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미거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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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에 속하는 곤충. 밀웜이 우리나라에도 서식하는 곤충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것처럼 버팔로웜이 외미거저리라는 한국어이름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거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작 해외에서는 버팔로웜이 아닌 "레서 밀웜(lesser mealworm)"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도 서식하는 토종 곤충이다.
알은 1.5 mm 길이로 매우 작으며 좁고 하얀색을 띤다. 성충은 최대 6mm 길이에 타원형 모습을 갖추고 있고 검정 또는 갈색 계열이다. 유충은 다른 거저리과 곤충들의 밀웜과 닮은 구석이 많지만 종령 때 11mm 이상 크며 다른 밀웜에 비하면 작다.
거미, 조류, 파충류, 곤충 등의 대표적인 먹이로 쓰인다. 영양가는 밀웜에 비해서 높다. 엄청나게 활발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지만, 관리는 밀웜에 비하면 어렵다. 밀웜과 슈퍼밀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대중화한 편.
해충으로도 분류된다. 주로 양계업자들이 피해를 입는 편. 닭둥지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버팔로웜이 둥지에 있는 지푸라기뿐만 아니라 양계장 주변의 섬유 유리나 목재, 폴리우레탄 등의 구조물도 한꺼번에 갉아먹는다. 또한 성충은 가금류를 물어 잠을 자거나 먹이를 먹는 것을 방해한다. 농림진흥청에서는 저곡성 해충으로 분류하고 있다.
개체간 색의 변화는 수명을 알려주기도 한다.
출처
1. 개요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에 속하는 곤충. 밀웜이 우리나라에도 서식하는 곤충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것처럼 버팔로웜이 외미거저리라는 한국어이름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거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작 해외에서는 버팔로웜이 아닌 "레서 밀웜(lesser mealworm)"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도 서식하는 토종 곤충이다.
2. 상세
알은 1.5 mm 길이로 매우 작으며 좁고 하얀색을 띤다. 성충은 최대 6mm 길이에 타원형 모습을 갖추고 있고 검정 또는 갈색 계열이다. 유충은 다른 거저리과 곤충들의 밀웜과 닮은 구석이 많지만 종령 때 11mm 이상 크며 다른 밀웜에 비하면 작다.
거미, 조류, 파충류, 곤충 등의 대표적인 먹이로 쓰인다. 영양가는 밀웜에 비해서 높다. 엄청나게 활발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지만, 관리는 밀웜에 비하면 어렵다. 밀웜과 슈퍼밀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대중화한 편.
해충으로도 분류된다. 주로 양계업자들이 피해를 입는 편. 닭둥지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버팔로웜이 둥지에 있는 지푸라기뿐만 아니라 양계장 주변의 섬유 유리나 목재, 폴리우레탄 등의 구조물도 한꺼번에 갉아먹는다. 또한 성충은 가금류를 물어 잠을 자거나 먹이를 먹는 것을 방해한다. 농림진흥청에서는 저곡성 해충으로 분류하고 있다.
개체간 색의 변화는 수명을 알려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