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철신 인페라이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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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m
체중 : 60,000t
출신지 : 불명
무기 : 머리의 개틀링 건, 양 어깨의 포문, 자가복원능력, 괴력, 양팔의 머신암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침략병기. 첫등장은 울트라맨 뫼비우스 29화.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상의 최종보스로 본작에서의 위용을 보자면 그렇게 대우 받을 자격도 충분한 일명 '''울트라맨 뫼비우스 본작 최강의 적''' 아니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최강급으로 손꼽힐만한 우주병기로 불리고 있다.
누군가의 힘에 의해 갑자기 지구에 이송된 거대한 침략 병기로 그 존재를 감지 한 울트라의 아버지가 뫼비우스에게 앞으로의 싸움을 걱정하여 귀환 명령을 보낼 정도로 이 녀석 또한 높은 전투력과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무서운 병기이다. 울트라맨 타로에 따르면 '''앞으로는 더 무서운 적이 등장할 것이다. 인페라이저는 그 전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사실상 본편에서는 인페라이저가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다.
실로 신출귀몰한 공간전이 능력과 '''타로의 스토리움 광선과 동등한 위력'''을 가진 레이저를 발사하는 머리, 3연속 개틀링 건, 표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붉은 광탄을 연속 발사하는 양 어깨의 포문 건포트 등 강력한 무장 파괴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상반신을 고속 회전시키면서 광탄을 난사하면 근처 일대는 순식간에 초토화 되어 버린다.
'''그러나'''.
인페라이저가 더더욱 무서운 것은 뫼비우스의 필살 광선인 뫼비움 슛을 받아도 몸에 상처 하나도 낼 수 없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강인한 장갑과, 만일 그 장갑보다 우월한 파괴력의 공격을 맞고 파손이나 분해가 되더라도 '''완벽하게 자가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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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가 복원 기능은 울트라 형제 중 최강으로 군림하는 울트라맨 타로조차도 사용을 꺼려하는, '''울트라맨 타로의 최강기'''이자 자폭기인 울트라 다이너마이트에 당해서 뿔뿔히 걸레짝이 되더라도 즉시 재생을 시도하며 , 괴력을 자랑하는 팔 '''머신 암'''은 절단되는 즉시 대검으로 변화하며 바로 공격을 해온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뫼비우스


29화에서 첫등장. 누군가의 힘에 의한 공간 전이 능력에 의해 갑자기 거리에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했으며 히비노 미라이가 변신한 뫼비우스와의 결전에서는 그 강력한 성능으로 뫼비우스를 표현 그대로 '''작살을 내버렸다.''' 격투전을 시도했더니 말 그대로 복날 개 잡듯 두드려 패버리고, 뫼비움 슛을 쏴서 왼어깨의 건포트를 하나 파괴했더니 금방 재생해버렸으며, 건포트의 광탄을 어떻게든 피하니 이번엔 호밍 기능으로 돌아와 뒤통수를 때려버리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나이트 브레스까지 소환해 브레이브 폼으로 변신한 뫼비우스가 오른팔을 잘랐더니 대검으로 변해 재장착해서는 칼싸움에서마저 발라버렸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보고 있던 GUYS 역시도 '''"울트라맨이 손도 발도 못 내밀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라고 표현 할 정도로 '''아주 처참하게''' 발라버렸고, 결국 에너지 부족으로 죽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상황에 때마침 빛의 나라에서 날아온 울트라 형제 최강의 전사 울트라맨 타로의 스토리움 광선으로 상반신을 날리는데 성공, 전황이 불리하다고 느낀 인페라이저는 공간 전이로 사라지게 된다.
30화에서 전신을 완전히 복구하는 동시에 능력은 더욱 더 강화하여 다시 출현한다. GUYS가 세운 우주 공간 전송 후 수천개의 폭탄으로 소멸시킨다는 작전을 간파하고 성공 직전에 텔레포트하여 전투를 벌인다.
다시 등장한 울트라맨 타로의 울트라 다이너마이트가 작렬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재생 능력으로 타로마저 고전시키고 뫼비우스 역시도 다시 전투 불능으로 몰아버리지만 최후에는 GUYS 크루의 마음을 받아 불타는 용기로 부활한 뫼비우스의 버닝 브레이브 폼의 필살기인 뫼비움 버스트를 맞고는 소립자 단위로 불타버려 재생하지 못하고 완벽히 소멸하였다.
48화에서는 우주에서 13체가 소환되어 도쿄, 베이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파리, 런던, 모스크바, 시드니, 보고타, 뉴델리, 프리토리아, 로마, 카이로등 세계 각국의 수도와 대도시를 습격했다. 새로운 무장으로는 GUYS 기지를 습격한 드릴 미사일이 있었으며, 그 악명답게 이번에도 뫼비우스를 괴롭힌다.
하지만 훌륭한 울트라 전사로 성장하여 버닝 브레이브로 변신할 수 있게 된 뫼비우스도 예전만큼은 고전하지 않고 간단하게 격파하거나 GUYS 동료들의 메테오르나 실버 샤크 G를 얻어맞고 쓰러진 개체도 있었다. 하지만 쓰러뜨리면 쓰러뜨리는 즉시 다른 개체가 즉시 이송되어오면서[1] 물량공세로 밀어붙인 끝에, 뫼비움 버스트와 버닝 뫼비움 다이너마이트를 연속해서 사용하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 뫼비우스는 컬러 타이머가 꺼지면서 쓰러지고, 이어 뫼비우스가 없어지며 무방비 상태가 된 피닉스 네스트를 습격하지만 GUYS의 최후의 특공, 구원을 위해 달려온 우주검호 자무샤에 의해 일도양단되고 구원을 위해 함께 달려온 카코와 팬톤 성인의 초능력에 쓰러졌다.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 고스트 리버스에서는 엠페러 성인 부활을 위해 되살아난 암흑의 4천왕 (야플, 데스렘, 그로잠, 메피라스 성인)이 거느리고 있다. 잡지 연재 판에서는 괴수 묘지에 매복하여 울트라 형제와 결전을 벌인다. TV 매거진 버전에서는 울트라 형제를 전멸시키기도 하며, TV판 버전에서는 조금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건재하여 울트라 형제를 공격하고 몇몇은 인질로 사로 잡기도 한다.[2]
OVA 버전에서는 그로잠이 데리고 있어, 뫼비우스을 공격. 이쪽은 뫼비우스 본편에서도 보여주었던 재생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높은 재생 능력의 비밀은 어깨 부위의 재생 장치에 의한 것임을 간파한 뫼비우스와 메카잠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설명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그 압도적인 힘과 재생능력 간지나게 생긴 몸체등으로 인해 후대에도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울트라 세븐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사정상 등장하지 못한 우주로봇 킹죠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매꿈과 동시에 그 오마쥬 캐릭터로도 이름이 높다.
완구로도 당연히 출시되었으며 앞으로의 시리즈가 더 기대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후대에서도 강화체가 등장하거나 취급도 나쁘게 떨어지지 않는듯 2000년대 들어 울트라 시리즈에서 등장한 적중 최강의 적으로 보는 팬들도 많이 있다.

