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영국 트리/슈퍼마린 · 글로스터 계열
1.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주력비행기이자 아이콘이였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와 글로스터 미티어 제트기로 구성된 트리다.
'''주의''' 엔진의 내탄성이 좋지 못해 후방기총을 맞거나 헤드온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수랭식 엔진이니 냉각수가 유출되기 시작하면 당장 기지로 돌아가 수리를 받아야 한다. 이유인 즉슨 공랭식 엔진은 피탄당해서 실린더가 하나 둘 날아가도 어느정도의 항행이 가능하지만 '''수랭식은 냉각수 유출 문제로 금세 엔진이 기동을 정지'''하기 때문. 이는 수랭식 엔진을 쓰는 모든 기체의 공통적인 단점이며 스핏파이어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다.
2랭크부터 4랭크 끝까지 스핏파이어 I에서 24까지의 모델들이 재현되어 있다. 일본의 제로센 트리보단 덜 지겨우며 독일 트리의 Bf 109와 함께 진정한 만능형 전투기이었다.
거듭된 너프, 고증보다 한참떨어지는 엔진출력으로 고증속 성능은 기대할수가 없다.
붐앤줌, 선회전을 소화해낼 수 있는 만능형 기체였으나 지속된 너프로 이렇다할 장점이 없이 애매한 성능덩어리가 되었다.
헤드온은 주익무장과 낮은 내구성 탓에 어렵고, 헤드온으로 적기를 격추시키더라도 잔해에 맞아 공중충돌이 될 위험이 크다.
1.51 패치 전만 해도 스핏파이어는 속도 550km 이상에서 엘레베이터를 살짝만 들어올려도 날개가 부러지는 유리날개였으나 패치 이후로 날개가 굉장히 단단해졌다.[3] 독일기랑 맞먹는 상승력으로 1:1에선 붐앤줌도 해볼만 하지만 20mm기관포중 집탄율, 데미지등이 최하위이며 데미지 기대값은 미국의 12.7mm 기관총보다 낮으므로 잘 맞기를 기도해야한다.
초보에게도 조종이 쉬워 입문용으로 좋지만, 실력이 늘수록 다들 미국, 독일로 몰려가게 된다. 미군기과 독일기는 추격, 도주, 한계속도, 가속 등 여러 부분에서 스핏파이어보다 뛰어난 반면 스핏파이어가 미군기, 독일기보다 뛰어난 부분은 상승력과 선회력[4] 뿐이라 붐앤줌 메타에서 뒤떨어지기 때문. 그래도 모든 미국과 독일 기체들이 붐앤줌 전술만 쓰는 것은 아니고, 상승력과 선회력이라는 두가지 강점이 어디간 것은 아니므로, 중저고도에서 선회전이 벌어지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그래도 아케이드는 물론 리얼리스틱에서도 영국의 주력 기체로 애용되는 물건이다.
영국이 주력인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애증의 기체.
상승력이 워낙 좋고 고고도 트롤이 애용해서 SpaceFire라고도 불렸지만 너프란 너프는 종류별로 다 받아서 상승은 Bf 109가 더 잘한다.[5]
확실히 독일 백구들이ㅣ 우위인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히스파노의 버프로 인해 스핏들의 숨통이 트였다!
여담이지만 스핏파이어는 소련과 일본 유저들에겐 특히 위협적인 기체로 군림할 수 있다. 소련 전투기들은 선회전과 속도전 모두 스핏에게 확실히 밀리고, 일본 전투기들은 순간 기동성은 조금 더 날렵할 수 있지만 속도전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특히 고고도 성능이 후딸리는 소련기에겐 스핏파이어만큼 까다로운 상대가 없다. 저고도로 끌여내려 기동전으로 유도하더라도 기동전에서 스핏파이어가 우위를 갖고있기에 답이없다.
2. 1랭크
2.1. 글래디에이터 M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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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랭크에 위치한 복엽 전투기.
복엽기 주제에 플랩과 폐쇄식 조종석을 갖추고 있다. 레이팅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속이 매우 후달린 관계로 게임 내 최강 복엽기인 CR.42나 I-153보다는 안좋다. 그래도 기본 기체나 저급 단엽기 정도는 충분히 불사르며 플랩을 내려서 기적에 가까운 신묘한 기동을 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복엽기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후방총좌가 장착되어 있는 일부 1랭크 공격기들을 공격할 때는 사각을 파고들어야 한다.
적어도 베타 테스트부터 이 게임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지금은 숨겨져서 구입할 수 없는 파생형 2종이 더 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이게 기본 기체였기 때문이다. 쪼렙 대전에서는 소련과 같이 매치를 지배했었다.
3. 2랭크
3.1. 스핏파이어 Mk 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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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기관총쏠때 혼자 물총쏘는 비행기'''
허리케인과 함께 영국 전투기 트리의 2랭크 초반을 담당하며 스핏파이어 시리즈의 첫번째 기체이다.
허리케인보다 민첩하고 뛰어난 격투전 능력으로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체를 상대로 선회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상승력마저도 독일 Bf 109 E 를 제외하면 가장 높게 올라와 있을 수 있다.
이 무지막지한 장점을 까먹는 건 무장이 7.7mm 8정이라 순간 화력이 모자라며[7] 적기의 뒤를 잡아도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오버슛 당할 위험이 있을 정도로 롤이 느리다는 것밖에 없다.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전투에서 '''카뷰레이터 문제로 기체를 뒤집어 놓으면 엔진이 정지'''하므로 플레이 시 주의를 요한다. 이는 실제 기체에서 있던 '''역으로 걸리는 중력으로 인해 기관 내부가 무중력 상태가 돼서 연료가 엔진으로 가지 못해 엔진가동이 중단'''되던 엔진 연료공급 문제를 구현한 것이며 아케이드 배틀은 해당되지 않는다.
