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야 츠카사

 



[image]
<colbgcolor=#FF1493> '''이름'''
<colbgcolor=white,#191919> 門矢(かどや (つかさ
'''성별'''
남성
'''연령'''
20세[1][2]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변신체'''
디케이드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라이더 대전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에피소드 1)
'''배우'''
이노우에 마사히로
'''한국판 성우'''
정재헌[3]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소속'''
<colbgcolor=white>
히카리 사진관
'''소속 세계'''
디케이드의 세계
'''}}}#black 가족}}}'''
카도야 사요 (여동생)

'''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기억해둬라.'''[4]

'''通りすがりの仮面ライダーだ。覚えておけ。'''

'''대충 알았어.'''

'''だいたいわかった。'''

1. 개요
2. 의문점
3. 능력
4. 역할
5. 각 세계에서 츠카사의 직업과 행동
6. 각 세계에서의 특기
7. 기타
8. 인물 관계
9.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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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주인공.[5]
히카리 나츠미가 우연히 찾아낸 벨트와 카드로 디케이드로 변신하는 청년. 나츠미의 점혈기술 연습대상이다. 사진 찍는 것이 생업이며 취미이지만 정작 그의 사진들은 심령사진 마냥 이상하게 일그러지는 게 특징. 본인 말로는 "난 세계를 찍고 싶은데 세계가 찍혀 주질 않는다." 목에 걸고 있는 카메라는 Blackbird, Fly.[6]
매사에 독선적이고 대충대충 하는 성격으로 상당히 마이페이스에 꽤 거만하며 말투나 태도가 무심하고 약간 짓궂은 면이 있다.[7] 그래도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등 실제로는 따뜻한 성격이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대쇼커의 수령을 자처하는 등 악을 물리치기 위해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는 과감한 면모도 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지만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또한 텐도 소우지처럼 당최 못하는 게 없어보일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기에 이 쪽도 상당한 엄친아.
검 계열 무기를 사용 후에는 검날을 손으로 스윽 닦고 맨손일 때는 양 손을 탁탁 마주쳐서 터는 버릇이 있다.
명대사(입버릇)는 '''여기가 OO의 세계인가.'''[8], '''대충 알았어.'''[9]와 '''"조금 간지러울 거야."'''[10] 결정 대사는 '''"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기억해둬!"'''[11][12]
카이토 다이키에 의하면 해삼을 싫어하는 모양이다.[13][14]
극중에서 어지간해선 헤어스타일을 거의 안 바꾸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주인공 중에선 이례적으로 엄청나게 자주 헤어스타일을 바꾼다. 화가 거듭할수록 머리모양이 요상해지는데, 패러디물 등에서 이 머리 모양을 개그 소재로 삼는 일도 더러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주로 '모야시(もやし)'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15] 각 세계에서 주어진 역할에 따라 다른 복장을 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디케이드의 이미지 컬러인 핑크(사실 정확히는 마젠타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핑크로 취급되고 있다.)색을 기조로 한 옷을 입을 때도 있다.

2. 의문점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중에서도 가장 정체가 불분명한 인물.''' 처음부터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으로 시작한 안습계 주인공임에도 희한하게 각 가면라이더의 전투 방식을 알고 있으며, 그 뿐만 아니라 각 세계에서 존재하는 특이한 것들이나, 그 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지고 있어야 할 핵심적인 스킬을 이해하고 있다.(작중 행적 문서를 참조.)[16]
그의 정체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 중에서는 그가 9명의 오리지널 헤이세이 라이더들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추측이 꽤 설득력이 강하게 제기되어 왔으나, TV판 31화에서 쿠레나이 와타루를 비롯한 '동료들'이 몸소 츠카사=디케이드를 없애기 위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이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록 내용의 진행 상 들어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수 발견되었고, 무비대전이 진정한 최종화라는 발표가 떠 버린 관계로 패러렐 월드 취급되었지만,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 밝혀진 츠카사의 정체는 '카도야 츠카사'라는 존재가 과연 무엇인가에 관한 실마리나 단서를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올 라이더vs대쇼커가 정사로 인정받은 현 시점에서는 일단 바지사장에 가깝다고는 하나 츠카사는 과거에 '''대쇼커의 대수령에 올랐던 인물'''이 맞으며, 디케이드라이버 역시 디엔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대쇼커에서 제작한 것을 넘겨받았고, 가면라이더의 세계들이 서로의 세계를 끌어당겨 융합해 모든 것이 멸망하게 된다는 대쇼커의 말에 넘어가 그대로 라이더를 파괴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기억을 잃었던 그렇지 않던 츠카사는 어디까지나 모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움직였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는 셈.[17]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 남자의 정체에 관해서는 지오를 마지막으로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가 마무리된 지금까지도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는 점은 명확하다(...).
운 가미오 제다 말로는 쿠우가(전사)도 린트(인간)도 아니라고 하며, 각 세계의 할 일을 끝냈을 때 중요인물을 찍은 사진만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능력


