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여신전생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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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형태. 위 그림은 진 여신전생 2의 삽화로 카네코 카즈마가 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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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 형태. 실제로는 이쪽이 먼저 사용되었으며, 위의 그림은 진 여신전생의 삽화를 리모델링한 것.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3, 4의 '루시펠'로써 등장한다.[1]
여신전생 시리즈/페르소나 시리즈의 악마/페르소나. 모티브는 그 유명한 타천사 루시퍼.
여신전생 시리즈의 거의 전통적인 최종보스급 캐릭터이자 주역 캐릭터. 거의 모든 시리즈마다 개근한다고 보면 된다. 말 한마디도 안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그 분이 동료마로 나오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
2. 여신전생 시리즈
2.1. 디지털 데빌 스토리(DDS) 시리즈
초대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 계속해서 디아라한을 써서 만피를 채우기 때문에 이벤트 아이템인 백룡의 구슬이 있어야 디아라한을 봉인해서 쓰러뜨릴 수 있었다.
참고로 위 영상의 모습은 후기의 모습이 합쳐진 것으로 원본인 FC에서는 보라색 피부에 해골이 달린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긴 송곳니가 자라난 짐승을 닮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2편에서는 최종보스가 아니고 루트에 따라 동료마로 들어오기도 한다. 그리고 루트에 따라서 엔딩에서 야훼에 의해 악마들과 함께 '''불타죽는다'''.
2.2. 진 여신전생 시리즈
2.2.1. 진 여신전생 1
여기서는 정체를 드러내진않고 그저 루이 사이퍼의 모습으로만 등장.
더 히어로를 포섭하기위해 유리코를 보낸 장본인이기도하다. 카오스에 합류하려하지않을경우 그의 잠재력이 추후 큰 위협이 될거라고 판단해 자신의 부하인 벨제부브를 시켜 암살을 시도하기도한다. 여담이지만, 이때 벨제부브의 입을 빌어 루시퍼가 주인공을 두려워한다고 깐다.
진 여신전생 한글개조판에서는 마지막에 숨겨진 보스로 등장, 조건을 잘 맞춰 각 진영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전투해 볼 수 있다.[2]
2.2.2. 진 여신전생 2
카오스 루트에서 동료마로 들어온다. 고유특기인 '''성스러운 빛'''은 적 전원을 마력 무효가 아닌 한 거의 확실히 매료에 빠뜨리는 사기 기술이라 잡졸과의 전투가 매우 편해진다. 에스토마[3] 도 가지고 있으므로 편히 진행을 할 수 있다. 다만 그 외의 특기가 애매한 편이라, 보스전에서 사용할 강력한 한방은 부족한 편. 그렇더라도 LV은 게임 최대치인 99라서 능력치는 대단히 높으므로 평타로도 충분히 역할을 해 준다.
모든 것을 끝내야 할 시간이 온 2의 카오스 루트에서는 평소의 루시퍼답지 않은 열혈 돋는 모습으로 유일신 YHVH과 맞선다.
카오스 외의 루트에서는 당연히 카오스와 적대하게 되므로 반드시 맞붙게 된다. 문서 상단에 있는 푸른 피부의 대마왕 형태로 변신하여 전투한다. 카오스의 수장인 만큼 매우 강하며, 특히 그 악랄함의 정점은 아군 전체를 마력 무효과 아니면 거의 무조건 매료시키는 전용 스킬인 '''사악한 빛'''[4][5] . 만약 이때 알레프나 히로코가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검을 들고 있다면.. '''아군끼리 칼부림하다 자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전투 만큼은 상태이상 추가효과가 없는 무기를 장비하고, 전투 중 타루카쟈로 아군 공격력을 올리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대천사? 신의 노예로서 대체 무슨 긍지가 있을 것인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신의 이름 아래 명령하면 누구든지 복종할 것이라고 아직 생각하고 있는가? 이미 네 녀석의 시대는 끝났다. 신이 만들고 파괴하고 재생하는 신의 손바닥 안의 되풀이는 이제 끝이다. 신이 없는 미래는 카오스 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한 재생은 그 안에 있다! 우리들은 네놈을 쓰러트리고 네 녀석의 시체를 넘어 미지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2.2.3. 진 여신전생 3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는 인수라를 인간의 잠재력과 악마의 불멸성을 겸비한 마인으로 만들었으며, 다른 마인들을 사주해 인수라를 최강의 악마로 성장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자유 의지로써 카오스 진영에 찬동하도록 유도한다.'''힘은...보았다...최고...구나...'''
