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영국 트리/중전투기
1. 개요
본래 폭격기 트리와 섞여 있었지만 1.37 패치로 갈라졌다. 여담으로 호주군 기체가 트리에 섞여있다.
2. 1랭크
2.1. V-156-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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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패치로 추가됐다. SB2U를 자국화시킨 기종이다. 영국군에서의 명칭은 체서피크 Mk I. 이게 없을 때는 통합전장에서 영국 1.x대 공격기가 전무해서 소드피시(...)가 CAS를 뛰어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고속굳음이 심하다. 급강하는 무조건 피하자. 재미있게도 플랩과 에어브레이크가 같다.
1티어 통합전장에서는 나름 쓸만한 1000 lb 셔틀이다. 기동성은 상승력이 좀 부족하지만 선회력은 괜찮다. 무장은 7.7mm 기총 4정으로 복엽기를 잡는데는 충분하고 후방기총은 7.7mm 브라우닝 1정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낫다.
2.2. 블레넘 Mk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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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제 쌍발 경폭격기 1호.
1랭크 폭격기 중 가장 날렵하고 준수한 내구성으로 자주 보이는 기종이다. 심지어 중-고랭크 방에도 간혹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영국 유저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수리비는 아케이드 풀업 기준으로 593실버 라이온.
이 기체는 특이하게도 왼쪽 주 날개에 7.62mm 기관총 1정이 장착되어 있어 지나가던 폭격기에 시비를 걸어 상당히 귀찮게 할 수 있다.
심지어 조금 낮게 따라가면서 기총을 쏘다보면 동체 상부의 터렛이 정면에 위치한 적기를 향해 7.62mm 기관총 2정을 사격하니 혹시라도 따라다닐 기회가 된다면 참고할 것. 정말로 슈레게뮤지크가 따로 없다. 물론 기존 슈레게뮤지크보다 사격각은 엄청나게 넓지만 난전에나 해볼만한 행동이니 자신의 안전과 팀의 승리를 위해서 폭격기라는 기종의 본 임무에 충실할 것.
폭격기라는 기종에게 가장 중요한 스펙인 폭장량은 1랭크이라는 점과 경폭격기라는 점을 교차로 감안해도 겨우 1,000파운드여서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독일이 무식하게 매달고 다니는 바람에 단점이 엄청나게 강조되지만... 기동성은 상당히 우위에 있기에 고속폭격기로 운용하면 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2.3. 보포트 Mk 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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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제 쌍발 경폭격기 2호.[1]
영국 공격기 트리의 두번째 2랭크 경폭격기로 이전의 블레넘에서 변경된 점은 주 날개에 장착되어 있던 12.7mm 기관총이 사라지고 후방 포탑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가서 전방을 향해 사격하지 못하게 되었고 실제로 대잠초계기로 활동한 적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어뢰 1발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 정도.
비행 퍼포먼스나 폭장량은 거의 동일하므로 블레넘 시절처럼 운용해줘도 제 할 일을 다하는 기체이다. 수리비는 약간 상승하여 아케이드 풀업 기준으로 786라이온.
AI에게 터렛 사격을 맡겨두면 블렌하임의 터렛보다 보포트의 터렛이 체감상 조금 더 잘 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텐데 터렛의 위치가 블렌하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체 동체축과 조금 더 가까워진 것과 연관이 있는 듯 하다.
3. 2랭크
3.1. 보파이터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보파이터 계는 전반적으로 헤드온에 강한 중전투기들로 구성되어있다. 좋게 말하자면 순간화력이 강하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헤드온이라는 것이 전략의 전부라는 것이 문제인 시리즈다. 해당 시리즈가 평가가 누군가에겐 OP라는 소릴 듣지만 누군가에겐 쓰레기 소릴 들으며 호불호가 극강히 갈리는 것이 바로 헤드온 특화인 것이다.
헤드온이 강점이다는 건 즉 내가 첫발에 순간화력으로 킬을 못따냈다면 바로 반격에 의해 사망하거나, 같은 헤드온 사격에 의한 동반자살이 된다. 중전투기지만 결국 머리맞으면 죽는 건 똑같다. 애시당초 헤드온 자체가 전략이랑은 거리가 먼 행위다.