3.2. 스핏파이어 Mk II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3.2.1. 스핏파이어 Mk I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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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기관총 쏠때 혼자 물총쏘는 비행기 2
영국 트리의 두번째 스핏파이어 형식.
엔진을 롤스로이스 멀린-XII으로 교체해 스톡 상태에도 기체 성능은 봐줄만 하며 롤 속도가 향상됐다. 풀업하고나면 상승력도 훌륭해지며 7.7mm만을 사용하는 초기형 스핏파이어의 '''완전체.'''
너프로 스핏1.a가 더 빠르다.
Mk I보다 더 빠른 속력을 보유하며 수직 선회력은 그대로다. 실력이 받쳐준다면 뒤를 물은 적을 오버슛시켜 역으로 격추하는 것도 가능하다. 롤도 Mk I보다 빨라졌다. 단점은 단지 BR 2.7이란 사실이 독일 전성기 시작 BR 3.7의 '''Bf 109 F-4'''를 무척이나 자주 본다는 점이었으나 F-4 BR이 올라가면서 그럴일이 없어졌다.
3.2.2. 스핏파이어 Mk I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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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핏파이어의 화력 기준점이 되는 기관포 장착형 스핏파이어 형식.
7.7mm 브라우닝 기관총 4정과 20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2문을 장착하여 화력이 대폭 증가했다.
주익무장에 탄속도 최상급이라 사격 실력이 출중하지 않아도 적기를 잘 잡을 수 있지만 히스파노 Mk.I 기관포의 탄걸림 현상이 심한편이고 장탄수가 정당 60발로 총 120발에 불과하니 기관포를 쏠때는 7.7mm로 간을 보다가 적절한 순간 짧은 점사를 추천한다. 히스파노의 고질적인 화력 문제는 공대지나 무예광 탄띠를 쓰는걸로 보완할수있다.
4. 3랭크
4.1. 스핏파이어 Mk V 계열
제2차 세계대전중 북아프리카 전역때 활약한 스핏파이어인 Mk.V 계열이다. 그러다보니 사막용 필터를 기수 하단에 달아서 상대적으로 비행성능이 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나름 주력 기체였던 Mk.V의 비행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막용 필터가 없는 버전을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드디어 1.77 패치로 잘생긴 기수를 가진 필터 없는 버전이 등장했다. 다만 필터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BR이 사막형보다 높다 보니 필터가 제거된 Mk.V 계열을 굳이 탈 매력은 없다.
MK.V는 WEP을 사용 할 떄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엔진 출력차이가 크다. WEP을 쓰면 출력이 1.5배쯤 강해지기 때문. 다만 WEP을 쓸 경우 발열이 굉장히 심하다. 물론 4,000m를 넘어가면 WEP을 써도 출력이 영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고도에서 전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군으로 만나는 해당 BR대의 미군기들 성능이 좋은것도 아니고
적으로 자주 만나는 추축국 기체들보다 딱히 우월한 장점도 없어서 허구한날 내려찍히다가 차고로 가게 되는, 많이 고통받는 구간이다.
4.1.1. 스핏파이어 Mk.Vb 사막 작전형[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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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k II에 공기 필터를 장착하고 비행 성능을 개선한 북아프리카 운용형.
공기 필터를 장착한 북아프리카 사양의 형식이라 Mk II보다 최고속도가 조금 떨어졌으나 고속비행 시 롤 속도가 늘어나 선회력이 향상되어 3랭크 기체들 중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격투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기체는 날개 끝을 잘라내어 가다듬은 윙팁 형식으로 주익을 바꾼 모델로 변경되기 전엔 롤이 느렸지만 게임 속에서는 이 모델을 기점으로 롤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무장은 7.7mm 기관총 4정과 20mm 히스파노 '''Mk.II''' 2문으로 기관포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연속 사격 시 2문 합쳐서 60발쯤 쏘고 탄이 걸린다.
언제부턴가 패치로 리얼 BR이 3.3으로 내려갔다.
4.1.2. 스핏파이어 Mk 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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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패치로 추가됐다.
Vb 사막형과 비교하면 아주 조금은 빨라졌다. 그러나 BR이 오를만큼의 성능 상승은 없다. 독일의 Bf 109 F-4이 사막형과 BR이 같은 걸 생각해보면 불합리하다.
4.1.3. 스핏파이어 Mk Vc 사막 작전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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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4문을 장착하여 나름 화력이 준수하다. 다만 장탄수가 부족해서 화력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머스탱과 비교 될 것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BR도 낮고 빠른 머스탱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Mk Vb 사막 작전형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 기체로 아케이드에선 BR 5.3이여서 5.X대 기체들과 맞서야 하는데 3티어에 5.X대가 티어짜리가 별로없어(폭격기에 트리에 하나있다...) 이놈을 편대에 넣기가 힘들다.
스핏특유의 날렵함과 히스파노 4문의 화력이 장점이라 아케이드에서 그나마 좋은 기체지만 리얼기준으론 선회가 빠르나 고고도 확보가 어렵고 4000m 이상의 고도에서 엔진의 힘이 급격하게 낮아지므로 메타와 거리가 한참 있는 기체다.
BR이 비슷한 일본기와 비교시 선회, 상승력이 낮아 장점을 살릴수가 없고 3000미터 이상부턴 엔진이 급격하게 힘을 잃어버리는데다 괜찮은 선회력을 써볼려고 해도 선회력이 더 뛰어난 일본이 있어서 암울한 기체, 속도마저 제로센과 비교하면 버전에 따라서는 대동소이하다.
독일이나 이태리를 상대할땐 지옥과도 같은데 만나게되는 기체들이 Bf109 F-4~ BF109 K-4, C.205 serie 3~ G.56까지 두루 만나기때문에 붐앤줌메타에 매우 뒤쳐진다. 심지어 에너지 보존율도 낮고 내구성도 떨어저서 회피기동을 통해 고도와 속력을 낮춰 상대하는 것도 버겁다.
