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현실 속 배경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결합해 놓은 코믹 일상애니. 2017년 8월부터 11월까지 방영.
타오르지마 버스터의 제작사인 시너지미디어와 고인돌스튜디오,
미국의
카툰네트워크,
SK브로드밴드에서 제작되어
EBS와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했다. 말은 별로 안 나오고 외계어랑 노랫소리만 가득하다. 전에는 리듬게임도 있었다 한다.
2. 시놉시스
주인공인 루디는 꿈에 그리던 지구에서의 버스킹 생활을 누리기 위해 멤버들을 모집해 지구로 온다. 그런데 멤버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게임중독에, 공주병에, 식신에, 근육쟁이까지... 과연 비트몬스터들은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3. 캐릭터들
이 애니의 주인공이자 비트몬스터의 리더. 능글거리는 데다가 발로 걷어차주고 싶을 만큼 나쁜짓만 해서 리더가 맞는지 의심이 가지만, 어차피 그 나쁜 짓이 죄다 루디의 머리로 돌아오니까 문제없다. 주로 힘센 친구들에게 응징을 당한다.
타오르지마 버스터에서 택배배달부와 황금마차 상인으로 나온 적도 있었는데, 이때는 말을 할 수 있었다.
비트몬스터의 홍일점이자 키보드 담당. 외눈박이 몬스터 주제에 자꾸 예쁜 척을 한다. 화장하는 것과 셀카는 잘하지만 정작 연애에는 눈치가 없기 때문에, 루디의 깨알같은 구애행동에 자꾸 어리둥절해한다. 여담으로
금붕어 닯았다는 소리도 듣는다...
강한 승부욕에 때론 욱하는 상남자. 매력 포인트는
항상 벗지를 않고 끼고 다니는 장갑과, 짝이 안 맞는 2개의 뿔. 주로 루디나 문디에게
츳코미를 잘 건다. 한번 수틀리면 불같이 화를 내는데, 이때 뿔 위에 불이 붙는 게 포인트.
[1] 이때 뜨거워하지 않는 것을 보아서, 뿔에는 감각이 없나 보다.
화가 나면 부뎨에에에, 붸에에에, 등의 소리를 내면서 달려든다. 루디를 처절하게 응징하거나, 다른 멤버들에게도 퉁명스럽게 굴 때가 많지만, 의외로 멤버들의 일을 잘 도와주는 데다가 루디와 뜻밖의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준다. 원작 게임에서는 근육 따윈 없었는데 3D애니가 되자 갑자기 근육이 늘어났다... 비트몬스터의 드러머이다.
엄청난 식신이자 비트몬스터의 베이스 기타 담당. 그래서 멤버들이 식량난으로 고생한다. 머리에 식물이 붙어 있는데, 물을 주면 자라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하도 멍청한 나머지
보케 포지션이다.
비트몬스터의 기타 담당. 조용하고 말이 없는 성격에 게임광. 게임 말고 좋아하는 건 일렉기타 연주. 장시간 게임을 못하면 불안증세를 보인다. 쿰이 나오는 에피소드 비중이 적기 때문에 존재감이 거의 없는 멤버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색깔이
핑키 파이 색깔이다... 핑크색인데다가 여자 목소리까지 나서 여자로 오해받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민달팽이 닯았다는 소리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