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리 멩고
1. 개요
일본의 여성 만화가. 왼손잡이. 2019년 2월 22일 결혼했다.
2009년에 상업지로 데뷔하여 여러가지 상업지를 그렸다. 2012년에 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의 단행본이 16만부나 팔려 순식간에 유명작가로 도약하였다.
2. 작품 특징
그림체는 예쁘면서도 나름 독창적이지만 성적 묘사가 많다. 과거 그림을 보면 측면을 다른 각도에 비해 못 그렸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작가의 작품치고 NTR 소재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는데, 레토르트 파우치나 쓰레기의 본망은 물론이고 심지어 해피엔딩으로 끝난 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도 도중에 NTR스런 전개가 조금 들어갔다. 사실 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은 본인이 스토리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평범하게 끝난 거에 가깝다. 그래서 그에 비례하게 안티도 상당히 많다. 그것뿐만 아니라 초반에 훈훈하고 전개하고 뒤로 갈수록 통수치는 전개를 사용해서 작가를 좀 아는 사람이면 그냥 작품 자체를 걸러버릴 정도. 다만, 쓰레기의 본망을 제외한 두 작품은 어디까지나 주인공 커플의 앞을 가로막는 시련 정도로 등장하고 있다.
사실 이 정도는 일반지라서 많이 자제한 거고 상업지에서는 NTR 정도면 양반으로 보일 정도의 막장스런 소재를 잔뜩 다뤘다. 로리콘, 쓰리섬[1] , 연상의 소꿉친구 누나한테 거의 반강제로 동정을 떼이는 단편도 있고, 심지어 여주인공에게 빙의한 발정난 고양이의 영혼을 성불시키려고 퇴마사와 한다는 단편까지 있었다.
아무래도 음란한 나의 여왕이 말도 안되게 수위가 높은 만화라 지금도 일본에서조차 이 작가가 여자인 것에 많은 사람들이 놀란다고 한다. 작가가 트위터에 농담삼아 '아카사카 선생님은 여자로 착각당하는데 난 아직도 남자로 착각당한다'라고 쓴 적도 있다.
3. 기타 활동
니코니코 동화에서 요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트위터에 개인적으로 팬아트를 많이 올린다. 귀멸의 칼날 붐이 한창일 때 여러 팬아트들을 올렸고, 2020년 2월 쯤부터 체인소 맨에 푹 빠져서 트위터에 감상과 팬아트를 잔뜩 올리고 있다.
4. 작품 목록
- She
픽시브에 올린 단편 만화.
- 「평범한 여자애」면 안 되나요?
단편 만화. 레토르트 파우치 2권에 수록되었다.
- 하루와카
전 2권의 러브코미디. 인기 저조로 연중되었다.
- もっかいしよ? (한 번 더 하자?)
OVA도 나왔다. 유일한 성인 상업지.
- '냥냥' 시리즈
네코미미가 존재하는 세계관이라는 옴니버스식 단편. 네코미미와 그를 키우는 주인들 간의 이야기. '냥냥 세레나데', '냥냥 전주곡', '냥냥 오라토리오', '냥냥 칸타타', '냥냥 안단테'로 총 5개의 작품이 있다. 모두 쓰레기의 본망 단행본의 뒤에 번외편으로 실려 있다.
작화 담당. 스토리 담당은 오카모토 린.
- 레토르트 파우치
저조한 출산율을 극복하기 위해 검열삭제를 권장하는 초 엘리트 학원에 다니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러브스토리. 남주인공이 비범한데, 작중 캐릭터들이 유혹해도 반응하지 않는 철벽의 부동심의 소유자다. 철벽이라고 해도 흔한 하렘물에 등장하는 우유부단 남주인공과는 다르다. 학원 내에서 동정, 처녀는 낙제라고 하며, 성 관련 수업(...) 성적이 저조하면 보충 수업을 하는데 그 내용이 가상 체험 머신. 멩고의 만화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만화.
총 51화 7권 완결. 한국에도 완결까지 정발되었다.
총 51화 7권 완결. 한국에도 완결까지 정발되었다.
- 메가 하트(めがはーと)
작화 담당. 스토리 담당은 아카사카 아카.
5. 기타
필명인 요코야리 멩고는 '끼어들어서(横槍) 미안(ごめん)'을 속어로 표현한 것이다.
한국 아이돌 중에서 EXID의 하니를 좋아한다. 라이브도 갔다 왔다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좋아한다. 피규어도 보유 중.
[1] 그것도 일란성 쌍둥이 형제랑 동시에 사귄다는 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