  • 시공의 벽(오로라 커튼)
일종의 차원이동능력. 츠카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이기도 하다. 작중의 묘사상 외형 자체는 회색빛으로 일렁이는 장막. 또한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는 모양이다. 원작에서는 디케이드라이버를 얻기 전까지는 벽에 막혔으며, 디케이드로 변신하고나서도 히카리 사진관을 통로 삼아 이동하는 정도였지만, 힘을 온전히 찾은 이후에는 제대로 활용하게 된다.
  • 시간선을 뛰어넘어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것이 가능하며, 덴라이너나 타임 마진처럼 기존 세계에서 과거의 시간대로 향하는 시간여행도 할 수 있다. 단, 오로라 커튼은 이 둘과는 다르게 시공간 이동에 별 다른 제약은 없다.
  • 전투 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방식으로 주로 써먹은 건 스월츠로, 의외로 츠카사는 적과 공방을 나눌 때 직접 이 능력을 사용한 적은 없다.
  • 츠카사의 오로라 커튼은 디케이드가 아니라 츠카사 본인의 고유 능력인지라 츠카사 자신이 존재하는 한 설령 힘을 빼앗긴다 하더라도 완전히 능력을 상실하는 일은 없다. 이는 후술할 다른 능력들 역시 마찬가지.[18]
  • 작중에서는 간간이 세계 간의 이동을 하는 수단으로 묘사되었지만, 1화에서 커튼에 닿은 건물을 소멸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 세계의 융합 및 파괴.
워즈의 소개에 따르길, 모든 것을 파괴하고 역사를 바꾸는 자.[19] 모든 라이더의 평행세계를 융합시켜 파괴하는 능력으로, 작중에서 와타루가 말해준 기존의 가면라이더(이야기)를 파괴해서 영원히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하는 디케이드로서의 능력과는 다르다.[20] 본편에서는 확실히 밝혀진게 없지만 정작 중요한 츠카사 본인이 기억도 잃고 능력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라이더 대전의 원흉이 되었는데,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다. 상세한 점은 불명이지만 본인의 언행으로 미루어 보아 아무래도 지오에서는 이 능력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게 된 모양. 그리고 오마 지오의 발언에 따르면 스월츠의 능력 따위로 시공간의 파괴를 논하기에는 택도 없다고.[21] 이로 인해 최종적으로 츠카사도 오마 지오와 함께 세계(시공)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단 둘 뿐인 존재가 되었다.[22]
  • 시공의 왜곡
지오 본편에서는 스월츠가 세계의 융합이 일어나는 원인은 지오가 탄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이 설정은 디케이드, 즉 츠카사가 원조다(...). 츠카사 본인도 지오 44화에서 츠쿠요미를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은 이 세계에 존재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즉, 시공의 왜곡이 일어나는 원인을 굳이 따지고 보면 츠카사, 소고, 츠쿠요미. 이 3인 정도가 있겠다.[23]
지오의 후반부에서 츠카사가 디케이드의 힘은 자신의 존재 그 자체라고 인증했다.[24][25]

