, 이미 시전이 완료 된 스킬은 캔슬하지 않는다는 점과 스타에서 무적 유닛에 맞은 유닛은 도망간다는 점을 이용해서 기절에 걸리기 직전에 호스티리온의 FM, 발틱스의 M, 포머츠의 G스킬, 파르벤의 대부분의 스킬 같은 연타 기술들로 의외로 쉽게 파훼 가능하다.
다만 기절이 걸리면 그 황제에게 매우 빠른 주기로 강제공격 명령이 내려지니 단타 스킬로 파훼는 불가능하다.
12. 인간 아수라 귀왕 단 월
최종장 이전 보스계의 대빵 되시는 분이다. 매우 강력하며 숙련자들도 이곳에서 종종 터진다. 보통 아머업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멀리서 딜을 하는 파르벤, 알프시온 같은 황제들은 사거리가 매우 긴 3번패턴에 취약하고, 기본적으로 근접하는 포머츠나 발틱스 같은 황제들은 3, 4번 패턴을 주의 해야 한다.선포하라, 때가되었음을.
죽음을 망각하고 업을 기억하라.
피로써 맹세하고 쾌락을 얻으리라.
바라보아라, 살육의 꽃을.
타오르는 영혼들은 더욱 뜨겁게.
억겁의 족쇄를 끊어라 형제들이여!
선포하라─── 때가 되었도다!
전장의 망령들은 귀혼의 날을 기념하여 춤을 추리라──!!
이 보스는 포머츠의 마엘스트롬이나 혹은 다른 길막형 스킬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아군 잡병을 잘 못잡고 소환 패턴이 부실하여 단 월만 보내고 뒷쪽의 잡병은 달만타르나 호스티리온 등이 차단하여 따로 잡아내는 식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속이 꽤 빨라서 가만히 냅두면 순식간에 본성으로 달려가니, 적당히 길막이나 마엘 등으로 시간을 벌어야 한다.
만약 단 월을 피 약 40~50% 이상에 행군총관과 함꼐 본 성 내부로 들이게 됐다면 거의 반정돈 진거라고 보면 된다. 마땅한 공략법은 없다만 이거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
2페이즈부터 사용하는 2번 패턴의 단 월의 영혼흡수스킬, 선이펙으로 아칸과 다칸이 매우 크게 터지고 아비터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터질때 최대한 빠르게 떨어져야 된다. 황제중 누구라도 이 스킬에 1회 적중시 단 월의 쉴드 중첩이 1회 쌓이는데 중첩 1당 쉴드 100이 무한유지된다. 즉 방어력 100의 효과를 갖는다는 소리다. 운이 나쁘게도 3~4명 이 선딜레이 끌당에 얻어걸려 1회씩만 맞고 다 빠져도 쉴드 400이 1분간 무한유지된다. 이 스킬에 자주 쉴드를 제공해주면 그만큼 7번 패턴이 나왔을때 남아있는 체력이 많게 되고, 1번 패턴도 더 자주 보게 되어 잡기 매우 힘들어진다.
마지막으로 최종장에서 등장하는 보스이다, 최종장에는 얄다무츠와 폭주한 우성(얄다무츠). 이 둘만 등장한다.
13. 황제 얄다무츠
난이도가 매우 들쑥날쑥한 보스이다. 얄다무츠전의 핵심은 잡몹과 스킬 유도인데, 얄다무츠의 패턴과 평타는 데미지가 몹시 강력하지만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스킬들이라 흰색 아군 잡병이 대신 맞아주게 유도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흰색 골리앗 사이에 얄다무츠를 가둬두는 플레이가 유효한데 2, 3, 4 패턴이 모두 대쉬가 붙어 있어서 대쉬패턴을 어떻게 유도하고, 흰색 골리앗이 죽지 않게 뒤에서 오는 적 잡병들을 어떻게 차단할지가 난이도를 판가름한다.안그래도 지금 막 참전할 참이였어, 내 손으로 네놈들 주둥아리를 직접 베어내주는것도 꽤나 괜찮을 것 같더군.