포문 화력이 강한 만큼 폭격기에 강하다는 장점 역시 상쇄가 되는 편인게, 두가지 문제가 있다. 첫번째는 상승력이 그다지 좋지않다. 뒤로가면 갈수록 폭격기들은 최소 3, 4키로부터 높게는 6, 8키로 고도까지 올라가 폭격을 하는데 보파이터는 3키로까지 가는 것도 한오백년 걸리고 8키로까지 올라가면 게임이 끝나있을 정도다. 두번째는 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쳐도 상대 전투기들이 그걸 놔줄리가 없다. 상승기류타는 보파이터만큼이나 맛있는 김밥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전방 화력이 강점이라는 것도 로켓을 포함한 것인데, 로켓들은 모두 연구가 필요하다. 불행중 다행인 점은 2티어연구에 로켓이 있다는 것이지만, 거기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통받을 수 있다. 히스파노가 나름 명품이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까지 신뢰성이 있는 무기는 아니다. 높은 탄속덕에 명중률과 유효타율이 나름 높지만, 탄띠연구로 공대공을 하지않는 이상 살상력 자체는 그렇게까지 높진 않다.
요는 뒤에 나올 기체별 상세정보들 역시 해당 사항을 잘 감안하면서 읽도록 해야한다.
3.1.1. 보파이터 Mk 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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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OPFighter'''[2]
영국 중전투기 라인 최초의 중전투기.
20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4문이 기수에 몰려있어 2랭크 기체들 중에서도 화력이 상당히 집중된 기체이다. 보파이터 계열의 첫번째 모델이며 V 테일이 인상적이다. 수리비는 아케이드 풀업 기준으로 965 라이온.
해상초계기로 운용된 기종이라 어뢰 1발을 탑재할 수 있어 해상맵에서도 유용하게 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중장갑이라 구축함의 대공포화나 요격하러 내려온 적기의 사격을 버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장갑을 과신하며 오랫동안 체류하지 말고 어뢰만 투척하고 잽싸게 도주할 것.
4. 3랭크
4.1. 보파이터 Mk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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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랭크의 첫번째 보파이터 모델이며 Mk VI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2랭크 모델인 보파이터 Mk VIc의 속도와 상승력을 줄이고 7.7mm 기관총 6정을 장착시켰다. 이전 모델에 비해 상당히 굼뜬 기체가 되었으며 수리비의 상승폭이 커졌다. 그러나 여전히 상승력과 내구성은 준수한 편인데다가 5인치 로켓 8발을 장착할 수 있어 폭격기들에게는 여전히 공포의 존재이다.
Mk. VI보다 기동성이 둔해져서 선회전보다는 5인치 로켓을 장착하고 붐앤줌 전술이나 헤드온 전술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7.7mm 기관총 6정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어 기관포를 재장전해도 화력의 부재가 상당히 크게는 느껴지지는 않는 수준. 특기할 점은 기관포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과열되므로 기관포가 개량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끊어서 쏴야 한다.
너프되기 이전에는 저 6정의 기관총들이 12.7mm M2였다.
4.2. 보파이터 Mk X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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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와 거의 다르지 않고 수리비는 올라갔다. 전의 7.7mm 기관총 6정은 12.7mm 기관총 4정으로 바뀌어서 꽤나 올라간 화력을 보여준다. 전형적인 헤드온 기체.
그외엔 딱히 변한점이 없지만 그래도 로켓도 장착 가능하고 앞 두녀석의 펀치력을 약간 향상된 채로 들어왔고 1.37로 3랭크가 되었기에 동급의 기체들은 학살당하기 매우 쉽다. 특히 상승력도 별로 안 변해서 전의 녀석들처럼 고고도에서 폭격기를 학살하고 다니면 적 폭격기는 쩔쩔맨다. 물론 거기까지 보파이터가 올라가는 걸 적팀 전투기들이 놔줄 이유는 하나 없지만.