4. 역할


전형적인 성장형 라이더라기보다는 대개 정신적 미숙함으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다른 세계의 주인공급 라이더들에게 싸워야 할 이유를 알려주거나, 격려를 통해 그들을 개념 박힌 히어로로 성장시키는, 일종의 교사형 주인공. 물론 자신도 여러 세계에서 만나는 인물들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것들을 깨닫게 되면서 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캐릭터와는 별개로 원작에서도 발목을 잡았던 '''어른의 사정''' 때문에 이렇게 다른 주인공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다보니 본인에게는 아무것도 안 남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본작 이후로 여기저기에 출연하면서 어쨌든 비중을 챙기기는 하지만 실속은 그닥 없으며 어디까지나 스토리를 편하게 이끌어가기 위한 장치로밖에 쓰여지지 않는다는 최악의 문제점이 있다. 설정상 어디에서나 튀어나오기 딱 좋은 캐릭터이다보니 개연성을 챙길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한건지 아무 설명도 없이 갑자기 본인의 강화템을 꺼내들기도 한다. 본인의 라이드워치나 네오 디케이드라이버, 그리고 케이터치 21이 그 증거. 설명을 해야 이해하기 편한 장면을 연출자가 써먹기 편한 설정을 가진 디케이드라는 이유로 강해지기 위한 과정을 스킵해버리는 것.
무력적으로도 그러한데, 크로스오버가 주류인 작품의 주인공 출신이다보니 상대의 강함을 어필, 우대하기 위해 팬서비스형 전투력 측정기로 쓰여지는 일도 허다했으며[26] 토키와 소고의 최대 방해물이라는 흑워즈의 언급 같은 띄워주는 발언이 가끔 있긴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조명된 적은 전혀 없다.[27]
교사형 주인공인 것과는 별개로 츠카사는 모든 세계에서 거부받는다는 설정 때문에 돌아갈 곳이 있더라도 필연적으로 고독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팔자인데, 이 장치가 본작 이후로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내면 묘사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그저 '''간지와 뽕만 터뜨릴 줄 아는 인간상으로 나온다는 점'''도 큰 문제다.[28][29] 이쯤 되면 이 캐릭터의 역할을 논하는게 아예 무의미한 수준. 게다가 그 간지도 애매한게, 위자드 스페셜 에피소드 이후로는 아예 특유의 브금과 깔리는 설교씬마저 더 이상 제대로 나오지를 않고 있으며, 라이더 타임 지오vs디케이드에서 컴플리트 21폼이 21초만에 털려나가면서 힘도, 간지와 뽕도 전부 잃었다.[30]
결국 이런식으로 헤이세이가 끝나고 레이와에 와서까지 철저히 굴려지기만 하다가 그동안 함께해온 동료들하고도 제대로 다시 만나지 못하고 허무하고 비참하게 고독사하고 만 비운의 인물이 되었다.[31]
요약하자면 시라쿠라의 손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츠카사가 구원받는 길은 없다 봐도 무방하다(…). 레이와 라이더 10번째 작품에서 나타날건지는 미지수. [32]

5. 각 세계에서 츠카사의 직업과 행동




6. 각 세계에서의 특기


  • 쿠우가의 세계: 그론기어
  • 키바의 세계: 바이올린 연주(원작에서 오토야와타루가 연주한 그 곡)
  • 류우키의 세계: 류우키 세계의 가면라이더가 아님에도 미러 월드를 왕래 가능. 가면라이더 지오에선 미러 월드로 가는 방법을 타임 재커에게 알려줬다.
  • 블레이드의 세계: 쉐프 수준의 요리, 언데드 살해 가능.[33]
  • 파이즈의 세계: 사진 찍는 것을 제외한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모든 것, 화려한 테니스 실력.(...테니스의 라이더?)
  • 아기토의 세계: 사람 찾기(은신중이었던 아시카와 쇼이치), 그론기어
  • 덴오의 세계: 이매진 빙의에 대한 저항[34], 사람(?) 찾기(유스케에 빙의해 싸돌아다니던 모모타로스), 덴라이너 운전.
  • 카부토의 세계: 요리 실력을 다시금 발휘하려 했으나, 소우지의 할머니에게 저지당했다.
  • 히비키의 세계: 음격도 히비키류 사용가능(그냥 휘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 위의 9개 세계 공통: 등짝을 벌리기
  • 라이더 대전의 세계: 카이바 세토급 카드날리기 기술.
  • 지오의 세계: 시공의 벽을 통한 시간여행, 라이드워치 블랭크화[35], 디케이드 라이드워치, 동일 라이더 존재 불가 법칙 무시,[36][37] 시공의 벽[38]을 자유롭게 생성하는 능력,[39] 버스 운전 실력, 사격술, 지오로 가면라이드 가능
  • 기타 개인능력: 현란한 언변

