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페이스/무기/공용
1. 보조무기
항목 참조.
2. 근접 무기
항목 참조.
3. 투척무기
3.1. M26 수류탄
평범한 수류탄이다. 왼쪽 마우스로 힘차게 던진다. 매우 멀리 던지기 때문에 멀리 던져 적진까지 도달시켜 적을 사살하는 소위 '위폭'이 가능하다. 하지만 벽에는 잘 튕기지 않기 때문에 수류탄을 튕겨서 코너의 적을 견제하기에는 비효율적이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으로 폭발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조절만 잘하면 땅에 닿는 순간에 폭발시킬 수도 있다. 심지어 핀을 뽑은 채 사망하면 사망한 자리에 수류탄이 그대로 떨어져 동귀어진도 가능하다. 물론 너무 오래 붙들고 있으면 제자리에서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지연 시간 없이 바닥으로 낮고 짧게 던진다.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은 동일.
과거 한페땐 주변 수류탄까지의 거리를 미터단위로 정확히 보여줬지만, 지금은 수류탄 경고표시의 선명도로 어렴풋이 추측해야 한다. 보통 7~8m(경고표시가 보이기 시작) 부터 데미지를 입으며, 1~2m(경고표시의 선명도가 최고치) 라면 사실상 사망 확정. 수류탄을 발견하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최대한 멀리 피하거나, 모퉁이 뒤로 숨자.
조준 상태일 때 근처에서 수류탄이 터지면 흙이 튀고 연기가 피어올라 시야를 방해하고, 조준이 심하게 흔들린다. 적 수류탄은 물론, '''아군 수류탄에도 적용된다.''' 팀킬을 설정해 놓지 않아도 교전중이거나 대기중인 아군에겐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한가지 팁을 주자면, 게임 설정에서 비디오 옵션 창에 들어가 오브젝트 디테일 설정을 low로 낮추면 수류탄 폭발후 연막과 이펙트가 일부 삭제된다. 스나이퍼 유저에겐 수류탄 연기또한 크나큰 방해물이니 연기를 보고싶지 않다면 참고해보자.
[image]
밑의 연막탄처럼 수류탄도 몇가지 스킨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위의 이벤트로 주어지는 주먹밥 수류탄(...)으로, 투척시 '''왠 주작이 날아가는 이팩트'''가 발생하며 터질땐 폭죽이 터지듯 터진다. 기본 수류탄과는 다른 소지품으로 취급해 수류탄 두개를 동시에 들고다닐수 있다. 다만 주작이 날아가는 이팩트(...)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데 화려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덕분에 숨은 위치가 들통나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는 편.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할로윈 시즌에 시즌별 스킨 수류탄이 지급되곤 한다. 대전방에서 좀더 특별한 폭발을 원한다면 사용해 보자.
과거엔 수류탄으로 적에게 피해를 줬을때 준 피해만큼 빨간 X표시가 떠서 색적용으로도 편리했으나, 패치로 X표시가 뜨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수류탄에 맞을때 나는 비명소리는 꽤 선명하게 들리니 사플로 색적을 할 수 있다.
인게임 내 수류탄 미니 도전과제로는 "수류탄으로 한번에[1] 2킬, 3킬, 5킬, '''8킬'''"이 있다. 8킬은 아무리 몹이 잘나오는 협동이라도 보기 어렵고 대전에서 이걸 봤다면 그 판은 이미 어느 한쪽이든 완전히 밀린 것이다.
[image]
여담이지만, 가끔 불발탄이 생긴다. 수류탄을 던져도 터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으며, 위험 거리까지 표시된다. 본의 아니게 낚이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지금도 하이핑 또는 렉 문제로 드물게 발생한다!