4.3. 훨윈드 M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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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75에서 추가된 영국군 쌍발 중전투기. 실제 역사 속에선 엔진 등의 여러 문제로 소수만 양산하여 운용하다가 1943년 말에 퇴역한 기체다. 여느 영국기처럼 총알이 스치기만 해도 불이 붙으며, 모스키토와 마찬가지로 재질이 나무이기 때문에 꺼지지 않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게임 상에선 전반적으로 모스키토에서 무장 빼고 다 나아진 기체로, 쌍발기 답지 않게 기동성이 좋고, 무장도 다른 영국 중전투기들처럼 기관포 4정이 기수에 몰려있어서 집중하기 좋다. 상승력도 쌍발기 치고 나쁘지 않은데, 리얼리스틱에선 요격기 판정까지 받아서 좀 더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다만 독일기를 압도할 정도로 뛰어난 건 아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주무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다른 영국기가 히스파노 Mk. II를 들고 나오는데 이 녀석은 '''히스파노 Mk. I'''을 들고 나오기 때문이다. 스핏파이어 Mk. IIb가 쓰던 바로 그 무장이다. 탄띠로 급탄하는 Mk. II와 달리 Mk. I은 60발들이 탄창으로 급탄한다. 이 때문에 기관포를 4문이나 달고도 기관포를 2문 밖에 안단 스핏파이어 F. IX과 장탄수가 똑같고, 기관포를 1문 밖에 안 달은 Bf 109G-2 보다 겨우 40발 더 많이 들어간다. 결국 기껏 중전투기에 기관포 4문 달아놓고선 독일제 MK 108 쏘는 것처럼 정확하게 사격해야하고, 사격이 서툴거나 사격각이 잘 안나와서 탄을 낭비한 경우엔 심하면 적을 1기도 잡지 못하고 기지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기동성에는 큰 하자는 없지만 제한속도가 좀 아쉽다. 대략 650km/h부터 경고가 뜨는데 훨윈드는 허리케인이나 스핏파이어 Mk.I과 동시기에 개발된 기체라 어쩔 수가 없다.[3] 또 엔진이 하나당 1.000 마력도 안나오는 저출력 엔진이라 가속이 좀 느린 것은 흠. 그대신 400km/h에도 견디는 전투 플랩이 있기 때문에 저속에서도 어느정도 기동성을 발휘 할 수 있다.
다만 비행성능 자체는 괜찮기 때문에 사격 솜씨가 괜찮고, 스파크만 튀지 않는다면 영국 트리 내에서 이만한 쌍발기라곤 4랭크에 있는 호넷 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첫 출시 당시에는 리얼리스틱 BR 값이 무려 5.0이었다.
여담으로 일정 각도에서 보면 Me 262와 정말 많이 닮았다. 엔진이 동체보다 많이 내려가있는 것도 똑같아서, 급할 때는 Me 262처럼 그냥 랜딩기어 안 내리고 '''엔진만 대고''' 착륙할 수도 있다. 이래도 엔진이 안 부서지는 것마저 Me 262를 닮은게 웃음 포인트. 다만 제트기인 Me 262와는 다르게 훨윈드는 프롭기라서 당연히(...) 착륙할 때 프로펠러가 모두 부서진다.
2018년 4월 12일자 패치에서 리얼리스틱 BR이 4.3으로 내려갔다.
2019년 11월 12일 현제 리얼리스틱 BR은 3.7이다.
5. 4랭크
5.1. 모스키토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5.1.1. 모스키토 FB Mk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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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파생기종들로 유럽전선에서 다목적 전투기로 사용된 모스키토다. 그 중에서도 게임내에 구현된 모델은 전투폭격기(FB, Fighter-Bomber) 모델.
7.7mm 기관총 4정과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4문이 기수에 몰려있어 화력집중도가 매우 좋다. 하지만 화력의 중심이 되는 히스파노 기관포의 신뢰성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기관포 개량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과열이 엄청나게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끊어쏴야 한다. 7.7mm 기관총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롭다.그냥 탄도측정용으로 쓰자
빠른 비행속도를 이용해 500파운드 폭탄을 탑재하고 고속폭격기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경폭격기로 분류되어 폭장 재장전 시간이 1분으로 빠르기 때문에 기회를 잘 노린다면 지상군 폭격만으로도 기체 부품 연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코 좋은 기체는 아니다. 장점이라는 속도도 쌍발기 기준에서나 그렇지 다른 단발 전투기들에 비하면 굉장히 느리며 한계 속도도 엄청나게 낮아 적이 급강하해서 도망치면 추격도 못한다. 게다가 선회력은 Me 410에 준할 정도의 최악. 배틀레이팅이 더 낮다면 화력을 앞세워 Me 410처럼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현재로써는 그냥 표적기나 다름없다. 언제부턴가 BR이 크게 내렸다. 아케이드 4.3에 리얼 3.7로 그나마 쓸만해졌다.
