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올라브 헬데

 

이름
Jon Olav Hjelde[1]
등록명

출생일
1972년 4월 30일
신체
188cm /86kg
포지션
센터백
소속팀
부쿠 FK(1991~1993)
로젠보르크 BK (1993~1997)
노팅엄 포레스트 FC (1997~2003)
부산 아이콘스 (2003)
노팅엄 포레스트 (2004 ~ 2005)
맨즈필드 타운 FC (2005~2007)
1. 개요
2. 활동
2.1. K리그 이전
2.2. K리그
2.3. K리그 이후
3. 플레이 스타일
4. 에피소드
5. 관련 문서


1. 개요


욘 올라브 혤데는 노르웨이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3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수이다.

2. 활동



2.1. K리그 이전


왕년의 강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1996/1997 시즌부터 2002/2003 시즌까지 6년간 활약했던 정통 센터백이었다. 다만, 노팅엄이 리그 1챔피언십을 오락가락하던 통에 주로 잉글랜드 하부리그에서만 활약했다.

2.2. K리그


2003년 7월 이안 포터필드가 수비요원으로 낙점하면서 연봉 35만달러, 2년계약에 부산 아이콘스에 합류하였다. K리그 최초의 노르웨이 국적의 선수이기도 했다. 부산 입단 초, 신장 190cm나 되는 압도적인 하드웨어로 선수단 내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으나 경기 중에는 그 큰 키로 자꾸 실수만 저질러 빈축을 샀다. 심지어 윤희준 선수가 존 자리까지 커버하며 수비진을 리딩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면서 존의 가치는 격감했고, 결국 2003시즌 종료 후 노팅엄 포레스트로 재이적하여 짧은 K리그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2.3. K리그 이후


K리그를 떠난 이후 2004/2005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 재입단하여 반시즌을 소화한 존은, 2005/2006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잉글랜드 리그 2 축구팀인 맨스필드 타운 FC에서 활동하다 최종적으로 2007년 은퇴하였다고 한다. 이후로는 노르웨이로 돌아가 생활하고 있는 듯.

3. 플레이 스타일


워낙 신장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실수도 유난히 두드러지게 노출되었다. 파울을 많이내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간간히 저지르는 파울마다 아찔한게 많아 정말 전문 수비수 맞냐는 핀잔을 들었다. 결과적으로는 존의 영입 이후, 윤희준 선수의 가치가 급등해 윤희준 선수 팬만 늘려줬다는 평.

4. 에피소드


부산 입단 당시, 동거녀를 데리고 들어왔기 때문에 훈련 시간만 끝나면 집에 번개처럼 돌아갔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노르웨이어의 표준 한국어표기법이 명확하지 않지만, 현지 발음을 고려한다면 '욘 울라브 옐더'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