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독(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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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3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조직을 상징하는 로고가 그려진 마스크와 무기를 장착한 급진적 혐오 단체이다. 정부가 시민들에게 정보를 통제하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인휴먼에게 적대적이다. 원래 인터넷에서만 활동하는 조직이었다고 하는데 데이지는 물론 콜슨과 피츠도 이들을 주시하고 있던 것을 보면 단순히 키보드워리어 수준은 아니었던 듯. 음지에 있던 이들을 행동하게 만든 것은 스포일러로, 치타우리의 침공으로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데스록에 의해 척추를 못 쓰게 되자 쉴드의 방향성에 대해 불만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회성 에피소드로 그치는 줄 알았으나 시즌 2 이후 점조직으로 남았던 하이드라를 도와 시즌 4까지 계속해서 쉴드를 위협하는 조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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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에피소드인 14화에서 ATCU 시설 중 한 곳을 탈취한 뒤 방송국으로 보낸 메시지 영상을 통해 속보로 처음 등장한다. ATCU를 내세워 최근의 외계현상에 대응하는 정부에 불만을 표하며,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이후 현장 조사 결과 나이트라민[1] 이 발견되고, 이를 토대로 워치독의 배후에 필릭스 블레이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전직 쉴드 요원이었던 블레이크는 시즌 1에서 천리안(Clairvoyant) 추적 당시 데스록의 공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쉴드 재건 과정에서 콜슨이 계속 찾아 다녔으나 행적이 묘연한 상태였다고.
데이지와 피츠, 맥이 워치독의 근거지를 추적하는 한편, 콜슨은 링컨 캠벨을 데리고 블레이크의 은신처 중 한 곳을 급습한다. 의외로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블레이크는 콜슨에게 쉴드의 현재 방향성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콜슨은 이에 지지않고 응수하지만, 이내 블레이크가 시간을 끌고 있음을 깨닫는다. 결국 링컨을 통해 블레이크에게 총을 쏘자 홀로그램에 불과했던 그의 형상은 사라진다. 엔딩에서는 기데온 말릭, 즉 하이드라와 손 잡은 것이 드러나는데, 기예라를 통해 ATCU에서 탈취한 미사일을 전달하며 무기를 전달 받기로 약속한다.
떡밥을 남겼던 것에 비해 한동안 잠잠하다가 에피소드 20에서 다시 등장한다. 장소는 한 군사 훈련지로 워치독 멤버 두 명이 소코비아 협정의 영향으로 인휴먼 '''등록'''이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박멸'''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새로운 ATCU 정보원으로부터 얻은 인휴먼 정보를 보며 그를 잡아 본보기로 삼자고 결의하는데, 그는 다름아닌 제임스[2] . 이후 5명으로 팀을 꾸려 추격에 나섰으나 제임스에게 상대가 되질 않고, 도망치려하지만 뒤에서는 하이브가 나타나 이들을 포위한다. “너희들이 혐오했던 것이 되어라”라는 하이브의 말과 함께 홀든 레드클리프 박사의 인휴먼 실험에 사용되는데, 원시 인휴먼[3] 의 모습으로 변형된다. 말을 하거나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지는 못 하는 것으로 보이나 하이브에게 복종하며 인휴먼의 괴력을 가져, 군사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No more secrets. No more lies. No more inhumans.
You will obey. Or else face the consequences.
더 이상의 비밀과 거짓말, 그리고 인휴먼은 용납하지 않겠다.
복종하라. 그렇지 않으면 상응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1. 개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3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조직을 상징하는 로고가 그려진 마스크와 무기를 장착한 급진적 혐오 단체이다. 정부가 시민들에게 정보를 통제하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인휴먼에게 적대적이다. 원래 인터넷에서만 활동하는 조직이었다고 하는데 데이지는 물론 콜슨과 피츠도 이들을 주시하고 있던 것을 보면 단순히 키보드워리어 수준은 아니었던 듯. 음지에 있던 이들을 행동하게 만든 것은 스포일러로, 치타우리의 침공으로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데스록에 의해 척추를 못 쓰게 되자 쉴드의 방향성에 대해 불만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회성 에피소드로 그치는 줄 알았으나 시즌 2 이후 점조직으로 남았던 하이드라를 도와 시즌 4까지 계속해서 쉴드를 위협하는 조직이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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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에피소드인 14화에서 ATCU 시설 중 한 곳을 탈취한 뒤 방송국으로 보낸 메시지 영상을 통해 속보로 처음 등장한다. ATCU를 내세워 최근의 외계현상에 대응하는 정부에 불만을 표하며,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이후 현장 조사 결과 나이트라민[1] 이 발견되고, 이를 토대로 워치독의 배후에 필릭스 블레이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전직 쉴드 요원이었던 블레이크는 시즌 1에서 천리안(Clairvoyant) 추적 당시 데스록의 공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쉴드 재건 과정에서 콜슨이 계속 찾아 다녔으나 행적이 묘연한 상태였다고.
데이지와 피츠, 맥이 워치독의 근거지를 추적하는 한편, 콜슨은 링컨 캠벨을 데리고 블레이크의 은신처 중 한 곳을 급습한다. 의외로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블레이크는 콜슨에게 쉴드의 현재 방향성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콜슨은 이에 지지않고 응수하지만, 이내 블레이크가 시간을 끌고 있음을 깨닫는다. 결국 링컨을 통해 블레이크에게 총을 쏘자 홀로그램에 불과했던 그의 형상은 사라진다. 엔딩에서는 기데온 말릭, 즉 하이드라와 손 잡은 것이 드러나는데, 기예라를 통해 ATCU에서 탈취한 미사일을 전달하며 무기를 전달 받기로 약속한다.
떡밥을 남겼던 것에 비해 한동안 잠잠하다가 에피소드 20에서 다시 등장한다. 장소는 한 군사 훈련지로 워치독 멤버 두 명이 소코비아 협정의 영향으로 인휴먼 '''등록'''이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은 '''박멸'''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새로운 ATCU 정보원으로부터 얻은 인휴먼 정보를 보며 그를 잡아 본보기로 삼자고 결의하는데, 그는 다름아닌 제임스[2] . 이후 5명으로 팀을 꾸려 추격에 나섰으나 제임스에게 상대가 되질 않고, 도망치려하지만 뒤에서는 하이브가 나타나 이들을 포위한다. “너희들이 혐오했던 것이 되어라”라는 하이브의 말과 함께 홀든 레드클리프 박사의 인휴먼 실험에 사용되는데, 원시 인휴먼[3] 의 모습으로 변형된다. 말을 하거나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지는 못 하는 것으로 보이나 하이브에게 복종하며 인휴먼의 괴력을 가져, 군사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