조종석 시점으로 전환하면 옆에 앉은 항법사를 통해 영국 조종사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5.1.2. 모스키토 FB Mk X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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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린스 클래스 M 자동 장전 6파운더 포를 장착한 모스키토. 다른 이름은 체체 . 추축국 함선(특히 잠수함)에 구멍을 숭숭 뚫어놓을 목적으로 만들었다. 때문에 오래 날 수 있도록 날개 밑에 고정형 연료탱크를 추가로 장착했고 대공 포화에서 엔진과 파일럿을 보호하기 위해 엔진 카울링과 기수에 장갑을 증설했다. 실제로 활약상이 꽤 있다.
하지만 그건 현실에서 얘기고 이 게임에선 지상 타격에 사용된다. 잠수함은 목표물로도 안 나오고 구축함은 25발 전부 맞춰도 멀쩡하다. 그래도 중형전차는 한 방에 부술 수 있으며, 라이트 필박스 또한 1~2발만에 잡을 수 있다.포가 매우 정확하지만 철갑탄밖에 없어서 공중전엔 부적절하다. 멀치감치 서서 폭격기의 사격을 받지 않고 공중분해 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탄튐이 심해 끊어쏴도 초탄 말고는 잘 안맞는다.
5.2. 브리건드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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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공격기로 모스키토보다 2배쯤 긴 날개를 가지고 있다. 무장은 20mm 히스파노 Mk.V 4정으로 로켓과 폭장을 할 수 있다.
사실상 방어무장, 폭격기 조준경이 없는 경폭격기다.
그래도 폭장을 포기하고 상승해서 몇 없을 적 폭격기를 잡거나 헤드온으로 적군 요격기를 상대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
5.3. 호넷 Mk.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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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업데이트로 추가된 중전투기로 전작들이 공격기성향을 매우 띄는데 반해 이 전투기는 동티어 최고급 매우 빠른속도, 상승력을 가진 기체다.[4]
대부분의 상황에서 높은 수평속도와 상승력으로 에너지우위를 살려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장은 20mm 히스파노 mk.V 4정.
하지만 엄청나게 둔한 기동성이 장점을 다 말아먹는 기체로 특히 롤레이트가 굼떠 붐앤줌같은 기동시 사격자체가 힘든 기체이니 난이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 기체는 워낙 빠르다보니 미리 코스를 잡지 않으면 사격은 못하고 놓쳐버리기 십상이다. 때문에 폭격기 요격과 적들이 고도선점을 못하도록 견제하는것이 주요목표인 기체이다.
6. 5랭크
6.1. 스위프트 계열
6.1.1. 스위프트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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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자체는 훌륭하다 할 수 있지만 컨트롤이 까다롭다.
속도가 700정도를 넘기면 선회돌때 주익 과하중 경고가 뜨고 900을 넘기면 경고가 몇번 깜빡이다 앗 하는 사이에 날개가 뜯겨져 나간다. 또한 빠른 속도에선 선회가 심각하게 굳는 점은 치명적이다.
리얼리스틱 공중전을 돌릴때는 br 8.7 이상 되는 게임에 자주 끌려가기 때문에 미사일 표적이 되는 수가 있다.
30mm 기관포의 관통력은 적당한 수준이어서 지상전 리얼리스틱 모드에서 기관포 CAS로 전차 뚜껑을 따며 아군에게 도움을 쏠쏠히 줄 수 있다.
다만 위에 적힌 날개 하중 문제와 강하후 빨라진 속도로인해 선회가 느려져 전차뚜껑에 목숨 걸다가는 격납고로 사출 되는 수가 있다.
6.1.2. 스위프트 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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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BR 8.7~9.0 희망'''
스위프트 F.1와 달리 기관포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몰려있고 애프터버너가 달리며, 익단실속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도그투스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파이어플래시 공대공 미사일이 2발 달린다.
