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즈바 메이카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CV. 모리나가 치토세 / CD. --
캐치프레이즈 : 패션 브랜드의 카리스마 사장(ファッションブランドのカリスマ社長)
3. 작중 행적
후원 기업을 찾고 있던 나루코자카 제작소에 스폰서로 입후보한 브랜드 사장.
갸루처럼 보이는 겉보기과는 다르게, 최근 떠오르는 패션 브랜드 '핑크 사이클론'의 사장 겸 CEO이다. 마운틴 위치라는 회사도 이끌고 있다.
모델 출신이기도 해서 본인도 최신 패션에는 매우 민감. 각종 우여곡절 끝에 자신이 직접 바이스와의 싸움도 경험하면서 스폰서를 맡기로 결정했지만, 나루코자카를 모함하는 각종 유언비어로 인해 도저히 스폰서를 할 수 없게 되면서 포기해 버린다. 그 대신이라면서 나루코자카 제작소의 액트리스 등록을 하기는 했는데, 후미와 카에데는 내심 싫은 눈치.
가슴엔 패드가 있다.
각성편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텔 모르'를 출범했으며, 그동안 주변의 눈치 때문에 하지 못했던 나루코자카의 스폰서도 정식으로 할 수 있게 된다.
4. 인게임 성능
4.1. 스테이터스
4.2. 패시브 스킬
4.3. 전용 장비
4.3.1. 샷 기어
기본 듀얼은 바닐라 사양.
파생 듀얼은 카메라 플래시 모양으로, 빔+플래시의 이중 공격판정을 가지는 무기가 된다. 사거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30m, 빔샷+폭발판정+다발발사라서 광역처리능력이 기존보다 강력해진다. 단, 빔 판정만으로는 기본 듀얼보다 데미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스전 등에서 제대로 데미지를 주려면 플래시 터지는 사거리 30m 유지가 중요해진다. 챠지샷은 플래시 유효거리까지 스탭 후 공격인데, 스탭 중 위플릭(전방대시) 시에 슈퍼아머를 두르고 전방대시를 한다.
어나더의 액팅 어썰트 발동중에는 샷공격에 스턴치가 붙는 하트형 탄막이 추가된다. 챠지샷이 메인 데미지수단으로, 최대 15 멀티록 후 스탭으로 캔슬이 가능한 '''모델 워킹'''을 하면서 타겟에 하트탄을 뿜뿜 발사한다. 이 워킹 중 피격받으면 모든 피격 데미지를 컷하고 무수한 유도형 카운터탄막을 발사한다. 카운터탄막을 풀히트할시 데미지는 앵간한 크로스데미지 저리가라 할 수준.
4.3.2. 크로스 기어
모션 자체는 기본 해머와 동일하지만, 3타의 충격파가 장판으로 남으면서 주변 적들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지속시간도 꽤 길지만 한 타겟에 최대 3번까지만 맞는 모양.
범위공격에 특화한대신 대인공격력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1~2타에서 스탭캔슬 콤보를 거는 것이 추천된다.
4.3.3. 탑 기어
링탄을 동그랗게 깐 다음 그 가운데로 직선탄을 여러개 발사하는 탑스킬. 탄막이 산개되어서 별로일거처럼 보이지만, 일단 멀티록판정도 어느정도 있어서 쫄처리든 보스전 영거리딜이든 의외로 꽤 딜을 뽑아낸다. 무적시간이 짧으므로 영거리발사를 노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
4.3.4. 바텀 기어
바텀기어스킬은 통상사격에 적의 작열내성저하를 걸고 SP습득률 상승, 기동력을 높이고 고속이동의 부스터 소모를 줄여준다.
통상사격의 내성저하와 SP습득률은 무기가 하필 듀얼이라 체감은 안되는 편. 대신 샷건타입인 파생듀얼과는 잘 어울린다. 부스트 소비량은 눈에 띄게 감소하므로 스탭만 연속으로 쓰는게 아니면 지속시간동안 부스트를 전부 쓰기도 힘들 정도가 된다.
