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저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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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46m
체중: 41,000t
연령: 17000세
출신지: 불명
담당 성우: 류타니 오사무(코스모스 극장판 SE), 후키이시 카즈에(코스모스 극장판 대화 시), 한 메구미(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2)
1. 개요
2. 스탠다드 모드
3. 크러셔 모드
5. 여담
5.1. 스핀오프에서 주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5.2. 무산된 울트라맨 사가에서의 재등장
5.3. 성우 관련


1. 개요



컬러 타이머 점멸음
데라시온 세력에 속하는 울트라맨.
2번째 극장판 울트라맨 코스모스 2 THE BLUE PLANET에 처음 등장하고 다음작인 울트라맨 코스모스 VS 울트라맨 저스티스 THE FINAL BATTLE에도 등장한다.
출신지는 밝혀지지 않아 불분명하지만 울트라맨 코스모스와는 다른 별 출신인 것 같다.
정의에 대한 진지한 시선과 한번 결정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강한 의지(다만, 뒤집어보면 융통성이 없다는 것이고, 그것이 나중에 코스모스와 대립하는 원인이 되버렸지만...)의 소유자다. 외모는 이른바 세븐 타입 외모로 스피드 스타일의 코스모스와 정반대되는 파워 스타일의 전사이기도 하다.
일찍이 데라시온에 의해 2000년 후 우주에 해악이 될 것으로 예견된 이형 생명체 산드로스에게 2000년의 유예를 주며 놓쳤으나 그 결과 산드로스는 사악한 존재가 되어 수많은 행성을 멸망시키면서 강한 책임을 느꼈고 이후 산드로스 숙청을 위해 계속 싸워왔다. 그 과정에서 갸시 성인 등 수많은 우주인을 구하고 있어 붉은 용자로 불린다.
THE BLUE PLANET에서는 네이처 우주인 갸시 성인을 괴수병기 스코피스로부터 구하고, 이형생명체 산도로스에게 고전하던 코스모스를 돕는다.
하지만 3번째 극장판에서는 데라시온과 함께 2천년 후엔 은하의 재앙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류를 지우고 지구 생태계를 리셋시키기 위해 찾아온다.[1] 자비와 인간애가 넘치는 코스모스와는 달리 이름처럼 우주구급 정의와 심판이 주 속성인 캐릭터. 인간이나 생물보단 우주를 우선한다고 할 수 있다.
2번째 극장판에서는 울트라맨 형태로만 등장하지만, 3번째 극장판 극장판 울트라맨 코스모스 VS 울트라맨 저스티스 FINAL BATTLE에서는 쥬리라는 인간 여성 형태[2]도 보여준다. 이는 지구인과 융합한 것은 아니며 저스티스가 임의로 변신한 인간체이다. 하지만 울트라맨일 때의 모습과 목소리는 아무리 봐도 남성적. 실제로는 성별을 초월한 중성적 존재라고 한다. 인간체를 여성으로 한 것은 무사시와 완전히 대비되는 존재로 설정하면서 성별도 반대인 걸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인간을 지지하는 다른 외계 종족들의 설득. 다른 생물도 소중히 여기는 소녀의 모습 등을 보고는 결국 마음을 돌려 인간을 멸종시키지 않고 지키기로 한다. 하지만 계획을 수정하지 않는 데라시온이 쏜 파괴광선을 코스모스와 함께 목숨을 걸고 몸으로 막아내고는 결국 울트라맨 레전드가 된다. 데라시온도 '희망'이란 말을 받아들이기로 하며 해피엔딩. 극장판 3부의 또다른 주인공이라 할만하다.[3]