3.1.1. 크라이워 수류탄
일반 수류탄의 변형 버전. 기존의 수류탄보다 데미지가 낮고, 폭발 반경도 좁은 편이다. 성능만 봐선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수류탄이지만, 이 수류탄의 존재 이유는 '''폭발에 영향을 받은 모든 대상을 넉다운 시키는 것'''에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사용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적들이 몰려있는 곳에 던져넣고 들어가 사이좋게 누워있는 적들을 쓸어버리기, PTB에서 폭탄을 설치 또는 해체중인 적에게 던져 그 행동을 취소시키기, 심하면 '''협동에서 넉다운 킬을 하고싶을때 자기 자신을 강제로 넉다운 시키는등'''(...) 여러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
이제 패치로 워박스에서 랜덤획득이 불가능해졌다.
3.1.2. Offensive Grenade
수류탄의 단순 스킨이 아닌 성능 변화 버전. 일반 수류탄보다 위력과 폭발 반경은 작지만 폭발 지연에 걸리는 시간이 4초라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하지만 위급 상황시 우클릭으로 던지면 폭발도 오래 걸리고 위력도 작은 수류탄이 된다. 이름 그대로 특정 위치에 공격적으로 던져넣어야 하는 수류탄.
북미 서버엔 출시되지 않았다.
3.1.3. Defensive Grenade
수류탄의 단순 스킨이 아닌 성능 변화 버전 2. 일반 수류탄보다 위력과 폭발 반경이 넓어 기존 수류탄보다 더 파괴적이다. 또한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아 위급 상황시 우클릭으로 빠르게 집어던지기도 편하다. 하지만 폭발에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게 양날의 검이 되어 기존 수류탄처럼 위폭같은 멀리 던져넣는 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좌클릭으로 바로 던져도 십중팔구 상대 머리 위에서 터져서 불발되거나, 조금이라도 더 맞히려고 시간을 끌다간 자폭되는 게 일상다반사.
북미 서버엔 출시되지 않았다가, FG4 Grenad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3.2. M84 섬광탄
타 FP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섬광탄. 효과는 당연히 시야 차단과 약한 소리 차단. 워페이스의 투척물 칸은 2~3개라서 수류탄과 병행해서 사용할수 있다. 섬광탄을 꺼내들고 좌클릭을 하면 섬광탄을 멀리 던질수 있고, 우클릭을 하면 즉시 던진다. 특이사항으로 워페이스의 섬광탄은 쿠킹이 가능해서 사용자가 원한다면 자기 손에서 섬광탄을 터뜨릴수도 있다. 추가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서든어택의 섬광탄과는 달리 워페이스의 섬광탄은 섬광탄의 방향에서 시선을 돌려도 섬광에 맞는다. 이것때문에 섬광탄은 전략이고 뭐고 아무렇게나 던져도 밥값을 하기 때문에 대전에서 남용시 엄청나게 욕 먹지만, 이것 덕분에 협동에서도 생각없이 던져(?) 적들을 스턴시킬수 있다.
워페이스의 섬광탄은 협동모드에서도 쓸수 있는데, 섬광탄이 터질때 범위 안에 있던 모든 인간형 적 AI는 "Ahh! My eye!"를 외치며 즉시 스턴에 걸리게 된다. 지속적인 공격을 줄이는데는 연막탄이 좋지만, 순간적으로 안전지대를 만드는대는 섬광탄이 적격인 셈. 단 섬광탄의 시야 차단은 아군에게 당연히 적용되니 남용하면 팀킬 및 강퇴투표를 부를수 있다.
10월 26일 할로윈 업데이트로 섬광탄의 기본 지속 시간이 15% 줄어들고, 효과는 20% 더 빨리 소멸하게 된다. 이에 맞춰 모든 섬광 보호 헬멧의 섬광 보호 퍼센티지가 10% 감소했다.[2] 이로써 전체적으로 섬광탄의 영향력은 줄어들었다.
참고로 섬광탄은 따로 구매할 필요가 거의 없는데, 워박스를 돌리다보면 알아서 기간제가 꾸역꾸역 쌓이기 때문이다. 워박스 조금 돌려본 사람이라면 최소 1백일 동안은 쓸수 있을 것이다.