4.4. 커스텀 키트 & 튜닝
HP 의존의 패시브스킬을 활용한다면 HP 키트를, 공격력을 강화하려면 속성공격키트를 끼우면 된다. 어나더 메이카는 크로스 쓸 일이 별로 없으므로 속성공격에 투자하는 편.
4.5. 종합 평가
전용 듀얼 파생기어만 업그레이드하면 중근거리 커버력과 광역처리능력으로 보스든 조사든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올라운더 성능캐.
파생듀얼은 무려 '''스턴치가 달린''' 관통형 확산빔(플래시)를 다발로 발사하는 샷건형 기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듀얼은 따라하지 못할 광역 잡몸처리가 가능하고, 해머는 3타째 광역딜이 좋고 바텀기어 스킬과 연동하여 무한 1타 스탭캔슬이 가능한 다용도. 탑기어 역시 멀티락지원의 광역처리형이면서 적의 크기가 크고 가까울수록 데미지가 뛰는 샷건형이라 쫄처리와 보스딜 양쪽 다 쓸만하다.
거기다가 SP 역시 노멀 어나더 가릴 거 없이 고성능인데, 노멀의 핑크사이클론은 사거리 데미지 명중률을 다 잡은 고성능 미사일난사 스킬이고, 어나더는 믿고 쓰는 원거리강화+피니시모션형 트란잠으로 특히 챠지샷의 반격모션이 말도안되는 데미지를 자랑.
단점이라면 전반적으로 샷건타입 공격을 선호하므로 교전거리가 30m 이내로 짧다는 점과 '''메이카 본인'''. 리얼 갸루 캐릭터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다가 파생 샷기어의 연출은 공격중에 메이카 본인이 '''플레이어 쪽으로''' 뒤를 돌아서 카리스마 갸루 포즈를 사정없이 뿜뿜 날려준다.[7] 이런 걸 스킬 사용도 아니고 평타 때마다 끝없이 연발하니...
5. 기타
성인 '요로즈바'는 그대로 음독으로만 읽으면 '만바', 즉 갸루의 메이크업 스타일인 '야맘바'를 연상할 수 있다. 거기에 이름인 메이카를 붙이면 '맘바 메이커'. 즉 야맘바 메이크업을 하는 여자로 언어유희가 된다.
아무튼 이런 미소녀게임이라면 보통은 흔히 서브컬쳐에서 그렇듯, 발끝만 담근 소프트한 갸루 캐릭터로 설정하기 마련인데, 메이카는 기본은 제법 미인상이라고는 하지만 메이크업도 언동도 상당히 리얼하게, 본인 말버릇대로 생각보다 진심인(割とガチ) 리얼 갸루 캐릭터에 속한다. 물론 그렇게까지 제대로라 이질감이 상당해서, 이 게임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진심으로 싫어하는 유저들이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1] 아마도 갸루어로 마지 스고이 & 카와이이(まじすごい&かわいい)를 이니셜로 쓴 것으로 추정.[2] Perovskite. 부도체·반도체·도체의 성질은 물론 초전도 현상까지 보이는 특별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 1839년 러시아 우랄 산맥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러시아 광물학자 과학자(Perovski)의 이름을 땄다. 회티타늄석이라고도 불린다.[3] 샷 기어와 크로스 기어가 진화를 할 때마다 점점 약어로 짧아진다. 뭐든 신조어급으로 단어를 줄이는 갸루어 말투를 반영.[4] 갸루어 줄임말인 마지야바(まじヤバ, 진심 위험, 진심 개쩜)를 이니셜로 적어놨을 것이라 추정.[5] 볼록할 철(凸)은 일본어 훈독으로 '데코'라고 읽힌다. 이 경우는 데코레이션의 약어로 생각할 수 있다.[6] バタ揚げ. 실제로 있는 요리인 버터아게(버터를 빵가루 등으로 코팅한 뒤에 튀긴 음식)와 버터플라이 + 아게아게(대강 기분이 업업 되는것을 표현하는 갸루식 표현)를 적당히 섞은 언어유희.[7] 토카씨의 파생기어 역시 비슷한 기믹인데 이쪽은 아이돌답게 노래하고 춤추는 모션이기 때문에 평가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