2.2. 울트라맨 제로 외전 킬러 더 비트스타


과거 엠페러 성인의 첨병으로 지구에 보내진 인페라이저의 데이터가 비트스타에 의해 복제된 것이다. 일명 천구철신이며 명칭은 인페라이저(BS). 과거의 기체처럼 단단한 장갑과 다수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비트스타 천구의 내부에서 비트스타가 이끄는 로봇 괴수 군단의 일원으로서 킹죠(BS), 에이스 킬러(BS)와 함께 얼티메이트 포스 제로와 싸운다. 레기오노이드(BS)가 레이에 의해 소환된 고모라에 의해 쓰러진 직후에 나타나 한번은 킹죠(BS), 에이스 킬러(BS)와의 협력으로 고모라를 쓰러뜨린다. 그후에 얼티메이트 포스 제로와의 전투를 벌이는데 그 일대는 미러 나이트가 오른손에 장비되고 있는 대검을 거칠게 뜯어내 그 무기를 몸체에 찔려 폭발한다. 비트스타 타워 부근에서 양산되고 있으며 얼티메이트 포스 제로, 고모라와 싸우지만 최후에는 비트스타의 폭발에 의한 천구와 다른 로봇 괴수 군단과 함께 전멸하는 야라레메카같은 모습을 보인다. 미러 나이트와 싸우는 개체는 파괴되기 직전, 미러 나이트에게 "움직임이 둔해요. 조금은 다이어트하는 편이 좋아요."라는 말을 들었다.

2.3. 울트라맨 긴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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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불로이드들이 몬스라이브해서 여러 기체가 출현한다. 집단으로 도시를 파괴하며 울트라맨 긴가도 중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그후에 울트라맨 빅토리를 압도적인 물량으로 몰아가지만 긴가 스트리움으로 파워업한 긴가와 UPG에 의해서 모든 기체가 파괴되는 야라레메카같은 모습을 보인다. 12화에서도 빅토리움 광맥 탐사 용도로 1대가 출현했지만 울트라맨 빅토리의 셰퍼돈 세이버에 V자로 머리만 썰려 쓰러졌다.

3. 함께 보면 좋은 내용


울트라맨 타로
우주로봇 킹죠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
[1] 엠페러 성인이 있는 한 무한으로 증식되는 것으로 보여진다.[2] 물론 울트라 형제의 책략상의 인질 작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