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 개요
2. 상세
2.1. 초등학교의 3학년
2.2. 중학교의 3학년
2.3. 고등학교의 3학년
2.4. 대학의 3학년


1. 개요


'''3학년'''(''.''''.'')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있는 학년이다. 한국기준으로 2021년 기준, 대부분의 2012년[1], 2006년[2], 2003년[3], 그리고 여학생, 군 미필 또는 면제 남학생 기준 대부분의 1999년~2000년[4]의 또는 군필 남학생 기준 1997~1998년[5]들이 해당된다. 전체 기준: 1997~2001년생

2. 상세



2.1. 초등학교의 3학년


초등학교에서 1학년, 2학년을 연달아 마치면 올라갈 수 있는 학년. 2012년 무렵 까지만 해도 대체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의 마지막 시기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2013년 무렵부터는 중학년 두 학년 중 한 학년이라고 생각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1~2학년은 너무 어리고, 5~6학년은 반항기인 애도 있어서 3~4학년은 그럭저럭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학년인 듯.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들어서는 시기. 구체적인 사물을 통하여 개념을 인지하게 되고 기초적인 추상적 사고가 가능하게 된다. 간혹 가다 이 시기의 학생들이 중학교 수학을 풀거나 심지어 정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천재가 아닌 한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서 푸는 것일 뿐이다.[6] 무조건적인 암기는 제대로 된 개념 이해와 사고력 증진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이 때부터 학생들이 서로서를 알게 되어 학생 간 또래그룹을 형성하게 되어 학교 생활에 큰 변화가 생긴다. 과목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1학년과 2학년 때는 모두 슬기로운 생활을 통해 사회과학 등을 배우고, 예체능즐거운 생활을 통해 음악, 미술, 체육 등을 배우고, 또한 바른 생활을 통해 도덕을 배우는 식이나, 이것들이 3학년 때부터는 이들이 본격적인 과목으로 쪼개져서 배우게 된다. 하지만 2013년부터 1, 2학년[7]은 슬생, 즐생, 바생 대신 새로운 교과서를 보통 사용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이름이 들어간 교과서와 나, 가족, 이웃, 우리나라 교과서를 배운다.[8] 그리고 2017년부터는 안전한 생활이란 교과서를 교차하여 사용한다.[9] 한국에서는 이 때 영어가 추가되며, 일본에서는 생활(生活)이라는 과목이 사회(社会)와 이과(理科)로 나뉜다. 다만 영어는 5학년에 가서야 생긴다.
4학년과 함께 과거와 달리 중학년으로 인식되며 초등학교 교사들 사이에서는 4학년과 같이 인식이 가장 좋은 학년. 1~2학년은 너무 어리고, 5~6학년은 반항[10]하는 학생들이 조금씩 나타나는 반면 3~4학년은 자기 앞가림도 할 줄 알고 말도 잘 듣는 편이기 때문이다.
세는나이로 10대가 되어서 고학년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 때부터 욕하거나[11][12] 왕따가 일어날 수도 있고 반에서 키 큰 애들은 진짜 완전히 커서 드물게는 키가 150cm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반에 키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간이학교 졸업생들이 일반 소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기도 했다.

2.2. 중학교의 3학년


대체적으로는 중학교에서 가장 최고의 학년이자 중학생으로 지내는 마지막 시기이다. 또한 고등학교를 대비하는 예비 고등학생(일명 예비고)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 기준이고, 영국식 학제를 따르는 경우는 최고학년이 5학년인 만큼 아직은 최고가 아니다. 다만 영국식 학제중학교대한민국의 중학교+고등학교를 합친 형태라 중등학교(Secondary school)라고 불리는게 더 적합하다. 한국의 경우는 중학교가 3학년까지밖에 없어 저학년 고학년 나누지 않는다. 한마디로 한국으로 치면 영국식 학제의 저학년은 중학생, 고학년은 고등학생이다. 그리고 이때는 남학생에서 변성기가 안 온 사람을 거의 찾을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중학교 3학년이면 중학교 재학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자신이 갈 고등학교를 빠르게 준비하도록 조기에 구축해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하순부터 고등학교 입시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특성화고나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2학기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을 연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10월에 자소서와 원서를 접수한다. 이와 같은 경우로 2학기 중간고사를 10월 중순 안에 마무리 한다고 한다. 그리고 1차 서류전형에 합격을 했을 경우에는 11월 초에 면접을 본다. 그리고 11월 초 ~ 12월 초 사이에 최종 합격발표가 나와 본격적인 고등학생이 된다. 인문계는 비평준화 지역의 경우는 11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하면 12월에 해당학교에 가서 시험을 본다. 그리고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와 본격적인 고등학생이 된다. 특성화고와 특목고, 자사고 진학자는 2학기 중간고사까지 내신 성적이 반영되고, 인문계 진학자는 2학기 기말고사까지 모두 반영되어. 12월 초에 모두 마무리한다고 한다. 또한 의무교육을 받는 마지막 학년[13]으로 고등학교는 진학하지 않아도 나라에서 제재를 가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99% 가까이 고등학교에 바로 진학한다. 나머지 1% 정도는 해외 고등학교로 유학을 가거나 고등학교 학력을 검정고시로 따고자 하는 부류이다.
보통 이 때 친구들이 고등학교, 대학 때까지 가는 평생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학년인데다가 수학여행이나[14] 졸업여행 등의 추억으로 서로 어울릴 기회도 많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 때 피타고라스 정리를 배웠으나, 현재는 중학교 2학년으로 내려갔다. 곱셈 공식,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제곱근, 무리수, 실수, 인수분해, 삼각비[15][16] 등을 이 시기에 배운다.
남학생들은 키가 170cm를 넘는 경우가 꽤 있고(아니더라도 보통 160후반~170초중반 사이) 여학생들은 염색하거나 비쥬얼이 잡혀서 아가씨처럼 되어서 사실상 이때부터 20대와 헷갈릴 수 있고, 아이돌 데뷔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남학생이 변성기가 온다. 중학교 3학년 막바지에 해외로 출국했다면 해외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춘기의 절정이 지나서 중2보다는 철이 들어 성숙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완전 성숙하지가 않다.