2. 스탠다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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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46m
체중: 41,000t
비행 속도: 마하 13
주행 속도: 마하 3.5
수중 속도: 마하 2.8
점프력: 1600m
악력: 10만 톤
울트라맨 저스티스의 통상 형태.
빠르고 파워풀한 전투 스타일이 특징으로 메인 컬러가 빨강, 울트라 세븐 타입의 얼굴과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정반대의 모습을 지닌다. 역동적인 기술과 필살기인 빅토륨 광선으로 모든 적을 쓰러뜨린다. 이 모습에서도 코스모스의 이클립스 모드와 거의 동등한 전투력을 지녔다.
●빅토륨 광선
양손을 앞으로 내밀고 발사하는 일격필살의 충격광선
●다즐링 에로우
적을 향하여 쏘는 화살촉 모양의 광선
●저스티스 어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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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에너지를 다른 자에게 나누어 주고 체력을 회복시킨다.
●라이트 이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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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발하는 빛의 파동
●저스티스 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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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장벽으로부터 대상을 해방한다. 그로카본을 부활시켰다.
●콤비네이트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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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의 협력 기술. 코스모스가 두 손을 잡고 크게 자이언트 스윙을 당해 내던져지며 고속 회전하면서 적에게 몸을 부딪친다.

3. 크러셔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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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46m
체중: 41,000t
비행 속도: 마하 15
주행 속도: 마하 5.5
수중 속도: 마하 3.5
점프력: 1800m
악력: 12만 톤
울트라맨 저스티스가 진정한 정의를 관철할 때 발현된다는, 보다 강대한 적에 맞서기 위한 전투 형태.
흉부의 보호대 형상이 변하고, 색상도 금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스탠다드 모드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공격력과 광선기, 높은 지구력과 파괴력을 겸비한 초강력 모드이다.
다만 상대가 상대였다는 점과 울트라맨 레전드로써의 과도기적 존재라는 점에서, 그다지 화제가 되지는 않는다(나오 & 아사쿠라 리쿠역의 하마다 타츠오미는 특히 크래셔 모드를 좋아한다고 밝히고 있다).
참고로 데이터 카드다스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에서 저스티스가 구현되었을 때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스탠다드 모드를 건너뛰어 크래셔 모드로 구현되었다(레전드로의 합체라는 의미에서는 크래셔 모드로 맞지만, 합체 상대의 코스모스가 레전드 분리 시의 루나 모드였기 때문에 조화가 안 된 느낌을 받는다).
이것은 대괴수 배틀 시대부터 볼 수 있었던 현상인데, 이클립스 모드만 존재했을 뿐 정작 퓨처 모드는 구현되지 못했다.
●다그륨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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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륨 광선 이상의 위력을 자랑하는 필살광선. 강력하기 때문에 다발하면 생명을 앗아간다.
●배트렉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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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에 기를 모아 쏘는 광탄
●크러셔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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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점프했다가, 급강하하면서 날리는 필살 킥.
●더블 롤링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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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의 협력 기술. 둘이서 점프해 공중에 나란히 회전하며 날아차기를 날린다.
●크로스 퍼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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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모드의 코스모스의 코스모 스트라이크와 자신의 다그륨 광선을 집속시켜 발하는 무적의 합체광선.
여담으로 스탠다드 모드를 베이스로 볏에 색을 입히거나 흉부의 프로텍터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있다. 또 머리 부분의 캐러멜 모양은 스탠다드 모드가 평평한 면에 비해 크래셔는 머리 국면에 맞게 하나씩 깎아냈다.

4.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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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의 데라시온의 뜻에 따라, 도와주지.

