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뷸러/선수 경력
1. 개요
워커 뷸러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데뷔 전
헨리 클레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되었지만 프로 입단 대신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그후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2학년 때 12승 2패 111탈삼진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하며, 팀의 대학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미국 대표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대학 시절에 맹활약한 후에 2015년에 다시 드래프트에 참가하고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3.1. 마이너 시절
당시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토미 존 서저리가 유력하다는 평에도 그를 1라운드에서 지명하는 강수를 뒀는데, 애초에 다저스의 순번까지 내려온 것도 이 문제로 본 시각이 많았던 편이었다. 그 후 2015년 8월에 토미 존 서저리를 받고 재활한 뒤에 2016년 막바지에 복귀했다. 이후 2017년에는 쭉 AA와 AAA에서 커리어를 보내다가 2017년 9월 확장 로스터 시기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3.2. 2017 시즌
9월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MLB 데뷔전을 가졌고, 2이닝 2K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허나 9월 10일 콜로라도와의 시리즈 4차전 등판에서 0.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실점으로 무너지며 메이저의 벽을 실감했다.
9월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 3:4로 뒤진 6회에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팀이 7회 역전 결승점을 뽑아준 덕분에 데뷔 첫 승을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등판에선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메이저리그의 쓴맛을 경험했다. 2017년 최종성적은 8경기 등판, 9 1/3이닝, 11피안타, 8실점, ERA 7.71, 삼진 12개, 볼넷 8개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3.3. 2018 시즌
콜업 후 연이은 호투로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부상에 무너지던 다저스를 지탱했고, 타이 브레이커와 NLCS 7차전,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보여준 호투로 큰경기에서 강한 면모까지 입증하며 향후 다저스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시즌.
3.4. 2019 시즌
이제는 다저스의 우완 에이스.
3.5. 2020 시즌
시즌 내내 물집 부상으로 고전하며 정상적인 시즌을 치르지 못했으나, 포스트 시즌에서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보이며 팀에 32년 만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선사한 시즌.
3.6. 2021 시즌
연봉 중재 위원회에 갈 것으로 보인다. 뷸러는 $4.15M을 요구하며 팀은 $3.3M을 원하는 상황.
현지 시각 2020년 2월 10일, 연봉 중재를 피해 다저스와 2년 $8M에 계약했다. 세부사항
2월 16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0위 선수들 가운데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담으로 트레버 바우어가 FA 신분일 당시, 바우어에게 연락하여 FA 계약이 어느 단계에 도달했는지 수시로 물어봤다고 한다.
또 작년 우승에 대해서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여러가지 일들, 60경기 시즌, 우승을 했음에도 축하 행사 등을 못한 것을 생각하면 '''절반의 우승'''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4. 정규 시즌 기록
5. 포스트시즌 기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