BR이 같은 스핏 F.IX가 여러모로 더욱좋으며 화력투사를 원한다면 이벤트 기체인 스핏F.IXc가 좋은 선택이 된다.
4.1.4. 스핏파이어 Mk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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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패치로 추가됐다. 워 썬더 한국어판 기준으로 전단계와 이름이 같지만 사막용 필터가 제거되어 최고 속도와 상승률이 더 좋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Mk.V 인 주제에 5.7이라는 BR을 가지고 있다.(리얼기준 4.7)
사막용 필터기체와 비교시 최고속도 14 km/h, 상승 0.2 m/s 올랐다.
BR이 오를만하게 성능상승이 없음에도 오른것을 보면
Bf109 F-4 계열과 G-2 계열과 비교해보면 가이진이 영국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악의가 한껏 느껴진다.
초기형 머스탱이라 볼정도로 성능이 좋질 못하다.
고고도 메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BR이 3.3~3.7인걸 감안하면 여러모로 성능이 좋질 못한편으로 트롤링전용기라 볼수있다.
한계속도가 머스탱처럼 높지도 않으며 기존 필터 장착형들과 성능은 비슷하면서 BR이 한단계씩 올라서 안그래도 안좋은 기체가 더 안좋아 졌다.
이벤트로 얻는 스핏 ixc, 정규트리의 스핏 ix와 비교하면 선회가 조금더 좋다뿐이지 그 이외의 모든부분에서 성능이 나쁜데 BR이 같다.
BF 109F-4, G-2와 비교하면 성질만 나는 구간
4.2. 스핏파이어 F. Mk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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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진정한 의미로써의 완성형 스핏파이어.'''
1.71패치전까진 추축국과 대등하게 싸울수 있었던 스핏의 시작.
Mk Vb에 비해 최고속도와 상승력이 대폭 늘어났으며 20mm 히스파노 기관포의 장탄수가 두배로 늘어나서 지속교전능력이 매우 향상되었다. 수리비는 Mk Vb와 비슷하여 타국에 비해 저렴하며 이 기체를 기점으로 폭장을 장착할 수 있게 된다. 폭장량은 250파운드 폭탄 1발.
기존의 스핏파이어 MK V시리즈에 비해 그나마 뛰어난 에너지 보존율을 토대로 선회전 시 상당히 준수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게다가 스핏파이어의 날카로운 수직 선회능력이 더욱 강화되어 상황판단능력과 기량이 받쳐준다면 순식간에 반전하여 뒤를 잡으려는 적기를 역으로 격추할 수 있다. 그러나 연속으로 급격한 기동을 행하는 것은 되려 에너지를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스핏파이어의 고질적인 문제인 느린 속도 만큼은 Mk IX에서도 그다지 해결되지 못했으나 강화된 격투전 능력과 장탄량의 개선으로 중고도에서 특정지역을 방어하는 능력은 더욱 강력해졌다.독일 기체들에게 엿만 먹던 이전 스핏들과 달리 향상된 운동 능력과 무장으로 동등한 위치에서 붙을 수 있다.
다만 위의 설명은 다소 예전의 이야기로, 현재로선 스핏파이어들의 상황이 과거 전성기만 못한 것은 사실이다. 냉각성능 너프, 히스파노 기관포의 위력과 집탄율의 너프 등이 그 원인.
자체 성능은 이제는 그냥저냥 적당히 쓸만한 기체이지만 성능 외적인 문제가 있는데, 이 BR대 미영 연합군 자체가 땅파는데 열중하는 유저들이 많은지라... 저고도의 아군들이 먼저 쓸려나가는 씁쓸한 상황이 자주 보인다는 것이다. 선회력이 스핏파이어답게 여전히 우수하기는 하지만, 아군들이 썰리고 다수의 독일기들이 합심해서 붐앤줌을 해오면 선회를 통한 방어 기동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유의 롤링을 이용해 이리저리 회피하다가도 내려찍을땐 사격각을 칼같이 잡아내며 미넨게쇼스를 뿜어대는 포케불프, 또는 뺑소니마냥 헤드온 걸고 쭉 도망가는 식으로 에너지파이팅을 하는 백구들에게 격추되는 일이 많은데 이런 일들을 겪다 보면 부정적으로는 멘탈이 나가고 긍정적으로는 강제로 실력이 상승하게 된다(...).
상승도 중요하지만 아군들의 동향을 잘 살피면서 적절한 시기에 교전을 시작하자. 여전히 여러 대씩 격추할 잠재력은 있는 기체이다. 그리고 스핏파이어들을 계속 몰고 싶다면 이 즈음부터는 간단한 방어 기동 정도라도 알아두자.
한때 리얼에서 4.0이란 BR값을 가지고 3랭 연합을 평정했으나 4.3으로 올라가서 이젠 재수없으면 5.3 독일,이탈리아를 상대할수 있다. 확실한 에너지 우위가 없으면 단독 교전은 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5. 4랭크
5.1. 스핏파이어 F. Mk X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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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본격적인 성능 강화판 스핏파이어 모델.
주익의 끝을 잘라낸 윙팁 형상의 주익을 가진 랭크 4 스핏파이어로 이 윙팁 형상의 주익 덕분에 롤 성능이 향상되었다.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2문과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2정이 장착되어 긴 유효 사거리와 적절한 화력을 갖추었다. M2 기관총이 의외로 불을 잘내서 킬을 잘 물어온다. 폭장량은 조금 늘어나 250파운드 폭탄을 2발까지 탑재할 수 있어 지상 공격 효율이 살짝 늘어났다.
MK IX와 비교하면 약간 빨라진 가속과 롤링 조금더 빨라진 수직기동을 가지고 있으나 선회가 떨어지고 실속 속도도 높다.