7. 기타


츠카사를 맡았던 이노우에 마사히로는 자기 파트가 끝나면 잠만 잔 듯. 오노데라 유스케를 맡았던 무라이 료타가 넷 무비 디케이드에서 고발했다.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주인공 배우들 중 세번째로 키가 크다.(182cm) 이는 가면라이더 포제키사라기 겐타로 역의 후쿠시 소타(183cm) 바로 다음이다.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주인공 배우들 중 가장 키가 큰 배우는 켄자키 카즈마 역의 츠바키 타카유키와 토마리 신노스케 역의 타케우치 료마이다.(둘 다 185cm)
기묘하게도 '카도야 츠카사'가 주역으로 나오는 극장판들은 작품성이 사망하는 법칙이 있었지만...가면라이더 대전으로 가까스로 벗어나긴 했다.[40] 팬들은 카도야 츠카사의 캐릭터의 매력을 좋아하지만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극장판 각본가가 죄다 요네무라여서 결국 카도야 츠카사라는 캐릭터도 희생당할 수 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더블부터 가이무까지의 헤이세이 2기 주인공 라이더와는 전부 배우들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에서 공동출연한 전적이 있다.
더블 :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는 더블이 변신한 상태로 선행 출연하느라 목소리만 나왔으나 이후 무비대전 2010에서 함께 출연.[41]
오즈 : 오즈X덴오에서는 디케이드 쪽이 대역이었지만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함께 출연.
포제 :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함께 출연.
위자드 : 위자드 52, 53화 특별편 - 아마담의 세계에서 함께 출연.
가이무 : 위자드 특별편에서는 가이무가 아마담의 세계로 오면서 변신했기에 변신 전 상태로는 못 만났지만 가면라이더 대전에서 함께 출연.
또한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흑워즈에 의하여 '''타임 재커의 비장의 카드로서 재등장한다.''' 그간 디케이드라는 이름의 라이더로써 9년 이상 활동하고 강화해온 덕인지 그 힘의 사용법이나 전투방식이 디케이드 본편 시절보다 매우 깔끔해져 있으며, 기존의 헤이세이 2기 라이더[42]의 능력까지 쓸 수 있게 파워 업하여 싸웠다.[43] 나루타키에게 당하던 시공의 벽도 이제는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모양이다.[44][45] 또한 배우의 연기톤도 진가 역을 하고 오면서 매우 달라져서 9년전 하곤 다르게 진짜 세계의 파괴자로서의 관록이 잘 묻어나오는 낮은 목소리의 연기톤으로 변했다.[46]
가면라이더 지오에 등장한 츠카사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본편의 주인공인 그 츠카사가 맞는지는 지오가 완결나는 순간까지도 불확실한 상황이었으나, 시라쿠라 PD가 "2009년 원작의 츠카사와 지오의 츠카사는 동일인물이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하면서 원작의 그와 동일인물임이 확실해졌다.[47]
자신이 '''돌아갈 곳''' 이 어딘가에 대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야 자신은 어느 세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내쳐져야만 했으니까. 다행히도 누군가가 권해준 덕에 돌아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곳은 있다.[48]

8. 인물 관계


>카이토: 그렇게나 나츠메론이 중요하냐?
>츠카사: 나츠미캉이야.
>
>만약 세계의 모든 것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단 한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
>나츠미캉!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히카리 사진관의 주인장의 손녀 겸 주인(?). 나츠미를 주로 나츠미캉[49]이라 부르며 놀리는 걸 그렇게나 즐긴다... 츠카사가 기억을 잃고 사진관에 눌러앉게 되었을 때부터 그를 의심했지만, 애정인지 뭔지 어떠한 감정이 쌓여서 마냥 내치지도 못해서 츠카사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 중 한명이다. 츠카사는 나츠미로 인해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감정을 느끼고, 다른 선택을 한다. 그가 마음 편히 쉬며 돌아올 수 있는 곳이나 마찬가지. 나츠미만 엮이면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지만 속은 타들어 간다... 특히, 나츠미가 목숨을 빼앗겼을 때 답지 않게 초조해했고, 늘 여유만만하던 상태에서 한시 급박하게 굴었다. 게다가 그토록 싫어하던 카이토에게 다가가 손을 잡자고 할 정도. 츠카사의 소중한 동료 중 한명이자, 그가 디케이드로 변신하는 가장 큰 이유다.[50] 반면에 츠카사가 나츠미에게 휘둘릴 때도 많은 편이다.[51] 여러모로 애틋한 사이. 작중에서는 나츠미가 부탁하는 걸 다 들어줬다. 공격을 받으면, 누구보다도 먼저 달려가 나츠미를 구하기도. 완결편에서 유스케까지 쓰러트린 직후 나츠미가 변신해 마지막으로 덤벼오자 공격하지 않고 스스로 당해버린다.

볼때마다 해삼 운운하며 츠카사를 노리는 일명 스토커(....). 츠카사를 궤뚫어 보는 듯. 츠카사를 방해하거나, 없애는게 목적이라면서 정작 하는일은 열심히 돕기... 그래도 계속 같이 싸워오기도 해서 서로 은근 놀려먹을거 다 해먹는다.[52] 뒤통수치기도 둘 다 번갈아가며 한다. 츠카사를 알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 하거나, 그를 도발하지만 무시당하기 일쑤. 그래도 디케이드 본편 이후로 츠카사와 가장 오래 얽히게 되는 악우. 참고로 배우인 이노우에 마사히로는 카이토 다이키라는 캐릭터를 매우 싫어한다. 배우인 토타니 키미토 본인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같이 연기하기 싫다고.
츠카사의 든든한 동료 중 하나다. 심성이 착한건지 바보인건지 늘 츠카사 대신 험한일은 다 겪는다. 츠카사의 놀림이나 장난에도 제일 잘 걸려드는 대상. 허나 유스케도 나츠미 못지않게 츠카사를 믿는 면모가 강하다.
나츠미의 할아버지이자 히카리 사진관의 주인이다. 마음씨가 넓어 츠카사가 정체불명의 손님을 이끌고 오거나, 이상한 사진을 찍거나, 머물러 있어도 나무라지 않는다. 오히려 잘 챙겨준다.[53]
사실상 친후배. 서로 모든 라이더들의 힘을 사용할 수있고 츠카사는 파괴자, 소고는 마왕으로 몰렸고 결국 마지막에 이르러 융합된 세계를 모두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등 여러모로 묘하게 비슷한 점이 있다.[54] [55] 다만 츠카사는 자신이 있을 세계를 찾아 영원히 여행하며 떠도는 방랑자지만 소고는 본인이 이야기 끝에 새롭게 창조한 자신의 세계에서 왕이 되어 정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모든 전대와 가면라이더들을 쓰러뜨리고 '적&아군[56] 모두를 통수치고 짜고치며 싸울정도로' 큰그림을 그리는데는 의외로 죽이 잘 맞았다.

