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영화)

 


'''우리들''' (2016)
''The World of Us''

[image]
'''감독'''
윤가은
'''각본'''
윤가은
'''제작'''
김순모
'''기획'''
이창동
'''촬영'''
민원준, 김지현
'''편집'''
박세영
'''미술'''

'''음악'''
연리목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김채연[1] 등.
'''장르'''
드라마
'''제작사'''
아토(ATO)
'''배급사'''
[image] 엣나인필름, 필라멘트 픽쳐스
'''개봉일'''
[image] 2016년 6월 16일
'''상영 시간'''
94분(1시간 34분)
'''총 관객수'''
[image] 49,391명
'''국내등급 '''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평가
6. 기타


1. 개요


2016년 6월 16일에 개봉한 한국 독립 영화.
영화의 아역들은 연기 경력이 한번도 없는 아이들이며 대본을 숙지하지 않고 연기를 하기 위해 상황극을 한 뒤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때문인지 대본을 숙지하고 연기를 하는 위화감이 없다.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윤가은 감독에겐 감독의 전작인 단편영화 콩나물에 이은 두번째 초청.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았으며 배우들이 직접 상영관에 오기도 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으며 영화 감상 방법과 인물의 언동을 해석하는 등이 수업 내용으로 나온다.

2. 예고편



'''▲ 30초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리뷰 예고편'''

3. 시놉시스


'''마음이 통했으면 좋겠어'''
'''그 여름, 나에게도 친구가 생겼다…'''
'''“내 마음이 들리니”'''
언제나 혼자인 외톨이 선은 모두가 떠나고 홀로 교실에 남아있던 방학식 날,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순식간에 세상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된 선과 지아는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을 보내는데,
개학 후 학교에서 만난 지아는 어쩐 일인지 선에게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선을 따돌리는 보라의 편에 서서 선을 외면하는 지아와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선.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 노력하던 선은 결국 지아의 비밀을 폭로해버리고 마는데...
'''선과 지아.'''
'''우리는 다시 '우리'가 될 수 있을까?'''

4. 등장인물


[image]
'''이선''' (최수인 扮)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외로운 소녀. 여름방학 때 만난 전학생 '지아'와 친해지지만 개학 후 지아는 원인 모를 이유로 본인을 외면한다. 선은 계속해서 다가가려 하지만 지아는 자신을 멀리한다. 경제 형편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좋지 않은 편.
[image]
'''한지아''' (설혜인 扮)
여름방학 당일 방과후에 전학와서, 마침 학교에 당번으로 남아있던 선과의 만남 후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개학을 하자 원인 모르게 선을 멀리 한다. 부모님이 이혼하여 아버지 쪽으로 가게 됐고 주로 할머니랑 지내며, 이 때문인지 전학 오기 전 왕따를 당했다. 어머니나 동생과 단란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선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image]
'''최보라''' (이서연 扮)
선에게 본인의 생일 파티에 초대해놓고 잘못된 주소를 가르쳐주고, 지아가 선과 놀지 못하게 이간질하는 등 영악한 수법으로 선의 따돌림을 주도한다.[삭제된_설정]
[image]
'''이윤''' (강민준 扮)
선의 귀여운 남동생. 너무나 천진난만하고 순수하다. 친구 '연호'에게 맨날 싸우고 맞아서 누나를 속상하게 하지만 그래도 친하게 어울려 논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명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image]
'''엄마''' (장혜진 扮)
김밥집을 운영하는 선의 엄마. 왕따당하는 아이의 부모는 자식에게 소홀하다는 클리셰와 다르게 선이 고민이 있음을 알고 걱정해주는 등 좋은 엄마다.
학원 원장(유호한) - 선이가 공부를 너무 못해서 엄마가 학원을 보내는데 거기서 상담할때 잠깐 등장하였다. 참고로, 짱구는 못말려의 마카오, TV광고에서 39900원이란 대사로 유명한 성우 유호한이 출연한 실사영화중 대표작중 하나이다.

5. 평가



'''아이들의 세계를 담아내는 투명하고 세밀한 접사'''

-이예지 ★★★★

'''그 아이처럼, 그때는 그래도 안 울었던 것 같다'''

-이용철 ★★★☆

'''관계에 대한 면밀한 시선. 아이들이라고 갈등이 없을까'''

-황진미 ★★★★

'''‘아이들’ 세상이 ‘우리들’ 내면에 접속한다!'''

-유지나 ★★★★

'''함께 놀 때 우리들은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었다'''

-허남웅 ★★★★

'''그 시절, 우리가 처음 알게 된 당혹들'''

-정지혜 ★★★☆

'''소녀들의 ‘진짜’ 세계를 그리다. 올해의 데뷔작!'''

-이주현 ★★★★

'''우리‘들’이 되는 지난한 과정, 정직한 카메라'''

-송경원 ★★★☆

'''어른들 마음에 봉숭아물'''

-박평식 ★★★☆

'''열한살의 클로즈업에 담긴 ’처세’의 고역'''

-김혜리 ★★★☆


6. 기타


  • 윤가은 감독의 연출작 우리집에 우정출연으로 우리들의 아역 배우가 등장 한다. 감독의 발언으로는 우리들에 나온 인물들이 같은 세계관에서 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 우리들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잡지도 발간되었다. 색인출판에서 판매하는 index 창간호의 주제영화가 우리들이다. 텀블벅에서 펀딩하여 100%를 달성했고 지금은 색인출판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 반친구 태연 역할[삭제된_설정] 집에서 애지중지 자랐지만 부모의 압박을 받았다는 뒷이야기가 있으나 영화에는 표현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