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가미오 제다

 


'''프로필'''
[image]
'''이름'''
ン・ガミオ・ゼダ
'''성별'''
남성
'''소속 세계'''
쿠우가의 세계
'''소속'''
그론기
'''모티브'''
운 다그바 제바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첫 등장'''
초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에피소드 3)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1]
'''한국판 성우'''
심규혁
신장 : 2m 20cm / 체중 : 240kg
[image]
1. 개요
2. 행적
2.1. 평가
3. 쿠우가 극장판과의 연관성
4. 기타


1. 개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쿠우가의 세계의 보스. 어원은 오오카미(늑대)→오가미→가미오. 그론기 언어의 뜻은 성스러운 포유류.
그론기의 수장으로 가장 높은 '''운'''에 위치해 있다. 이명은 궁극의 어둠을 가져오는 자.

2. 행적


첫 등장 당시 유적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운 가미오 제다를 깨우기 위해 다른 그론기들이 특수한 형태의 게겔을 실시하고 있었다. 카도야 츠카사의 암약에 의해 게기바스 게겔이 실패, 부활하지 않을 것 같았으나 나루타키에 의해 부활한다. 부활 한 뒤 "나는 두 번 다시 깨어나지 않았어야 했다."라고 당황하듯이 말한 것에서 미루어 보아, 세계의 뒤틀림에 의해 억지로 깨어났다고 추측된다.
부활한 후 그가 내뿜는 검은 안개에 노출된 인간들이 그론기로 변하는 장면이 있었기에 그 안개에는 과거의 수렵민족을 그론기로 바꿨던 것과 같은 성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이 감염능력이 그를 그론기의 통솔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영향을 끼친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쌓아올려진 쿠우가 관련 설정과 끼워맞춰보자면, 자체적으로 영석 아마담의 성분을 발생/확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등장 후 디케이드개발살내고 쿠우가까지도 쓰러뜨렸으나 디케이드쿠우가 고우람의 합동 공격에 당해버린다. 여담으로 부활 이후 3번이나 집단팀킬[2]을 했다.
유언은 '''곧.. 어둠이 개이게 되겠군...'''

2.1. 평가


가면라이더 쿠우가 팬들에겐 운 다그바 제바에 비하면 여러모로 포스가 딸린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운 다그바 제바 보다 책임감이 있는 두목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애초에 그론기라는 괴물의 의미를 뒤바꿔 놓은것 같아 오히려 고깝게 보는 시선도 많은 듯. 거기다 분명 늑대종 그론기인데 붉은 컬러링이나 몸의 장신구 때문에 비비원숭이같아보이다고 까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사실 게겔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운 급의 그론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그론기들이 힘을 합쳐 운 가미오 제다를 부활시킨 건 순전히 게겔만을 위해서 일지도 모르므로 이걸 가지고 그론기의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볼 수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썩어도 운 계급이라서인지[3] 아폴로 가이스트가 괴인들을 재생시킬 때도 등장하지 않았다.

3. 쿠우가 극장판과의 연관성


방영 당시 가미오의 설정이 취소된 극장판 계획의 플랜을 재활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근거는 원작 가면라이더 쿠우가 48화에서 라 바르바 데가 들고 있던 양피지에 운 다그바 제바의 문장 아래에 붉은색 늑대 문장 [4]이 있던 것과, 스페셜 에피소드인 "EPISODE 50 수고"에서 이치죠가 도쿄에 미확인생명체 300체가 나타났다며 당황하는 대사 등이 근거로 꼽혔다.

디케이드에는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대답하자면, 극장판에서는 북미대륙에 잠들어 있던 그론기(슈퍼1 극장판의 오인중을 많이 부풀린 이미지)가 일본에 상륙, 그 리더가 늑대종 괴인이라는 설정이었습니다.덧붙여서 계급이나 명칭 등은 불확정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8년 4월 11일 트윗(출처)

아니요, 원래 일본 열도에 있던 그론기들 중에, 린트 섬멸을 위해 사냥을 계속 하면서 러시아를 경유해 알래스카로 건너가 우연히 빙벽에 갇혀버린 자들이 부활한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TV 시리즈에서 싸웠던 그론기와 같은 인종(=일본 배우 분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을 상정했습니다.

▶2018년 4월 12일 트윗(출처)

이후 2018년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프로듀서였던 타카데라 시게노리가 트위터에서 폐기된 극장판의 플룻을 이야기하여 다소 정리 되었다.
즉 가미오의 모티브는 극장판 쿠우가에 나올 예정이었던 늑대종 그론기를 재활용한 것이 맞지만 구체적인 설정 등은 디케이드에서 확립되었고 원래의 설정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던듯 하다.

4. 기타


대다수의 최종 보스가 염가처리된 극장판 올 라이더 VS 대쇼커에서도 등장하지 않아서 묻힌게 아닌가 싶었지만 십면귀 윰 키밀과 마찬가지로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 그론기의 수장으로서 다시 등장했다.[5]

[1]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나레이션을 맡았다.[2] 2번은 파괴광선을 쏘면서, 나머지 1번은 강화를 위해 흡수하면서 [3] 같은 운 계급이긴 하지만 디케이드의 세계관은 원작 헤이세이 라이더의 세계관과는 별개인 탓에 원작의 그 다그바와 완전히 동급이라고는 할 수 없다. 고 가도루 바와도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는 라 도르도 구가 이 세계에선 마이티 폼에게조차 압도당하는 등, 평행세계 간의 차이가 있는 만큼 더더욱.[4] 운 계급의 계보를 표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운 계급의 벨트는 단 하나이기 때문에 운은 '''절대로 두 명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 그리고 고 계급 최강의 그론기가 운에게 도전하고 승리하면 그 벨트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패배한 운은 죽는다. [5] 라 도르도 구가 부관격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