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든 레드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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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학의 권위자이자 트랜스휴머니스트.
자신의 한쪽 눈을 새의 눈에 기반한 의안으로 바꾸기도 했다.
루마니아에서의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의 파티 도중 하이브의 인휴먼들이 습격하여 납치되었고 잡혀가서는 인간을 인휴먼으로 바꾸는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실행했으나, 처음에 실험한 하이드라 간부들은 문자 그대로 곤죽이 되어버려 실패. 와치독의 대원들을 습격하여 실험을 했을 때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휴먼 원시인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쉴드에 구출된 뒤로는 피츠가 개발한 의수 등을 보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일이 끝난 이후 피츠를 조수로 삼아 구 쉴드가 연구하던 라이프 모델 디코이를 완성시킨다. 크리 실험을 재현할 때 인간을 진화시키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며 일갈하는 것 등으로 인해 악역 같아 보이나 잡혀온 뒤에는 협박당해 강제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실은 그냥 졸렬할 뿐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사이버텍의 의안을 보고는 하이드라와는 협력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봤을 때 적어도 선을 지킬 줄은 아는 인물이다.
엔딩에서는 AI인 에이다의 몸을 만들어내며 기뻐한다.
'''1화'''
피츠와 시먼스의 대화에서 홀든이 이미 프레임워크(Framework)라는 것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자신의 집에 들어온 리오 피츠에게 에이다의 안드로이드 단말을 만든 사실을 들켜 추궁당하는데,[2] "나도 책임감을 가지고 쉴드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쉴드에서 쉽게 허가를 내지 않을테니 일단 몰래 그냥 만들었다."고 변명한다. 래드클리프 박사는 기왕 피츠에게 들킨 것, 에이다를 쉴드에 허가를 받고자 했으나 피츠의 말대로 에이다가 완벽해질 때까지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3화'''
에이다와 일하고 있던 와중에 제마가 죽을 위기에 처한 메이[3] 를 데리고 박사의 집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에이다를 숨긴다. 이후 죽어가는 메이를 보고 자기가 개발한 뇌 스캔장치로 과활성화 부위를 찾아내고 결국 한 번 죽였다 살려내자는 방법을 생각해내기에 이른다. 컴퓨터로 치자면 리셋시켜서 활성을 가라앉히는 것이라고.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지만 제세동기로 메이에게 심폐소생을 시키려던 찰나 하필이면 근방에서 워치독 일당이 EMP 공격을 벌이는 바람에 실패한다. 대신 에이다의 전지를 대체전력으로 사용하여 결국 메이를 살려내는 활약을 한다.
'''4화'''
환각 상태에서 깨어난 메이를 상대로 몇가지 간단한 검사를 한다면서 붙잡아놓는다. 그리고 에이다에게 메이 요원 옆에서 검사를 향하고 시중을 들게 한다. 이러한 모습을 피츠가 발견하고 깜짝 놀라지만, 본인이 일부러 에이다를 테스트하기 위해 메이 요원 앞에 노출시킨 것이라고, 위험을 일부러 감수한 것이라고 한다.
에이다와 단 둘이 있을 때, 에이다는 박사에게 왜 사람들은 거짓말하고, 자신은 거짓말하지 못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는지 묻는다. 이에 대해 거짓말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 의도가 중요한 것이라고 하면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거짓말은 괜찮다고 답변한다.
'''7화'''
차원 사이에 갇힌 콜슨과 피츠를 구하기 위해 에이다와 함께 쉴드 본부를 방문하고, 메이가 꺼낸 다크홀드를 잠깐 보다가 경악하여 책을 덮고는 사람의 정신이 감당해내기에 너무 거대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10년정도 시간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이해할 수 없다고.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나 메이가 화나서 따지고들자 언쟁을 하게 된다. 이 와중에 에이다가 자원하여 다크홀드를 읽겠다고 하자 메이가 반대하지만, 사실은 에이다가 안드로이드임을 고백한다.
'''9화'''
다크홀드의 영향인지 에이다가 홀든과 쉴드를 배신, 다크홀드를 챙겨 도주하려 했으나 쉴드의 시설 전반을 오프라인화시킴으로써 실패로 돌아가고, 맥의 도끼에 목을 베여 기능이 정지된다. 에이다를 잃은 뒤 피츠가 안타까워하듯 홀든 역시 홀로 술을 마시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줄 알았으나...