금발의 아이와 노파, 휠체어의 노신사와 상복을 입은 숙녀 형태로 나타나며 두 쪽 모두 여자 쪽으로밖에 얘기를 하지 않는다. [6]
마사카두스 + 관통/데스카운터/우렁찬외침/타루카쟈/지고의마탄/기합/라쿤다 조합.
소년 : 카구츠지는 빛을 잃었다. 한 악마의 손에 의해.
세계는 이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이제 창세는 불가능해졌다.
태어나고 자라서 죽고 ... ...그리고 다시 태어난다.
이것이 이 세계가 마땅히 존재해야 할 모습이었건만. 한 악마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다크 카오스 루트를 선택하면[7] 카구츠치 전을 클리어한 뒤 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카구츠치가 소멸하여 원시 우주와도 같은 혼돈의 상태로 변한 볼텍스계[8] 가 인수라에 의해 윤회에서 벗어났으며 이 죄를 YHVH가 물어 영원한 저주를 내리려 하나, 걱정할 필요 없이 그 저주받은 육신을 가지고 완전한 세계의 정복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수라의 내재된 어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전투를 걸어온다.노신사 : 세계가 태어나 인간이 등장하고 그리고 죽는다... ...
이 윤회가 시간을 움직이고 윤회의 죽음이 시간을 멈춘다... ...
지금 다시 한번 시간이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태어나야 했을 세계를 대가로 바치고 태어난 것은
혼돈을 지배하고 죽음 위에 죽음을 쌓아 온 어둠의 힘이다.
너는 아직 알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향하는 곳 힘이 향하는 곳을.
위대한 의지는 그 뜻을 거역한 너를 저주하고... ... 영원히 속죄시키려 하겠지.
걱정 마라.
너는 그 저주받은 몸이 되고 나서 비로소 제대로 세계를 정복하는 길을 걸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마지막으로 네 안에 깃든 어둠의 힘을 보아야 한다.
'''위대한 의지가 낳은 최고의 어둠의 힘을... ...'''
HP 65535 / MP 65535로 사악한 빛[9] , 왕중의 왕[10] , 태초에 어둠이 있었노라[11] 3가지 전용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크로니클 에디션 하드 모드 한정으로 4만의 체력을 깎으면 딱 한 번 '''디아라한'''을 써 풀피로 다시 회복하기도 한다.[12] 이외에 마하라기다인(화염), 프로미넌스(화염), 마하부흐다인(빙결), 절대영도(빙결), 데카쟈, 데쿤다, 메기도라(만능), 메기도라온(만능) 등을 가지고 있다.
카구츠치가 소멸했기 때문에 정천의 회심, 황천의 회심을 이용한 턴 벌이는 불가능하며 파마/주살/상태이상 무효, 물리/마법/만능 내성[13] , 감전/동결 무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통은 필수불가결. 인수라한테 최고 위력 스킬인 지고의 마탄+관통을 챙기고 다른 관통 악마들을 동원하면 빠르고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화염, 빙결 무효/흡수/반사와 상태이상 무효를 갖추면 좋다.
소년 : 네 힘 잘 봤어. 훌륭하던데?
노신사 : 어둠에 숨어 때가 오기만을 기다린 자여.
지금 새로운 어둠의 악마가 탄생했다.
...때가 왔다.