9. 틀 둘러보기




[1] 본편 시점 나이로, 공식 도감에 나와있다.[2] 가면라이더 지오에선 첫 방영되는 2018년 당시에는 만 29세, 종방되는 2019년도에는 만 30세.[3] 이 후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현도현도 맡게 된다.[4] 예외로 덴오의 세계 편에서는 '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기억 안해도 돼'''.'라고 한다.[5] 그와 동시에 '''진 최종 보스'''이다. 물론 츠카사 시점에서는 아폴로 가이스트최종 보스지만 츠카사를 적대하는 존재는 아폴로 가이스트만이 아니었고, 당시 전 가면라이더에게 공격받아 라이더 대전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아폴로 가이스트는 전체 스토리의 중간 보스이고, 카도야 츠카사의 입장에서는 '''헤이세이 라이더 전체'''가 최종 보스이다. 반면 헤이세이 라이더의 입장에서는 츠카사가 각 평행우주의 가면라이더를 파괴하지 않고 동료로 만드는 실태를 범했기에 결국 진정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최후의 싸움이 벌어진 것이니, 헤이세이 라이더들의 입장에서는 디케이드가 진 최종 보스이다.[6] 원래 이 제품엔 붉은색 제품이 없다. 다만 디케이드 에디션이라고 내준 적은 있다. 또한 카메라 조작을 잘 하면 츠카사의 사진을 어느 정도 재현 가능하다.[7] 덕분에 나츠미에게 늘 잔소리를 듣는다...[8] 어느 세계든 상관없이 첫 등장시 내뱉는 말버릇. 당연히 OO에는 그 작품의 이름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만약 카도야 츠카사가 위자드의 세계에 있다면, "여기가 위자드의 세계인가."라고 하는 식이다.[9] 이게 이노우에 토시키의 말버릇이란다.[10] 이 말을 한 직후 라이더들의 등짝을 벌렸다.[11] 다만 결정전 대사로 많이 써서, 그걸 기억하고 가는 상대는 거의 없다.[12] 예외로 덴오의 세계에서 모모타로스가 이름을 물었을 때는 '''"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기억할 필요없어."'''라고 했다.[13] 그러나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파이널 토크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해삼을 먹지 못하는 것은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가 녹은 해삼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카이토 본인'''이고, 츠카사가 해삼을 먹지 못한다고 덮어씌웠던 것은 '''놀림받기 싫어서'''라는 네타가 사용되었다. 실컷 뿌리기만 해놓고 미처 회수하지 않은 해삼 떡밥에 대한 스탭들 나름의 마무리였던 듯.[14] 배우 본인은 해삼을 싫어하는게 맞으며 본인도 츠카사가 해삼을 싫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15] 한자로 표기한 이름에서 각 한자의 일본식 음독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門('''も'''ん), 矢('''や'''), 士('''し'''). 그 외에도 '모야시'라는 일본어 단어 자체는 콩나물, 숙주나물 따위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며, 비유적 의미로 '약골'이라는 뜻도 있다.(...) [16] 감독의 언급대로 루프물이라는 언급으로 해결되나 싶었지만 너무 말도안되는 소리로 그 설정은 취소되었다[17] 이렇게 되면 기억상실에 걸렸음에도 왜 라이더들의 전투방식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린다. 대쇼커의 말에 넘어가 모든 가면라이더를 파괴하기 위해 당연히 이 세계든 저 세계든 들쑤시고 다녔을테니 '''필연적으로''' 토벌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18] 나루타키와 쿠레나이 와타루는 상세 설정이 밝혀지지 않아서 논외이며, 카이토 다이키는 디엔드라이버를 통해 능력을 후천적으로 얻은 타입이고, 스월츠는 디케이드의 힘을 빼앗는 것으로 오로라 커튼의 능력을 손에 넣었다. 보다시피 오로라 커튼을 선천적으로 습득한 인간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카도야 남매 단 2명 뿐이다.[19] 언데드, 마화망, 어나더 라이더 등, 사실상 통상적 수단으로는 죽이는 것이 불가능한 녀석들을 절명시키는게 가능한 시점에서 이게 마냥 빈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 정확히는 이 세계를 파괴하는 힘 자체가 카도야 츠카사의 존재로부터 유래된 능력이고 이 능력이 디케이드라는 라이더에게 반영된 결과, 저러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원래 디케이드라이버는 시간선을 초월할 수 있는 츠카사의 능력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용 변신 벨트이기 때문. 