2018년 7월 업데이트로 섬광탄의 디자인과 던지는 모션이 바뀌었다. 그외에 다른 성능 변화는 없다.
3.2.1. M84 II
기존 섬광탄의 강화 버전. 섬광 반경과 효과 지속시간이 증가했다.
북미 서버엔 출시되지 않았다.
3.3. M18 연막탄
타 FP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막탄. 일정 시간동안 시야를 가리는 효과가 있으며, 연막 사이를 지나가면 잠깐동안 시야가 흐려진다.[3]
PVP에선 당연히 시야 가림 용도로 사용하는데, 적 스나이퍼가 있을만한 지역을 지나가야 할때 연막을 던져 안전하게 지나가거나, 메딕이 교전지역이나 적 스폰지역 근처에 던져 적 시야를 가린후 깽판(...)을 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가끔 오일 디팟이나 행거같은 좁은 맵에서 사람들이 스나이퍼를 막겠다고 무턱대로 연막을 던져대는 일이 있는데, 이는 아군 라이플맨이나 스나이퍼의 시야를 가리고, 적 메딕의 출현을 유발할수 있으니 맵 전체를 연막으로 채우는 일은 자제해야한다.
PVE에서도 사용할수 있는데, 적 AI는 연막이 뿌려진 곳을 향한 아군을 향한 사격이 감소한다. 이를 이용해 사격이 빗발치는 지역에 고립된 아군을 향해 던져 일시적으로 아군을 보호할수 있으며, 죽은 아군을 향해 던져 메딕이 안전하게 아군을 부활시킬수 있다. 연막때문에 앞이 안보여도 적 AI는 빨간 표시선으로 보이니 걱정하진 말자. 하지만 가끔 표시선이 안보일때도 있으니 연막을 맹신해선 안된다. 참고로 연막을 던지면 그 즉시 주변에 있던 적 AI가 뒤로 물러나거나 도망친다. 전략적으로 사용하자. 추가로 PVE에서 빨간 연막을 사용하는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 적 표시선이 빨간색이라 빨간 연막을 던지면 잘 안보이는 단점이 있다.
[image] [image] [image]
한국 워페이스 시절엔 흰색이나 브라질 스킨정도밖에 없었으나 현재는 위에 사진처럼 빨간색, 파란색, 황색이나 국가별 국기스킨 연막, 심지어 할로윈 스킨까지 존재한다. 다만 안타깝게도 태극기 스킨은 없다.
[image]
워박스로만 구매할수 있는 연막도 있는데, 이 연막은 투척시 금가루 연막이 뿌려지는 연막탄이다. 차이점은 단지 그것 뿐(...). 그래도 꽤 간지가 나서 수요는 있다. 하지만 고작 화려한 연막 주제에 얻을 확률은 극악인데, 100개 얻는 확률이 1%고, 500개 얻는 확률이 '''0.01%'''다. 참고로, 이 연막은 현재 북미서버에선 오직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다.
3.4. 크리스마스 클레이모어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주어지는 전 병과 공용 클레이모어. 엄밀히 따지면 투척무기는 아니지만 소모품이기에 여기에 서술한다.
기존의 대인용 지뢰에서 데미지만 매우 낮춰놓은 버전으로 생각하면 되며, 크기가 매우 작아 구석에다 숨겨놓기 매우 편하다. 또한 작동할때 특유의 소리가 나서 색적이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놈의 낮은 데미지가 흠이며, 협동에서 AI하나 잡기도 힘든 수준이다. 그나마 폭발이라면 무조건 터지는 어스 쉐이커의 아르마딜로라면 모를까 이거에 맞고 죽는건 왠만해선 보기 힘들다. 어디까지나 색적용으로 써야할듯.
4. 노획 무기
여기 나오는 무기들은 협동/스페셜 오퍼레이션 전용이거나, 베트남 서버에서만 나온 이벤트성 무기이며 가끔 특정 맵에서 필드드랍으로 등장해 노획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벤트성 무기는 북미서버엔 출시되지 않았으므로 여기에 서술한다.