'''모여라! 그리고 가자! 우리의 진정한 적이 있는 곳으로... ...!'''
클리어하면 인수라의 힘에 놀라워하며 아마겟돈을 선포. YHVH의 대사가 나오고 다크 카오스 엔딩은 막을 내린다.'''그 천사는...자기 마음의 형태를 본따 새로운 악마를 만들어 냈는가.'''
'''그렇다면 나는 멸망을 내리겠다. 나와 너의 사이에.'''
'''나의 끝과 너의 끝의 사이에... ...'''
이전까지는 인지도는 높으나 조금 어중간한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3에서는 진정한 흑막이자 간지폭풍 대마왕의 모습을 마음껏 뽐내주어 인기가 급상승.[14] 녹턴 자체의 인기도 높아서, 다른 작품에서 루시퍼의 취급이 크게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2.2.4. 진 여신전생 4
진 여신전생 4에서도 등장. 호칭은 <악마왕> 이며, 중간에 관심있다며 모습을 비췄는데, 여고생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재미붙인 것이 아닐까...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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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루트에서 동쪽 미카도와의 결전을 위해 본래의 루시퍼와 동료가 합체해서 동료가 된다. 기괴한 디자인 덕에 팬들로부터 역대 루시퍼 중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로우, 뉴트럴 루트에서 나오는 2형태는 더더욱 추하다.(...)[15] 로우 루트로 갈 시에는 최종보스로 등장. 카오스 루트에서는 위의 대머리 모습으로 합체해서 끝까지 함께 하는데 엔딩에서는 다시 여고생 모습으로 신나하고 있다. 뉴트럴 루트에서는 전통대로 주인공에게 털린다. 패배시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고 살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 않다고 말한 뒤 다시 만나자며 작별인사를 남기고 소멸한다.
1페이즈 테마
2페이즈 테마[16]
프레스턴은 세 개, 변신을 한 번 하기는 하지만 별로 세진 않다. 주의할 것은 2형태로 들어간 뒤 새벽의 명성 삼연타나 사악한 빛의 혼란 정도. 아무래도 시나리오상의 보스라 그런지 별로 강하지는 않다.[17] 그리고 이것을 반영한 것인지 카오스 루트에서 동료로 들어와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 물론 결계를 부수기는 하지만...
2.2.4.1. 진 여신전생 4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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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도 등장이 확정. 4때의 답이 없는 디자인에서 몸이 검게 변하고 붉은 안광이 생기면서 없던 위엄이 그나마 살아났다. 그런데 '다신교 연합'에게 밀려서 메르카바와 손을 잡는 등, 오히려 역대 최고로 안습한 루시퍼가 될 듯.
FINAL에서는 히카루의 모습이 아닌, 월터의 모습으로서 등장. 도쿄를 지배하고 있으며 미카도국을 지배하고 도쿄로 쳐들어온 메르카바의 세력과 격돌하고 있다. <강한 자가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 세계의 실현> 을 원하며, 이 때문에 메르카바를 무찌르고 창조주를 쓰러트리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메르카바와 대립중에 있으며 도쿄에서의 세력권은 메르카바보다 우위에 있으나 방어만 하고있고 미카도국으로의 공격은 하지 못하는 안습한 처지.
그러나 크리슈나가 이끄는 다신교 연합이 등장하자 메르카바와 함께 밀리고 메르카바와 인외 헌터와 정전협정을 한다. 정전 협정을 맺을 때 메르카바에게 너는 나와 표리일체인 숙적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18] 또한 정전 협정은 '''루시퍼가 먼저 제안한 것.''' 이 때 메르카바가 정전 협정에 승낙하며 다신교 연합을 해치우는 데 힘을 보태주겠다고 하자 자신은 악마와 '''도쿄의 인간을 투입하겠다'''고 하는데 인외 헌터가 니가 왜 멋대로 도쿄의 인간을 투입하냐? 라고 물어보자 [19] 그 이유는 인간들에게 지식을 주어 진화시킨 것이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은 그럴 자격이 있고, 신과 악마를 쓰러트리는 것은 그것이 가능한 인간 <신 살해자> 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20] 그리고 플린을 다신교 연합의 도구로 하게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인외 헌터가 플린은 우리가 구하겠다고 하자 그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좋다고 하면서 그것을 위해서는 세샤를 물리쳐야 한다고 한다면서 인외 헌터는 자신들 주장을 아무것도 못내밀고 메르카바와 멋대로 정전 협정을 결론짓고 끝내버린다.