또한 이 쯤 되면 아머업을 50~60정도는 필히 해놓는게 좋은데, 3번 4번 패턴 모두 빠른 연타형 공격이라 아머가 없으면 생존하기 힘든 기술이기 때문이다. 스킬을 잡병 밖으로 유도해놓고 죽어버리면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힘들어지기 쉬워서 주의하는게 좋다.
또한 오리앗산에 올라오고 나서 우성전 진입까지 발틱스는 G스킬을 봉인하는게 좋다. 이 쯤 되면 발틱스 탱크 데미지가 엄청나서 흰색 잡병들이 스플래쉬 오폭으로 마구 터져나가서 게임이 힘들어진다.
14. 얄다무츠 - 폭주한 우성
세계 평정 시대의 최종보스로, 얄다무츠가 가지고 있는 우성과의 소통 능력이 폭주하여 우성에게 잠식된 형태다. 기본적으로 고정형 보스고 패턴이 대부분 순서가 정해져 있어서 패턴을 숙지한다면 넉넉한 라이프로 쉽게 깰 수 있었다.나는 이 세계가 무한히 유지되는것에 대해 회한을 느껴 내 스스로가 이 대륙으로 변하는 것을 택했으나
너희들은 이곳에 살아숨쉬는것에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이 대륙을 파괴하고 짓밟는것에 대해 큰 분노를 느꼈다.
너희들의 그 오만하고 어리석은 행동에 나는 본연의 목적을 되찾고 이 대륙을 원래대로 순환시키겠다.
이제 나의 육신은 다시 무한한 회랑으로 예전처럼 돌아가게 될 것이다.
모든 존재들의 소멸과 함께 나는 그 완벽한 공허속에서 절대적인 존재의의를 찾아내리라──
그러나 2.0 패치 이후 신패턴의 추가와 '''개인 라이프제''' 로의 변경과 몇 몇 패턴의 강화로 인해 완전한 최종보스가 되었다.
이렇게 각 보스들을 살펴보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듯 보스 스킬들이 거의 대부분 rpg 보스레이드에서나 사용할법한 패턴들을 가지고 있다.
꽤나 독특하면서도 어렵고 까다로운 패턴들이 여러개고 역할 분담과 라인 관리의 중요성 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운게 아닌가싶다.
9.6. 왕의 발기사 시리즈
- 모두 왕의 기사 9 등을 제작 한 TDN이 수정 한 개그버전 왕의 기사 시리즈다.
- 왕의 발기사 Zoru (Zero버전 기반)
- 왕의 발기사 7 (7 기반)
- 왕의 발기사 외좆 (Adelio의 외전 기반)
- 왕의 발기사 2 (TDN이 있다고 언급 했으나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하다)
9.7. 왕의 기사 전쟁의 서막
최신버전 : 1.9.4, 1.9.4CPU, 1.9.4Hard
제작 : Boooke
공동패치자(1.1 이후) : pcname
Boooke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esus403111
pcname 블로그 : https://blog.naver.com/nmko72
맵 다운로드 & 패치노트(1.1 버전) : https://blog.naver.com/jesus403111/221036360581
맵 다운로드 & 패치노트(1.2 이후) : https://blog.naver.com/nmko72/221143559235
Boooke가 단독으로 제작 한 부분은 1.1까지고, 이때 제작자가 올린 오픈소스 버전을 기반으로 pcname이 제작 한 1.2 이후 버전이 있다.
현재 둘 다 공식 버전으로 사용 되고 있고 1.4th 이후로는 Boooke가 다시 pcname이 패치하던 맵을 같이 패치하기 시작해서 사실상 현재 최신버전은 pcname의 블로그에서 받는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0.8 이상의 버전에선 BGM으로 쓰인 ogg 파일 때문인지 1.161에서 구동이 불가능하다.
왕의 기사 시리즈가 외전을 포함하여 새맵이 뜸할 때 출시되었다.
이전 연습작으로 동명의 맵과 황혼의 제국이 있다. 해당 미완성 맵이 돌아다닐 때를 기억한다면 비슷한 스킬이나 보스를 볼 수 있다.
군주 라기오사 1명과 기사 4명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말이 외전이지, 사실 Adelio의 "왕의 기사 외전"처럼 독자적인 세계관을 사용한다.
기존 왕기와 비슷한 점도 많이 있으나, 눈여겨 볼 차이점이 몇 존재한다.