4.1. SA-16
모델은 이글라. 협동모드에서 카모프나 메크를 잡을때 우리가 지긋지긋하게 쓰는 로켓 발사기다. 발사되는 로켓은 히트스캔이 아닌 중력 영향을 받는 투사체 취급이며, 로켓의 날아가는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이 아니니 예측샷을 해야한다. 원본 이글라는 적외선 유도기가 있으나 여기선 거리계산 조준기만 있을뿐 유도는 하지 못한다. 일부 대전맵에서도 찾아볼수 있는데, 대표적인 맵이 팀데스매치 맵의 Airbase와 백앤태그 맵의 Mojave.
스페셜 오퍼레이션에서도 등장하지만 아이스브레이커 부터 RLGS-100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image]
참고로 협동모드에서 나오는 로켓병의 로켓은 AT4다.
4.2. FCG-R3 K1 (Earth Shaker)
시간대가 근미래~미래인 FPS 게임이라면 한번쯤 나올법한 레일건. 워페이스에선 "Rail Repulsor Rifle" 이라고 한다.
Earth Shaker 마지막 라운드에서 얻을수 있는 그 레일건. 무려 '''27000'''의 데미지를 자랑하며, Earth Shaker에선 난이도 불문 터렛과 레일건 병사들을 한방에 잡는다. 전용 부착물로 하이테크놀러지를 보는듯한 1.2배 조준기가 달려있다.
발사하는 탄환(?)은 일단은 산탄 형식이며, 발당 공격력 4500의 산탄이 6개 발사된다. 그래도 집탄률이 매우 높아 그리 신경쓸건 없다.
여담이지만 외형과 파괴력은 완전히 레일건이지만, 볼트를 당기는 모션과 장전모션은 R98B을 복붙한거다(...)
4.3. FCG-R3 K1
베트남 서버에서 사용할수 있는, Earth Shaker의 그 레일건. 색깔이 파란색으로 바뀌었지만 성능은 완전히 일치한다. 27000의 데미지는 구라가 아닌지 한방에 메크를 무릎꿇리고 카모프를 고철덩이로 만든다. 이 총기는 협동모드와 스페셜 오퍼레이션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PvP에서 사용할수 없다.
4.4. FCG-R3
FCG-R3 K1의 성능 하향 버전. 데미지와 탄약수가 엄청나게 낮아졌지만 연사력이 약 두배정도 높아져 더 빨리 쏠수 있다. 참고로 원본과 달리 탄환(?)이 빨간색이다. 이 총기는 협동모드와 스페셜 오퍼레이션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PvP에서 사용할수 없다.
4.5. RLGS-100
스페셜 오퍼레이션 Icebreaker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특수임무 전용 로켓 발사기. 기존의 SA-16의 대체품이며, 전에 없던 유도기능이 추가되어서 뭔가를 맞히기 훨씬 편하다. 유도를 할땐 줌을 한 상태에서 맞히고자 하는 대상을 계속 조준해야하며[4] , 도중에 조준을 풀면 유도기능을 잃어버린다. 또한 로켓이 대상에 명중한 후라도 줌을 풀지 않으면 재장전을 하지 않으니, 이점 유의할것.
[1] 이 '한번에'가 약간 헷갈리기 쉬운데, 반드시 하나의 수류탄으로만 킬을 해야 되는게 아니라 짧은 시간 내에 두개 이상의 수류탄을 던져서 적을 여럿 잡아도 도전과제가 완료된다.[2] 단 라이플맨 토너먼트 헬멧은 20%나 줄었는데, 라이플맨 토너먼트 헬멧의 섬광 보호력이 무려 '''90%'''에 달해 섬광 효과가 거의 무의미했기 때문이다.[3] 이전에는 그래픽 설정에서 텍스쳐 옵션을 낮게 설정하면 시야가 흐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막혔다.[4] 조준중 렌즈의 각 사각형 모서리에서 착탄까지 대략적으로 예측해준다. 일례를 들자면 배틀필드 4의 재블린 락온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