이후 나나시 일행이 다신교 연합을 괴멸시키자 메르카바와의 정전협정을 파기하고 메르카바와 최종전쟁(하르마게돈)을 시작하고 이 때 메르카바 너와의 전쟁에서 이겨 반드시 창조주 YHVH를 무찌르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역공은 커녕 천사와 인외헌터에게 밀려 무한발전로 야마토 앞에까지 몰리게 된다. 이후 메르카바가 자신에게 덤벼드는 인간들을 손짓으로 쓸어버리며 주인공에게 너 닥치고 내 편 되라고 패기있게 나오는데 메르카바에 비해 포스가 떨어진다.
메르카바가 나나시 일행에게 쓰러지자 메르카바를 쓰러트린것을 잘했다고 하면서 자신은 인간을 사랑한다면서 이 세계를 원하는데로 바꾸자면서 인외헌터를 자신의 편으로 만드려 하지만 플린이 거부하고 다그다와 다누에게도 같이 창조주를 쓰러트리자고 설득하지만 다그다는 신살의 대상은 너도 포함된다고 하면서, 다누는 중용의 길을 계속 걷겠다면서 다 거절당한다
이후 나나시에게 너를 다그다에게서 해방시키고 새 생명을 주겠다면서 같은 편이 될 것을 요구한다.[21] 나나시가 받아들이면 카오스 루트 엔딩, 받아들이지 않으면 뉴트럴 루트가 되어 나나시 일행과 싸워서 죽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역대 최고로 안습한 루시퍼 맞다.
전작과는 보스전이 기술이 똑같으므로 메르카바보단 쉬운 데다가 하마 계열이 악점이니 하마 계열을 가지고 있는 악마들로 칸을 도배하고 주인공에게 하마 계열 기술을 달아주면 턴벌이가 가능하다!
그나마 카오스 루트 엔딩에서는 도쿄와 미카도국을 전부 지배하고 결국 세계를 통째로 손에 넣으나 <거짓 메시아> 플린과의 대립이 남아있는 시점에서 종료된다.
뉴트럴 루트에서는 죽은 이후 아스트랄체(혼) 으로서 최종던전인 YHVH의 우주에서 자신의 할 일을 잊어버린 체로 떠돌아다니고 있으며 루시퍼의 모습이 보스로 다시 등장하고[22] YHVH의 우주 끝에서 월터의 혼이 다시 등장해서 나나시 일행이 환영을 없애 준 탓에 자신이 할 일을 깨달았다면서 함께 나온 요나탄(메르카바)와 합체해서 진정한 모습이 된다. 인연 루트 엔딩에서는 진정한 모습인 사탄이 YHVH의 분령이였기 때문에 소멸해 버리지만 소멸하기 전에 플린, 이자보, 나바르에게 월터로서 자신들이 한 일에 후회는 없으며 다음에 만날 때는 다시 좋은 친구, 라이벌로 만나자면서 소멸한다.
사실 외모너프도 외모너프인데 진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사탄이 메르카바와 루시퍼가 합체한거라 보통 사탄이랑 같은급 취급해줄때보다 한끗발 더 떨어졌다.(...) 이래가지고 로우측에게 이기겠나..[23] 그리고 dlc에서는 yhvh의 발악으로 진여신전생 3의 자신이 방해받지를 않나.. STEVEN이 쓸데 없이 너무나도 강해서 비교가 안될정도라 이미지 제대로 구긴 작품.