우선 가뜩이나 빠른 스위프트에 애프터버너가 달려 가속과 상승률, 에너지 보존률이 좋아졌다. 8.7탑방에 적군 스위프트 F.7이 보이면 유저가 뉴비이거나 아군측에 같은 스위프트 F.7이 있지 않는 이상 에너지를 가득 머금고 달려드는 스위프트 F.7을 격추하기 어렵다. 또 30mm ADEN 기관포 2정의 장탄수도 괜찮아서 잘 끊어서 쏘기만 하면 탄이 남아도는 정도의 양을 가지고 있다.
파이어플래시 공대공 미사일은 빔라이딩이라는 독특한 유도 방식을 가지고 있다. 노즈가 향하는 방향으로 미사일이 날아가는 원시적인 방식인데, 탄두질량이 무려 20kg이라 멋모르고 헤드온을 걸어오는 적기나 폭격기에게 써주면 핑레이트가 나쁘지 않는 이상 끔살 확정이다. 열추적 방식과 달리 미사일 경고도 안 뜨기 때문에 회피기동을 안 하는 적들도 많아서 작정하고 쓰면 맞추기 어렵지 않은 편. 하지만 적이 눈치채고 회피기동을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중력 가속도 상한이 2G이고 유도방식 특성상 급격한 기동을 하면 유도가 끊기면서 미사일이 못 따라간다. 또한 사거리가 4km 정도라 장거리의 적을 노리기 힘들다. 그래도 같은 레이팅에서 자주 쓰이는 AIM-9B가 처참한 유도성능 탓에 오히려 맞추기 힘든 물건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쓸만한 미사일이다.
단점,
- 애프터버너가 달리면서 연료를 F.1보다 많이 소비한다.
- 기관포 2정이 오른쪽으로 몰려있기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 선회력. 스위프트 자체의 선회능력은 나쁘지 않으나 특정 속도 이상으로 갈 시 매우 나빠진다.
- 착륙이 매우 어렵다. 에어브레이크가 없고[5] 낙하산도 없기 때문에 착륙 거리가 늘어나며, 기체 자체가 속도가 떨어지면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자비 없는 부품 연구. 4티어 부품 연구를 할 때 들어가는 연구 점수는 78,000점으로 내중력복, 외피만 150,000점이 넘어간다.
여담으로 옛날 F.7보다 기동이 좀 좋아졌다. 나올 당시엔 선회전은 꿈도 못 꿨지만 요즘은 속도만 주의해서 선회전을 하면 은근히 사격각이 많이 보인다.
7. 6랭크
7.1. 해리어 G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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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ower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체로 엄청난 가속과 준수한 성능의 사이드와인더G 형으로 프리미엄 장비인 GR.1만큼은 아니지만 9.7에서 뺑소니를 치고 다닐 수 있다.
7.2. 재규어 G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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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업데이트로 등장한 초음속 공격기이다.
일본 항자대의 T-2 훈련기의 모델이 된 기체로 준수한 선회성능을 갖고 있지만 에너지 보존율은 그닥 좋지 않다. 가속은 딱히 특출나진 않기 때문에 빠른 에너지 회복은 힘들다.
주무장은 30mm 아덴 2정이며 각각 150발씩 들어가는데 소련이나 프랑스의 미라주, 스웨덴의 드라켄에 비해서는 꽤나 여유있는 편이지만 공대지 임무를 수행하는 입장에선 20미리 발칸을 들고 다니는 T-2나 스타파이터 팬텀에 비해 약간 아쉽다.
보조무장인 사이드와인더 G형은 준수하다고 할 수 있다. D형과 같이 16G의 기동을 갖고 있지만 레이더 연동이 추가되고 로드팩터가 올라감에 따라 기동 중에도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재규어는 레이더가 없기 때문에 레이더 연동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공대지 무장은 준수한 편이며 팬텀보다 훨씬 가볍지만 영팬텀과 같이 1000파운드 폭탄을 8개씩이나 달고 다닐 수 있다. 또한 70mm M247 로켓도 탱크나 지상 표적을 잡기 좋다.
착륙 난이도는 팬텀보다 쉬운 편이다. 특히 툭하면 꼬리날개가 부서져 추락판정나는 팬텀들과는 다르게 랜딩기어가 길고 수평미익이 높아 꼬리날개가 땅에 닿을 일이 없으며 랜딩기어가 없을 땐 동체착륙도 무난히 수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