1. 체력 증가 시스템.
다른 왕기류들과 다르게 RPG맵이나 EUD맵에서나 쓰이는 체력 증가 시스템을 차용했다. 기사들의 체력 최대치가 매우 높으며, 처음엔 30% 정도의 체력만 쓸 수 있고, 이후 특정 이벤트나 "불멸자의 심장" 아이템을 구매하여 늘릴 수 있다.
2. 시공의 틈 시스템
일종의 서브퀘스트 & 과거회상 개념으로, 입장을 하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입장시 보스를 상대하게 되고 잡는데 성공하면 일정량의 보상을 준다. "문지기 랑" 등 게임 엔딩에 영향을 끼치는 보스도 있고 대부분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데 보상은 괜찮은 편 이라서 데스나이트 이벤트와 악마 이벤트 외엔 대부분의 유저들이 모두 수행한다. 여담으로 제작자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3. 아이템 중복구매 시스템.
기존 왕기류들은 스킬에 쓰는 마나(가스)관련 아이템을 3개로 쪼개어, A는 가스젠을, B는 더 많은 가스젠을, C는 일정 주기마다 고정량의 가스를 지급하는 등, 이름만 다른 가스 수급 아이템이나 기타 아이템들을 다수 만들곤 했는데, 이 맵에선 아이템을 중복해서 구매하는 식으로 처리했다. 그래서 본성에 존재하는 상점에 아이템이 달랑 3개 뿐이지만, 효과가 단순히 체력 최대치를 올리는게 끝인 "불멸자의 심장"를 하나로 치면 총 8개의 아이템을 판다고 볼 수 있다.
4. 패시브 시스템
스킬대전이나 RPG에는 흔하나 왕기류엔 흔하지 않던 패시브를 상점에서 구매하는 식으로 공통 적용시켰다. 패시브의 효과 또한 모두 훌륭해서 필수 취급.
5. 군주의 보조스킬
군주인 라기오사의 G스킬은 기사 전체에 가스를 4 공급해주는 스킬이고, GG는 인스네어를 사용하는 스킬이다. 보통 M, GM, GF는 각각 돈 수급, 자신이 가진 건물 & 모든 유닛 회복, 기사들 강제귀환으로 사실상 고정되어 있고 나머지는 공격기나 소환 기술을 채워 넣던 왕기류에선 처음 등장하는 보조 스킬이다.
6. 플레이어 수에 따른 난이도 보정
플레이어수가 감소할수록 미네랄, 마나회복속도에 보정을 받는다. 1인플레이라고 어느정도 숙련된다면 혼자서 클리어를 해볼만한 수준.
7. 마력회복 구매 시스템
최대체력이 처음으로 정해져 있는 시리즈이다 보니 당연히 처음 도입될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서막시리즈의 독특한 시스템이므로 기술하겠다.
자신의 최대체력 6%와 7500원을 댓가로 마나회복속도를 1 증가시키거나 마나회복속도 1, 7500원을 댓가로 최대체력 6% 증가시키거나 할 수 있다.
왕기류에서 차용되지 않았던 여러 새로운 요소들이 많이 쓰인 맵이기도 하지만, 안내가 전혀 없는 시공의 틈 이벤트나 해피엔딩 이벤트 조건, 이리저리 괴상하게 꼬여 있는 진행 동선과 높은 군주 수비 난이도, 초반에 산재한 필패 이벤트, 강한 보스 스펙, 어려운 극초반 난이도 등, 초보자는 물론 기존 왕의 기사 유저라도 해당 맵을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가 접근하기에 좋은 맵은 아니다.
굳이 처음하는 유저에게 공략을 전수한다면 본성을 기준으로 6시 방향의 카샤브 주둔군 시계방향으로 공략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루트는 주변장악 - 6시 카샤브 주둔군 점령 - 데토니오 기사단 점령(견습기사 엘리샤) - 9시 문지기 랑 - 12시 6군단 - 1시 베르가스트 공국 - 2시 수호목 모데 - 베르가스트 공국의 시공의 틈(광룡) - 3시 프레이릭 후작령 - 카샤브 주둔군 옆 시공의 틈(5군단) - 엘프 수호령(6시) - 데스나이트(초보에게 비권장) - 베가비니언 2차전(황성입구) 를 추천한다.
