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반생물 로베르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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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원반생물. 등장 에피소드는 31화, 41화.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이 오래 전, 울트라맨 레오가 파괴한 악마의 별, '''블랙 스타의 파편'''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새로운 원반생물. 존재 자체가 아예 새로운 종이기 때문에 GUYS의 다큐멘트 파일에 저장되어 있지 않다.
2. 작중 행적
처음엔 가이즈의 우주요격위성군을 파괴한 원반군의 첨병으로 등장했다.
엠페러 성인이 처음 만들 때부터 뫼비우스를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프로그래밍했기 때문에 날카로운 괴수의 울음소리 외에도 지구인의 언어로 '''"지령...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말살..."'''을 계속 복창하는데 과거의 원반생물이 오오토리 겐=울트라맨 레오를 표적으로 움직였던 것처럼 이 개체도 목적은 뫼비우스이기 때문에 가이즈는 안중에도 없다.
원반 형태와 괴수 형태를 모두 지니고 있다는 점은 기존의 원반생물과 동일하나 크리처의 색채가 짙었던 원반생물과 달리 기계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반 상태에서는 붉은 괴광선을 발사하고 괴수 상태에서는 눈에서 푸른 광선을 발사하는 것 외에 손으로 수리검 형태를 한 광선을 무차별로 던져 상대를 파괴한다.
뫼비우스를 쓰러뜨릴 목적으로 만든만큼 체술도 상당히 뛰어나며 시종일관 뫼비우스와 호각, 아니면 그 이상으로 싸우면서 전편에 등장했던 무쌍철신 인페라이저에 맞먹는 엄청난 강함을 어필했으나, 뫼비우스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 파이어 윈담(+쿠제 텝페이+아마가이 코노미)과 아이하라 류의 지상 화력백업, 이카루가 죠지&카자마 마리나의 건 부스터의 집중견제를 받고, 동료들의 우정을 깨우친 뫼비우스가 버닝 브레이브 모드로 변신하면서 최초로 뫼비움 버스트의 제물이 되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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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에서 동일 개체가 등장, 초대와는 달리 노란색이 위주가 되었다. 우주에서 울트라맨 80을 따돌리려다가 울트라 스파이럴 빔을 맞고 무인도에 추락하면서 괴수 형태가 되어 80과 싸운다. 초대와 마찬가지로 광선 연사를 무기로 80을 압도하지만 뫼비우스가 지원을 오면서 2대 1 형세가 되며 밀리게 된다. 최후엔 도망가려다가 80의 울트라 레이 랜스에 꿰뚫리고 이내 사크시움 광선+뫼비움 슛을 맞고 폭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