전용기는 적 전체에 만능 특대 데미지 + 혼란을 거는 '사악한 빛'
2.2.5. 진 여신전생 NINE
진 여신전생과 진 여신전생 2 사이의 외전인 진 여신전생 NINE에서도 등장한다.[24] 진 여신전생에서 가명을 쓰고 돌아다니던 것과 다르게 NINE에서는 마계에 있는 빙벽에 봉인되어 있으며 시키(사리엘)은 루시퍼를 부활시켜 중앙 관리국의 라이프 사이클을 부숴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로우 루트에서는 완전히 부활하기 전에 파괴, 카오스 루트에서는 스미레/바라키[25] 와 함께 루시퍼를 부활시키고 그를 받아들여 얄다바오트의 토벌을 의뢰받는다. 뉴트럴 루트에서는 루시퍼를 받아들이지 않고 스미레/바라키&루시퍼를 쓰러뜨린다.
2.3. 데빌 서머너 시리즈
데빌 서머너 쿠즈노하 라이도우 대 아바돈왕에서 보스로 등장.
그러나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와는 3번 싸워서 전패.(...) 특히 3번째 결투 때부터는 '''서로 봐주는 건 없기로 하지''' 라는 대사를 날리고 대마왕 상태를 쓰러트리면 타천사 상태로, 타천사 상태를 쓰러트리면 다시 대마왕 형태로 나타나는 등 루프를 5번이나 탄다. 대마왕 → 타천사 → 대마왕 → 타천사 → 대마왕의 순이다.
2.4.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는 2회차부터 갑자기 등장. 마지막 날 필드에 '떨어진 새벽별'이라는 이벤트가 뜬다. 가보면 벨제부브를 이기다니 한번 나하고 놀아보자…하는데 [26]
총 3형태로 형태 변화. 모든 상태는 화염/빙결/전격/충격 내성, 마력 무효를 가지고 있다.
- 1형태 : HP 10000/MP 5000. 물리 내성, 스킬은 마하라기다인/마하부흐다인/혼신의 일격/공격전체화/물리 격화/관통.
- 2형태 : HP 10000/MP 5000. 물리 내성, 스킬은 메기도라온/혼신의 일격/팔상발파/공격전체화/물리 격화/용의 안광.
- 3형태 : HP/MP 수치를 인터페이스에서 확인 불가. 물리 반사, 전격 흡수. 스킬은 메기도라온/흡마/마하지오다인/공격전체화/전격 격화/용의 안광. 3형태 개시 시에는 조무래기로 아바돈 둘, 데카라비아 둘을 소환한다.
아래는 공략 시 참고하면 좋은 사항.
- 파티 전원의 스테이터스는 가능하면 올릴 수 있을 만큼은 올려줘야 한다. 그나마 쉽게 깨려면 만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주인공의 경우, 게임 내 가장 높은 딜을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만마의 난무, 흡마를 달기 위해 마법계로 기른다. 선제발동스킬은 마법 위력을 올릴 수 있는 마도결계 양이나 열공의 비법을 붙이자.
- 회복 수단을 마련하자. 루시퍼의 공격은 위력이 높고, 마나번 또한 위력적이기에 넉넉하게 HP/MP를 유지해야 한다.
- 악마의 경우, 루시퍼의 턴을 늦추기 위한 마왕 계통이 필수. 나머지 하나는 마왕을 또 달거나 귀신쌍수를 이용해 2번 공격할 수 있는 귀신 계통을 붙인다. [27] 물론 미타마질을 이용해 스탯 40까지 만들어줘야 한다.
- 그 이외의 패시브 스킬이나 선제발동스킬은 취향껏. 턴을 날리기 위한 무효/흡수/반사 계통, 추가공격을 할 수 있는 이신의 잔영, 위력을 올리는 엑스트라 차지, 마나번에 대비하기 위해 승리의 포효 계통 등, 머리를 잘 굴려 보자.