여담으로 카탈로그상 스핏F.ix와 최대속도가 비슷해야 하지만 수평가속으로 지시대기속도[IAS]가 515로 F.ix보다 10정도 더 느리다. BR이 더 높아질 이유가 없음에도 높아져있는 기체다. 2000~3000미터건 1000미터 이하건간에 F.ix가 더 빠르다. 고증보다 속도가 떨어진다.
5.2. 스핏파이어 LF. Mk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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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멀린 스핏파이어의 완성'''
스핏파이어 Mk IX의 '''저고도'''[17] 전투형. 한국 유저들 사이에선 '''옥탄맠구'''로 통한다.
저고도 전투용이라지만 정작 F Mk IX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한다. 영국 4랭크 기체들 중 탑클래스의 기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그리폰 스핏파이어와 함께 BR 5대를 책임지는 영국 제공기 라인에 속해 있다고 봐도 된다.
아케이드에서 볼 수 있는 이 기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시무시한 상승력으로, 멀린 61 엔진을 멀린 66 엔진으로 바꿨을 뿐인데, 상승력 수치에서 10의 자릿수가 달라지는 마법을 선보인다. 최대 43.2m/s에 달하는 상승력으로, 사실상 이 기체가 만날 수 있는 기체들 중 동 랭크 대 레시프로 기체들은 전부 다 아래에 둘 수 있는 위엄을 자랑한다.
너프후 최대 상승률은 39.8m/s로 동BR 기체보다 약간 우수한편
아케이드 기준
1.71 버전 카탈로그 선회 13.7초 상승률 39.8m/s
1.73 버전 카탈로그 선회 14.7초 상승률 41.2m/s
1.75 버전 카탈로그 선회 15.1초 상승률 48.4m/s
리얼스틱에선 최고속도 687Km/h, 선회 14.8초, 상승 31.7m/s
랜드리스(미국, 소련)는 선회 13.7초 상승률 39.8m/s로 유지중. 이런 성능변화는 34일이란기간동안 변경되었으며 평균적으로 10일에 걸쳐 변경되었다.
공지내역엔 이러한 성능변화가 없다.
여기에 별로 달라지지 않은 기동능력은 유사시 고속선회든 저속선회든, 180도 반전이나, 시저스 기동에서든 적을 전부 다 제압해낼 수 있는 위력을 선보인다.
또한 하강능력도 독일 트리의 Bf 109와 거의 동급이기 때문에 상승력, 가속력, 엔진 출력, 고속 기동성, 선회 능력을 모두 갖춘 완전체가 된다.
리얼리스틱에선 스핏파이어 F. IX와 마찬가지로, 고속에서 과도한 G를 넣으면 그대로 날개가 동강난다. 이 때문에 마음놓고 700~800km를 넘나드는 급강하시 굳음으로 플레이하기 힘든게 사실이며, 시퓨리나 템페스트처럼 대놓고 붐앤줌을 하기는 몹시 힘들다. 여기에 내구도도 떨어지는데다, BR 5.x대는 타국 기체들의 화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꼬리날개에 한두발 맞고 조종불능이 되어 추락하거나, 냉각수에 기관총 한두발 맞고 엔진이 노심융해(...)를 시작하는 난감한 상황도 발생한다. 심지어 플랩과 랜딩기어 내구도까지 약해서 플랩은 시속 280km 이상, 랜딩기어는 시속 250km 이상 올라가면 박살난다.
여기에 슬슬 타국 기체들이 20mm 3~4문이나 30mm를 들고 다니는 시점에, 스핏파이어 마크 2 에서부터 이어온 20mm 히스파노 기관포 2문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화력 싸움이나 폭격기 사냥에선 밀리는 편.
그나마 위안이라면 12.7밀 2정이 화력에 "아주 조금" 도움이 된다.
그러나 스핏파이어 답게 훌륭한 수직 기동력을 선보이며, 날개가 부러질 정도만 아니면 선회력도 강력하다. 또 아케이드에서 그리했듯이 연합군 프롭기 중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막강한 상승력도 갖추고 있고, 고고도에서는 속도가 조금 느려지지만 여전히 날렵하기 때문에 독일기나 일본의 일부 기체들을 해당 고도에서 마주칠 시 동등하거나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전히 빼어난 수직 기동을 이용하여 루프나 에너지 트랩을 걸어서 적기를 스톨에 빠뜨릴 수도 있고, 훌륭한 수평 선회 덕에 저고도에서 에너지를 잃고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발악하는 적기를 곧잘 추격하여 비행장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그러나 포문이 적어서 화력이 모자라다.
전투기를 상대로는 화력의 부족함이 없으나 중전투기들부턴 힘들다.
본래는 주익 바깥쪽에 .303 브라우닝 4정과 주익 안쪽에 20mm 히스파노 마크 II 기관포 2정을 갖춘 C형 날개였으나, 1.65 패치에서 바깥쪽의 .303 브라우닝 기관총이 삭제되고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이 추가된 E형 날개로 바뀌었다.[18] 미국의 프리미엄 스핏파이어나 가끔씩 풀리는 소련 랜드리스 스핏파이어도 LF Mk. IX이다. 다만 1.65 패치에서 본가는 주익과 무장 조합이 바뀌었지만, 랜드리스 기체들은 변동사항이 없다.
5.3 스핏들[ *XIVe, XIVc, FR XIVe]은 2017년 2월 14일 대규모 BR 패치를 기점으로 수리비가 상승하고 BR도 5.7로 상승했다. 허나 여전히 좋은 기체성능으로 만나는 적을 후리고 다닌다.
5.3. 스핏파이어 (그리폰) 계열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스핏파이어 기종들. 4개 기종이 모두 하나로 묶여있다. 5엽 프로펠러가 인상적.
