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 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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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나카타 나오와 더불어 료유칸이 자랑하는 사이타마 현내 굴지의 안타제조기.
작중에서 야구왕국으로까지 불리는 후쿠오카 현에서 스카웃되어 온 인재이다.
고교야구라지만 작년 여름부터 타율 6할, 출루율 7할을 유지했다고 하며 실제 핫콜드존 또한 바깥쪽 낮은 코스 이외에는 엄청난 타율을 자랑한다. [1]
똑딱이가 아닌 장타를 잘 생산할 수 있는 타자로, 타마키의 비유에 의하면 장타력이 추가된 나카무라 노조미.[2] 요미의 2구인 바깥쪽 투심을 그대로 받아쳐 아쉬운 파울홈런을 만드는 등 명성에 걸맞는 타격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요미를 상대로 한 전체적인 성적은 4타수 1안타였으며 아웃 3개 중 하나는 삼진이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아쉬운 편.
초구 타격이 비교적 많은 편으로, 반드시 점수를 내야만 하는 마지막 이닝의 타석에서 초구를 노렸다가 2루 직선타가 나오는 바람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아웃당했다.
굉장히 말수가 없는데, 자기 나름대로 분석한 요미의 구종에 대해 다음 타자인 시라이에게 가르쳐주는 대사 외에는 팀 동료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전혀 없으며 표정 변화도 적다. 하지만 과묵한 성격과는 별개로 타자로서의 자존심이 센 편인지 요미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고 아웃당한 뒤에는 굉장히 분해하는 표정을 여러 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