- 사망한 아군에게 부활 스킬을 사용하면 다음 순서가 부활한 아군에게 돌아온다는 시스템의 맹점을 이용해 아군 1의 자폭→아군 2의 턴에서 아군 1을 부활→아군 2의 자폭→아군 1의 턴에서 아군 2를 부활→아군 1의 자폭→...→PROFIT!의 형태로 계속 아군의 턴을 유지시키는 전술도 사용 가능하다. 노가다가 힘들거나 어찌 해도 못 깨겠다 싶은 사람들은 시도해보자.
오버클럭에서의 1인 클리어 영상. 이 영상에서는 주인공에게 엑스트라 차지/이신의 잔영/마도결계 양을 달아 만마의 난무/흡마의 딜을 끌어올리고[28] 물리 반사로 엑스트라 턴에서 이득을 취하는 전략을 사용. 초기 멤버로 동족의 마음가짐-공을 넣은 로키와 아스타로스를 사용하는데, 같은 마왕인 루시퍼에게 150%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조무래기는 사정거리 3인 사신 니알라토텝으로 루시퍼 앞에서 이동하지 않은 채 흡마를 써 마나 보충용으로 사용. 그 뒤는 귀신 광목천을 이용했다. '''주인공이 워낙 강해서 오히려 이게 풀파티보다 더 쉬울수도 있다(...)'''' 다만, 위 전략을 그대로 사용하면 마하지오다인에 의한 마비 위험이 남으므로 안전성을 위한다면 전격 무효/흡수를 달아주자. 실제 위 영상의 댓글에서도 언급된 사항.
이런 고난한 난이도를 깨면 루시퍼의 합체가 해금. 로키+메타트론으로 합성하며 합체하자마자 레벨 99이고 HP 999에 물리, 화염, 빙결, 전격, 충격 내성, 마력 무효라는 절륜한 내성을 선보인다. 거기에 스킬 칸이 전부 비었고 재료인 로키에 메타트론도 고성능이기에 원하는 스킬을 넣어주기 끝내주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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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그의 부하인 베엘제붑과 함께 참전했지만 그의 부하가 2회차에서 난입하는것과는 달리 아쉽게도 실제로 싸워볼 수는 없고 합체로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설정상 강함은 마왕중 탑인만큼 숨겨진 특징으로 만능 내성이 있다. 본래 DS판은 대마왕 형태만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천사 형태로 나오더니 이후 발매된 브레이크 레코드에서는 애니판을 따라 천사형태로 나오신다. 합체에 사용할경우 "날 합체에 사용하다니 너는 어디까지 갈 셈이냐"식의 대사가 나온다. 그도 그럴게 100%상태에서 전서를 열면 제일 첫 페이지에 나오는게 이 분이니...
근심하는 자의 에니시를 5까지 올리면 해금되는데, 근심하는 자 에니시 5는 녀석의 루트를 타지 못하면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이 루트로 직행해야 풀린다. 성능은 1과 똑같으며, 로키+메타트론 합체도 같다.
2.5. 데빌 칠드런
데빌 칠드런 시리즈에서는 개근으로 등장하며 카이 세츠나와 카나메 미라이의 부친이다. 자세한 내용은 루시퍼(데빌 칠드런)항목 참조.
3. 페르소나 시리즈
3.1. 페르소나 3
레벨 89때 루시펠+사탄+벨제브브+아바돈+사마엘의 5신 합체로 만들 수 있다.
3.2. 페르소나 4
심판 커뮤 MAX시에 합체가 해금된다. 합체 가능 레벨은 93. 아난타+미카엘+메타트론+사탄+트럼페터+아누비스의 6신 합체로 만들 수 있다. 레벨 99에 승리의 포효를 외쳐 전투 종료 직후 주인공의 HP와 SP를 완전 회복시켜주는 사기 캐릭터의 결정판. 단점은 엔딩 직전 심판 커뮤 MAX때 해금되는 페르소나이기 때문에 실컷 써먹을 수 있는 것은 전서에서 꺼내는 2회차 정도라는 것.