최대 속력과 상승력이 기존 멀린 엔진 스핏파이어보다 훨씬 뛰어나다. 날개가 조금더 튼튼해 졌으며 한계 속도도 790을 넘겨도 기체가 버틸 정도로 엄청나게 늘어나서 적기가 급강하해 도망쳐도 따라갈 수 있다.
단점은 멀린 스핏파이어처럼 최고속도와 가속도는 여전히 안좋아서 급강하하는 도주나 추격은 굉장히 어려우며 또 WEP을 킬 경우 연료를 두 배로 빨리 소모하니 연료를 20분 분량만 넣었을 경우 주의해야한다. 엔진 출력이 올라갔지만 기체가 무거워져 선회력도 멀린 스핏파이어보다 몹시 나빠졌기에 주의하는것이 좋다.
BF109가 그리폰스핏보다 안좋다고 하지만 수직선회전의 경우 아무리 그리폰 엔진이라하더라도 몹시 불리한것을 유의할것.
WEP를 키면 렌잔을 쫒아가는 상승력과 Mk 22부터 히스파노가 4정으로 늘었기에 홋카이도에서 만나는 미군 중폭을 요격하러 갈 수도 있지만 올라가다 머스탱이나 썬더볼트에게 농락당할수 있다.
B-29도 우회했다면 열심히 상승해도 더 높이 떠있는 모습도 볼수 있다.
[19] 독일 전투기들 보다는 아쉽지만 240발 때와는 다르게 22, 24는 마구 난사할수 있게 된다.
다만 히스파노와 주익무장의 마이너스적 시너지로 인하여 탄퍼짐이 생각보다 심하니 주의해서 쏘는것이 좋다.
플랩이 빨리 내려간다. 200~300km 영역대의 저속 선회전을 위해 플랩을 내렸다가 순간적으로 가속이 붙으면 그냥 날려먹으니 주의하는것이 좋다.
동티어 미군기는 500에서도 전투플랩을 조작할수 있는데 아쉬운 부분.
시뮬레이터 배틀에서조차 별 쓸모는 없지만 자이로 조준기가 모두 달려 있다.
5.3.1. 스핏파이어 F. Mk X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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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탄막구랑 비슷한 BR의 그리폰이다. 옥탄막구에 비해서 상승, 선회가 약간 모자란 대신 고고도 성능이 더 좋으며 한계속도와 최고속도도 더 높다. E타입 날개를 장착해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2정과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2문을 장착하고 있다. 전투기를 잡기엔 적당한 무장이지만 폭격기를 잡기엔 힘들다. 캐노피도 말콤 캐노피에서 제대로 된 버블 캐노피로 변경되어, 후방 시야가 좋아졌다. 시뮬레이터 유저라면 좋은 장점.
2017년 2월 14일 패치로 26000에 달하는 수리비를 자랑했으나 다시 동급 전투기들과 같이 평범해졌다.
리얼스틱 20도 WEP사용시 최대 상승력 27.7m/s
5.3.2. 스핏파이어 F. Mk XVII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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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폭장 옵션을 통해 전폭기의 역할을 더 확실히 수행할 수 있다.
상대팀이 고고도트롤링할때 폭장을 이용해 지상파밍을 할수 있을것 같지만 쉽지가 않다.
일단 게임후반까지 살아남아야 하는데 상승력은 XIV와 비슷한데 롤링과 선회는 상당히 둔해졌기에 시파이어FR47처럼 굼떠서 쓰는 잘 안쓰인다.
5.3.3. 스핏파이어 F. Mk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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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재설계된 Mk 21을 토대로 약간의 개량을 한 기종. 에일러론도 더 커지고 미익도 커지고 높아지고 하여튼 성능 차이는 잘 안 느껴지지만 모든 게 커졌다. 화력도 히스파노 Mk. V 기관포 4문으로 교체되어 더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두들길 수 있었으나, 추후 패치에서 Mk. II로 돌아감에 따라 화력이 조금 감소했다. 이밖에 리얼스틱 모드 기준으로 WEP을 켜고 20도 상승시, 최대 상승력 25.7m/s이다. 이는 Mk. XIV보다 2m/s 낮다.
업데이트 1.87에서 히스파노 Mk. V 기관포가 Mk. II로 바뀌었다. 가이진 측에서 출처를 표기하지 않은데다, 영국이 계속해서 너프를 먹는 점 때문에 레딧이나 포럼 등에서 반발이 있었으나, 고증인 것으로 밝혀졌다.#출처(레딧)[20] 다만 Mk. V 시절 연구 배치를 그대로 유지한 까닭에, 약실 크기와 급탄 기구, 윤활류를 교체하지 않은 구형 Mk. II를 그대로 달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출처(워 썬더 포럼) 이 문제는 1.95 업데이트에서 수정되었다.
게임 내 테크 트리 기준으로, 여기서부터 기체 모델 명에서 로마 숫자가 빠지고 아라비아 숫자가 들어간다.
5.3.4. 스핏파이어 F. Mk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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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2에서 한층 더 개선된 기종으로, Mk. 22보다 연료를 약간 더 많이 넣을 수 있고, LF. Mk. IX에게 날개를 달아줬던 150 옥탄 연료를 집어넣을 수 있다. 여기에 로켓과 폭탄을 함께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스핏파이어들은 성능에 비해 높은 BR을 받는 게 전통인지 BR이 6.7 씩이나 된다. 미국 vs 영국 매칭이 자주 잡히다보니 미국의 최종 프롭기인 P-51H이나 F8F 베어캣과 비교를 많이 하곤 한다. 스핏파이어 Mk. 22/24가 미국보다 상승력이 높고, 미 해군기가 가속하며 도주하면 따라는 갈 수 있지만, 최고속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어서 한참 걸리게 된다. 이 때문에 따라잡았다 싶으면 다른 적기가 뒤를 잡아서 몹시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밖에 P-80에, Me 262, 무시무시한 케이운 같은 제트기를 하도 많이 만나서, 재수 없으면 1킬도 못 건질 수 있다.