따라서 츠카사가 아닌 다른 인물이 디케이드의 힘을 사용하게 된다면, 그 디케이드는 이 힘이 깃들지 않는다. 실제로 오마 지오의 발언에 의하면 가면라이더 지오의 최종 보스인 스월츠가 어나더 디케이드로서 분명 디케이드의 힘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츠카사의 원본 디케이드처럼 세계를 멸망시킬만한 힘은 없다고 한다.[21] 스월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그의 너무나도 뚜렷한 능력적 한계는 후반부에서 인증되었으며 만일 어나더 디케이드가 원본의 힘을 절반이 아니라 모두 빼앗았다고 하더라도 장착자가 츠카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세계를 파괴하는 힘만큼은 결코 발휘할 수 없다. 애초에 후술된 디케이드의 힘조차도 카도야 츠카사가 지닌 힘 중 하나에 지나지 않고, 츠카사 본인조차도 이에 대해 나의 힘은 나의 존재라고 확실히 발언했다. 즉, 디케이드라는 라이더가 세계의 파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카도야 츠카사의 존재 그 자체가 필수 불가결이다.[22] 디케이드의 세계 파괴는 라이더가 아닌 츠카사 자신의 힘이며, 본인의 죽음으로 소멸된 세계를 모두 수복시켰다. 그리고 오마 지오의 시공 파괴는 소고가 손에 넣은 모든 헤이세이 라이더의 힘 그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오마 지오 자신이 파괴한 시공을 본인의 입맛대로 재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23] 단, 지오의 츠카사는 힘과 기억을 모두 잃었던 본편 시절과는 다르게 완전히 성장했기 때문에 대놓고 원인이라 지목된 소고나 츠쿠요미에 비하면 츠카사의 영향력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24] 타 레전드 라이더가 힘을 잃으면 라이더였던 기억을 잃거나 라이더의 역사 자체가 소멸해버리는 등의 부작용을 겪은데 비해, 지오의 츠카사는 43화에서 스월츠의 블랭크 워치로 인해 아예 직접 힘을 빼앗기는 치명타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 이후 오로라 커튼의 사용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25] 이건 디케이드의 힘과 오로라 커튼이 별개의 능력이라 그런 듯. 츠카사의 과거를 짤막하게 다룬 올라이더 vs 대쇼커를 보면 디케이드라이버가 없는데도 다른 시공을 넘어다녔다. 디케이드라이버는 오히려 그 능력을 이용해 먹으려고 대쇼커가 제공해준 물건인지라 디케이드의 힘이 없더라도 시공간 이동은 가능한 게 오히려 당연한 수순이다. 즉 오로라 커튼=디케이드의 변신능력이라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건 오류가 있다.[26] 본작 최종보스 포지션인 슈퍼 아폴로 가이스트, 극장판 보스인 섀도우 문, 검은 눈의 라이징 얼티메이트 폼 쿠우가, 조커화한 무패전설의 블레이드 킹 폼, 당시 15의 라이더의 힘을 지닌 피프틴, '''헤이세이 라이더의 최강자에 가장 가까운 오마 지오''' 등등.. 츠카사는 이들 전원에게 한번 이상 압도적으로 당한 적이 있다.[27] 유일하게 이 징크스와도 같은 법칙을 깬 것이 무비대전 2010의 격정태였는데, 그마저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후에는 어디다 갖다버렸는지 도라스를 상대로 다굴까지 했음에도 속절없이 쥐어터졌다.[28] 정확히는, 츠카사 본인의 시점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상술했듯 츠카사가 활약하는 작품들에서 그의 취급이란 단순히 '''세계멸망의 위기나 강력한 악의 조직에 대항할 수 있는 전력 중 하나'''에 지나지 않기 때문. 물론 이후 작품들에서는 후배들에게 주인공 자리를 양보하고 본인은 그냥 레전드 라이더가 되었으니 과도한 활약상은 주어지지 않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적 비중까지 높게 잡혔음에도 카도야 츠카사의 캐릭터성이나 드라마가 '''단 하나도''' 묘사되지 않았다는 건 나름대로 심한 처사라고밖에 볼 수 없다.