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메이드는 부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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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리세 료와 시즈카와 탓소가 공동집필[2] 한 라이트노벨. 일러스트는 늑대와 향신료로 유명한 아야쿠라 쥬우가 담당했다. 스매쉬 문고에서 2010년에 1권을, 2013년에 2권을 내었다. 다만 인기가 저조했는지 2권 이후로는 사실상 연중인 상황.
기어와라! 냐루코 양과 더불어 크툴루 모에화 작품의 양대 산맥. 여기에서는 히로인인 메이드 테켈리의 정체가 쇼고스인 것으로 나온다. 냐루코에서도 한두 번 언급된 적 있다[3]
2. 줄거리
내 이름은 아라이자와 토오루. 독서광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고교생이다. 학자연하며 집안을 돌보지 않은 아버지 덕에 가정은 붕괴되고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 내 꿈은 장래 공무원이 되어 안정된 삶을 사는 것. 그런 어느 날, 남극의 아버지로부터 소포가 왔다. 뭔가 알 수 없는 게 들어 있고 편지가 있는데...'더운 물을 붓고 3분 기다리라'고? 이게 컵라면이야? 암튼 어디 해 볼까... 으앗, 웬 여자가 튀어나왔어! 나더러 주인님이래! 그러고보니 복장은 메이드...!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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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자와 토오루
본작의 주인공. 가족이 뿔뿔히 흩어져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는 보통 고교생이었지만, 학자인 아버지가 남극에서 보내 온 소포를 받는 순간 인생이 바뀌었다.
- 테켈리
크툴루의 사신 쇼고스. 남극에서 수만년 동안 잠들어 있다가, 토오루의 아버지 손으로 발굴되어 토오루네 집으로 배송,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특기를 이용하여 귀여운 메이드 모습이 되어 토오루를 돌본다. 필요하면 여러 명으로 분신도 가능. 단 분신할 경우에는 그만큼 몸의 사이즈가 작아진다. 풀 네임은 테켈리 리.[4]
- 아사히 피바디
일본계 미국인. 역시 외모를 제외하고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마녀의 일족. 토오루가 자신을 노리는 조직의 앞잡이라고 오해하고, 선제공격을 가해 토오루를 죽여 버리는 사고를 치기도 했다.
- 아사히자와 미츠키
토오루의 모친. 대학 연구실에서 일하다가 다국적 기업으로 옮겼다. 밝혀지지 않은 토오루의 과거사 때문에 토오루의 여동생만 데리고 집을 나가버린 상태. 그래도 자식과 남편에 대한 애정 자체는 변함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