이후 오랫동안 출연이 없었지만, 코스모스(목소리: 스기우라 타이요)와 함께 이번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2에 참전.
스핀오프 작품이나 재편집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영상 작품에는「THE FINAL BATTLE」로부터 실로 17년 만의 객연이 된다.[4]
현재도 데라시온 밑에서 우주의 평온을 위해 애쓰고 있는 듯하다.
코스모스 페이스에서 비정상인 에너지 반응을 파악해, 코스모스와 함께 조사를 실시하고 있던 중, 루고사이트와 기마이라에게 고전하는 80·네오스·세븐 21과 조우. 이에 가세해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코스모스 이외의 울트라 전사와는 첫 공동투쟁을 하게 되었고, 같은 세븐 타입인 세븐 21과의 공동 출연도 실현되어, 초대 울트라맨 타입과 세븐 타입의 두 울트라맨이 2팀이나 만나게 되었다.
그 등장은 많은 팬을 열광시켰고, 한때 트위터에서도 "울트라맨 저스티스" or "저스티스"가 트렌드에 진입했을 정도였다(동시에 그 자신도 트렌드에 진입하는 진기한 일이 발생했다).
덧붙여서 이번 작 각본인 아시키 씨도 여러가지 감회가 깊었던 것 같다.(#)

5. 여담



5.1. 스핀오프에서 주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원래는 코스모스의 후속 프로그램 용으로 생각되었던 캐릭터로, 영화로의 등장은 이른바 '선행등장'이라는 형태가 될 것이었다…라는 이야기가 서적에 기재된 적이 있지만, 각본을 맡은 카와카미 히데유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것을 부정하고 있다. 그래서 선행 등장한 첫 주역 울트라맨은 울트라맨 지드가 됐다. 다만 메타적으로는 지드의 선행 등장이지만, 극중에서는 실제로는 지드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울트라맨 지드의 주인공 아사쿠라 리쿠 역을 맡은 배우 하마다 타츠오미의 최애 울트라맨이라고 한다.[5] 얼마나 좋아하냐면 자신의 트위터나 각종 이벤트 등에서 얘기할 정도다.
또, 울페스에서는 울트라 세븐과 저스티스의 퓨전 라이즈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참고로 상대 코스모스는 울트라맨 히카리와 퓨전 라이즈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공연은 기이하게도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2로 성사되었다.

5.2. 무산된 울트라맨 사가에서의 재등장


45주년 기념 극장판이고 코스모스가 공투했던 영화 울트라맨 사가의 초기 플롯에서는, 저스티스를 재등장시켜 코스모스와 함께 울트라맨 레전드가 되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었다(이 시점의 사가는 다이나와 제로의 2체 합체로 되어 있었다). 만약 나왔다면 AKB48 멤버 중 한 명과 융합해서 여성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모양이다.

5.3. 성우 관련


극장판에서 목소리를 맡은 류타니는 나중에 울트라맨 제논과 메트론 성인(RB)의 목소리를 맡았다.
또한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 목소리를 맡은 한 메구미는 자신도 울트라 시리즈의 광팬을 공언하고 있으며, 동시에 'ULTAMAN'의 호쿠토 세이지와 '울트라맨 지드'의 페갓사 성인 페가 등 수많은 츠부라야 프로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단골 성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처럼 저스티스 팬을 공언하고 있는 하마다와 페가 역으로 협연해 팬들 사이에서는 즉각 그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한 메구미는 저스티스가 출연하는 작품을 대충 훑어보고 나서 녹화에 임했다고 하며, 공개된 보이스 샘플도 방영 당시의 후키이시 씨의 목소리로 맞춰 더빙되어 있어 이미지를 망치지 않게 배려하면서 연기한 것을 알 수 있다.

[1] 사실 그는 산드로스('''예전 지구와 마찬가지로 꿈과 희망을 추구하는 종족이었으나 언제부턴가 파괴와 살육을 행하는 야만종족으로 진화하여 수많은 별을 멸망시켜왔다.''')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아서 였다.[2] 배우는 후키이시 카즈에.[3] 극장판 3부는 무사시가 다쳐서 드러누워 있는 장면이 대부분이라 큰 비중이 없다.[4] 울트라맨 긴가의 다크 스파크워즈 장면에서 실루엣으로 잠시 모습을 비추긴 했었다.[5] 츠부라야도 그 덕심을 잘 이해한 모양인지 저스티스의 성우를 리쿠의 단짝 인 페갓사 성인 페가를 맡은 한 메구미가 맡게 되었다. 이 정도면 노린 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