3.3.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마지막 25화에서 등장. 나루카미 유우가 그동안 모아왔던 20여개의 아르카나를 전개한후, 6신 합체로 소환한다. 소환될 때 하늘과 땅에서 거대한 빛기둥이 생기더니 그 안에서 금빛 아우라를 두르고 나오는 모습이 일품. 빛 반사답게 아메노사기리의 심판의 빛 스킬을 모조리 반사시켜버리고, 손을 뻗은 후 움켜쥐는 것만으로 엄청난 충격파가 발생해 아메노사기리를 관광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3.4. 페르소나 Q
새로운 전용기 세계의 종언을 달고 등장. 아이기스에게 달아주고 오르기아+용의 포효+차지+히트라이저+랜더마이저를 달아주면 상상 그 이상의 데미지를 볼 수 있다.
3.5. 페르소나 5
'''이 몸은 루시퍼. 한탄의 어둠에 떠오르는 여명의 샛별일지니.
명부보다 어두운 마음의 세계를 왕래하는 자여. 이 몸이 밀약에 따라 그대의 가면이 되리라.'''
페르소나 5 에서도 개근. 이전 작에서는 심판 아르카나에 마왕 버전 루시퍼, 별 아르카나에 천사 버전 루시펠이 있었으나, 심판 아르카나에서 사탄의 입지가 미묘하게 상승하면서 루시퍼가 별 아르카나로 옮겨졌는데, 이 과정에서 루시펠이 사실상 삭제되고 새벽의 명성을 루시퍼가 배우게 되었다.악마의 왕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유대교·기독교의 타천사. 신 다음가는 지위에 있었으나, 교만에 취해 천사들 중 3분의 1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신의 군세에게 토벌당했다. 다시금 신에게 도전하여 이길 날을 마계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조합에 필요한 사탄, 메타트론이 각각 심판, 정의 코옵 랭크 MAX를 달성해야 해금되므로 만들 수 있는 시기는 빨라도 극후반이다.[29] 승리의 포효를 자력으로 배울 수 없게 되었으나, 만능 더블 부스터 스킬이 추가되면서 시리즈 전용기 '새벽의 명성'의 위력이 가히 절륜해졌다. 거기다 작중 최종보스의 전용스킬과도 맞먹는 간지폭발의 연출로 업그레이드된 점은 덤. 특성 상 미스조차 거의 뜨지 않기에, 승리의 포효를 역계승시켜주면 최고의 청소기가 된다.
아이템화 시키면 얻는 만마의 총은 마력 +10이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파괴신황과 같이 주인공의 최강 총 중 하나로 거론된다. 다만 물리 스킬의 성능이 더 우월한 게임 특성상 전능력을 올리는 파괴신황에 밀려 2인자 느낌이 강하다.
3.6. 페르소나 5 더 로열
유일한 약점이였던 약한 내성이 강화되어 물리/총격 무효, 화염/빙결/전격/질풍 내성, 주원 흡수라는 파격적인 내성을 가지고 돌아왔다. 새벽의 명성의 파괴력은 그대로이며 확장판에서는 네트워크 합체를 통해 원작보다 만능 쌍부스터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스킬 구성도 쉬워졌다. '''마법 스킬 SP코스트를 25%로 만드는''' 특성 '지혜의 유혹'은 덤. 마술의 소양과 연계하면 코스트 55의 새벽의 명성이 고작 '''6'''으로 줄어든다! 다만 루시퍼를 얻을 시점에서는 1회차에서도 공개처형으로 승리의 포효를 붙일 수가 있기 때문에 특성은 일기당천을 붙이는 것이 좋다.