[29] 예전부터 부각되던 이 문제는 결국 가면라이더 지오에 이르면서 크게 터져버렸는데, 뭔가 이래저래 스토리적 비중은 높지만 실제로는 뭘 하고 다니는지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전투에서도 잡졸은 처리해도 보스급 상대와의 대결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며, 심지어 원작에서는 하지도 않던 방심의 정도가 심해져서 자기가 쓰던 힘을 대놓고 뺏긴 것도 모자라 그 힘이 본작의 최종 보스로 땜빵당하는 수모도 겪는다. 그리고 디케이드의 마지막 여행이 된 '''라이더 타임 디케이드'''에서는 그간 보여주던 초인적인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배에 칼빵을 먹기도 하고('''그리고 이 상처는 츠카사가 죽어버리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기껏 새롭게 변신한 컴플리트 폼 21은 첫 데뷔임에도 불구, 능력도 안 쓰면서 잡졸들만 신나게 패다가 오마 지오에게는 쪽도 못 쓰고 발려버리는 가면라이더 역사상 최저 최악의 대우를 받았으며, 결국 이렇게 모든 걸 다 잃어버린채 허무하게 죽고 마는 등 취급이 매우 험악하다.[30] 비록 오마 지오가 손속을 둔데다 밀리기는 할지언정, 어떻게든 범접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과적으로는''' 쓰러뜨리기까지 할 정도의 피니셔로 대우받은 지오 디케이드 아머 세이버 폼과는 대조적. 게다가 이런 건 비단 디케이드 아머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지오 본편의 스월츠 또한 마찬가지다. 정식 가면라이더가 될 힘과 자격이 없어서 가문으로부터 자격미달 선언을 받아 왕권마저 자기 여동생에게 빼앗긴 사람이 남의 힘을 뺏어다 쓰는('''그것도 절반으로 뭉텅 잘려나간 힘이다!''') 불완전체가 바로 어나더 디케이드인데, 왜인지 원본 이상으로 디케이드의 힘을 잘 다루며 실력적으로도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분명 자기 자신의 힘인데 엉뚱하게도 다른 녀석들 손에 들어가서야 활약하게 된 것. 츠카사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못해 통탄할 상황이다.[31] 다만, 이 허무한 죽음이라는게 이번이 처음인 것도 아니다. 무비대전 2010 당시 키바라에게 치명상을 입고 한번, 지오에서 디케이드의 힘을 일시적으로 잃은 상태로 츠쿠요미를 대신해 젊은 스월츠의 공격을 무리하게 맞아주고 또 한번. 아직 20대의 젊은 청년이면서 제 명에 못 살고 차가운 땅바닥에 누워 요절한 경험만 '''2번 씩이나''' 있다. 게다가 이번에 유스케로 변장한 살인마에게 당한 상처와 오마 지오에게 당한 데미지가 누적되어 결국 '''또 다시''' 소멸하게 되는 것으로 이젠 3번째로 저승에 처박혀버렸으며, 그것도 모자라 마지막 흑워즈의 발언으로 인해 '''또''' 부활하여 불려나갈 여지까지 생겨버렸다. 애초에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아닌 다른 특촬물에 가서도 이만큼 죽었다가 살아났다가를 반복하는 기이한 주인공은 흔치 않다. 이를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가면라이더의 탈을 쓴 재생 괴인''' 취급(…).[32] 라이더 시리즈에서 10년주기로 크로스오버물이 나온다. 츠카사또한 이와 연관이 있기에 관련이 클 듯.[33] 블레이드 본편에서도 봉인만 할 수 있는 수준에 그쳤고 무엇보다도 언데드불사의 생명체이다. 참고로 블레이드 본편에서 언데드(그것도 합성)를 봉인을 거치지 않고 완전히 쓰러뜨린 존재는 블레이드, 그것도 킹 폼 뿐이다.[34] 모모타로스에게 빙의당했을 때는 좀 휘둘렸지만 후에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티로스가 빙의하여 자기 몸을 마음대로 취급하자 참다못해 본인이 직접 쫓아냈다.[35] 게이츠가 오마 지오에게서 훔쳤다는 고스트 라이드워치를 블랭크 워치로 만들었다. 이 특기 자체가 이 장면 딱 한번만 나왔기에 무슨 원리로 이런 짓이 가능했는지는 불명. 가능성을 굳이 꼽자면 이 때는 츠카사가 디케이드 고스트 상태였기에 같은 고스트의 힘(카드)으로 고스트의 힘(워치)을 무력화시켰다거나, 아니면 아예 고스트 워치에 담긴 힘을 통째로 빼앗았다거나, 이 정도다.[36]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한 것이, 디케이드 본인이 직접 나서서 싸운 것은 적으며 다른 라이더로 변하여 싸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그렇다고 치더라도 일부러 소고 일행이 사용하는 라이더 워치에 대응하는 라이더로 일부러 변신해 싸우는 걸로 봐서는 동일 라이더 존재 법칙을 확실하게 무시하고 있다. 사실 디케이드를 악마라고 표현했던 원작이나 원래 라이더의 역사와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존재 취급을 받는 디케이드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존재 불가 법칙의 규격을 벗어난 라이더라고 해도 위화감은 없다.