엔딩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18년 5월에 Hard 버전을 내보였다. 기존보다 적의 체력이 더 증가하고 모든 업그레이드가 5씩 더 증가했다.
9.8. 왕의 기사 안티버스 Antibirth
제작 : TDN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sch0525/221976578080
차원명 : 안티버스 Antibirth
버전 : 1.2
초반 구간만 만들어지고 버려진 왕의기사 8 황혼버전을 TDN이 얼터와 합의 후 그 맵을 기반으로 제작된 외전이다. 왕의기사 7, Zero, 반란속의 황제, 왕의기사 외전을 참고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왕의기사 맵에서는 처음으로 맵 내부에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왕의 기사 본편에 기반을 둔 스토리를 사용하며 왕의기사 8과 시간 역행 후 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외전으로 안티버스 차원의 초월자가 그란달 황제와 그의 기사들을 안티버스 차원으로 불러들여 다크엘프들을 도와 일곱 죄악의 악마를 처치하고 자신의 봉인을 풀어 달라는 스토리이다.
군주 1, 기사 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주의 경우 특이하게도 다크엘프 군주와 황제 그란달을 둘 다 사용한다.
다크엘프 군주는 사망하면 게임이 패배하지만, 기사들은 다크엘프 군주 곁에서 부활하며 기본 체력이 높은 아수라 누크나 크루세이더 제롬의 2배 가량의 체력과 높은 쉴드를 가지고 있어 초반 기지 방어나 기사들이 빠르게 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주기마다 아군을 치유하는 다크엘프 성녀, 벙커를 건설할 수 있는 SCV를 소환할 수 있다. 추가로 중반부 드워프 퀘스트 클리어 시 드워프 친위대를 소환할 수 있다.
그란달은 일반 기사들처럼 강력한 스킬을 쓰며 죽어도 부활 할 수 있다. 전쟁의 서막처럼 사망에 패널티가 있는것도 아니라 마구 굴릴 수 있다.그런데 설정상 이때의 그란달은 왕의기사 4에서 다리가 잘리고 눈이 뽑힌 상태인데 게임 내에선 엄청나게 쌔다. 쓰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혼자서 기사 2~3명의 역할분담을 한다. 아마도 제작자의 설정 오류나 게임적 허용으로 추정된다.
플레이어의 기사는 기존 황혼버전 8에서 검객 마천량을 제외한 기사들인 가바라 닌자 판, 네크로멘서 칼리커스, 소서리스 나탈리아, 크루세이더 제롬, 용병단장 페페로트가 구현되어 있다.
왕의기사 7과 비슷한 시스템이 있는데 특정 구간마다 다크엘프 군주와 성녀가 의견을 대립하고 그란달이 두명의 결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에 따라서 이득을 얻을 수도 있지만 가스가 감소하거나 성에서 반란이 일어나거나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처음에는 손해가 작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손해가 커지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정식 버전 패치 이후 보너스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손해를 보는 선택지만을 골라야 하지만 클리어에 목적을 두다면 굳이 손해를 보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아도 된다.