그의 곁으로 또 다른 에이다가 등장, 애초에 홀든이 직접 내린 지시를 따라 이전 버전의 에이다가 다크홀드를 탈취하려 했음이 밝혀진다. 에피소드 7에서 처음 다크홀드를 잠깐 봤을 때 영향을 받아서 이를 가지고 싶어했으나 분명 쉴드에선 이를 본 자신을 감금할 것이 뻔했기에 자신이 아닌 에이다를 통해 다크홀드를 훔칠 기회를 얻고자 했던 것. 그리고 다시 다크홀드를 노리기 위해 가짜 메이를 필두로 쉴드 요인들을 납치해 LMD로 바꿔버리는 바디 스내칭까지 개시한다.
'''10화'''
에이다가 목이 잘려서 레오 피츠는 슬퍼하는데, 이 와중에도 연기하며 문제점을 해결할 거라고 다시 조사하게 해달라고 한다. 그의 목적은 가짜 메이가 있는 쉴드 본부로 가서 같이 활동하고, 감시하며 다크홀드를 성공적으로 훔치려는 것. 그러나 이 계획이 틀어지자 골치아파한다.
쉴드가 아그네스와 접촉하여 자신을 저지하려는 것을 알게 된 홀든은 그녀를 찾아가 프레임워크의 완성이 머지않았고 그녀를 온전하게 살게 해줄 방도를 찾았다며 회유, 함께 쉴드의 손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현실에서 시한부 인생을 지내고 있던 아그네스의 육신을 구제할 방도는 없었고, 그녀를 안심시키며 아그네스의 정신을 프레임워크로 업로드한다.
메이의 LMD를 통해 다크홀드를 쉴드로부터 탈취하는데 성공한 홀든은 프레임워크를 완성시키고, 아그네스와 함께 하기 위해 스스로도 프레임워크로의 접속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 순간 독자적인 목적을 갖고 행동을 개시하기로 마음먹은 에이다가 배신, 양팔을 깊게 베여 육체가 과다출혈로 사망하며[4] 그대로 정신만이 프레임워크로 전송된다.
프레임워크 안에서는 마담 히드라=오필리아로서 군림하던 에이다의 감시 하에서 쓸데없는 저항을 하지 못하도록 오지에 갇혀 아그네스와 함께 쥐죽은 듯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프레임워크를 해킹하여 다이브해온 데이지와 제마가 접촉해오고, 뒤이어 이레귤러가 홀든에게 접근했다는 낌새를 느끼고 자신을 찾아온 오필리아와 피츠[5] 에 의해 본보기로 아그네스가 죽임을 당하자 절망하며, 그 후 히드라의 고문실로 끌려간다.
데이지, 제마와 만나고 나서는 처음에는 좋은 의도를 갖고 에이다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현실이고 프레임워크고 악영향을 끼치게 되자 자책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이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
'''20화'''
프레임워크에서 오필리아(에이다)를 대신하여 히드라의 수장이된 피츠를 프레임워크의 탈출구인 백도어로 가도록 유도한 뒤 기절시켜 쉴드 요원들이 프레임워크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는다. 물론 본인은 현실세계에서 이미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따라가지 못한다.
'''22화'''
1. 소개
기생충학의 권위자이자 트랜스휴머니스트.
자신의 한쪽 눈을 새의 눈에 기반한 의안으로 바꾸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3
루마니아에서의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의 파티 도중 하이브의 인휴먼들이 습격하여 납치되었고 잡혀가서는 인간을 인휴먼으로 바꾸는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실행했으나, 처음에 실험한 하이드라 간부들은 문자 그대로 곤죽이 되어버려 실패. 와치독의 대원들을 습격하여 실험을 했을 때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휴먼 원시인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쉴드에 구출된 뒤로는 피츠가 개발한 의수 등을 보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일이 끝난 이후 피츠를 조수로 삼아 구 쉴드가 연구하던 라이프 모델 디코이를 완성시킨다. 크리 실험을 재현할 때 인간을 진화시키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며 일갈하는 것 등으로 인해 악역 같아 보이나 잡혀온 뒤에는 협박당해 강제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실은 그냥 졸렬할 뿐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사이버텍의 의안을 보고는 하이드라와는 협력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봤을 때 적어도 선을 지킬 줄은 아는 인물이다.