성능으로 따지자면 P-51H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성능이지만, 가이진은 영국을 유독 싫어하기에 1.91까지 와서도 BR이 6.7로 굳어있다. 덕분에 앞서 언급한 대로 초기형 제트기와 매우 자주 만나게 되는데, 당연히 타국의 6.7~7.7대의 제트기와 비교하면 무엇 하나 나은 점이 없다. 본작에서 괜히 손해만 보는 기체 중 하나.
리얼스틱 모드 기준으로, WEP을 켜고 20도 각도로 상승시, 최대 상승력 28.8m/s이다. 이는 스핏파이어 Mk. XIV보다 1.1m/s 높다.
2017년 2월 14일 BR 패치로 6.7로 BR이 치솟았다.
업데이트 1.87에서 Mk. 22와 함께 히스파노 Mk. V를 뺏기고 Mk. II를 받았다. Mk. 22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있었으나, 고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레딧)[21] 다만 후기 생산형은 Mk. V를 받았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가이진이 모델링 만지기 귀찮으니까 그런 것 아니냐', '4랭크 Bf 109처럼 무기 교체 시스템을 넣어주는 것은 어떻겠냐'는 반응이 있다. 또한 Mk. 22와 마찬가지로, 기관포 모델은 바꿔 놓고선 연구 배치는 건들지 않은 바람에, 전후에 생산된 스핏파이어가 약실과 급탄 기구 등을 개선하지 않은 구형 히스파노 기관포를 탑재한 촌극이 벌어졌다. #출처(워 썬더 포럼) 이후 업데이트 1.95에서 Mk. 22와 함께, 1943년형 개수 연구를 받으면서 해결 되었다.
6. 5랭크
6.1. 미티어 F. Mk.3 계열
6.1.1. 미티어 F. M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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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트기 등용문'''
화력은 어태커보다 장탄수는 많은데 기수무장이라 좋은 편이다. 선회력, 상승력이랑 가속이 준수하고 엔진이 두개라 피탄당해도 엔진이 한개 살아있으면 기지까지 살아 도망가기 수월하다. 허나 비슷한 배틀레이팅의 슈발베, MiG-9보다 느려서 상대가 작정하고 수평도주할 경우 낮은 최속 덕에 추격이 어렵다는게 매치를 길게 만드는 요인들 중 하나다.
예전엔 날개가 무진장 잘 부러진다는 단점까지 있었으나 1.43 패치부터 700km/h에서 선회를 해도 거뜬하다. 하지만 F.3이 워낙 느린 속도로 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러뜨리기 어려운 것이지 훨씬 빨라진 씨 미티어나 F.4는 조심하는게 좋다.
나름 대전중 나온 기체인데 BR때문에 심하게 고통받았으나 1.59 패치로 7.0으로 BR이 롤백됐다.[22] 어태커와 함께 연암 7.0을 지키고 있는 대들보이다.
모든 미티어에는 성능좋은 에어브레이크가 달려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영국 유저에게는 처음으로 타는 제트전투기가 될 확률이 높은데, 주의해야 할 점은 이륙할때 이전 프롭기들처럼 이륙하면 꼬리가 박살난다! 최대한 천천히 기수를 들어올리자.
6.1.2. 시 미티어 F. M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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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Sea만 붙었다고해서 단순히 F.3을 함재기로 개수한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F.3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뛰어난 비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유는 더웬트 Mk.I 엔진을 F.4에 사용하는 엔진이자 출력이 '''거의 2배에 가까운 더웬트 Mk.V'''로 교체했기 때문.
시 미티어의 무지막지한 성능은 밴시같은 일부 극소수의 8.0 기체나 F-86, MiG-15 bis, 17 헌터 미만 모든 것을 다 때려잡고도 남는다. 그러나 BR이 올라서 이제 9.0 최종 젯방으로 헌터, MiG-17를 만나러 한국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느린 롤 속도, 아차하면 부러지는 날개, 느린 최속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몰기도 힘들어졌다(...).
하지만 1.10 업데이트로 BR이 7.3이 되어, 슈발베와 호르텐 등의 초기형 제트기들을 상대로 싸우기 때문에 엄청난 사기 기체가 되었다. 마치 옛날의 9.7 스타파이터 수준이다. 게다가 7.3 까지의 기체들은 7.7 이상으로 절대 끌려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사기적였지만, 이후 잠수함 패치로 분리매칭이 없어지자 그냥저냥인 전투기가 되었다.
단점이라면 폭탄, 로켓을 장착할 수 없어 지상 공격이 어렵다는 것과 날개가 잘 부러진다는 것. 그래도 F.3보다는 튼튼하므로 좀 더 빠른 속도에서 기동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제트기 싸움에서 히스파노 기관포는 약간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항공기의 자체 스펙이 좋아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편.
함재기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어레스팅 훅이 장착되어있어 항공모함에 착함하기 편하다. 그런데 캐터펄트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수리와 보급이 끝나면 함재기인데도 약 575km/h의 속력으로 공중 스폰시켜준다.
전성기 당시 외국에선 Sea Jesus라고 불렸다.
6.2. 미티어 F. Mk.4 G.41F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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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성능이 좋아진 미티어다. 정말 그게 다다. 다만 배틀레이팅이 높아서 상대해야 하는 기체들이 이상한 우주선들이다. 그래도 가끔씩 운 좋으면 Ho229, Me 262, MiG-9도 상대하지만 F-86과 MiG-15, 17 에 비하면 제로나 마찬가지인 기체. 그런데 BR이 7.3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롤백했다.
