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타가키 윌리엄슨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与多垣 ウィリアムソン
'''현지화명'''
?
'''성별'''
남성
'''생년월일'''
?
'''연령'''
??
'''소속'''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제로원
'''첫 등장'''
그곳의 악의가 있는 한!
(가면라이더 제로원 에피소드 42)
'''배우'''
마루야마 토모미[1][2]
'''한국판 성우'''

1. 개요
2. 작중 행적
4. 기타
5.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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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
ZAIA 엔터프라이즈 재팬의 대표이사. ZAIA 본사 개발부의 간부였으나 아크가 폭주하자 아마츠 가이를 경질하여 스스로 ZAIA의 새 사장으로 취임한다.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일본지사의 새로운 2대 지사장이다. 또한 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진을 복원시키고 자이아 슬래시라이저를 부여한 인물이 요타가키를 포함한 자이아 본사의 개발부이며, 진에게 지시를 하달하던 인물도 요타가키.
이름의 유래는 1024를 의미하는 요타.

2. 작중 행적



2.1. 본편


42화 - 아마츠 가이 앞에 나타나서는 '''아크를 만들어놓고도 통제를 못하고 회사에 손해를 입혀서''' 자신이 새로운 지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에 따라 가이를 지사장 자리에서 해임한 뒤 사우저 과[3]의 과장으로 강등시킨다.[4] 그 뒤 진에게 연락해 호로비는 아크가 만들어낸 가장 위험한 존재라면서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43화 - 히덴 아루토가 아크원으로 흑화하며 폭주하자 후와 이사무, 야이바 유아를 불러 그를 제거하라고 의뢰한다. 이 둘은 처음엔 반발했으나 아크원이 도심에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일단 아크원을 막으러 나선다. 이후 가이가 얻어온 데이터를 통해 아루토가 어디까지나 '''자신의 의사'''로 움직인다는 걸 알게 되고 진에게 연락하여 인류에게 악의가 있는 이상 아크는 인류를 자신의 괴뢰로 삼을 수 있다며 얼마 남지않은 매개체인 호로비를 하루빨리 제거하도록 재촉한다.
44화 - 아크원의 등장과 호로비의 선동에 의해 휴머기어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똑같은 인류가 폭동을 일으켜도 단속하고 막는 게 인간 사회의 규칙이다'''라고 말하며 에임즈를 동원해 휴머기어들을 막고 그들을 진정시키려 한다.[5] 다만 휴머기어들이 폭주해 대화의 여지가 없어지자 어쩔수 없이 망설이는 에임즈 대원들에게 명령해가며 그들을 파괴시키고자 했지만 새로 에임즈의 대장이 된 유아가 가로막자 순순히 물러간다.[6] 이후 유아가 그들을 제대로 진정시키고 해산시키자 그들을 믿어보기로 했는지 가이에게 진의 이어모듈을 건네 진을 복원시킬수 있도록 한다.
45화 및 에필로그에서는 등장도 언급도 없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정황상 여전히 자이아 일본지부의 사장으로 취임 중일 듯하다.

2.2. 프로젝트 사우저


후편에서 등장. 10화 시점이다. 가이 앞에 나타나 나키를 후와에게 이식한 것을 추궁한다. 가이의 변명을 듣고는 프로젝트 사우저의 동결을 선언한다. 아크를 자신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가이에게 그것은 오만이라고 잘라 말하며, 과거 같은 팀으로서 아크 개발에 종사했지만, 가이의 악의를 눈치채지 못하고, 아크의 폭주를 막지 못한 자신을 책망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가이에게 '''너는 사장의 그릇이 아니라고 충고한다.'''
이후 암살짱이 폭주하고 있던 시점, 후와 안에 있던 나키 앞에 나타나 프로젝트 사우저의 모든 데이터를 넘기라고 명령한다. 나키가 명령을 듣지 않고 샷라이저로 자신을 겨누며 위협만 하자 나키에게 싱귤러리티에 도달했음을 지적하며, 아크가 휴머기어의 적이고, 아크를 파괴해 자유롭고 싶어하는 나키를 흥미로워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개발부와 연락하여 멸망신뢰를 이용해 아크를 지상으로 끌어내 그릇이 될 휴머기어째로 파괴하는 계획을 말하며, 가이에게 사우전드라이버를 넘긴다. 그리고 유아에게는 호로비를 몰래 복원하라는 밀명을 내린다. [8]
이후 나키의 부탁을 받아 데이터를 리셋해주고, 나키에게 넘겨받은 진의 메모리를 복원하는 동시에 완전자립형 휴머기어로 재탄생시킨다.