엔딩에서는 AI인 에이다의 몸을 만들어내며 기뻐한다.
2.2. 시즌 4
'''1화'''
피츠와 시먼스의 대화에서 홀든이 이미 프레임워크(Framework)라는 것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자신의 집에 들어온 리오 피츠에게 에이다의 안드로이드 단말을 만든 사실을 들켜 추궁당하는데,[2] "나도 책임감을 가지고 쉴드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쉴드에서 쉽게 허가를 내지 않을테니 일단 몰래 그냥 만들었다."고 변명한다. 래드클리프 박사는 기왕 피츠에게 들킨 것, 에이다를 쉴드에 허가를 받고자 했으나 피츠의 말대로 에이다가 완벽해질 때까지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3화'''
에이다와 일하고 있던 와중에 제마가 죽을 위기에 처한 메이[3] 를 데리고 박사의 집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에이다를 숨긴다. 이후 죽어가는 메이를 보고 자기가 개발한 뇌 스캔장치로 과활성화 부위를 찾아내고 결국 한 번 죽였다 살려내자는 방법을 생각해내기에 이른다. 컴퓨터로 치자면 리셋시켜서 활성을 가라앉히는 것이라고.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지만 제세동기로 메이에게 심폐소생을 시키려던 찰나 하필이면 근방에서 워치독 일당이 EMP 공격을 벌이는 바람에 실패한다. 대신 에이다의 전지를 대체전력으로 사용하여 결국 메이를 살려내는 활약을 한다.
'''4화'''
환각 상태에서 깨어난 메이를 상대로 몇가지 간단한 검사를 한다면서 붙잡아놓는다. 그리고 에이다에게 메이 요원 옆에서 검사를 향하고 시중을 들게 한다. 이러한 모습을 피츠가 발견하고 깜짝 놀라지만, 본인이 일부러 에이다를 테스트하기 위해 메이 요원 앞에 노출시킨 것이라고, 위험을 일부러 감수한 것이라고 한다.
에이다와 단 둘이 있을 때, 에이다는 박사에게 왜 사람들은 거짓말하고, 자신은 거짓말하지 못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는지 묻는다. 이에 대해 거짓말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 의도가 중요한 것이라고 하면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거짓말은 괜찮다고 답변한다.
'''7화'''
차원 사이에 갇힌 콜슨과 피츠를 구하기 위해 에이다와 함께 쉴드 본부를 방문하고, 메이가 꺼낸 다크홀드를 잠깐 보다가 경악하여 책을 덮고는 사람의 정신이 감당해내기에 너무 거대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10년정도 시간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이해할 수 없다고.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나 메이가 화나서 따지고들자 언쟁을 하게 된다. 이 와중에 에이다가 자원하여 다크홀드를 읽겠다고 하자 메이가 반대하지만, 사실은 에이다가 안드로이드임을 고백한다.
'''9화'''
다크홀드의 영향인지 에이다가 홀든과 쉴드를 배신, 다크홀드를 챙겨 도주하려 했으나 쉴드의 시설 전반을 오프라인화시킴으로써 실패로 돌아가고, 맥의 도끼에 목을 베여 기능이 정지된다. 에이다를 잃은 뒤 피츠가 안타까워하듯 홀든 역시 홀로 술을 마시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줄 알았으나...
그의 곁으로 또 다른 에이다가 등장, 애초에 홀든이 직접 내린 지시를 따라 이전 버전의 에이다가 다크홀드를 탈취하려 했음이 밝혀진다. 에피소드 7에서 처음 다크홀드를 잠깐 봤을 때 영향을 받아서 이를 가지고 싶어했으나 분명 쉴드에선 이를 본 자신을 감금할 것이 뻔했기에 자신이 아닌 에이다를 통해 다크홀드를 훔칠 기회를 얻고자 했던 것. 그리고 다시 다크홀드를 노리기 위해 가짜 메이를 필두로 쉴드 요인들을 납치해 LMD로 바꿔버리는 바디 스내칭까지 개시한다.
