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야스시
1. 개요
1. 개요
일본 치바현 북서부에 존재하는 도시. 별볼일 없이 작은 도시 같지만, 도쿄 바로 옆에 붙어 있다. JR 히가시니혼 케이요선[2] 과 도쿄메트로 도자이선[3] 이 들어오며, '''도쿄 디즈니 리조트가 있는 도시이다'''. 1889년 3개의 촌을 병합, 1909년에 정으로 승격되었다.
지금의 도시화는 1962년, 우라야스시의 어민들 일부가 어업권을 포기하면서 1964년에 1차 해면매립사업을 개시했다고 한다. 1969년에 지하철이 들어오고, 1971년에서는 어업권 완전 포기로 인한 전면적인 2차 매립사업이 개시되어 '''원래 면적의 4배'''에 해당하는 간척지를 바탕으로 급격한 도시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시로 승격된 것도 1981년의 이야기. 2년 후에는 도쿄 디즈니랜드가 개장하였다. 그 후 주변 지구에 리조트호텔이나 이벤트홀과 같은 시설이 건설되어 지금은 국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가 되었다. 예전에는 도쿄 동부 3구 바로 옆에있는 가난한 어촌 마을이었으나, 놀이공원과 각종 호텔이 들어서면서 지금과 같은 부촌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한국으로 치면 과천과 비슷하다.[4] 바다와 접해있다는 점에서는 인천 송도와 비슷한 면이 있다.
도시가 많이 평탄한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산은 있어도 자연적인 산은 없다고 한다. 또한 인구수는 치바현 내에서 9위인 16만 명으로 시의 중심지에 우라야스역이 있으며, 만화가 하마오카 켄지의 개그 만화 '''괴짜가족'''(일본명 '우라야스 철근가족')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