왕의기사 시리즈 군주 시스템의 고착된 부분들을 개선하려는 몇몇 부분이 보인다. 우선 7부터 정립된 쉴드 재생 건물 + 아칸 조합을 제거했다. 쉴드 재생 건물은 회복 주기가 상당히 길어졌으며 아칸이 제거되고 게임 중반부에 퀘스트 클리어 시 드라군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대체제로 그란달이라는 좋은 성능의 영웅을 군주에게 주어서 더 능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존 군주가 좋은 스킬을 들고 있어도 선듯 가스를 쓰기 어렵게 만들던 세금타이머 스킬도 많이 하향하여 딱히 이것에 가스를 올인하지 않아도 돈 수급에 큰 지장이 없게 만들었다. 굳이 그란달을 쓰지 않더라도 바이오닉같은 다른 병력들의 가격이 쓸만하고 업글 제한도 꽤 되는 편 이라 다른 버전 보다는 더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전작인 9부터 도입한 스킬리스트나 보스 주요패턴 알림, 아이템 중복구매를 통한 통합이나 동선도 초반에 건드리면 안되는 곳은 애초에 막아두어 동선을 어느 정도 파악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초반 난이도가 처음 하면 꽤나 흉악한데, 초반 자금이 빡빡한데 쉴드 건물의 효율마저 구려서 군주 플레이어가 미경험자라면 안정적으로 수비를 하기 매우 힘들다. 또한 기사들도 아이템을 적당히 구비하기 전 까지 마나젠이 넉넉치 않고 잡몹이 저글링 다수라 업그레이드가 약한 초반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 추천하는 공략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군주 플레이어가 바이오닉 방업을 한 뒤 바이오닉으로 수비하고 기사 플레이어들이 업글을 어느정도 하면 치고 나가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군주 플레이어가 마나템에 올인 한 후, 기사들에게 수비를 맡기고 직접 S-A스킬의 강력한 데미지와 C스킬의 무적을 이용해서 건물을 깨고 다니는 방법이다. 이 때 보통 본성에서 나가서 왼쪽끝의 여유가 좀 있는 공간을 먹을 때 까지 건물을 본성을 포함해서 거의 짓지 않고 마나템에 올인하다가 쉴드 방업을 한 번에 저글링 공격력 이상 올려주고 건물을 몰아서 지을 돈을 모아두는게 포인트. 그란달을 하나의 기사처럼 굴리는 플레이를 할 때 사용하는 공략법이다.
그 외에도 가장 첫 보스 배틀도 기사들이 상대하기엔 난이도가 매우 어렵지만 그란달의 SA가 제대로 2~3번만 들어가면 빈사상태가 되고 다른 건물이나 보스도 50업의 공업 제한이 걸리기 전엔 그란달이 엥간한 기사들보다 더 강하니 그란달의 스킬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게 중요하다.
일부 보스들의 패턴은 보스의 주요 패턴 알림을 읽지 않고 대응할 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두번째 보스 고스트를 예로 들면 누크가 변신한 후 강제 어택으로 보스가 소환하는 카카루를 공격하거나, 제롬이 근접한 뒤 C+C를 사용하거나, 그란달의 C+C, C+A, 같은 스킬로 보스의 카카루 패턴을 대부분 캔슬해버리는 것이 가능하나 이에 대응하지 않으면 카카루가 엄청난 수의 갈색 가디언으로 변화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또한 주요 패턴을 한번쯤은 읽어 두면 좋은 게, 최종 보스가 지금까지 등장했던 보스들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혹은 변형, 강화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숙지해 두면 좀 더 쉽게 공략할 수 있다.
9.9. 왕의 기사 혼돈의 중막
제작 : Boooke
도움: Pcname
제작자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esus403111
맵 다운로드 링크 : https://blog.naver.com/jesus403111/221305439499
전쟁의 서막을 제작했던 Boooke의 후속작으로, 스토리 또한 서막에서 라기오사가 마계로 떠나고 1달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해피엔딩인 엔딩 2)
전쟁의 서막에서 적대세력이었던 데모노스 제국군을 플레이어가 사용하게 되었으며 서막에서 플레이어가 다루는 기사들은 전쟁의 서막에서 등장했던 군단장과 메인 보스들과 이번작 신캐릭터들로 기사의 선택폭이 넓어진 것이 가장 큰 장점(서막 군주 라기오사 1+기사 5명, 중막 군주 제라르1[필수아님] + 기사 7명).
또한 아메로와 아벤타를 제외한 서막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특정 조건들을 달성하면 합류하는 CPU 기사로 활용된다.
황혼지형 + 초반 주적이 저글링 히드라의 저그위주라 분위기가 제작하다 취소된 왕의기사 8 황혼지형 버전과 매우 유사하다. 본래라면 이 황혼지형 8은 제작을 취소했기에 사라졌어야 하나, 이 황혼버전 8 맵을 기반으로 제작 된 TDN 왕의 기사 외전 Antibirth가 제작되면서 해당 맵과도 분위기가 매우 유사하게 되었다. 다만 독자적인 스토리를 쓰고 있기에 8이나 Antibirth와는 당연히 진행이나 기사 구성같은 부분이 모두 다르다.