6.3. 미티어 F. Mk.4 G.41G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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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끝을 잘라낸 미티어다. 이것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는데, '''더 이상 날개가 부러지지 않는다.''' 아무리 기동을 해도 음속을 돌파하지 않는 한 날개가 부러지지 않는다.
미티어를 타면 날개가 부러질 걱정에 선회할 때마다 속도 체크하고 조심조심 움직였지만 이젠 마음 놓고 마우스 휙휙 조이스틱 휙휙거리면서 기동하면 된다. 또 양끝의 익면적이 줄어듬에 따라 롤 속도도 비약적으로 빨라졌다. 하지만 그만큼 선회력은 줄었다.
6.4. 미티어 F. Mk.8 G4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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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에서 활약한 기종이다. 최후기형인 만큼 가장 발전된 미티어이며 본격적으로 타국 BR 9.0 제트 전투기들한테 덤빌만한 성능이 나오는 기체다.
우선 기동전으로 들어갈때 미티어F.8의 선회력은 BR 9.0전투기들중 가장 뛰어나다. 따라서 기동전에선 미티어F.8이 절대 우위이다. 선회력만 좋다면 빠른 속도로 도망치는 타국 후기 제트에게 그다지 큰 강점이 아니지만 미티어F.8은 여기에 더해 기타 제트기들 (이전 미티어 시리즈, 팬서, 베놈등 후기 제트기를 상대하기 힘든 전투기들)과 차별되는 강점으로 높은 엔진 출력과 상승력을 가지고 있다.
BR 8.0 제트기나 팬서, 베놈이 후기 제트기를 후방에서 추격할 때 후기 제트기가 높은 속도로 거리를 벌린 후 상승도주하고 루프턴을 돌면 같이 따라가던 제트기는 상승하다가 추력이 딸려 먼저 실속하기 때문에 역으로 공격 당하는 위치에 있게되어 일방적으로 양학 당할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해 미티어F.8은 기동전 우위로 후기 제트기의 6시 방향을 잡고 추격할 때 처음에는 미그15,17시리즈, 세이버에 비해 속도는 뒤떨어져 거리가 벌어지지만 후기 제트가 상승도주 해서 추격을 떨쳐내려 해도 뛰어난 엔진 출력과 상승력을 바탕으로 끝까지 추격해 적을 사격할 수 있는 상황까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 (게다가 상대하는 입장에선 미티어 F.3부터 미티어F.8까지 똑같이 미티어F로 뜨기 때문에 초기형 미티어인줄 알고 상승-루프턴 전술을 이용하다가 꾸역꾸역 따라와서 히스파노를 날려대는 미티어F.8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한다.)
또한 상대방이 상승도주하지 않고 수평도주한다면 결국 헤드온 상황밖에 남지 않는데 이 경우엔 미티어의 무장이 CL-13이나 미그보다 더 뛰어나기에 유리해진다. (정말 다행이도 미티어보다 화력좋은 건발과 헌터는 모두 같은 진영이다. 가끔 호카이도나 믹스매칭에서 적으로 만나기도 하지만...)
이렇게 기체 특성만 잘 이해하고 있다면 미티어 Mk8 은 충분히 다른 후기형 전투기들과 대등하게 싸울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기체이다.
7. 6랭크
7.1. 글로스터 자벨린
7.1.1. 자벨린 F.(A.W.) M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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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8.7 로 버프되었고 1.97패치로 파이어스트릭 공대공 미사일 기동한계범위가 5g-> 13g로 버프됨에 따라 쓸만한 기체가 되었다(미사일 캐리어) 다만 기동이 좀 그린건 여전하니 사리면서 플레이 하자
1.85패치로 등장한 쌍발에 커다란 델타익을 달아놓은 수려한 전투기로 겉모습은 멀쩡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데브서버에서도 말이 많았던 쓰레기로, 돈독오른 가이진이 본섭에 검증따윈 엿바꿔먹고 내놓은 요상한 장난감이다.
BR9.0에 공대공미사일 4개와 좋은 상승률, 델타익의 기동성, 에프터버너로 준수한 가속으로 좋은 전투기가 되어야 했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유저들에게 혼란을 주고있다.
1. 고증성능과의 괴리
최고속도는 워썬더에서는 에어브레이크를 항상 걸어주며 1020km/h를 넘지 않도록 얌전히 몰아야한다. 최고속도는 실제로도 시속998km이므로 고증상 맞다. 991km/h라는 저 애매한 속도덕에 9.0에 걸리더라도 세이버나 미그들에게 우위를 점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물론 도망가는걸 공대공미사일을 쏴서 회피기동을 강제할 순 있지만, 기동성이 이상하리만치 나빠서 그것도 힘들다.
기동성에 하자가 있다고 했는데, 넓은 주익덕에 170kg/m²이하라는 제트기치곤 매우 가벼운 익면하중을 가졌으나 엘레베이터가 정말 뻑뻑하게 구현이 되어서 피치를 풀로 당겨도 미동조차 하지 않아 B-57급의 느려터진 선회를 보여준다. 아니, 사실 선회만 따진다면 저 제트폭격기에게 뒤를 잡힌다. 게다가 러더까지 구린건 덤. 유일하게 롤은 고증에 맞게 좋게 구현이 되어 방어기동은 어느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선회력이 정말 빡세기에 뒤를 잡히면 J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이로울정도. 플랩을 내려도 기동성은 개떡이다. 미사일을 간신히 피할정도의 기동력은 있으니 그 것 만큼은 위로가 된다.
뒤를 잡히면 방어기동하겠다고 롤링시저스를 하기에도 좋질 못한것이 날개가 잘터진다.
심지어 부품별로 연구포인트가 팬텀이랑 같아서 더욱 인기는 낮아지고 공방에서 보기 힘들어지게되었다.
캔버라랑 선회전 해보면 캔버라를 쏠 사격각이 정말 안나온다.
