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엣지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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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폐쇄한 앙상블 스튜디오를 대신해서 2019년 6월 9일, E3 2019에서 발표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새롭게 신설된 스튜디오이다. 2019년 11월 14일, X019 컨퍼런스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의 공식 이름을 월드 엣지 스튜디오로 변경했다.
E3 2017에서 비공식적으로 공개한 리마스터링 버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의 확장팩 개발사인 Forgotten Empires와 합작하여 개발하였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디피니티브 에디션도 동일하게 합작개발하여 출시하였다.
E3 2019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E3 방송 이후에 엑스박스 공식 뉴스에서 발표되었으며, 스튜디오 디렉터(헤드)는 前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글로벌 퍼블리싱 수장이었던, 샤논 롭티스가 부임되었다.
차기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리마스터링 버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디피니티브 에디션도 출시 예정에 있으며 렐릭 엔터테인먼트에서 주도하여 개발 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도 제작이 진행중이다.
2019년 8월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튜디오의 역할은 게임 개발보다는 시리즈의 전체적인 총괄 및 감독의 역할을 수행하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디피니티브 에디션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Forgotten Empires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호주의 Tantalus Media가 제작을 담당하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는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주도로 게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세 회사가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