3. 평가


첫 등장 당시에는 아루토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는 이야기만 나와서 본편의 진 최종보스 유력후보의 가능성이 높았으나, 정작 실상은 아루토가 타락하여 가면라이더 아크원으로 변신했기 때문에 그런 명령을 내렸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후에는 딱히 비중없이 나오다가 진이 퇴장하는 바람에 목적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밝혀지지 못한 채 흐지부지 끝났다. 이는 원래대로라면 개봉했어야 할 극장판에서 선행 등장했다가 본편에서 다시 등장할 예정이던 인물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로원 극장판 개봉이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이렇게 된 것.
하지만 44화에서 주요 인물들이 정신 나간 행동들만 밥먹듯이 하다가 요즘은 안통할 감성론까지 써먹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유일하게 이성과 감성의 사이를 절충한 대책들을 내놓다 보니 그로 인한 반동으로 '''수습하려고 나섰는데 제정신 아닌 부하 때문에 고생하는 사장님''' 또는 '''제로원에서 단 둘[9]밖에 없는 정상인(또는 위대한 분)''' 취급을 하는 시청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 사우저가 나오자마자 평가는 수직상승해서 하늘을 뚫기에 이르렀다. 여기서는 사실상 나키와 더불어 프로젝트 사우저 후편의 진주인공으로 평가받는데, 극중에서 나온 사장님으로서의 모습 외에도 아마츠 가이를 제어하기 위해 프로젝트 사우저를 동결시키거나 가이에게 인류의 희망이었던 아크를 네가 악마로 바꾸어 버렸다고 일침을 가하는 등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과거에 히덴과 자이아가 손을 잡았을 때는 밝은 미래를 꿈꿨다든가 여전히 휴머기어에 대한 믿음을 보이는 등 확실하게 선인으로 나온다. 뿐만 아니라 나키의 처지를 동정하거나 위로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내며, 나키가 싱귤래리티에 도달한 것을 간파하거나 나키의 제안에 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하는 융통성도 보여준다.
다만 제로원 첫 V시네마의 메인 악역인 리온 아크랜드가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의 CEO인 것으로 밝혀져서 V시네마에서의 등장여부에 따라 어찌될진 불명.

4. 기타


  • 담당 배우 마루야마 토모미는 GARO -VERSUS ROAD-의 최종보스이자 흑막인 하기리 쇼세츠를 맡은 적이 있다.
  • 아마츠 가이를 해임시킬 때의 발언으로 보아 이 사람도 가이가 아크에게 인간의 악의를 러닝시킨 걸 알고 있었던 모양. 등장이 워낙 늦었던 인물이라 뒤늦게 전면에 나서게 된 사정은 불명이지만, 진을 부활시킨 이유가 아크를 제거하기 위함이고 어떻게 보면 부활한 진을 통해 2부 중반부터 간접적으로나마 개입한 것인만큼 요타가키 본인은 일찌감치 아크가 통제 불가능한 위험분자라고 확신한 것으로 보인다.
  •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관련 인물들 중에서 V시네마 등장인물들을 제외하면 의외로 히덴 아루토와 가장 접점이 없는 인물이다. 아루토가 가면라이더 아크원으로 타락했을 때 발칸, 발키리, 사우저에게 아루토를 없애라는 명령을 내린걸 제외하면 딱히 엮인게 없었다.

5. 틀 둘러보기




[1] 생년월일은 1975년 3월 27일[2] GARO -VERSUS ROAD-에서 하기리 쇼세츠 역으로 출연했다.[3] 가면라이더 사우저로서 무슨 일이든 하는 부서이긴 한데... 44화에서에서 묘사되길, 사무실이 창고 한켠에 위치해 있는데다 가진 것이라고는 가이의 명패와 책상 밖에 없는 그야말로 ''''대기발령''''과 같이 언제 짤릴지 모를 처량한 직책이나 다름없었다.[4] 아마츠의 죄(아크의 기원)를 알고 있으면서 본사쪽에서 아크를 만든 점 자체에 대해선 따지지 않는 걸 보아, 자이아 본사는 이익을 위해 아마츠의 행동을 묵인하고 있었기에 강등 수준에서 끝낸 것으로 보인다. 히덴 인텔리전스를 접수하기 전까지만 해도 본사가 원하는바를 충실히 이행해온 것도 있었고 자이아는 히덴 인텔리전스의 기술을 원했으므로 아크가 뜻대로 행동했다면 이마저도 없는 징계였다는 것.[5] 이는 관점을 바꾸면 '''요타가키는 휴머기어를 상대로 인간과 같은 대우를 해줬다는 것이다.''' 이들이 난동을 일으킬 수 있는 반동분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휴머기어 이상론자인 아루토 이상으로 뛰어난 대우를 했던 것. 심지어 요타가키가 이러고 있을 동안에 아루토는 이즈가 죽었다는 이유로 악의에 눈떠 한창 폭주하고 있었다(...). 근데 진을 죽여버린 탓에 가만히 있는 상태이다.[6] 아마츠 가이가 참회했을때 분명히 에임즈를 자이아의 부속기관처럼 사유화한 것을 정상화시켰고 유아는 대원들의 뜻에 따라 대장직으로 복귀했는데 어째서 이 시점에서도 요타가키와 함께 대동한 것인지, 사장 명령이 아직도 통하는것인지, 유아가 마치 외부인인 것처럼 따로 등장하는 것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연출이다.[7] 비록 막히긴 했으나 난생 처음 보는 제로투의 분석을 끝낸 속도는 '''1분도 채 되지 않았다.'''[8]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윌리엄슨의 결정이 그나마 합리적이고 안전했다. 이 시점에서 아크를 가장 완벽히 따를 휴머기어는 당연히 호로비 단 하나고, 이를 방치해 버리면 아크가 변수를 두어 예상치 못한 인물을 고르는 커다란 재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 짐작이 가는 인물들이 멸망신뢰 내에 있지만, 이 시점에서 이카즈치와 진은 리타이어 해버린 상태인데다 호로비와 나키 또한 아크와 직접적인 송신이 사실상 끊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크는 여기서 대안을 찾기 보다 아예 다른 휴머기어를 그릇으로 삼을 가능성이 십중팔구에 가깝다. 게다가 이때는 아크의 지능이 복원된 상태[7]라 누구를 찍어둘지는 본인 입장에서는 시간문제도 아닐 것이고, 더 나아가서 자신을 방해할 요소들까지 싸그리 분석해 놓았을 확률은 100퍼센트를 뚫고도 남아 돈다.[9] 나머지 하나는 후와 이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