5400m에서 200m가 될때까지 한참을 돌아도...
2. 너무 빠른 스톨
인게임에서 300정도만 되어도 위태롭다. 익면하중이 저렇게 낮은데 말이다. 수치를 잘못 입력했는지 궁금할정도.
3. 허접한 실수
롤을 하면 에일러론 양쪽이 함께 움직이다. 다시말해 엘레베이터마냥 위아래로 함께 움직인다. 정상적인 모델이라면, 서로 반대로 움직이며 기체를 기울이는게 정상인데 말이다. 누군가가 데브서버에서 분명히 제보를 했었을텐데 수정도 없이 그대로 출시했다.
위와같은 종합병원수준의 문제점을 가지고있는 터라 타기가 꺼려지는데다 지상공격용 무장도 없어 지상파밍용으로도 못 쓴다. 추후 업데이트를 지켜보자.
1.91 버전에서도 개선된것없이 BR이 8.7로 변경되었다
7.2. 라이트닝 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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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패치로 추가된 영국 트리 두 번째 초음속기이자 영국 최초의 자국산 초음속기이다.
10.0 시절엔 허구한 날 10.3방에 끌려가 미그와 팬텀의 공짜 킬 취급을 받았었다. 그러나...
6월 29일자로 BR이 9.7로 내려갔는데 이 9.7들은 영국 대 미국으로 매칭이 잡히지 않으면 절대 10.3방으로 끌려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믹스전만 걸리는 8.7~9.7 구간에서 미그15나 세이버 같은 기체들을 농락하고 있다. 게다가 레드탑 공대공미사일은 탑방에서 쓸 만한 16G의 기동성을 갖고 있다
롤링 속도는 준수한 편이고 에너지 보존율은 날개 형상에 어울리지 않는 기체 무게로 인해 영 안좋다.
장탄수는 정당 120발로 적지 않은 편이다.
1200kmph 대에 진입하면 고속굳음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편이고 저속 기동성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며 기동전에 말려들지 않는게 중요
라이트닝은 실제로 실험기가 슈퍼크루징[23] 에 성공했던 기체였던 만큼 애프터버너를 꺼도 초음속으로 다닐 수 있게 구현되어있다.
레드탑 공대공 미사일은 탑방에서도 그럭저럭 쓸만했던 16G의 기동을 할 수 있는 미사일인만큼 아음속 기체들은 왠만한 기동으론 피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레이더와 연동이 가능해 직접 시커로 조사해 락온하지 않아도 레이더 락을 걸고 발사가 가능하다.
제발 좋은 기체로 선회전 걸지 말자. 철저히 붐앤런만 해도 라이트닝을 잡을 수 있는 기체는 없다.
하지만 이후 잠수함 패치로 분리매칭이 없어지자, 헌터 FGA.9과 같이 10.3방에 다시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미국의 F-11F-1타이거 추가이후, 오른쪽 에얼러론과 엘레베이터가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생겼다.
해리어 추가이후에 다시고쳐졌다!
이후 9.7에 F-100D, AV-8이나 MiG-19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이 내려와, 옛날만큼 좋은 기체는 아니다.
[1] 사족이지만 스핏파이어들중 유일하게 명칭에서 Mk 뒤에 .(점)이 붙어있다.[2] 1.77 패치 이전에는 유일한 Mk Vc형이였기에 사막 작전형이지만 한국어 판은 아직 사막 작전형이라고 써놓진 않았다. 1.77 패치가 나왔으니 명칭이 바뀔 것 같다.[3] 한계속도를 넘지 않아도 기체의 조종성이 둔해지기 시작하는 고속에서의 급기동은 피하도록 하자.[4] 그마저도 6000m 이상 고고도로 올라가면 기체 퍼포먼스가 둔해진다.[5] 초기형 스핏파이어들에 한정된다. 스핏파이어 마크 9까지 가면 웬만한 독일기만큼 높게 떠있을 수 있고 옥탄막구, 그리폰스핏까지 가면 초반 상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6]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7] 무예광탄 탄띠는 괜찮은 위력을 보여주니 리드를 잘 줘보자.[8]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는 MK Ia와 같았다.[9]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0] 사족이지만 스핏파이어들중 유일하게 명칭에서 Mk 뒤에 .(점)이 붙어있다.[11]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2] 1.77 패치 이전에는 유일한 Mk Vc형이였기에 사막 작전형이지만 한국어 판은 아직 사막 작전형이라고 써놓진 않았다. 1.77 패치가 나왔으니 명칭이 바뀔 것 같다.[13]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4]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5]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6]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17] LF가 '''L'''ow-altitude '''F'''ighter의 머릿글자다.[18] C형 주익과 E형 주익은 구조상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무장 마운트만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바깥쪽의 .303 기관총이 제거되었고, 해당 부분의 탄피 받이와 탄피 전향기도 삭제되었다. 또한 안쪽에 있던 기관포가 바깥쪽으로 옮겨졌으며, 안쪽에 기총 마운트가 신설되어, 기관포를 추가로 장비하거나 미국에서 들여온 12.7mm M2 중기관총을 장비하게 되었다.[19] mk 22, 24를 제외한 나머지는 중폭격기 요격을 피하자. 스핏의 거지같은 내탄성, 요격에 부적합한 무장 덕에 다 잡지도 못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방어총좌에 격추당할수도 있다.[20] 해당 게시글은 본래 히스파노 패치는 잘못되었다는 점을 입증하려 들었지만, 되려 이게 고증이라는 점만 입증한 글이다.[21] 본 글은 원래 해당 패치를 반박하려는 글이었으나, 정작 제시한 자료는 오히려 패치가 고증임을 증명하고 말았다.[22] 패치 당시 7.0 젯방은 요놈으로 가득 채워지기도 했다.[23] 초음속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