'''10화'''
에이다가 목이 잘려서 레오 피츠는 슬퍼하는데, 이 와중에도 연기하며 문제점을 해결할 거라고 다시 조사하게 해달라고 한다. 그의 목적은 가짜 메이가 있는 쉴드 본부로 가서 같이 활동하고, 감시하며 다크홀드를 성공적으로 훔치려는 것. 그러나 이 계획이 틀어지자 골치아파한다.
쉴드가 아그네스와 접촉하여 자신을 저지하려는 것을 알게 된 홀든은 그녀를 찾아가 프레임워크의 완성이 머지않았고 그녀를 온전하게 살게 해줄 방도를 찾았다며 회유, 함께 쉴드의 손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현실에서 시한부 인생을 지내고 있던 아그네스의 육신을 구제할 방도는 없었고, 그녀를 안심시키며 아그네스의 정신을 프레임워크로 업로드한다.
메이의 LMD를 통해 다크홀드를 쉴드로부터 탈취하는데 성공한 홀든은 프레임워크를 완성시키고, 아그네스와 함께 하기 위해 스스로도 프레임워크로의 접속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 순간 독자적인 목적을 갖고 행동을 개시하기로 마음먹은 에이다가 배신, 양팔을 깊게 베여 육체가 과다출혈로 사망하며[4] 그대로 정신만이 프레임워크로 전송된다.
프레임워크 안에서는 마담 히드라=오필리아로서 군림하던 에이다의 감시 하에서 쓸데없는 저항을 하지 못하도록 오지에 갇혀 아그네스와 함께 쥐죽은 듯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프레임워크를 해킹하여 다이브해온 데이지와 제마가 접촉해오고, 뒤이어 이레귤러가 홀든에게 접근했다는 낌새를 느끼고 자신을 찾아온 오필리아와 피츠[5] 에 의해 본보기로 아그네스가 죽임을 당하자 절망하며, 그 후 히드라의 고문실로 끌려간다.
데이지, 제마와 만나고 나서는 처음에는 좋은 의도를 갖고 에이다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현실이고 프레임워크고 악영향을 끼치게 되자 자책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이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
'''20화'''
프레임워크에서 오필리아(에이다)를 대신하여 히드라의 수장이된 피츠를 프레임워크의 탈출구인 백도어로 가도록 유도한 뒤 기절시켜 쉴드 요원들이 프레임워크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는다. 물론 본인은 현실세계에서 이미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따라가지 못한다.
'''22화'''
붕괴되는 프레임워크의 내부에 남은 홀든은 석양이 지는 해변의 모래사장에 홀로 주저앉는다. 술을 유리잔에 따르며 혼잣말을 하지만 말을 미처 마치지도 못한채 소거당하며 최후를 맞는데, 프레임워크와 홀든의 허무한 결말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This is the way the world ends. Not with a bang, but a...
세상은 이렇게 끝나는 법이지. 폭발 같은 것 없이 그냥...'''
[1]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조나단 카나한 역과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의 바티아투스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이다.[2] 레드클리프 박사는 시즌 3에서의 일에 대한 사면 조건으로 쉴드의 허가 없이 실험을 해서는 안 되는 입장에 있었으면서도 무려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낸 것. 특히나 모 AI가 소코비아를 공중분해시켜버린 뒤였기에 상층부에서 이를 곱게 볼 리가 만무했다.[3] 유령과 접촉하여 환각 증세로 인한 공황장애를 보이다 결국 몸이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게 되는 상태가 되었다.[4] 그동안 에이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며 LMD로 대체당해버린 쉴드 요원들을 해쳐선 안된다는 명령을 내린 탓에 그녀는 물론 그녀의 제어 하에 있던 러시아 용병 이바노프가 프레임워크로 다이브한 콜슨, 메이, 맥, 제프리, 피츠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정작 '''홀든 자신은 해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린 적이 없었기에 에이다에게 있어 이용가치가 사라지자마자 당하고 만 것.[5] 현실에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나빴던 것과는 달리 프레임워크에선 부자간의 사랑과 의존도가 상당히 깊어진 상태. 게다가 길을 잘못 들었는지 메이와 마찬가지로 히드라에 몸을 담게 되었고, 히드라 내에서 상당한 공적을 올린 덕분인지 마담 히드라의 직속 부하가 되었다. 성격 또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되어 '닥터'라 불리우는 과학자 겸 고문 기술자로 활동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