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안광

 

진 여신전생 3 녹턴에 나오는 일부 보스들의 스킬.[1]
자신의 행동횟수를 '''4회''' 늘린다.
용의 안광→공격 3회→용의 안광. 가끔 이렇게 진행될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정말 난감하다. 물론 적 전용스킬이라, 액플로 플레이어가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버서커 소울!'''이라든가 '''더 월드! WRYYYYYYYYYY!''', '''계속 나의 턴!'''이 가능해진다. 단 한번의 턴도 얻지 못하고 쓰러지는 그 분의 모습을 본 사람은 죄책감이 온 몸을 뒤엎을 것이다(...).
밸런스 조정을 발로 했는지 가끔씩 보스급 적이 용의 안광→타루카쟈X3→용의 안광→어택X3→용의 안광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중간에 MISS가 뜨지 않는 한 거의 게임 오버가 되는 답 없는 결과가 나온다. 이런 경우를 일본 쪽에서는 극장(劇場)이라고 부르는데, 모트[2] '모트 극장'이 가장 유명하다.
마이너 버전으로는 짐승의 안광이 있다.
MP 소모량은 1이라고 한다.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도 등장. 이쪽은 전투 방식이 바뀌어서 그런지 패시브 스킬이 되었다. 덕분에 위의 극장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걸 가지고 있는 보스는 매우 강하다. 일단 이쪽도 엑스트라 턴이 있기 때문에, 3번 행동 → 엑스트라 턴 → 3번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역시 보스 전용 스킬이라 크랙할 수 없다.
데빌 서바이버 2에서도 보스급들이 간간히 가지고 있는 스킬인데, 벨리알의 경우 정작 자신은 없는 주제아 자기 부하인 데카라비아가 가지고 있는게 개그(...).
디지털 데빌 사가 2편에서 '''이 기술과 똑같은 효과를 지니는 아이템'''인 위압의 마석이 나오는데, 한 개밖에 못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액플로 열면 다른 아이템들처럼 99개 까지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게임이 정말 재미없어진다.(...)

[1] 사루타히코나 오세 처럼 보스도 아니면서 혼자 남으면 용의 안광을 써대는 놈들도 있다. 이런 적들은 절대로 마지막에 혼자 남기면 안 된다.[2] 다만 모트는 중간보스라 그런지 짐승의 안광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