2.3. 고등학교의 3학년


'''12년 학창시절의 마지막 해.''' 이 시기를 끝으로 파란만장했던 12년 학창시절은 막을 내리게 된다. 인문계 한정으로 대한민국중국 등 동아시아 한정 헬게이트 오픈.[17] 자세한 내용은 고3 문서 참고. 해당 학년의 캐릭터 목록은 고3/캐릭터 문서 참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후, 수학으로 기하, 확률과 통계, 미적분을 배우지만, 기하나 미적분 중 하나는 예외로 고2 때 배우기도 한다.
우즈베키스탄에는 고3이 없고 고등학교 2학년이 졸업반이 된다.

2.4. 대학의 3학년


'''사망년'''이라고도 불린다(흔한 3학년 발음과 동일). 대부분의 과목을 전공과목으로 듣게 되며 특히 이때부터는 본인이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전공선택과목을 주로 듣게 된다. 보통 1~2학년때는 공부에 소홀히 한 케이스라 하더라도 이 때부터는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다른것보다 '''이때에 듣는 과목들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취업준비는 주로 4학년때 시작하기 때문에 이 때에는 학점관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점이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거의 대부분이 열심히 하기 때문에'''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안습. 그렇지만 상대평가라 해도 자신만 공부를 어느 정도 열심히 하면 C학점 밑으로 내려갈 일은 없다. 대학에서 제한하는 건 A,B학점의 비율만 해당하며, C학점 이하의 비율은 제한이 없기 때문.[18]
편입학을 한 학생들은 3학년부터 시작한다.
남학생들의 경우 군대에 늦게 가는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면 3학년부터는 대부분 복학생(군필자)들이 차지하게 된다.
사미니들은 승가대학 3학년 때 식차마나니계를 받는다.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는 예과 2년+본과4년이라는 특유의 커리큘럼으로 인해 입학 후 3학년은 본과 1학년이 된다. 이 시기부터 모든 과목이 전공필수가 된다. 본과 3학년의 경우는 병원실습을 나간다.
약학대학, 육군3사관학교는 아예 편입만 받으므로 3학년부터 시작한다.
과거 대학에 교복이 있던 시절에는 3학년만 넘어가도 교복 입는 학생이 잘 없었다.

[1] 초등학교 3학년.[2] 중학교 3학년.[3] 고등학교 3학년.[4] 2000~빠른 2001년생 휴학 안 하고 쭉 달렸을 때 대학 3학년.[5] 군 휴학 2년 포함, 이후 다른 휴학, 유급이 없을 시 대학 3학년.[6] 이를 교육 심리학 용어로 도구적 이해라고 한다.[7] 2005년생이나 그 이후 출생자가 배웠다.[8] 이들은 2014년부터 초3 이상에 올라갔다.[9] 이들은 2018년부터 초3 이상에 올라갔다. 즉 2009년생부터 배운다.[10] 좋은 말로 하자면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11] 3~4학년 때 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더라도 4학년까지는 통제가 된다. 그러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되면 통제도 잘 안되고 욕하는 사람이 많아진다.[12] 매우 드물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욕하는 경우도 있다. [13] 2000년대 초반까지는 초등학교만 의무교육이었고, 일제 시대에는 의무교육이 아예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들은 대부분 무학력이고, 창씨개명을 거부해서 퇴학을 당했다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있을 정도이다.[14] 중2 때 가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중3 때 보내는 케이스도 있다.[15] 제 1사분면에 있는 것만 한정[16] 일본에서는 고1에 배운다.[17] 특성화고등학교마이스터고등학교라도 큰 예외는 아니다. 취업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18] 예외적으로 중앙대학교는 하위 5%에게 반드시 D학점을 부여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