[37] 44편 작중 본인이 자신은 이 세계가 아닌 다른세계에서 왔다고 직접 언급했다. 즉, 동일 라이더 존재불가의 법칙은 지오의 세계의 법칙이고 츠카사가 온 것은 디케이드의 세계이기 때문에 동일 라이더 존재불가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꼭 그게 아니라도 츠카사는 태어날 때부터 차원이동능력을 가진 치트캐이기 때문에 그 특성상 어떤 경우에도 힘을 완전히 상실하는 일은 없다. 힘을 직접 빼앗겼음에도 멀쩡하게 오로라 커튼을 사용하는 장면이 이를 증명한다.[38] 공식 명칭은 오로라 커튼.[39] 다만 위자드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한 적이 있었다. 처음 사용한 것은 극장판 초·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이다.[40] 츠카사가 주역으로 등장한 극장판들의 각본가는 모두 다 '''요네무라 쇼지'''였다. [41] 이후 가면라이더 대전에서도 다시 만나긴 했다. 필립 배우가 나오지 않았기에 쇼타로 뿐이긴 했지만.[42] 더블, 오즈, 포제, 위자드, 가이무, 드라이브, 고스트, 에그제이드, 빌드 등. 지오의 경우에는 일단 DX 네오 디케이드라이버엔 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 작중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고 생각했지만 화제의 47화 예고에서 보란듯이 지오로 가면라이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43] 다만 작중 내내 '''보험''' 등의 이유로 크게 너프당한 상태였으므로 지오에서도 온전하게 전력을 드러낸 적은 없다. 물론 디케이드는 예나 지금이나 칼너프&핸디캡을 기본으로 달고 싸우는데다 주인공도 아니었으므로 그리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요소.[44] 츠카사 본인이 생성한 게 아니니 당연히 제대로 통과할 수 없었다. 디케이드는 작중 RX의 세계에서 블랙의 세계로 넘어간 아폴로 가이스트의 시공의 벽을 통과할 수 없었으며, RX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겨우 통과했었다. 이로 미루어보아 시공의 벽도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특성이 다른 듯 하다.[45] 사실 본편 진행중 제작된 극장판인 가면라이더 덴오&디케이드 - 도깨비 섬의 전함(시점은 덴오의 세계 에피소드 바로 직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했다. 위자드의 최종화에서도 자유자재로 썼던 걸보면 시공의 벽을 생성하는 기술은 새롭게 얻은 능력이 아니라 본편에서도 있었던 설정이라고 봐야할듯하다. 다만 본편에선 주로 히카리 사진관을 통해 이동했기에 부각이 잘 안됐다.[46] 지오 더빙판에선 정재헌 성우가 캐릭터를 파악할 때 동일 인물이라는 점을 의식했는지 이러한 요소가 사라져서 디케이드 당시의 능글능글했던 톤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노우에 마사히로가 가면라이더로서의 관록을 강조했다면, 정재헌은 레전드 리스펙트를 중점으로 연기했다 보면 된다.[47] 하지만 이렇게 되면 그럼 어째서 츠카사와 다이키는 본편 시점의 동료들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지 그리고 본편 이후 그들의 행적은 어떻게 됐는지 의문점이 생긴다. 히비키편을 보면 알수있듯이 배우를 섭외못해도 캐릭터를 언급하는것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저 본편의 동료들이 지오에서 언급을 해야할정도로 영향력은 없다보니 생략한듯하다.[48] 히카리 나츠미 문서 참조.[49] 여름 귤(...)[50] 첫편에서 나츠미가 위험에 처하자 뭔지도 모르는 드라이버를 착용해서 변신했었다.[51] 시도때도 없이 점혈 찌르기에 걸려들거나, 유스케나 카이토는 변신이 안된 상태에서도 방패로 잘만 써먹으면서 덴오 에피소드 때 나츠미가 변신하자 싸움에서 고전했다.[52] 대화에 유치한 내용밖에 없다...[53] 에이지로 할아버지의 정체를 알고나면 충공깽이 따로없다...[54] 츠카사는 모든 라이더를 파괴하는 것으로 여태까지 융합되어 소멸된 세계의 수복을, 소고는 오마 지오의 힘으로 아예 융합된 세계를 통째로 파괴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을 사용했다.[55] 14.5화에 나온다.[56] 적을 속이는데는 영화내용과 전개 가벼운 편이라 악의 세력들이 호구스러워도 그려러니 하지만 아군을 통수치는 묘사는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