특성 일기당천에 새벽의 명성, 승리의 포효, 마술의 소양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공개처형으로만 얻을 수 있는 스킬인 만능 부스터, 만능 하이부스터, 마도의 재능을 붙여주면 약점은 못찔러도 무효 걱정 없이 모든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페르소나 이거저거 들고다니기 귀찮으면 팔척특화 요시츠네와 명성특화 루시퍼만 들고다녀도 모든 적을 완봉할 수 있다. 악세사리는 질투의 이시를 다 모으면 받는 질투의 반지가 좋은데, 전투 시작시 자동으로 컨센트레이트가 걸린다. 때문에 3오토 페르소나로 전투를 시작해서 루시퍼로 페르소나를 바꾼 후 새벽의 명성을 날리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2회차부터는 부스터와는 별도 계산되는 전용 증뎀 패시브를 가진 사타나엘을 합체할 수 있기 때문에 사타나엘에게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마침 사타나엘 재료로 루시퍼가 들어가므로, 합체할 때 만능 부스터, 만능 하이부스터, 마도의 재능, 마술의 소양을 넘겨주면 되니 매우 적절하다.
아이템화시키면 얻는 만마의 총도 경보시에는 업그레이드 되어 극 만마의 총을 얻을 수 있는데, 효과가 무려 '''마력 +15'''다. 필수로 만들자.
4. 그분은 왜 인간에 집착하는가?
본편을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작중에서 루시퍼는 다른 악마들과는 다르게 인간들을 얕보지않고 오히려 인간들을 높게 평가하는 성향을 보이는데 그 가장 큰 이유로는 인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의거한다.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자유의지를 누구보다 중시하는 루시퍼는 자신의 손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인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 사실상 정상에 있는 악마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 주제에' 등의 '''인간을 깔보는 대사를 하지 않는다.'''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서는 마지막에 주인공이 YHVH를 따르기로 마음 먹으면 벼락 한 방에 '''다른 악마들과 함께 한 방에 불타 소멸한다.''' 괜히 인간에 목매는 게 아니다.
정확히는 루시퍼가 높게 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마음에 든 일부 인간이지 인간 전체를 높게 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메타트론을 제외한 대천사들은 인간을 말 그대로 뭣같이 취급하기 때문에 그나마 루시퍼쪽이 대우를 해주는 것은 사실이며, 일단 기본적으로는 자유의지를 중시하기 때문에 중립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는 듯하다.
카오스측의 우두머리지만 위상만을 따지자면 심판자인 사탄과 동격의 존재인지라 실제로는 로우측에 비하면 열세의 입장이다.[30] 그렇기에 더 히어로와 알레프, 플린과 나나시를 자신들쪽으로 끌어들이려고 애쓴 것이고 녹턴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최강의 마인 제작에 착수한 것.
5. 기타
- 지금까지 루시퍼와 싸워 이긴 캐릭터들
- 나카지마 아케미
-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의 주인공
- 알레프 (로우 루트, 뉴트럴 루트)
- 아즈마 케이(진 여신전생 NINE의 주인공, 뉴트럴 루트)
- 진 여신전생 4의 주인공(로우 루트, 뉴트럴 루트)
- 루시퍼와 대결 이벤트가 있는 캐릭터들
- 인수라 (다크 카오스 루트 한정)
-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 (카오스 루트 뒤 2회차 특전)
- 주인공(데빌 서바이버) (2회차 특전)
사실 물 건너에서는 '''이상하게 고평가받는 대마왕'''이다. 실제로 루시퍼는 본가 주인공들에게 털리거나 싸우기를 꺼려했고. 진 여신전생 2에서는 그게 절정으로 치달아 '''중간보스'''로 격하당했다. 카오스 루트에서는 텔레포트 한번 성공하고 힘들다고 쉰다고 들어가는데 바로 다시 꺼내진다. 뭐야(...). 거기다 스티븐은 그냥 가볍게 순간이동을 시켜줘서 뭔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