예정 완성 날짜는 2018/01/10이었으나 제작 중단이라 써놓고 뜬금없게도 패치를 멈춘 전쟁의 서막을 패치 하고 있다. 전쟁의 서막 패치가 1.9.4를 마지막으로 끝난 이후 다시 중막을 제작하고 있다.
2018/06/24 T2버전이 올라왔다. 기존 T1 버전과 진행자체는 크게 바뀐점이 없으나 BGM이 변경되었고 서브퀘스트인 연금술사 이벤트의 추가, 기사들의 스킬개편 되었으며 연출이 상당히 변경되었다.
2018/08/05 T3버전이 올라왔다. 전쟁구역이 추가되었으며 BGM은 다시 원상복귀. 사용 불가능하던 가엘이 드디어 사용가능해졌다. 현재 구현된 지역은
전쟁구역(악마와의 전면전)까지이다. 또한 플레이어의 수가 적어도 클리어 할 수 있게끔 인원수에 비례한 난이도 보정이 추가되었다.
2018/11/04 T4버전이 올라왔다. 구현된 지역은 크로네티오의 1차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2차 방어선 지역까지 진행가능. BGM은 T2때의 BGM으로 시작하며 이후 주변장악시T1과 T3때 사용했던 BGM으로 변경된다.
난이도는 기존 T3보다 더 어려워진 편. 가장 크게 와 닿는 것이 적 중간보스인 데스위스퍼가 매우 강력해졌다는 점인데 기존에는 아군 병력의 체력을 떨어뜨리면서 부하들을 소환했다면 이젠 아군 병력을 죽이면서 매우 강력한 부하들을 소환한다.
추가된 이벤트로는 타락자 추격, 그림자 용 사냥&마석 운반&문지기 랑, 심연의 눈&데스나이트 데로스&데이먼, 사형 집행포 파괴, 데스위스퍼 2차전이다.
2019/10/28 T5버전이 올라왔다. 지형이 전체적으로 변경 된 부분이 많으며, 변화점으로는 연금술사 도리아 퀘스트가 전반적으로 빠르게 처리하지 않을 시 위험해 질 것으로 보이며, 초반 킬작을 방지하기 위한 이벤트도 생긴 것으로 보인다.
T4이후 추가된 이벤트로는 개화된 알베르 왕국군 제거 , 고위악마 데스위스퍼,펜서,아셀드 와의 전면전, 게르문 저택의 상급악마 다수 침입이다. 특히 게르문 저택의 방어는 상급악마 다수가 공격을 하기에 수비병력을 든든히 해놓지 않으면 저택에서 상급악마들이 튀어나오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9.10. 페르시아 대제국
제작 : 네오뭐시기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ttletrick
버전 : 0.50 (배포중단)
해당 블로그는 남의 맵 헐뜯고 패드립 날리는게 특징이다.
얼터가 만든 왕기와 감히 비교할 건덕지도 없지만 왜 만들었는지 시간이 아까운 맵.
그냥 왕기5 지형 복붙했다. 맵도 거지같은데 근성도 없는 맵.
0.48을 제작하는 도중 돌연 맵을 접는다는 소식과 해당 맵의 배포글을 돌연 내려버렸다. 현재는 제작자 블로그에선 받을 수 없고, 그냥 제작자조차 버린 그런 맵이다.
밸런스는 걍 무시할 정도로 생각이 없는 맵이다.
9.11. 왕의 기사 발틱스 내전
제작 : K-Nightmare, Pabris(=Adelio), Ira.Sarsh
블로그 : http://blog.naver.com/gnlwns920, http://blog.naver.com/adelio7, http://blog.naver.com/emrah4001
다운로드 링크 : https://blog.naver.com/adelio7/221269020066
버전 : T20
스킬대전을 주로 만들면서 왕의 기사를 플레이하던 Ira.Sarsh, K-Nightamre, Eungoon이 합작을 시작하고 Eungoon이 빠진 이후 외전과 세계평정시대를 만든 Adelio가 참여하여 3인 합작이 되어 만들어진 외전으로, 외전으로는 흔하지 않게 왕의 기사 본편의 스토리와 연관이 있으며, 왕의 기사 Zero에서 약 20~30년 전 쯤에 생긴 내전을 가정하고 독자적으로 K-Nightmare가 만든 스토리를 토대로 하고 있다.
