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조국

 



1. 개요


1. 개요


〈우리의 조국(''Մեր Հայրենիք'')〉[1]아르메니아국가로, 미카옐 날반댠(Միքայել Նալբանդյան, 1829년 11월 14일 ~ 1866년 4월 12일)이 작사하고, 바르세흐 카나찬(Բարսեղ Կանաչյան, 1885년 4월 17일 ~ 1967년 5월 21일)이 작곡하였다. 아르메니아가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직후 건국된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1918~1920)의 국가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소련 치하에서 〈아르메니아 SSR 국가(''Հայկական ԽՍՀ օրհներգ'')〉[2]로 대체되었고 소련 붕괴 직전인 1991년 7월 1일 재채택되었다.
다만 이후 2006년과 2019년에 아르메니아 SSR시절에 사용하던 국가로 다시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다. 소련 치하에서 사용하던 국가가 더 힘차고, 작곡가도 아람 하차투리안이라는 아르메니아 최고의 작곡가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곡조도 아르메니아 민요에서 따왔고, 밝고 힘찬 미래를 암시하기 위해 열린 결말로 끝난다.
게다가, 2020년에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에서 패하며 지금의 부드러운 느낌의 국가보다는 강한 아르메니아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다시 이전의 곡을 채택할 가능성도 있다.

2. 아르메니아어한국어 가사





'''Մեր Հայրենիք, ազատ անկախ,'''
/Mer Hayrenik’, azat ankakh,/
우리의 조국과 자유와 독립은
(메르 하이레니크, 아잣 안까흐)
'''Որ ապրել է դարե դար'''
/Vor aprel e dare dar/
오랜 세기 동안의 소원이었노라.
(보르 아쁘렐 에 다레 다르)
'''Իր որդիքը արդ կանչում է'''
/Yur vordik’ə ard kanch’um e/
지금 우리의 자손들은 이렇게 외치리.
(유르 보르디크 아르드 깐춤 에)
'''Ազատ, անկախ Հայաստան։'''
/Azat, ankakh Hayastan./
"자유로 독립한 아르메니아여!"
(아잣 안까흐 하야스딴)
'''Ահա եղբայր քեզ մի դրոշ,'''
/Aha yeghbayr k’ez mi dərosh,/
여기, 그대의 깃발이 있노라.
(아하 예그바이르 케즈 미 드로시)
'''Զոր իմ ձեռքով գործեցի'''
/Zor im dzerrk’ov gortsets’i/
우리 형제가 만들었노라.
(조르 임 제르코브 고르쩨치)
'''Գիշերները ես քուն չեղա,'''
/Gishernerə yes k’un ch’egha,/
잠 못 드는 밤을 새워
(기셰르네르 예스 쿤 체가)
'''Արտասուքով լվացի։'''
/Artasuk’ov ləvats’i./
눈물로 만들었나니.
(아르따수코브 르바치)
'''Նայիր նրան երեք գույնով,'''
/Nayir nəran yerek’ guynov,/
삼색기를 보라.
(나이르 느란 예레크 구이노브)
'''Նվիրական մեկ նշան'''
/Nəvirakan mek’ nəshan/
하나의 가치 있는 상징이라.
(느비라깐 메크 느샨)
'''Թող փողփողի թշնամու դեմ'''
/T’ogh p’oghp’oghi t’əshnamu dem/
적을 향해 비추어라.
(토그 포그포기 트슈나무 뎀)
'''Թող միշտ պանծա Հայաստան։'''
/T’ogh misht pantsa Hayastan./
그대, 아르메니아는 영원토록 영광스러우리.
(토그 미슈뜨 빤짜 하야스딴)
'''Ամենայն տեղ մահը մի է'''
/Amenayn tegh mahə mi e/
죽음은 어디에서나 같고
(아메나인 떼그 마흐 미 에)
'''Մարդ մի անգամ պիտ մեռնի,'''
/Mard mi angam pit merrni,/
사람은 한 번만 죽으니
(마르드 미 안감 삣 메르니)
'''Բայց երանի՝ որ յուր ազգի'''
/Bayts’ yerani, vor yur azgi/
죽은 이에게 축복을 받으리라.
(바이츠 예라니 보르 유르 아즈기)
'''Ազատության կզոհվի։'''
/Azatut’yan kəzohvi./
그의 조국의 자유를 위하여.
(아자뚜탼 끄조비)

[1] ''Mer Hayrenik''[2] ''Haykakan XSH ōrhn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