때문에 제로에서 등장하는 파성 용병단장 그라함, 테넨바움 미자, 황혼기사 라만, 마녀 멜리사, 베들리안 등이 등장하며, 시작 지역 또한 제로에서 등장했던 마린포리드 항구도시(흔히 말하는 배타는곳)이고, 주요 공략 지역도 바란과 바모트 성벽 등 제로의 지명이나 인물 등이 대거 등장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독자적인 스토리로 실제 얼터의 스토리와는 다른 점이 많다.
9.12. 왕의 기사 검시리즈
제작자 : Kings Knight CexyGay
시리즈로는 왕의 기사 피의 검, 왕의 기사 빛의 검, 왕의 기사 자유의 검 등이 있다.
다운로드 링크
피의 검 : https://cafe.naver.com/knightofkingt/5073
빛의 검 : https://cafe.naver.com/knightofkingt/5091
자유의 검 : https://cafe.naver.com/knightofkingt/5134
유저 CexyGay가 만든 왕의 기사 외전맵.
맵 최적화가 외전시리즈 중에서 잘 되었다고 일부 외전 시리즈 제작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징으로는 스토리보다는 게임성에 투자하여, 캐릭터의 대사나 연출 등은 간단하지만 기사들의 스킬이나 보스들의 패턴은 나름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 플레이 하는 재미는 있다. 다만 각종 기상천외한 버그들과 정신이 혼미해지는 벨런스로 숙련자 플레이어들이 없다면, 하루종일 수비만 하다가 게임이 끝나버리는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는 제작자의 심각한 오타와 약이라도 하고 넣은 것 같은 보스들의 대사, 특히 피의 검에 나오는 보스 레비아탄의 대사[26] 는 플레이 하던 유저들의 웃음벨을 일으키는 저 세상 감성의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현재는 CexyGay가 만든 맵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수준이다.
여담으로 검시리즈는 겨우 석달만에 3개나 맵을 만들었다.
빠르게 여러 맵을 만든 탓인지 어디선가 본 지형과 버그가 꽤 많이 확인 되는데, 특히 빛의 검에서는 기본적인 성능도 1티어인 기사가 버그로 인해 완전무적까지 가능하여 혼자서 말 그대로 무쌍난무를 찍는 상황도 종종 보인다.
차후 시리즈 부턴 많이 개선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러가지 버그들이 자주 발생한다.
10. 개발자 사칭
Nyx)..UELTER 는 아시아 서버에서 활동하던 Master_vv 였다 활동을 중단한 사이 아이디가 삭제된 틈을 타 사칭범이 2007년부터 활동했는데 이 사칭범은 무려 UELTER 로 전향한 이후에도 관련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원작자 (구) Master_vv (현 UELTER) 가 주장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여기저기서 속출하는 사칭범 때문에 꽤나 고생하고 있다.(…) 즉 2007년 이후의 피시서버 master_vv는 사칭범이다. 거기다 제작자는 원본 파일의 에디터 트리거가 궁금하니 보내달라는 말에 속아서 아류작들이 넘치는 것을 보고[27] 열받아서 어지간해선 원본 에디터를 넘겨주지 않고 있다.
현재 Nyx)..Uelter가 제작한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은 "왕의 기사 Zero" "왕의 기사 8"은 제작도중 맵 파일이 크게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제작이 중단되었고, 이와 동시에 제작자의 블로그 또한 닫히게 되었으나, 결국 제작자가 나무위키를 보고 진실을 다시 이야기했다 http://md1798.blog.me/90134601548 '''심지어 IP 조회를 하니 토론에서 반대하던 사람이 Master_vv (사칭범) 이었다''' 해당 토론은 여기[28] 동일작품인 '''좀비시티 시리즈''' 에 관한 사칭 내용도 여기에 있다.[29] 해당 사칭범은 문서를 반달하려던 흔적까지 있으니 가관이다. 편집 이력 r427 부터 확인 만약 사칭범이 해당 증거를 아니라 부인하더라도, 실제로 본인이 위와 같은 행동을 한 이상 빠져나갈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